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2024년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통학로 정비를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구는 5개 초등학교(▲길동초, ▲신명초, ▲고덕초, ▲강일초, ▲강솔초)의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5월 말부터 대상 학교 및 강동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하여 보호구역 개선안을 마련하였고, 7월 초 서울시의 보호구역 지정 절차가 완료되어 하반기에 보호구역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방학 기간 내 강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에 나선다. 기존의 보도폭이 1.0m에서 2.0m로 확장되며, 노후된 도로를 재포장하고 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 유도를 위한 적색 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이 보강된다. 또한 지난 6월, 구는 명덕초등학교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성수역에 출입구 추가 신설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성수동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성수역 일대 유동 인구 또한 급증하였으나 출입구는 성수역 개통 당시에 조성된 4개에 불과해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왔음은 물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성동구는 이를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2021년부터 서울교통공사에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출입구 증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타 역에 비해 우선순위가 높지 않고, 사업성이 낮은 등의 사유로 증설이 추진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민의 안전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이기에 구는 올해 서울시로부터 타당성 조사 재실시 용역을 추진하기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했으며, 연내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주 혼잡 시간대인 평일 출퇴근 시간대 성수역 2, 3번 출구 앞에 안전요원을 2명씩 상시 배치하여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여전히 성수역 일대 인파 밀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폭염에 취약한 옥탑방 거주 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꾸러미’를 지원한다. 올해 여름은 역사상 가장 더울 것이란 예측이 있는 만큼 구는 (사)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더위에 특히 취약한 옥탑방 거주 가구에 ‘냉방꾸러미’를 배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냉방꾸러미’는 선풍기, 여름 이불, 쿨링 밴드, 제습제, 포도당 알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염 행동 요령 및 무더위쉼터, 폭염안전 숙소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이 동봉된다. 지원 대상은 옥탑방을 임차하여 거주하고 있는 성동구 주민 100가구이며, 오는 26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성동참여 – 온라인 접수) 또는 주택정책과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냉방꾸러미’ 배부는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동 복지·안전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옥탑방 460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담 조사를 실시했다. 비주거용(창고, 빈집) 등을 제외한 주거용 옥탑 277가구의 약 50%에 해당하는 138가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9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공공영역 사례관리로 지역 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서 및 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관 부서인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17개동 복지팀, 아동통합사례관리, 아동보호전담요원, 의료급여 및 자활 사례관리,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등 8개 분야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 및 부서 총 45명의 담당자들이 참여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공공부문 연계협력 사업에 대한 사업 안내와 연계·협력 모델에 따라 개입하고 있는 우수 사례 및 기관별 사례관리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였다. 각 참여 기관들은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내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기로 약속하였다. 이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자주 접하는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향수 테라피 프로그램을 열었다. 감정 카드를 통해 자기 감정을 읽어보고 아로마테라피와 자기만의 향수만들기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장마철을 앞두고 7월 내내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을 퇴치를 위해 설치한 친환경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한다. 친환경 방역장비는 유브이 엘이디(UV LED) 조명으로 해충을 유인하여 퇴치하는 해충퇴치기 365대와 모기, 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약제가 나오는 기피제 자동분사기 17대이다. 방역장비는 응봉산공원, 중랑천 등에 설치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하며, 보건소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방역장비의 램프, 모터, 노즐 등의 이상 여부 확인, 기피제 자동분사기 약품 잔량 확인 등 방역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와 더불어 올해 달맞이근린공원, 논골새싹어린이공원 등에 노후 해충퇴치기 23대를 교체하고 2대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한, 사근체육공원에 기피제 자동분사기 1대를 신규 설치하여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방역장비 가동을 통해 모기, 진드기 등을 매개로 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위생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구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월 19일까지 래미안 원베일리 지하 개방공간에서 빠키(VAKKI) 작가의 공공미술 전시 ‘기하학의 리듬’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 글로벌에서 선택한 작품의 작가로도 유명한 빠키(VAKKI) 작가는 전 세계를 무대로 설치, 미디어, 회화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대표적 미술관에서 대규모의 설치 미술 작품을 전시했고, 이번 원베일리 지하 공개 공간에서도 공공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장소의 특수성을 살려, 공간을 오가는 사람들과 주변 사물들을 기하학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간 전체를 둘러싼 색색의 기하학적 패턴과 조형 작품은 다소 삭막했던 지하 공간을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갤러리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공개 공간은 ‘고속버스터미널-고투몰’과 ‘반포한강공원’, ‘원베일리’ 세 곳이 연결되는 교차 지점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고투몰과 한강을 찾는 관광객까지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간에 전시해 방문자들이 공간을 오가며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최근 원베일리 공공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를 방문 중인 아프리카 가나학생대표단이 16일 서초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나학생대표단은 유네스코가나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가나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돼, 15일부터 서초구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가나위원회 간 교육교류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대표단을 반갑게 맞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 가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직접 만나니 아프리카의 미래가 밝다.”