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511개사가 지원해 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사업비 18억여 원을 투입해 165개 기업의 제품디자인 개발 성장을 도왔다. 성과공유회에는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 우연희 경기도 소재부품팀장, 용인·수원·파주시 관계자, 디자인 전문가, 지원사업 수행기업과 우수 사례 기업 등 총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4개 권역별 우수기업의 성과발표가 이어졌다. ▲AIoT 스마트 안전모((주)스토리포유) ▲대용량 배터리용 멀티충전기((주)정인일렉텍) ▲이동식 협동 로봇((주)제이디) ▲캠핑용 감성 스피커(캔스톤어쿠스틱스)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복합발전 인근지역 상생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국남동발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분당복합발전과 인근 지역사회 간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강기윤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박선영 분당주택단지주민발전위원장, 김광배 건영2차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실무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지역주민과의 상생협의체는 한국남동발전(주), 지역주민, 성남시 등 세 부문의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협약서에는 주택단지 주민들의 민원 사안,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등 협의를 위한 특위 설치, 회의 개최, 의제 선정 등을 담고 있다.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남동발전 측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1-4와 3번 용지에 입주할 첨단산업 분야 선도(앵커)기업 공모 결과 반도체 특화기업인 에이직랜드 컨소시엄과 켐트로닉스 컨소시엄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TSMC, 삼성전자 등 글로벌 파운드리사의 디자인하우스(반도체 맞춤형 설계) 파트너사다. 특히 세계 파운드리 시장 1위인 대만 TSMC의 국내 유일한 디자인파트너다. 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펀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천933㎡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 조성과 연간 약 2억 원의 운영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켐트로닉스는 시스템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포토레지스트의 주요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회사다. 켐트로닉스 컨소시엄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인큐베이팅 등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예산을 별도로 배정하고, 미국 기반의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사제’에게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앞서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3월 시작되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SK 하이닉스 첫번째 생산라인(Fab) 건축 공사 때 용인의 지역 자원 활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SK 측은 이와 관련해 4500억원 규모의 지역 자원 활용계획을 시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 2월 이상일 시장과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협약에서 시는 팹(Fab) 착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건축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SK하이닉스는 건설 공사를 할 때 관내 지역업체의 자재나 장비 우선 사용, 관내 인력 우선 채용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팹 건축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내년 3월 착공 이후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시공사측은 반도체 공정시설을 구축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를 제외한 레미콘, 골재, 아스콘 등 건설공사 기본 자재는 지역업체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주차장 부지 조성이나 폐기물 처리 용역, 인허가가 필요한 용역과 관련해서도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기회가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철근이나 마감자재, 기계‧전기설비 자재류 등 기본자재와 장비를 조달할 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용인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 지원 사업 및 탄소중립 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환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정부 기관 지원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관내 반도체 소부장 및 중소기업 관계자, 시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에 ESG 경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과 국제 경제 변화에 따른 정세 분석 등을 제공하고 부처별 기업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환경부 산하 환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 지원 시책과 탄소국경제도(CBAM)대응 지원 사업을 안내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에선 산업부문 기후정책 동향과 공단의 기업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도 전과정 평가 및 탄소성적표지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들 기업은 기업 지원 사업 안내 후 현장에서 각 기업 담당자들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가 11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같은 날 열린 개소식에는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경제활동의 근간인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번 개소한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는 ▲상담실 ▲인포데스크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방문하는 기업인을 위해 ▲정책자금, 창업상담, 산업재산권, 투자연계, 인증, 판로개척 지원 등 상담업무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기업컨설팅 교육 및 강연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 ▲기업지원기관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를 개소·운영하는 화성시와 (재)화성산업진흥원을 포함하여 관내 6개 기업 유관기관(화성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수원대학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동탄테크노폴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육성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교육 ▲시험·인증 ▲기술·자금·벤처인증 ▲창업, 산학협력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수소 생산 및 공급 설비공사 기본계획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의 위·수탁 업무 추진 방안 발표 △용역 착수 보고 △외부 전문가 등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남양주 수소도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 및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 활용 사업과 함께 수소 출하센터를 통해 수소 경제권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설정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라며 “모두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남양주가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시는 