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10월 27일 천안시 본교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안전관리 실무협의체’ 소속 6개 기관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도급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실무협의체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비롯해 ㈜SR, 도로교통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6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 세미나 개최, 합동 안전보건 점검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자 역량 향상 활동을 하는 협의체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과 협력사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정책에 부응하고, 안전한 사업장(작업장)을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 결의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유길상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 자리는 안전관리 실무협의체 참여 6개 공공기관과 협력사들이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 개선과 예방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행사”라며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고 모든 이들의 생명과 행복을 지키는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념일 반응(anniversary reaction)’, 불의의 사고로 가족·친지를 잃은 유족들이 피해자 기일이나 생일 등 피해자가 연상되는 특정 기념일을 맞았을 때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슬퍼지는 심리적 증상이다. 서울시가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 참사 경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기념일 반응, 트라우마 증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특별 심리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지원 기간 이후에도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 회복프로그램, 찾아가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예방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촘촘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번 특별기간 중에는 긴급상황 발생을 막기 위한 ‘① 24시간 핫라인 전화 상담 서비스(1577-0199)’가 운영된다. 10.29 참사와 관련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아울러 상담 중 자살 위험증상이 감지되면 응급출동해 현장 상담과 자해 위험성 등을 평가한 후 필요시엔 입원 등 응급조치도 연계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비틀스(The Beatles)가 마지막 신곡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뮤직은 비틀스의 마지막 신곡 ‘나우 앤드 덴(Now And Then)’이 오는 11월 2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Now And Then’은 존 레논이 1970년대에 작업한 데모곡 중 하나로, 그의 아내 오노 요코가 비틀스 멤버들에게 전달했으나 당대엔 존 레논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를 분리하는 기술이 부족했기에 미완의 상태로 남게 됐다.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이 곡은 기술의 발달로 마침내 존 레논의 목소리와 피아노 반주 소리를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게 됐고, 여기에 비틀스 멤버들의 연주가 더해져 이들의 마지막 신곡 ‘Now And Then’이 완성됐다. 이번 신곡에 대해 폴 매카트니는 “존 레논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렸을 때 무척 감동적이었다. 다른 멤버들의 연주까지 더해져 진정한 비틀스의 노래가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링고 스타는 “실제로 우리가 같은 공간에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다”라며 “우리 모두에게 감동적인 순간이었고, 존이 마치 진짜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제18회 인문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9개 인문학 관련 기관과 함께 강연,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280여 개 행사를 개최한다. 인문주간 행사는 국민의 인문학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국 인문학 축제로, 2006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인문주간은 ‘인문학,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전국 거점지역에서 국민들이 인문학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디지털기술이 접목된 강연, 전시, 답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한밭대학교 인문도시 사업단(대전 유성구)은 참가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직접 소설을 써보는 ‘디지털과 인문학이 접목된 실습형 강연’을 기획했다. 계명대학교 인문도시 사업단(대구 달서구)은 ‘내가 만일’을 주제로 한 초중등학생·성인 동시 백일장,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담은 연극놀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이야기 및 요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외 참여 기관별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기초학문자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0월 27일 13시 30분에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직면한 국가 보건 난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도전혁신형 연구개발(R&D) 체계인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고등연구계획국),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의료고등연구계획국)를 벤치마킹하여 고비용·고난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임무중심형 R&D를 추진한다. 미국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기존 연구개발(R&D) 체계의 한계를 체감하고, 도전‧혁신적 연구를 중점 지원하여 인터넷, GPS 등 혁신기술 개발의 요람이 된 국방성 DARPA 모델을 바이오 분야에 접목한 ARPA-H를 2022년 전격적으로 설립했다. 영국의 ARIA(Advanced 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월 16일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의 배관 누설 정비를 위해 수동 정지한 한울 4호기의 사건조사를 마무리하고, 10월 27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사건조사 결과, 배관 누설은 한울 4호기 변압기 구역 지하 매설배관의 관통결함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 관통결함은 건설 당시 부식방지 피복재가 손상됨에 따라 표면에서 미생물 부식이 진행되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은 결함 발생 배관부를 교체하고, 부식방지 피복재 재시공 및 누설시험을 수행했으며, 매설배관 점검강화 방안 등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원안위는 배관 교체 작업, 피복재 시공 및 누설시험이 관련 절차 요건에 따라 적절하게 수행됐음을 확인했고, 재발방지대책의 적합성도 검토했다. 앞으로, 한울 4호기 재가동 승인 이후 출력 증발 과정을 점검하는 등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0월 27일 14시, ‘성림첨단산업(주)’ 현풍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현풍공장에서 전기차 구동모터의 핵심부품인 ’네오디뮴(Nd)계 희토류 영구자석‘이 국내 최초로 생산된다. 현풍공장에서는 약 1,000톤 규모(전기차 약 50만대 분량)의 희토류 영구자석이 매년 생산될 예정으로, 중국 등 해외 의존도가 완화되어 전기차에 대한 우리나라 공급망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료(네오디뮴) 수급선 또한 중국에서 호주, 베트남 등으로 다변화를 추진하여 내년말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소부장 협력모델, 유턴기업 지원(리쇼어링) 등을 통해 산업 공급망을 강화한 대표적인 성과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1.5월 소부장 협력모델을 승인하여, 원료(네오디뮴 등 희토류)부터 광물 정·제련,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및 구동모터 생산까지 全 밸류체인에 걸친 상 기업 간의 협력을 지원했다. 또한, ‘성림첨단산업(주)’을 유턴기업으로 선정, 약 116억원 규모 보조금을 지원하여, 생산시설 구축을 촉진했다. 