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국내의 세계유산 전문가 4인을 초청해 국가유산이자 시의 대표유산인 ‘북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의 한양도성, 탕춘대성 과 함께 ‘한양의 수도성곽’이라는 명칭으로 고양시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세계유산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에서 긍정적 결과를 통보 받아 등재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올해 국내 등재신청 대상 심사를 앞두고, ‘한양의 수도성곽’이라는 세계유산의 가치와 등재 과정을 총 4번의 강의를 통해 풀어갈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에 고양시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열리는 첫 번째 시민강좌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최재헌 교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김영수 교수, 경기문화재단 박현욱 선임연구원, 서울시청 김명옥 주무관이 매주 월요일마다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세계유산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고양특례시 덕양노인대학 제33기 신입생 입학식이 덕양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입학식에는 335명의 신입생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대한노인회덕양구지회 장도영 지회장, 덕양노인대학 유환익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르신들의 배움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일자리 확대 ▲맞춤 돌봄 서비스 강화 ▲IT서포터즈지원 사업을 통한 스마트 정보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특례시만의 고령화 지표를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한 신입생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배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자기옹호교육 ‘행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총 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자기인식, 자기선택, 의사소통, 현장 활동 등 총 6회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 속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다 행복한 삶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또는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서비스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보다 나은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전국 장애인 미술공모전 ‘gallery 비상’을 열고, 3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자유주제로 정신적 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를 가진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회화 부문으로 도화지 4절 및 캔버스 10호 크기에 맞춰 1인당 1개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작품사진, 신청서, 복지카드사본(앞∙뒷면 모두) 또는 장애인증명서 이며, 민감정보(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가려서 제출해야 한다.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그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 총 33명에게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gallery 비상’ 및 온라인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심사는 1차, 2차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발표는 5월 16일, 2차 발표는 6월 4일에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오는 26일, 재가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한다. 한센병이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한다. 재가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두 달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 포함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까지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출장을 나와 피부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진통제 및 비타민 등 처방에 맞는 약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피해사건 피해자위로지원금, 생계비 및 의료비 등 다방면으로 한센인을 지원하고 있다. 더 많은 지원에 대해서는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발견과 상담에 적극 동참하는‘치매안심약국’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약국은 일산동구에 소재하는 모든 약국이 사업 대상이다. 치매환자 약 처방 시 올바른 복약지도 및 치매 조기 발견, 상담, 약국 내 치매 관련 정보지 비치,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 신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는 치매안심약국 내 모든 종사자는 치매 파트너 온라인 교육(1시간) 이수가 필수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에 현판 및 약봉투를 제공하는 등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바탕이 되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를 지구의 날 주간에 맞춰 오는 4월 23일 개강하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 인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가 초래한 환경 변화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시민에게 알리고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18시 30분, 6주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배움터로 자리 잡은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환경 분야 활동가, 주민자치 위원, 통장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내 기후 행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자에게는 모바일 수료증이 배부되며,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연계해 교육 참여와 생활 속 실천으로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는 고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또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인재교육원에서 중대시민재해 공공시설물 관리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시민재해 총괄부서인 시민안전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5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관리 부서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중대재해 처벌법'제9조에 따라 안전사고를 대비해 담당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토부 중대시민재해 해설서 연구책임자를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기본사항 ▲중대시민재해 발생요건 및 사례 ▲중대시민재해 이행방안 ▲중대시민재해 효율적 대응방안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법적 의무 사항을 적기에 이행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민선8기 시정목표인 안정(安定), 안심(安心), 안전(安全)의‘3안(安) 행정’구현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식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2025년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후, 이동환 고양시장은 2024년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2호점)은 덕양구 소상공인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7층에 개설하고 지난 2월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원당역지점 개점을 통해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많은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길어지고 있는 내수 부진으로 최근 두 달간 자영업자가 20만 명 넘게 줄어 전체 자영업자 수가 IMF 외환위기 때보다 적은 이 위기 상황에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업일로부터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1일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열린 한국도시설계학회 창립 25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우수 지자체 CEO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시설계학회는 국내 도시설계 분야 최고의 학술 기구로 약 7천여 명의 참여하는 대규모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수도권 및 중소도시의 핵심 이슈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도시공간의 주치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도시설계학회의 우수 지자체 CEO상은 전국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도시혁신성, 도시정책 일관성, 지자체 CEO 전문성, 도시정책성과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대규모 주택단지 위주의 개발로 108만 인구에 비해 자족 기능이 매우 부족한 도시가 됐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의 각종 규제로 둘러싸여 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는 도시정책을 추진해 작년에는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족 