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평화를 향한 주민들의 오랜 여정을 기리고, 매향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번 개관식은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미군 폭격장의 아픔을 안고 살아온 매향리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낸 평화의 공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매향리는 오랫동안 시민에게 슬픔과 분노, 인내의 상징이었지만,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난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이제 매향리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닌,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 세대에게 교훈을 전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기념관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약속이자 진정한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관 개관은 단순한 건물의 탄생이 아닌, 주민들과 화성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가 함께 만들어낸 지역사회 치유와 화합의 결실로 평가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역사를 기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의 직접적인 지방자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조례청구(발안) 제도’의 활성화에 나선다.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화성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지방의회에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화성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화성시 주민으로, 선거권이 없는 자를 제외한 청구권자가 전체 주민 수의 150분의 1 이상인 5,242명(2024.12.31.기준)의 연대 서명을 통해 주민e직접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조례 청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의회 홈페이지 배너, 홍보 리플렛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지역 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이자, 진정한 지방자치의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이 제도를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주민 입법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회는 4월 22일 여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남기철 위원장을 첫 번째 1일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의장 제도’는 의정에 관심 있는 읍·면·동 단체장이나 주민이 직접 하루 동안 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의정의날 참여, 부서 업무보고 청취, 현안 현장 방문 등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경험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여주시의회는 여흥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1일 명예의장을 매월 한 차례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여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며, 실질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의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한다.”라며, “그 첫 출발점으로 남기철 위원장님께서 소중한 첫걸음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명예의장을 통해 의회와 시민의 벽이 허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이 의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여주시의회’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의정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우현 의원(중앙동·금광동·은행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어 공포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 및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유농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 연구, ▲전문인력 양성, ▲위원회 구성 및 협력체계 구축, ▲기여자 포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우현 의원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을 넘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공공자원”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가 치유농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4월 21일(월) 14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송파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였다. 송파구는 지난해 관내 106개소에 방범용 CCTV 320대를 신규설치하고 노후 CCTV 60대를 교체하였으며, 101대의 CCTV에 추가 영상감시장치를 추가하는 등 구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였다. 이날 송파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이혜숙 의장과 이성배 서울시의원은, 구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한 CCTV 설치 현황 및 관제 시스템을 확인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을 참관하면서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혜숙 의장은 “CCTV는 실제로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검거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관내 취약지역을 꼼꼼히 살펴 사각지대를 없애고 CCTV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송파구의회는 송파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안전한 송파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2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예숙)가 주최·주관했으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태동’, 발달장애인부모합창단의 ‘우리’,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등 1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도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따뜻한 성남시를 위해 장애인복지에 힘쓰신 노고를 인정받아 오늘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언제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성남시라는 울타리에 함께하시는 누구나 밝은 미래를 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정용한 의원 편’ 영상을 23일 17시 시의회 공식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정용한 의원 등 9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위생편의와 복지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19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ㆍ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된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로 이송되어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처리 결과는 정례회가 종료된 후 문자 또는 이메일로 제보자에게 통보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 (열린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이메일,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신원은 비밀 보장된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대의기관으로서 충실히 기능하고자 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날카로운 지적과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이 21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평군 옥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악취 민원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오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상의 환경권을 강조하며,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것만으로는 주민 고통을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해당 지역은 양평축협의 농축순환자원화센터와 양평군 가축분뇨처리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수년간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공동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군은 물론 경기도와 국회의원실에도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적인 행동에 나서며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오 부의장은 “15억 원을 들여 설치한 악취 저감시설로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역한 냄새가 오히려 가중됐으며, 악취 자체도 여전히 남아있다는 주민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치로는 기준치 이내라 하더라도, 주민이 체감하는 고통은 결코 숫자로 환산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듯, 악취도 수치가 아니라 삶의 감각으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은 제302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시의료원 위탁 운영과 관련한 논의가 정치적 대립을 넘어, 시민 중심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성남시의료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건립된 공공병원”이라며, “시민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는 곧 성남시민의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005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부터 위탁 운영을 주장해온 점을 언급하며, “지난 20년간 감염병 확산과 고령화, 의료 불평등 등 사회 환경이 급변하고 국민의 의식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민간 위탁만을 고수하는 시 행정은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학병원 위탁 운영 승인 지연의 책임을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에 대해 “무책임한 자세”라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가 비용 및 운영 절차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연구 용역까지 추진한 사실을 언급하며, “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21일, 성남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재단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공연장 등 주요 시설의 노후화 현황 및 현재 추진중인 미술관 기획전시 현황을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연화, 서희경, 민영미, 성해련, 박명순, 이영경, 김윤환 위원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모든 성남시민들이 좋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재단 주요 시설,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한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성남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3월 25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4월 21일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현재의 “서울주택도시공사” 명칭을 ‘개발’을 추가하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하고, 공사의 설립목적도 주택건설을 통한 주거생활 안정에서 탈피, 도시의 개발·정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로 대폭 확대했다. 