며, “계속해서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는 기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가나 학생들도 구청장 직책의 선출직 여부 등 그간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가나 국기의 의미도 설명해 주며 양국간 사회‧문화적 교류에 의미를 더했다. 또, 구청 내에 있는 오케이민원센터를 견학해 자율주행 민원안내 로봇 ‘행복이’를 통해 민원 안내를 받고, QR코드를 통해 민원 서식을 받는 등 스마트 민원 처리 시스템을 경험하기도 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가나학생대표단은 신반포중학교,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11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유망 스타트업에게 홍보·마케팅 지원금 총 6천만 원을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홍보(IR) 기회까지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역삼동 747-2번지 일원(A구역), 도곡동 517-10 일원(B구역), 삼성동 37-18 일원(C구역)을 포함한 464,697㎡에 이르는 지역이다. 지구 내에 KAIST 도곡캠퍼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교육․연구기관과 강남취창업허브센터를 비롯해 팁스타운, 마루180, 마루360 등 창업지원기관 등이 모여있다. 구는 이 지구 내에 있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벤처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총 51개사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여러 지원 분야 가운데 기업들이 가장 가장 선호한 홍보·마케팅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이 사업은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홍보(IR)까지 이어지는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우선 8월~10월 홍보·마케팅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내 중학교 설립을 적극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16일인 오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올해 11월 말 준공 후 전국 최대 규모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내에 중학교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은 전국 최대 규모 재건축단지로 11월 말 12,032세대 약 3만 명이 입주 예정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당시부터 학교용지 기부채납을 통해 단지 안에 중학교 신설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지난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중학교 설립을 ‘부적정’으로 결정하면서 학교 신설이 무산됐었다. 이후 23년 10월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효율적 토지이용을 위한 학교시설 결정 방안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단지 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의 전환을 검토 중이었다. 이와 관련해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이 2020년 중앙투자심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6일 화요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간개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지부 홍경선 회장,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김유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구는 공간개선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대 사업대상자 발굴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공간개선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는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수행하게 된다. 서초구는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공부할 장소를 마련하기 힘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혼자만의 공간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꾸며 선물할 계획이다. 단순 도배·장판 뿐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인 공간배치와 조명, 책상 등 필요한 가구들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건강하게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16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스쿨매니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시설을 구민에게 개방하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스쿨매니저)을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진구는 주민들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학교 체육시설 개방 시간 ▲ 스쿨매니저 채용 및 관리 ▲ 개방학교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양 기관은 원활한 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기관별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스쿨매니저 사업 추진을 비롯해,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시설 관리 및 민원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스쿨매니저 시범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서울시교육청 특별 인센티브 2천만 원이 지급된다. 김경호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10분 시립서울청소년센터(중구 을지로11길 23)에서 열린 ‘서울런 멘토단 간담회’에 참석해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의 활동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은 사교육을 받기 어렵지만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에게 인터넷 강의・멘토링 등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올해 서울런을 통해 682명이 대학에 진학(2024학년도)했다.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와 멘티, 학부모 등 5명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일일멘토’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런에 대한 솔직한 소감과 경험담이 이어졌다. 서울런을 활용해 대학에 진학한 뒤에 ‘선순환 멘토’로 활동 중인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강지윤(21), 서울시립대 컴퓨터공학과 홍원기(21)를 비롯해 멘토와 멘티인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정채소(23)-영림중 김야엘(16) 학생도 참석했다. 