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 감사 축제인 ‘서초V페스티벌’을 이번달 29일(화) 양재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연다. 2006년부터 시작된 ‘서초V페스티벌’은 매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서초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등을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올해 ‘서초V페스티벌’은 묵묵히 지역사회를 밝히는 자원봉사자들이 우리의 숨은 영웅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표창 시상 대상인 우수 자원봉사자(개인·단체)는 총 28명이며 ▲자원봉사캠프 이웃 돌봄 활동, ▲반딧불센터 내 주민들을 위한 커뮤티니 공간 지킴이 활동,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공공기관 안내봉사활동,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활동 기획, 교육, 심리상담 등 다방면에서 봉사한 주민들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개관 당시와 비교해 회원수가 20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호응과 참여를 이뤄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초50플러스센터는 서초구 중장년들의 멋진 인생 2라운드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로 2020년 12월 서울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일대 최초로 개관했다. 개관 당시 1,043명이었던 회원수가 2022년 현재 기준 21,909명이 될 정도로 서초구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운영중에 있다. 특히 서초구만의 특별한 사업인 ‘BTS(Best Teacher of Seocho)사업’은 50+세대들이 스스로 가르치고 스스로 배우는 열린 학습의 장을 의미한다. BTS사업은 2기까지 총 54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3기 19명이 강사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은 서초50+센터에서 직접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역량을 쌓은 후 타기관으로 파견도 나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음달 2일 서초구 중장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연말을 맞아 29일 구청 1층 광장에서 '2022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서초교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는 △식전행사, △감사 예배, △이웃돕기 성금전달,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 트리는 매일 17시부터 22시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1월 27일까지 계속된다. 서초구는 이번 성탄트리를 통해 주민들은 물론 구청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이 성탄트리를 보며 올 한해를 위로받고, 새로운 해를 맞아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며 “추운 날씨속에서도 더 따뜻한 구정이 되도록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내년 3월까지 '22/23년도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선다. 서초구는 이번 대책을 크게 △한파 상황관리·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주민친화형 한파대책,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겨울철 찾아가는 건강관리, △제설대응력 강화 △시설물 안전관리 총 6개 분야 25개 사업을 마련해 주민들이 체감하도록 꼼꼼한 한파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겨울철 한파 상황에 따른 단계별 T/F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주민친화형 한파대책으로는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면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시설물인 서리풀이글루와 서리풀온돌의자를 확대 운영한다. 차가운 바람을 막도록 설치한 가림막인 ‘서리풀이글루’는 작년 대비 8곳을 늘려 40곳에 설치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에 인기가 높은 서리풀온돌의자는 자동센서가 주변 온도를 감지하여 작동하고 의자온도를 38℃를 유지해 이용자에게 따뜻함을 제공하는 시설물이다. 기존 167곳에서 180곳으로 13곳을 늘렸다. 또,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 발표에 따른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피해예방을 위해 임대사업자의 공적의무 준수 실태를 다음달 16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구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깡통전세 및 역전세 피해에 따른 전세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의무 적용대상인 민간임대사업자 대하여 보증보험 가입 및 임대차계약 신고 등의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임대사업자 핵심 의무사항인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의무 위반 ▲임대차계약 미신고 ▲임대 의무기간 미준수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의무 위반이 확인된 임대사업자에 대하여는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임대사업자 등록말소 등 조치된다. 서초구에 등록된 민간임대사업자는 11월 1일 기준 총 7,916명으로 이들이 등록한 임대주택은 총 40,489호이다. 구는 지난 2021년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주요 의무사항을 위반한 임대사업자 115명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민간 임대사업자의 공적 의무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쁜 일상 속 소비의 번거로움을 없애는 구독서비스가 활발한 가운데, 나만의 골목상점을 ‘구독’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가 생겼다. 서울 서초구는 방배생활상권(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내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대표 상품들을 주민들에게 정기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는 ‘슬기로운 방배 구독생활 (슬.방.생)’을 운영한다.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일정기간 동안 이용하는 ‘구독경제’ 개념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골목상권에 도입한 것이다. 