[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3층 B협의실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재교육진흥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재교육 정책 수립과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계와 전문가 간 협력을 강화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위원회는 부교육감 주재로 열렸으며, 교육청 관계자, 대학 교수, 영재교육원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강원 영재교육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도내 영재교육기관 변경 심의 및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23개 영재교육기관에서 87개 반을 운영하며, 총 1,04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학·과학 중심의 교육뿐 아니라 정보, 발명, 인문사회, 융합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교육 소외 지역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통해 강원형 영재교육의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도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은 체험 중심 과학 탐구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기간을 하루 늘리고, 4개의 과정을 추가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대기압의 비밀 탐구 ▲밀도탐험대–액체왕국의 질서 찾기 ▲빛의 조합, 색의 비밀 ▲현미경으로 그리는 생명의 그림 등 총 12 과정의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수업으로 구성됐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과 학부모가 충북과학체험관에서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 교실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박완희 의원은 7월 30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 도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이 주최한 간담회에는 마선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김강원 팀장, 신민경 주임 등 장애인 관련 단체 대표와 전문가, 청주시 소관 부서 공무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이미 장애인기업 지원 조례를 운영 중인 지자체 사례를 집중 검토했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의 기초단체들도 장애인기업 창업 지원, 판로 확대, 교육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시 역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장애인기업에 대한 자금·정보·기술·판로 지원, ▲ 장애인 창업과 경영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시행계획 상반기 추진 실적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행점검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관 협력 기반의 TF팀(35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9대 추진전략과 11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52개 세부 사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으며, 특히 분과별 우수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도 거두며 이행점검의 내실을 더했다. 또한 모니터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용재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빙,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개별사업의 이행 실적, 계획 대비 성과,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성, 추진 애로사항 등 세부적인 항목을 중심으로 면밀한 분석과 점검이 이뤄졌다. 김영국 군 복지정책팀장은 “이행점검을 통해 지역복지 수요와 공급 체계를 점검하고, 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 내 단체인 탄금대포럼이 ‘선생님 존중, 상호존중 운동’ 취지에 공감하여, 충주 모든 초등학교에 “교직원-학부모-학생은 서로 존중하는 충주교육“ 현수막을 일제히 게시했다. 탄금대포럼은 지역 공동체와 실생활을 변화시키려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23년 우박피해농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치매 환자를 위한 가짜버스정류장을 설치‧운영하여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탄금대포럼 회장 김대영은 “교사와 학부모, 선생님과 학생들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변화시키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 또한 “선생님 존중 운동 취지에 공감해 지역 내 새마을회,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 등 각급 단체에서 동참하고 있다”며 “선생님 존중, 상호존중 운동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30일 클린에너지파크 환경교육센터에서 아동친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환경체험 프로그램 ‘레기 탐험대’ 활동을 시작했다. ‘레기 탐험대’는 쓰레기를 재밌게 줄여 쓴 말로, 실생활 속 폐자원을 새로운 형태로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 실천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레기 탐험대원으로 임명받은 가족들은 △클린에너지파크 소각장 견학 △시청각 환경교육 △자투리 목재로 무드 등 만들기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메이커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소통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가정으로 돌아간 뒤에도 일상 속 변함없는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탐험대 활동은 사)자원순환환경센터 주관으로 오는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회차별 5가족씩 총 15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레기 탐험대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친화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열고 노사 간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상공회의소, 현대엘리베이터(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충주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노사민정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 결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노사관계 개선 및 산업현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 중소기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노사 간 안정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협의회는 ‘안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고문변호사 10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천안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고문변호사는 내달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천안시의 각종 법률 자문과 소송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고문변호사들은 시정관련 법률 자문, 행정 소송 등 다양한 법률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고문변호사 위촉을 통해 시정 전반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법률적 분쟁 예방과 해결에 있어 더욱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고문변호사님들의 법률 자문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병옥 군수가 30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부처 간 예산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기재부 2차 예산심의 국면에서 이뤄진 것으로, 조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계자들과 잇따라 직접 면담하면서 음성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총 5개 사업으로 △용산산단 진입도로 개설 △국립소방병원 운영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백야 비점오염 저감사업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이며, 이날 건의한 내년도 총사업비는 705억원이다. 조 군수는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정향우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과 대담하며, 해당 사업들이 음성군과 중부권 전체의 성장 기반이자,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용산산단 진입도로’는 입주 예정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활동과 접근성 확보에 있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기반 시설로, 조 군수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천안청년센터이음에서 운영 중인 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진로탐색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상현 이수자와 신동준 이수자는 “이번 경험이 인생의 전환점이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상현: 안녕하세요.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2회기 이수자 이상현입니다. 신동준: 중기 2회기 이수자 신동준입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 진로를 찾기 위해 다양한 도전과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시도를 했지만, 확고한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한 채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알게 됐고 진지하게 제 진로를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습니다. 신: 자격증도 경력도 없는 현실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 ‘2025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30일 1만장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작한 입장권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 그리고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판매하고 있다. 입장권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일반권 1장당 5천원이다. 