기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1회 추가경정예산 관련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본예산 3조3405억 원에서 849억 원(2.5%) 증액 편성한 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이번 추경예산안은 대중교통비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공공청사 환경 개선 등을 중점 반영해 실질적인 시민 편익 증진을 목표로 한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경예산안이 원활히 심의·의결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벤처기업 육성과 민간투자 유치 등 자족도시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이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산업 인프라가 조성되면 양질의 일자리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며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연계해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선도기업들이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고양시 관내 공원 조성사업을 점검하며 “공원 내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솔나미디어와 고양시 웹소설 분야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웹소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교육 관련 인프라 지원과 정보 공유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솔나미디어는 고양시에 소재한 웹툰·웹소설 전문 출판 및 매니지먼트사로 미스터블루,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에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는 필드의 사령탑, 신화를 만드는 축구 감독, 김대표의 리라이프 등이 있다. 또한 솔나미디어 김호영 대표는 2023년 16년간의 작가 경력을 바탕으로 고양산업진흥원의‘웹툰프로 5기’ 웹소설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바 있다. 멘토로서 수강생들의 작가 데뷔에 도움을 주고, 우수 수강생은 솔나미디어에서 직접 영입하는 등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솔나미디어 김호영 대표는 “고양시에서 발굴된 작가들과 협력해 유망한 신진 작가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예매 입장권은 현장 판매 가격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권(관외권)의 경우 일반(만 19세~만 64세) 11,000원, 우대(만 36개월 이상~만 18세, 만 65세이상) 9,000원이며, △고양시민권은 일반 10,000원 △우대 8,000원이다. 특히 고양시민에게 제공되는 전 기간(17일) 패스권은 30,000원이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보통권을 대상으로 하며 네이버, 야놀자, 카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를 통해 4월 24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사전예매는 4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고양시로 등록된 고양시민에 한해 고양시민권을 판매한다. 고양시민권은 △고양시청 및 구청 일부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원마운트 △한양문고(주엽점·화정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 고양시 내 지정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1일 이원형 가좌동장, 통장 등 30여 명과 함께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가좌천 산책로 주변 3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는 물론, 가좌천을 지나던 차량에서 투척한 음식물쓰레기, 대형 폐가구 등을 집중 수거했다.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은 “가좌천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인데 곳곳에 숨은 쓰레기가 많았다. 앞으로 가좌천 이외에 장월평천과 가좌공원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 위주로 환경 정비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원형 가좌동장은“가좌천 환경미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가좌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손피아노학원과 함께‘저소득층 아동(초·중·고) 학원비 감면 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양시 최대 학원가인 후곡마을의 지역 특성을 살려 2017년부터 관내 학원과 협약을 맺어‘저소득층 아동 학원비 감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학원은 대상자 학생의 학원비를 감면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사업 취지를 들은 두손피아노학원에서 동참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두손피아노학원 원장은“지역사회와 저소득층 주민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학생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칠홍 민간위원장은“학원비 감면 사업 업무 협약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 비용 부담을 더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원이 복지 공동체의 한 축으로 기능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1일‘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대청소는 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상쾌한 기운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탄현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공원 주변, 거주지 주차장 등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도로변과 인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낙엽 수거 △공원, 산책로 주변 환경 정비 △산책로 주변의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2분기(4월~6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분기에는 ▲외국어 강좌(일본어, 영어 등 7개 강좌) ▲문화예술 강좌(캘리그라피, 한국화 등 6개 강좌) ▲교양 강좌(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10개 강좌)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한국무용, 일러스트 수채화, 타로카드 등 신규 강좌가 개설돼 총 22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다만 정원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접수는 개강 이후 2주간 가능하다. 백석1동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일정, 접수 방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1일 일산광림교회에서 경로당 어르신 떡 만들기 경연대회인‘추억을 빚다! 풍산동 경로당 어르신 떡 손맛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풍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8월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 Action Plan 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작년에 두 번 진행했던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마련한 재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취약계층에게 오곡밥과 나물을 전달하는 ‘풍요로운 보름달, 함께하는 한 끼’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작년 추석을 맞이해 시범 사업으로 진행했던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떡 만들기’ 행사가 경로당 어르신들과 통장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올해는 경로당별 경연까지 펼치는 사업으로 발전됐다. 이날 오전, 경연에 참가하는 통의 통장이 떡 재료를 경로당 12개소에 배부했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떡을 만들었다.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성석동 206번지 등 45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고봉10통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및 일정,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주민 동의 절차를 거친 사업지구 지정, 측량 및 경계 조정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확정이 이루어지면 토지의 활용도가 증대될 뿐만 아니라,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효율적인 토지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의 협조가 필수적인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년이 넘은 일산동구청 앞 광장을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일산동구 청사 앞 광장 보도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장 3,066㎡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보도블록 교체 등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고양시청 녹지과와 협업해 청사 외벽에 수직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를 만들 방침이다. 구는 오는 3월 17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노후 보도블록을 대형 보도블록으로 교체 ▲통행과 시야를 방해하던 공공조형물 철거 ▲광장 중앙에 팝아트 보도 패턴 적용 ▲가로수 정비 및 수목보호대 교체 등이다. 또한 고양시 녹지과에서는 ▲광장 좌측과 우측 외벽 녹화 ▲외벽 하부 정원 조성 ▲경관조명 설치 등 수직정원 조성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환경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창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사 앞 광장이 잠시 지나치는 통행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