주민들은 평소 익숙했던 동네 상점에서 이용료를 지불하고 4주 동안 매 주차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상점의 대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상점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고, 소상공인은 단골고객 확보 및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용이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상품은 각 상점이 추천하는 디저트와 어울리는 음료, 주 메뉴와 반찬, 시즌 · 테마에 맞는 꽃다발 등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나만의 취미생활 만들기 △디저트 즐기기 △달콤한 카페 △맛있는 한끼 △예쁜 꽃과 함께해요 등 5가지 주제로 나누어 방배생활상권 내 카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부담부증여 취득세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증여자의 채무를 인수하며 증여하는 것을 부담부증여라고 하며, 이는 유상거래에 해당한다.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증여 취득에 해당하나 대가지급 등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유상거래로 보고 있다. 유‧무상 취득의 세율 차이로 인해 가족 간의 거래에 있어 편법적 방법을 동원하여 취득세를 탈루할 개연성이 있어 허위 부담부 증여를 가려내는 후속 조치가 필수적이다. 서초구는 유‧무상 취득의 취득세 세율 차이가 있는 주택의 2018년 이후 부담부 거래 중에서 시가표준액이 3억원을 초과하는 687건에 대한 1차 조사를 한 후, 이 중 425건의 부담부 거래에 대해 채무 변제 등의 소명 자료를 제출하라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소명 자료의 제출 기한 이후 추징 대상자에 대해서는 과세예고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방완석 서초구 재산세과장은 “부담부 증여의 경우 반드시 부담부 채무를 수증인으로 이전하고 수증인의 원금과 이자의 변제 내역의 증빙을 갖추어야 추후 세무 조사를 통해 세액이 추징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서초구는 성실신고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서초구는 예비 학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4가지 주제에 대한 배움의 장인 ‘좋은부모 키움학교’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학교생활, 또래 관계, 스마트폰 사용, 감정 코칭’를 주제로 한 ‘좋은부모 키움학교’를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구청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 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4회에 걸쳐 총 131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1일차는 서울 영등포구 영문초등학교 교장인 ‘이유남 교장’의 △코칭형 부모되기 강의로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양육태도에 대해서 강의했다. 2일차는 서울대학교 정신간호학 ‘김수미 박사’의 △성적보다 중요한 우리아이 또래관계 강의로 자녀의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방법과 또래갈등에 대한 부모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 강의했다. 3일차는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영민 소장’의 △친구보다 유튜브가 좋은 아이들 강의로 현실적인 스마트폰 관리 대처법과 스마트폰을 대체하여 아이들의 발달에 좋은 놀잇감에 대해서 강의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 반포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헌식)와 마을공동체 ‘인형의 꿈’은 11월 24일과 11월 25일, 양일간 반포3동주민센터 1층 갤러리에서 인형과 손수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자치회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반포3동 마을공동체인 ‘인형의 꿈’ 회원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직접 만든 발도르프 인형과 딸랑이 인형을 전시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별하게 관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손수건도 함께 전시한다. 지난 11월 2일과 11월 9일, 양일간 ‘인형의 꿈’ 회원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손수건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반원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5명과 경원중학교 3-1반, 3-8반 학생 61명이 참여해 총 86명의 학생들이 손수건 만들기에 동참했다. 완성된 손수건은 발도르프 인형, 딸랑이 인형과 함께 우크라이나 난민아동에게 기부될 예정이며, 치매어르신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반포3동 마을공동체 ‘인형의 꿈’은 바느질기부 나눔모임으로 2014년도부터 매년 인형을 직접 만들어 난민아동과 치매어르신 등에게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완성된 인형을 말레이시아 미얀마난민학교에 기증하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AI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인프라 구축과 지역 인재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분야 ‘석·박사과정 지원 기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구와 숭실대학교와 공동추진하며, AI와 관련 석·박사과정에 관심 있는 기업 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맺어 구의 자원과 숭실대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역기업 재직자에게 혁신교육과 연구를 지원하여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9일 양재동에 위치한 AI 양재허브의 Playground에서 열리며, 숭실대 테크노융합학과 교수들이 지역 내 AI 기업의 재직자들에게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 취지와 AI분야 석·박사 과정에 대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번 ‘AI관련 석‧박사 과정’에 참여하게 될 재직자들은 1인당 연간 최대 90%(연간 1천만원 이내)의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또,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에 관심있는 모두를 대상으로 ‘2022 서초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대상은 ‘서초쇼츠 서초의 모든 것’을 주제로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은 서초의 숨겨진 명소, △나만 알기 아까운 서초구 맛집,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서초생활 꿀팁 등 다양한 소재들을 짧은 