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에 대해 시가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채무액의 1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 사업은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연체 93일 미만)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학자금대출의 원리금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다만,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구비서류와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청년정책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불법 현수막 시민수거단’ 제도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민 수거 보상제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작한 ‘불법 현수막 시민 수거단’은 운영 2개월 만에 1만 여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거량이 1000여장이었던 것에 비해 비약적으로 늘어난 수치다. 기존의 시민 수거 보상제는 불법 광고물 수거 활동 후 증빙 자료를 보상금 청구신청서에 첨부하고, 통장사본과 신분증 사본 등 필요한 청구서류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만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시는 수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청구 방식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의 행정 참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원터치 수거 보상 시스템’은 시민 수거단이 스마트폰으로 현수막 수거 전·후 상황을 촬영해 전용 카페에 등록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수거 활동을 증빙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 제도는 복잡한 절차로 보상금 청구를 포기하거나, 수거 활동 자체에 관심이 없었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과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차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청년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4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당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인천경제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경제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경제단체협의회 회원 및 인천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단체협의회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등 27개 지역 경제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경제 현안에 대한 공동 의견 수립 및 전달, 협·단체 간 정보 교류사업 등을 위해 지난 2월 6일 출범했다.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선택하는 소비 촉진 운동인 ‘아이 픽(I PICK) 인천’을 소개하며, 인천형 민관합동 세일즈 시책을 홍보했다. 이에 대해 협의회는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박주봉 협의회장은 “인천에서 생산된 제품이 지역 공공기관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인천시가 지역업체들의 공공 조달 시장 참여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경제단체 간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50대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광명시는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50대 시민을 대상으로 30만 원의 평생학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경력 전환기와 재취업을 앞둔 50대가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 동안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1966년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50대 시민이다. 이 가운데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 중이거나 합산 거주 기간이 5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급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해 50~59세 시민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다. 이번 대상 확대는 경제적 부담이 큰 50대 시민이 재취업 및 새로운 인생 경로를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총 2,500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경력 전환의 시기를 맞은 50대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대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광명시가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을 통해 시작한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현대사회는 기술혁신과 미래 불확실성 증가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정부는 2021년 평생학습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평생교육이용권을 발급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법을 개정했다. 광명시는 특히 50대에 주목했다. 2020년 5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평균 연령이 49.4세로 나타났다. 50대는 자녀 교육과 부모 부양 등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시기로, 재취업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50세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을 결정했고, 올해부터는 50~59세로 지급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인생 2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2025년 다채롭게 개편된다. 화성특례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관내 사회적기업인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화성의 생태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그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테마여행 생태관광 프로그램 ‘소풍’과 주·야간 프로그램 ‘생태야(夜)행’에 더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거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서부지역 생태환경과 연계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소풍’ 프로그램은 지역 명소인 공룡알화석산지, 우음도, 비봉습지공원, 화성습지, 매향리 등에서 지질, 생태, 습지, 탐조, 평화 등의 색다른 주제로 심층 투어를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뱃놀이축제 등 화성시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생태야(夜)행’프로그램도 기존 3개 프로그램에 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추가해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우음도·제부도·화성호·궁평항·매향리 등 화성시 대표 생태 명소의 아름다운 야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거점 특화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2월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지질명소인 우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면 접수는 2월 한 달간 스마트폰 및 ARS를 이용한 간편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면 접수는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 중 가장 큰 농지가 위치한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진행되며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오포1동 및 오포2동은 오포1동 산업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소규모 농가의 경우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농업인은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단가를 적용받아 면적직불금을 지급받는다. 특히, 올해 면적직불금 단가는 전년 대비 전 구간에서 5% 인상됐다. 또한,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의 경우 방문 신청이 원칙이며 이들은 반드시 이장 또는 통장과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총 3인)의 확인을 받은 경작 사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인천형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애인가족이 여행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개별가족여행비 지원’과 ‘단체여행프로그램 운영’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개별가족여행비 지원’은 장애인가족이 개별적으로 여행을 떠날 때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단체여행프로그램 운영’은 여러 장애인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1,088명(383가정), 2024년에는 998명(340가정)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약 1,000명의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에서 수행한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이라면 거주하는 군·구에 상관없이 누구나 위 복지관에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는 각 수행기관의 일정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선정자 명단을 공유해 중복지원을 방지함으로써 더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0세 시대가 코 앞이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후 생활에 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 더 오랜 시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적 준비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 그리고 사회적 관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때, 인천시가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센터장 박정숙)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지사장 이상욱)를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노후 준비 종합 진단지 작성을 통해 개인의 노후 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강의를 통해 노후 준비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타 기관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로 바로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후 준비 상담은 센터 내 상담실 운영(주중 09:00 부터 18:00, 고령사회대응센터 /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 찾아가는 상담, 집단상담의 형태로 진행하며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외에도 제2경력개발 등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거북섬 해안 덱(정왕동2726 일원) 설치를 완료하고, 3월 1일부터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곳은 시화호 해안 보행로 연결 덱과 공연 등을 열 수 있는 광장형 해안 덱 두 가지 종류다. 