입장권으로는 축제장 내에서 5천원 상당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농가를 돕는 의미 있는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소지자는 축제 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남대를 방문할 경우 2천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충북농협, 농협조합장협의회, SK하이닉스, ㈜은성엔지니어링 등 여러 기관 및 기업체에서도 대규모로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기탁해 축제 성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시기를 맞아 장바구니 체감물가 완화를 통한 소비자와 수산 관련 종사자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 또는 수산물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가공식품이며, 행사 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를 원칙으로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일 경우 2만원으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 구매영승증을 합산해 환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일반음식점,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산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환급 절차는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하고 수산물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과 구매 고객의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는 순서다. 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는 다음달 17일까지 ‘음악으로 쓰는 이야기, 재즈’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즈 연주자의 실제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참여형 음악 수업으로 △미니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연주 감상 △재즈의 시대별 대표 음악과 음악인들의 이야기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항선의 리드 아래 피아노·베이스 듀오부터 보컬 콰르텟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와 이야기가 여름밤을 재즈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수업의 강사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항선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피아노를 전공했으며, ‘For by Grace’, ‘The Love Christmas’ 등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서정적이면서도 특유의 다이내믹한 연주를 선보여 왔다. 참여 신청은 모집기간 내 동부창고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청주문화재단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강좌는 동부창고가 추진 중인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민방위사태 및 재난 상황에 대한 민방위 대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청주시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민방위 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8월 1일부터는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며,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9월부터 각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집합교육에 참여해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 교육은 1차와 2차 보충교육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대상자는 교육 일정을 확인해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실시된 민방위 본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청주시 민방위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방위 교육은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지난해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했던 흥덕구 옥산면 금계교를 재가설하는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재가설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금계교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아스콘 포장 균열 및 소성변형 발생, 상판(SLAB) 하부 균열, 철근 노출 등의 결함이 발견돼, 종합평가 C등급(중대결함구간 : D,E등급)을 받았다. 이에 시는 금계교의 재해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분 재가설이 아닌 전면 재가설을 결정했다. 180m 길이와 편도 1차로 총 2차로는 유지하되, 횡단 폭을 기존 8.5m에서 10.5m로 확장해 교통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실시설계를 내년 7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본 교량과 가설 교량을 합쳐 약 141억원을 투입한다. 가설 교량 설치를 위한 설계는 현재 진행 중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계교 재가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폭염에 대응하고 농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폭염 대비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하우스 ICT 현대화 사업 내 환경관리시설 설치와 전략작목 품질향상 지원사업 내 차광도포제를 지원한 것으로 총 110농가(37.9ha)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차광도포제, 천창개폐시설, 차광망, 자동환풍시설 등 폭염 저감에 효과적인 5개 주요 시설을 지원하여 총 사업비 1억 8,296만원(시비 8,119만원, 자부담 1억 177만원)을 투입했다. 특히 폭염에 수요가 증가한 차광도포제는 103농가(36ha)에 집중 지원되어 폭염에 따른 작물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을 통해 폭염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작물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폭염 대비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량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시설 현대화와 스마트농업 환경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역의 로컬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창업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아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및 '2025년 아산시 로컬달인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로 사업을 키워나가며 마케팅 역량을 통해 아산시 우수제품의 판로를 개척하는 총 2개의 지원사업은 아산시가 작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2년차로 올해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하며, 선정자들은 △사업화 지원(최대 1천만원) △창업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공사례 탐방△개별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는다. 로컬달인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독창적인 스토리와 콘텐츠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로컬마케터'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지역 기업과 연결되어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선정자들은 △사업화 지원(최대 1천만원) △수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 횡성군 공근면 수백리 마을경로회관 준공식이 30일, 김명기 횡성군수와 정운현 부의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롭게 조성된 수백리 마을경로회관은 794㎡, 건물면적 182㎡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도비 1억 원과 군비 3억 8천만 원 등 총 4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시설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이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여가활동과 소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연 수백리 이장은 “기존 경로당은 건립된 지 35년이 넘어 매우 노후했고, 109명의 노인회원이 이용하기에 매우 협소했는데,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이 더불어 함께 여가 및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근면 수백리 마을경로회관 준공을 위해 힘써 주신 장기연 이장님과 이대근 노인회장님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신축 경로회관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광덕면은 30일 한국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가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는 수돗물 공급과 수도시설 운영 관리, 천안시 공업용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다. 이병근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영 면장은 “수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병근 지사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호우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에너지센터는 지난 29일 TTA 주관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과 함께 ‘ESG거버넌스협의체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을 비롯해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도시공사,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등 6개 기관이 함께하는 ESG거버넌스협의체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ESG경영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협약에 따라 ESG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 워크숍을 열고 ESG 역사와 철학, ESG 경영의 이해 및 내실화 방안,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 소개 등을 진행했다. ESG거버넌스협의체는 공동 ESG 활성화를 위한 전략 실무회의를 통해 차후 과학기술 기반 ESG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황규일 원장은 “산하기관이 연합해 지속가능한 산업기반과 미래 신사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것”이라며 “우리 협의체와 포럼이 함께 추진할 ESG 공동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