영상으로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서초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방법은 브이로그, 챌린지, 뮤직비디오 등의 형식으로 제작한 60초 이내 세로형 동영상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뒤 서초구청 홈페이지 내에 공지한 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작품들을 작품의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순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팀) 100만 원, 최우수상 4명(팀) 각 50만 원, 우수상 10명(팀)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장려상 50명(팀)에게는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서초구 누리집 및 유튜브, SNS 등에 업로드 되며, 각종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신주 및 통신주 이설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구는 한전 전신주 3본, KT통신주 3본을 추가로 이설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이설완료한 장소는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 방배동 효령로 인근, 방배동 전원마을이다. 현재 구는 한전 전신주 1본, KT통신주 2본을 이설 완료했다. 그간 구는 접수된 주민민원과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을 종합해 필요성이 높은 전신주 및 통신주를 파악했고 이설이 가능한 전신주 및 통신주 9본을 선정했다. 그간 좁은 골목길 한 가운데에 위치한 노후 전신주가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여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있었다. 그러나 전기사업법과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르면 이설비용은 원인자 부담이라는 규정으로 원인자가 특정되지 않을시 적기에 이설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구는 원인자 부담원칙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안전을 위해서는 적극행정으로 구가 직접 이설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부터 구 예산을 들여 전신주 이설공사 비용을 편성했으며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이 부착된 LED 교통표지판으로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 LED 교통표지판은 일반 교통표지판에 비해 밝기가 높아 운전자의 시인성을 20% 이상 높인다는 통계가 있다. 특히 야간 및 우천 시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이를 통해 구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율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LED 교통표지판에는 태양광 패널을 부착했다. 낮 시간에 전기를 충전했다가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센서 인식을 통해 점등한다. 별도의 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전력을 충당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장점이 있다. 올해 설치대상 지역은 전체 51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이며, 총 219개의 표지판을 설치한다. 그간 구는 올해 상반기에 32곳에 133개의 표지판을 교체했고, 올해 하반기중으로 19곳에 86개의 표지판을 교체했다. 구는 이번 태양광LED표지판 교체작업 외에도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도로노면 미끄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임신을 준비 중인 서초구 예비부부 및 부부를 대상으로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검진’을 운영한다.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검진’은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에게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된 맞춤형 특화검진이다. 검사항목은 간·신장기능, 고지혈, B · C형간염, 에이즈, 소변검사, 풍진(여성), 비타민D 등이다. 여성의 경우 풍진항체 검사결과 음성 시 무료로 풍진 예방접종도 가능하다. 예비부부는 신분증과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검진대상자는 검진 전날 밤 10시 이후 금식 후 평일 오전 9시~11시 사이에 방배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예약 없이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검진을 위해 서초구 방배보건지소를 찾은 부부들은 임신을 위한 첫걸음을 떼듯 부부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또 서초구 방배보건지소는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를 위한 저녁 임신준비교실을 진행한다. 분기별 1회 진행하는 임신준비교실은 오는 30일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문화교실에서 저녁 7시부터 전문강사(맑은샘 태교 연구소 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한성)는 2022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우리동네 공방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내곡동 소재 도자기 공방에서 11.23일부터 12.8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내곡동 관내 초등학생 38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총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1차시 핸드페인팅 ‘초벌도자기 그리기’ ▶2차시 핸드빌딩 ‘나만의 그릇 만들기’ ▶3차시 물레체험 ‘쫀득쫀득, 말랑말랑 도자기’ 등 시각·촉각·청각·후각 오감을 활용하는 체험활동으로 총 6회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한 아이들은 도예가 선생님께 도자기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레를 돌리며 흙으로 그릇 모양을 만들게 된다. 또 자신이 만든 그릇에 이름과 그림을 그려 넣어 자신의 개성을 나타낸 다양한 작품을 즐겁게 만들 수 있다. 