2028년까지 주거, 교통 수소 생산 등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그린 수소에너지 인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고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의 한국법인 ASML코리아가 용인에 사무소를 설치해 들어온다고 11일 밝혔다. ASML코리아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에 사무소를 설치하기 위해 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최한종 ASML코리아 대표와 ASML 사무소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 지원과 인력양성 및 용인지역 인력 고용 등을 내용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용인과 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반도체 장비의 기술지원과 유지·보수 기반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용인은 ASML코리아가 반도체 팹(Fab) 인근에서 최첨단 반도체 장비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기술지원과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ASML코리아는 관내 대학과 연계한 산학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설치한 사무실에 용인지역 인력을 채용하는 것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경기도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도 수출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임원진 10명과 함께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공급망 입지 약화에 따른 신뢰 회복 문제와 함께 물류비 상승 부담, 전통 제조업 사업 붕괴 우려 등 수출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해외 단체관 지원사업 확대와 내실화, 영세 수출기업에 대한 바우처사업 등 수출기업 지원정책 확대를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시는 수출기업들의 노력과 성과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현실적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아이바이오맵을 지난 9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바이오맵’은 인천 지역 바이오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자원과 정보를 한데 모아 연구원, 학생, 직장인 등 바이오 관련 종사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용 자원공유 플랫폼이다. 특히, 지도 기반의 시각화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가 인천 각 지역의 장비, 기관, 기업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개인 컴퓨터(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거주지나 근무지 인근의 연구 장비를 즉시 검색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 소재 주요 바이오 기관 및 기업 현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산·학·연·병·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 창업, 공동연구,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바이오맵’에서는 ▲인천 일부 지역의 공동 활용 연구장비 정보(228건, 8개 기관) ▲인천 소재 바이오 기업 정보(41개 사) ▲최신 바이오산업 뉴스 및 동향 자료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 기업SOS지원단 포럼’을 열고 도내 기업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기업SOS 통합 플랫폼’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기업SOS지원단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 유관기관의 정책 실무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다. 이번 행사에는 지원단을 포함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 약 80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에서 ‘기업SOS 통합 플랫폼’의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운영체계에 대해 설명한다. 기존 기업SOS넷을 개편한 통합 플랫폼 기반의 원스톱 해결 시스템으로, 새로운 플랫폼은 각 기관과 포털별로 개별 처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지원 정책과 규제 개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럼에서 발표될 기업SOS 통합 플랫폼은 정보화전략 마스터플랜(ISMP) 일정에 따라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약 7개월간 시스템을 구축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5년 11월 시작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윤대균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플랫폼’ 관련 주제로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0일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공사 류돈식 기획조정처장, 센터 조의현 팀장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 공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인천시 서구 생산 품목으로 농산물 꾸러미(불로촌장수미, 현미, 꿀고구마 등 5종)를 구성하여 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천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133개 꾸러미를 전달했다. *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 플랫폼 공사는 ESG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19년도부터 상생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속적으로 출연하여 지역 농어촌, 농어업인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왔다. 송병억 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공사는 ESG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농어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손잡고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에 나선다. 경과원은(원장 강성천) 10일 수원 광교 본원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경기도 소재 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기반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특허청 산하 전문기관으로,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와 분쟁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중소기업 관련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한 기업 상호 지원 확대 ▲해외 IP센터를 통한 현지 대응 지원 ▲세미나 등 행사 개최 및 홍보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사업화·투자·수출 등 종합 지원을,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해외 IP센터를 통한 현지 대응과 지식 재산 분쟁 해결을 전담한다. 협약식에는 강성천 경과원장과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도내 수출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0일 수원시 메쎄 컨벤션센터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2개월 간 31개 시군에서 진행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마무리했다. 10월 7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경기도 전 시군의 노인과 중장년자 총 1만여 명이 참가해 개인별로 능력이나 경력에 맞는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다양한 직종의 기업을 연결해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노인일자리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로 확대하고자 했다. 