이번에 시민에게 개방되는 시설 중 시화호 해안보행로 연결 덱은 거북섬 라군의 선박 진출입 수문으로 단절됐던 해안보행로를 덱으로 연결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시화호 자연환경을 가까이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지름 60미터 반원형상의 광장형 해안 덱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시화호 전망대로 조성됐다. 더불어 버스킹 공연 등의 무대로도 활용 가능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준공되는 시설공간이 시화호 안에서 쾌적한 휴식, 운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화호의 해양환경가치가 향상되는 노력을 지속해 거북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부터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활용해 자동차세와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대포차 포함) 차량에 대한 실시간 표적 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상습 체납차량이 주정차 단속 지역에 자주 나타난다는 점에 착안해, 체납차량이 주정차 단속 지역에 진입할 경우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차량 위치가 징수반에 자동으로 전달되도록 조치했다. 징수반은 현장 단속 카메라로 상황을 확인한 후 현장으로 출동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은 서비스를 신청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나, 고액 체납(대포) 차량의 경우 징수 담당자가 직권으로 서비스에 등록할 수 있다. 단속 대상은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체납 대포차와 자동차세 2회 이상 30만원 체납, 3회 이상 체납, 주정차위반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 등이다. 시는 추가 예산 없이 기존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차량 단속을 통해 체납액 징수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상시 번호판 영치반 운영과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이나 공매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7일 2025년 제1회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심의·조정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시행계획의 점검·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은 ‘청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청년보장도시 화성특례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자립 도모 ▲청년 참여 기반 및 참여 확대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5개년 동안 추진할 5대 전략과 15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기본계획에는 ▲청년 설자리 확대 ▲생활 안정 및 지역 안착 지원 ▲청년 미래역량 개발 ▲자산 형성 및 삶의 질 향상 ▲참여 확대 및 활동 지원 강화 등 5개 전략이 포함됐으며, 70여 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화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로, 신규 사업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28일 화성시 남양읍 활초리에 위치한 두레생협화성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두레생협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축사, 추진경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두레생활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생산자와의 협동으로 안전한 생활재를 공급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화성시-두레생협 지역 상생 사업을 통해 관내 생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연간 45억 원 규모로 매입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두레생협 화성물류센터 이전 및 준공으로 관내 친환경 생산 및 유통 기반 확대와 고용창출 효과, 사회적 경제 육성, 민관 거버넌스(생산자, 소비자, 행정) 구축 및 도농복합형 먹거리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두레생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이 화성특례시민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성남시(시장 신상진)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성남문화원 주최 아래 ‘3·1 만세운동 기념식’이 1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및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김은혜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는 헌정공연과 3·1절 노래 제창이 진행됐다. 특히 신상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백봉 선생, 한순회 선생, 남태희 선생, 이시종 선생 등 성남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애국지사들을 언급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신 시장은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적 가치를 후세에 전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성남에서도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조국의 자주독립을 외쳤다”며 “그분들의 뜻을 기리고 기억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독립유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는 28일 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사진 및 정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안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일부 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동안 추진된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 모집 및 관리 방안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정관을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의 중복 투입을 예방하고 보다 내실 있는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화성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화성시 자원봉사센터가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재난·안전 관리 유공)을 수여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체계적인 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기관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원동력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8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2025년 제1회 일·생활균형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생활균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김대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과장 등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6월 발표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일·생활균형, 양육, 주거 등 3대 핵심분야 지원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조성을 목표로 일·생활균형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연구용역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수행하며, ▲일·생활균형 관련 법·제도 및 지원정책 분석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 노동시장 현황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 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 등을 포함한다. 연구용역은 올해 10월 완료될 예정이며,이를 통해 인천시는 일·생활균형 정책의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인구위기에 대응하는 일·생활균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아동학대 및 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및 폭력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각 기관별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과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여 기관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간담회로 아동학대 예방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아동보호 핀셋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서 28일 최종 교육부 동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최첨단 과학 교육 환경을 갖춘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기형 과학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바이오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심화 교육이 이루어진다. 성남시는 풍부한 IT·바이오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분당중앙고등학교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그동안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시비 지원을 통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 시설 구축과 함께 지역 내 첨단기업과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과학고 유치를 통해 과학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성남지역의 유수의 기업들과 연구소의 인적 인프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광주시 여성 150여 명과 함께 제30회 소통릴레이 ‘미녀들의 수다, 광주시 여성들의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경찰, 군인, 의료인, 워킹맘, 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했으며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감·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오포 주민자치센터 댄스 동아리 ‘수나크루’의 축하공연과 시민들이 보내온 응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후 광주시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부서의 과장들이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여성이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