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퇴직준비 교육과정의 품질 향상을 위해 ‘신규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8월 13일(수)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 관계자 및 신규 강사 등 총 33명이 참석하였으며, ▲공단 사업 소개 ▲우수강의 사례 발표 ▲강사별 현장 강의 실전 팁 공유 ▲심폐소생술(CPR) 교육과정 순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갖춘 신규 강사들은 2025년 후반기 과정부터 퇴직준비 교육 현장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공단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강사들이 공단의 교육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 경험 노하우를 전수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특히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CPR 교육이수로 후반기 교육 시 더욱 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반기 교육은 8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7개 교육장에서 5년 이내 퇴직예정공무원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