이날 폐막식이 진행됐지만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박람회에는 기술직, 생산직, 사무직 등 노인 및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150여 개 기업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하며 일부 대기업도 박람회에 참가해 구직자들의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력서, 자기소개, 유망자격증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유망직종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미래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지원존을 통해 의상대여, 헤어‧메이크업,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가 2025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 학업우수장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등이며, △ 드림·특기장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광역시 서구 또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2년 이상 거주한 초․중․고등학생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재)드림파크장학회는 2002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설립하여 현재까지 1,53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20억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전년 대비 13명을 증원하여 총 130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1억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병억 이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 등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 및 (재)드림파크장학회 블로그의 선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드림파크장학회(☎032-560-9422)로 문의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5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9개의 관내 환경관리 우수기업을 지정하고 우수기업 활성화 유공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우수기업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우수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주) ▲(주)풍전비철 ▲(주)위지트 ▲(주)삼양사 인천2공장 ▲유진기업(주) 송도 ▲한국기초소재(주) ▲동아알루미늄(주) ▲한국산업(주) 등 우수기업 지정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주)위지트 ▲김종희 ㈜삼양사 인천 2공장 공장장에게는 우수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위지트에서 기업활동 및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은 환경 관련 인허가를 받은 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하고자 2007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 법령 준수와 자율적 환경관리 실적이 우수한 관내 기업들을 발굴해 자율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개정해 태양광발전업을 추가하고,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했다. 이번 개정으로 12월 10일부터 매화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태양광 발전사업’이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해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매화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시흥 매화일반산업단지가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운영 중인 ‘반도체 최고위과정’의 2기 수강생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UNIST와 반도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과정을 운영 중이다. UNIST의 교수진과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는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UNIST 동문 자격과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 6일 UNIST 울산 본원에서 열린 ‘반도체 최고위과정’ 2기 수강생 수료식에는 전문과정을 수료한 수강생과 김용환 UNIST 공과대학장,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UNIST 본원에 방문한 제2기 수강생들은 수료식 시작 전에 약 2시간 동안 UNIST 교수진과 연구지원본부와 나노팹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1기 과정에 이어 하반기 2기 과정까지 마치면서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은 반도체 역량과 인적네트워크 강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며 “UNIST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반도체산업의 소재·부품·장비·설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청 1층에 위치한 ‘U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가 2025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 학업우수장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등이며, △ 드림·특기장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광역시 서구 또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2년 이상 거주한 초․중․고등학생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재)드림파크장학회는 2002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설립하여 현재까지 1,28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9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전년 대비 13명을 증원하여 총 130명을 선발하여 1억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병억 이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 등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 및 (재)드림파크장학회 블로그의 선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드림파크장학회(☎032-560-9422)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9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4년 단기국외훈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해외 선진지 견학과 사례연구를 통해 얻은 최신 동향을 경기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 특사단(특별한 임무를 띠고 파견하는 사절단)’ 10개팀(40명)을 구성하고, ‘글로벌 정책연구’ 및 ‘학습동아리 해외현장연구’ 등 훈련프로그램을 추진했다. 4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6월부터 10월까지 독일,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등을 대상으로 국외훈련을 마치고 지난 달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경기 RE100 추진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 ▲이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체계 구축을 통한 출·퇴근시간 단축 연구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정책 로드맵 개발 선진사례 연구 ▲동물보호·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수의법의진단시스템 선진사례 연구 등 민선8기 경기도 핵심정책(3건)과 실·국 현안사항(7건) 등 주요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경기 RE100 정책 구체화를 위한 선진사례 연구팀은 재생에너지 분야 선진국인 독일, 네덜란드 등의 우수사례 분석을 토대로 경기 RE100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경기 RE100 정원 조성 등 도정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