기관명칭에 ‘개발’을 추가하려는 것은 최근 서울시의 가용지가 고갈되어 주택건설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도심지 성장거점 조성 및 신속한 주택공급 등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고, SH공사가 서울시의 다양한 복합개발에 참여할 근거를 명확히 규정한다는 측면에서 사명 변경의 의미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SH는 설립 당시인 1989년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로 출범했으며, 2004년 3월부터 ‘에스에이치공사’로, 2016년 7월부터는 ‘서울주택도시공사’로 명칭을 변경하여 사용해왔다. SH는 출범 당시 토지의 취득, 개발 및 공급, 주택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이 지난 3월 31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4월 21일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 상정됐으나 열띤 토론 후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내부 위원들의 의견이 있어 다음 회기로 보류됐다. 남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재건축 시 법적상한 용적률에서 정비계획으로 정하여진 용적률을 뺀 용적률의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임대주택에 대해 현행 서울시 조례의 50% 규모가 재건축 추진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법정 하한인 30%로 조정하는 조례안이다. 남 의원은 과거에 급격한 도시개발과 함께 건설된 서울시 아파트들이 시간이 갈수록 노후화가 되고 있어 재건축이 필요한데 인건비 및 자재비의 빠른 인상으로 공사비가 상승하여 대부분의 재건축이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상적인 재건축이 진행되도록 의무임대주택 비율을 조정하는 조례를 발의 했다고 밝힌 바 있다. 21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 상정된 남 의원의 개정 조례안에 대해 서울시는 임대주택 공급 축소를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혔는데 회의에 참석한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은 급격한 공사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이상훈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이 18일 '인구·가구구조 변화에 따른 서울시 주거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1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에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 주거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상훈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사회의 인구위기는 주거문제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안정적 주거복지 실현 없이는 인구절벽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역설했다. □ 특히 "자녀 양육가구의 감소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육친화적 주거환경 조성과 적정 주거비용 보장정책은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 요소"라고 지적했다. □ 이어 "외국인에 대한 포용적 주거정책을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은 인구감소 대응책 중 하나"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면 활기찬 다양성이 공존하는 도시, 서울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상훈 위원장은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의 급증, 외국인 주민 증가, 가족 구조의 다양화는 주거정책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데이터 기반의 연구성과를 참고하여 제도와 예산, 행정이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은미 의원, 구재평 의원, 박주윤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윤혜선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공무원 실질임금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동 방위협의회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공공시설용지 활용 촉구 결의안’, ‘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스마트 흡연 부스 도입 촉구 결의안’, ‘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이 가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여러 일반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위한 뜻깊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라며, “이번 회기에서 다룬 안건들이 성남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성남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위원장 신영재)는 지난 18일 제321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송파 보건지소와 송파푸드마켓․푸드뱅크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영재 위원장과 전 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봉숙, 김호재, 김성호, 최옥주, 장원만 의원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송파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운영상의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으며, 가족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보건지소의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내실 있고 효율적인 운영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송파푸드마켓‧푸드뱅크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기부 물품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기부처 확대와 물품 다양성 확보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만족하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신영재 위원장은 일선에서 주민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센터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장의 소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4월 20일(일) 14시 30분 송파구 석촌동 한빛교회에서 열린 ‘2025 송파구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송파구기독교연합회에서 마련한 송파지역 연합예배가 열린 것으로, 연합예배에 참석한 이혜숙 의장은 “부활절을 축하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살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오늘 이렇게 연합예배를 준비하셔서 정치도, 경제도 어려운 대한민국을 위해 다 같이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부활절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연합예배에는 송파구의회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배신정, 김영심, 최상진,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부활절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성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식통고,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우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삶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코트 안에서 땀 흘리며 웃고 격려하는 과정 속에서 끈끈한 우정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라며, “오늘 대회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안극수 의원, 고병용 의원, 서희경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이 1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결단식은 성남시 체육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평에서 개최되며, 성남시는 25개 종목에 4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시를 대표하여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성남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스포츠 정신으로 아름다운 승리를 만들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다니엘학교(서초구 소재)를 방문했다. 다니엘학교는 지체(또는 뇌병변 장애)·지적·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립 특수학교다.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비전대학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의장은 “다니엘학교는 단순한 배움 공간을 넘어 사랑과 존중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배움터”라며,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차별이 아닌 다양성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고 믿는다. 다니엘학교에는 그런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러한 공동체 정신은 사랑과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는 천사 같은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하다”라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여러분 한 명 한 명 모두는 이미 충분히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존재”라며, “장애는 불편함일 수는 있지만 결코 불가능은 아니다.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 우리가, 이 사회가, 서울시의회가 그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