고3 시절, 서울런 멘토링에 참여해 대입에 도움을 받았던 강지윤 학생(경인교대 2학년)은 “학생들에겐 학업도 중요하지만 정서적 지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 13일,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는 11월까지 약 500명의 외국인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에 위치한 주요 산 10개를 등반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 참가자들은 서울의 주요 23개 산(개화산, 관악산, 구룡산, 남산, 대모산, 도봉산, 배봉산, 백련산, 봉산, 북악산, 북한산, 불암산, 서달산, 수락산, 아차산, 안산, 용마산, 우면산, 인왕산, 일자산, 천왕산, 청계산, 호암산) 중에서 10개 산을 택하여 등반 후, 정상에서 메시지 타월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완등자에게는 완주메달, 하이킹 파우치, 키홀더 등으로 구성된 완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우수 참가자 20인에게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서울 굿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 등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seoulhikingtourism_official) 할 수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해외 학생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서울시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본 사업은 20명 이상의 외국 거주 외국인 학생으로 이루어진 교육여행 단체를 서울로 유치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시내 이용 건에 해당하는 차량 임차비 또는 문화 체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교육여행 단체의 참가자 수를 기준으로 한 단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그 외에도 서울을 방문한 학생이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단체의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서울 관광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7월 26일(금) 서울관광플라자 4층에서 개최하여 서울 인바운드 여행업계 종사자에게 자세한 지원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 유치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여행 단체 유치기관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https://www.sto.or.kr/index)에서 16일부터 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단체 도착 2주 전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한편, 서울시와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15일부터 관내 5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인 멘토링'은 학급별 직업인 초청 특강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여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증진시킨다. 참여 대상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5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총 1,126명이다. 학교별로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정하여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직업소개 강연을 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바람직한 직업 이해를 돕는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금호고등학교에서 희망 직업군을 조사한 결과, 총 15개 직업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약 100분 동안 반별로 배치된 희망 직업군을 찾아 1교시씩 총 2명의 직업인 특강을 들을 수 있다. 학생들이 만나볼 직업인은 간호사, 래퍼, 사업가, 영상제작자, 승무원, 퍼스널트레이너, 프로그래머, 작가, 요리사, 상담심리사, 일러스트레이터, 반려동물훈련사, 화학공학자, 경찰, 생명공학자 등이다. 학생들은 직업을 선택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하는 현수막 홍보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현수막 홍보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아직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은 구민들에게 적극적인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인구의 약 1/3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으로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검진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을 하고 암검진비용 지원대상자를 제외한 자는 수검자가 10%를 각각 부담한다. (단, 자궁경부암,대장암은 공단이 전액 부담) 성동구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조기 마감되거나 검진에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다가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청년 및 예비 창업가,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용답 창업보육실을 신규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사용하던 용답상가시장 고객센터 3, 4층을 리모델링 해 창업보육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성동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용답 창업보육실은 5개 기업이 입주 가능하며, 지난 4월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해 현재 4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구는 해당 공간을 시세 대비 30~40% 저렴한 사용료로 2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내 신생기업 창업 기회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용답 창업보육실은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3층 사무공간은 총 3개 실로 구성되어 있다. 1호실은 1인 기업가 3인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 형태이고, 2호실과 3호실은 3인 또는 4인 이내 기업을 위한 사무실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4층 공용공간은 공용 휴게실 및 회의실로 구성되어, 휴게공간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회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용답 창업보육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5만 원씩 총 8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약 16,000여 가구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7월 25일 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이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륜동 지역주민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오륜청소년공부방’ 열람실과 새마을문고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16일 재개관한다고 알렸다. 지난 1997년 완공된 오륜동주민센터 건물 3층에는 학습과 독서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공부방과 새마을문고가 자리해 있다. 다만, 27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 노후로 누수가 발생하고, 공간효율이 떨어지는 등 이용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새단장의 본격적인 계기가 된 것은 연초인 지난 1월, 구청장의 동 행정방문이다. 당시 오륜동을 찾은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학습공간의 재정비를 요청하는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한 바 있다. 문고 운영주체인 새마을문고 측에서 공간확보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한 것도 환경개선공사 추진에 힘을 실었다. 이에 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5월 대대적인 새 단장을 시작했다. 특히 낡은 건물 보수와 3층 공간의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설계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우선 옥상 방수공사로 고질적인 누수를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만의 특화된 지역사회 돌봄 지원체계인 ‘서리풀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지난 2022년부터 민간과 함께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취약계층에게 1,178건의 서리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이웃돕기로 ▲유동식·당뇨식·영양특식 등 맞춤 식사 배달, ▲교통비·재료비 추가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성모병원 외래진료비 지원, ▲남산교회 · 서초구 한의사회 방문 한방진료 및 첩약지원, ▲링클성형외과의 기능성 성형, ▲HDC랩스 LED와 도어락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서초만의 촘촘한 돌봄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시행해 본 결과, 어르신 및 중·장년층, 장애인 등 주민 만족도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83) 어르신은 1인 가구로 고관절 골절 수술을 하고 퇴원 후 거동이 어려운 상태로, 몸이 불편해 식사를 제대로 못챙겨 드셔 기력이 쇠해져 구에서 ‘서리풀 돌봄 서비스’를 통해 맞춤 식사배달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