최한성 내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3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이번 특화사업이 접수시작 4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 여러분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내곡동 가족의 행복과 화합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 ‘OK민원센터’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민원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민원실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을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재인증 기관 22곳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편의 제고와 서비스 질을 높인 우수 민원실을 선정해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 구의 ‘OK민원센터’는 지난 2013년 첫 인증에 이어 2016년, 2019년, 올해까지 총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2025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실 안전 환경, △민원 서비스 분야 등의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 비결을 △민원실 대기순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민원 대기순번 알림톡’, △법률 무료상담 ‘서초OK생활자문단 운영’, △장애인/노약자 배려공간 마련 등 차별화된 사업 추진들로 꼽았다. 먼저 올 4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민원 대기순번 알림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으로 위생관리상태가 우수한 255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 ‘식품위생법’과 ‘모범음식점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일반음식점 전체 총 수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구는 주요 선정 기준인 △ 음식문화 개선 △ 주방‧창고 등 원료보관실 위생 상태 △ 종업원 서비스 수준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에 걸쳐 지난 10월 한 달 간 서초구민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이 엄격하게 현지조사를 진행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55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초동이 110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방배동 65곳, 반포동 28곳, 양재동 24곳, 잠원동 12곳, 기타 16곳이다. 업태별로는 한식 181곳, 일식 23곳, 중식 17곳, 양식 14곳, 기타 20곳으로, 모범음식점 지정현황은 서초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 지정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갑작스럽게 폭우가 닥칠 경우를 대비해 건축물의 안전조치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사전대비를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서초 건축알림이’ 모바일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재난 행동요령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축물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건축공사장 및 건축물 관리를 위한 ‘서초 건축알림이’ 앱에 재난안심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재난안심서비스’ 기능은 기상이변, 안전사고 발생 시 푸시 알림을 통해 상황별로 재난대비를 실시할 수 있도록 긴급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시간 상황전파 및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이다. 예를 들면 집중호우 예보 시 실시간으로 기상청 예비특보 발효 현황을 알려준 후, 건축물관리자에게는 차수판 설치 및 차량 이동 등 구체적인 재난예방 안내를 하고 일반 주민에게는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서초 건축알림이’ 푸시 알림을 통해 제공한다. 구는 현재 ‘서초 건축알림이’ 모바일앱 기능고도화를 통해 대형건축물 153곳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시범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중형건축물 약 500곳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서울교육대학교와 함께 오는 24일 서울교대 인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에듀테크 스타트업 CEO 창업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서초구와 서울교육대학교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 후 진행하는 행사로,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속에서 에듀테크 스타트업 창업가의 특강을 통해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 특강 전 창업 활동 수요 조사 및 창업 동아리 구축 계획 등도 함께 안내한다. 서초구는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을 통해 향후 스타트업 CEO 특강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는 서울교대 내 창업인재를 발굴하고, 교대 재학생 특화 창업 프로그램을 향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만남의 장으로 초청된 스타트업 ‘포인블랙’은 영상분석 알고리즘과 수강생 학습패턴 추적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또, 서비스런칭 4년 만에 흑자전환,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2년 연속 수상, 특히 작년에는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등의 실적을 쌓아왔다. ‘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메타버스 문화를 선도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서초대로 129)를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서초 발달장애인 숨통 공간’을 오는 24일에 연다. ‘숨통 공간‘은 ’숨지 말고 소통하자‘는 뜻으로 코로나19로 발달 장애인의 외부활동이 위축되고 발달지연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구는 오프라인에 국한된 발달장애인의 교육환경을 시·공간의 제약 없는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구현했다. ‘서초 발달장애인 숨통공간’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발달장애인들이 게임 등을 통한 교육부터 문화, 심리안정까지 다양하게 즐기도록 꾸려졌다. 층별로 살펴보면 △지하1층 장애인식개선 OX퀴즈 △1층 보물찾기 및 장애 관련 정보 공간 △2층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공간 △3층 심리안정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여기에 자동차를 타고 서리풀 터널 돌기, 서리풀 공원 점프존에서 인증샷 찍기 등 재밌는 놀이도 가능하다. 서초구는 숨통공간의 오픈을 기념해 △작품 전시회 관람 및 인증샷 게시 △장애인 관련 퀴즈풀기 등 다채로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