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2025년 후반기 퇴직준비 교육 운영에 앞서 교육 환경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퇴직준비교육 개강에 앞서 최적의 교육 환경 조성과 안전한 교육 진행을 위해 실시하기 위해 수안보상록호텔(8.12.) 및 천안상록호텔(8.14.)에서 진행된다.
공단은 자체적으로 수립한 「평생교육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숙소, 강의장 등 교육장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된 탐방 장소의 안전성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공단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퇴직예정자 준비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후반기 퇴직준비 교육은 퇴직을 앞둔 공무원 5,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8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미래설계, 재취업 등 12개 분야로 운영되며, 퇴직공무원의 성공적인 은퇴와 안정된 노후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