장영진 1차관은 “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노르웨이 발주 선박의 61%를 한국이 수주하는 등 양국 간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협력이 활발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0월 27일 부산 롯데시그니엘에서 개최된 '2023 노르웨이 데이' 행사에 참석하여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KOMARINE)'에 참여한 양국 조선·해양플랜트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10.24(화)~10.27(금), 벡스코) 마지막 날 개최된 노르웨이 데이 행사에는 양국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에서 “친환경 조선 기자재, 자율운항선박 분야에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르웨이와 세계 최고의 선박 건조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친환경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원전, 청정수소,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에너지원을 두루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무탄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27일 충남 아산시와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3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현장점검과 물가안정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 아산시에서는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 ‘제1회 온천산업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 점검은 하반기 지역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예방과 주요 국내 여행지 물가 안정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단은 장터 내 원산지 표시, 바가지요금과 끼워팔기, 호객행위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가을 축제가 개최되는 모든 시·군·구에서 축제기간 동안 실시된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시·도 물가담당 부서장 회의(10.6.)를 통해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한 바 있으며,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사례 적발 시 즉시 조치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은 “석유류 인상 등 대외 요인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10월 27일에 충남 아산시를 방문하여, 민생 경제를 살피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먼저, 고 차관은 아산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농원정’을 찾아,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식당 관계자를 격려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으며, 행정안전부는 2023년부터 국비를 확보하여 업소당 평균 8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플랫폼 등을 통해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고기동 차관은 “물가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착한가격업소에 동참해 주심을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의 수변자원을 활용한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현장을 점검한다. 아산시는 신정호를 중심으로 2024년까지 지방정원으로 조성하여 아산시의 특색이 있는 수변 복합문화공간인 ‘신정호 아트밸리(Art Valley)’를 조성한다. 이후, 아산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과 함께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융합 역량 강화와 소프트웨어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제5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10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한국코드페어는 초‧중‧고 학생 대상의 전국 단위 소프트웨어 대회로서,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라 2019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왔다. 이번 대회는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소프트웨어 공모전', '해커톤',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소프트웨어 공모전과 해커톤은 8월 예선심사를 거쳐 10월 본선 대회를 치루고,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은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12월 31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초‧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생활 및 환경 등 사회현안을 해결하거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작품을 제시하고 구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의 유럽·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유럽·중국의 의료기기 GMP 제도 및 심사 준비 전략’을 주제로 ‘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 과정’ 교육을 2023년 11월 8일 실시한다. 오전 교육에서는 유럽 의료기기 법령(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준비절차·유의사항, 현장심사 사례 등을 소개하고, 오후에는 중국 의료기기 품질관리 제도 개요, 인허가·품질관리 시스템 심사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한다. 이번 교육에 참석을 원하는 경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누리집에서 신청(모집 기간: 10.30.~11.3.)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석 대상자(200명)에게는 참석 방법 등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업계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 교육·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0월 26일, 홍천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산림순환경영모델림에서 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라이다 기반 디지털 산림자원정보 구축 현장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3D 레이저스캐너 장비인 라이다(LiDAR)를 지상 활용 및 드론(무인항공기)에 탑재하는 등 최첨단 ICT 장비를 산림자원조사에 활용하여 조사 인력과 시간을 줄이고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는 라이다에 주목하고 있는 정부기관의 산림 현장 실무자와 대학의 젊은 연구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라이다 기반 디지털 산림자원조사 기술 개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라이다 조사장비의 현장 조사를 시연했다. 기존의 산림자원조사는 나무들의 높이와 가슴높이 지름 등 나무의 정보를 사람이 직접 측정했다. 이러한 조사 방법은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사람마다 숙련도의 차이로 인해 오차가 발생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라이다는 기존 산림조사 방법보다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고 사람이 일일이 나무를 조사할 필요가 없어 현장 조사를 신속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3년 서초가족 걷기 축제’를 오는 28일 10시 양재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구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 서초구 가족센터가 함께 준비한 이번 걷기 축제는 서초구 거주 150가족, 500여 명이 양재천 영동2교 하부 특설무대에 모여 ‘영동2교~영동3교~수변무대~영동2교’까지 약 3km 코스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풍선아트 ▲1초 타투 & 판박이 ▲바자회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플로깅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가족들에게 양재천의 멋진 풍광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을 선물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는 지난 2021년 9월에 개관하여 올해 2주년을 맞고 있으며 ‘배움을 가깝게, 내 삶을 즐겁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 생애에 걸친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이번 걷기축제에서 우리 서초가족들이 함께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더 건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총 3번의 서비스를 받아 봤는데 이젠 관리사님 오시는 날만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이 좋은 서비스를 왜 지금에서야 알게 됐을까요?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워킹맘으로 아침부터 출근해서 일하랴, 퇴근해서 아이 돌보랴, 집안일 하랴. 늘 고단하고 바쁘게 살다 보니 집 안 구석구석 쌓여가는 먼지들은 감당할 수 없었다는 한○○ 씨가 남긴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체험 후기이다. 고용노동부는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을 위해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10월 27일 우수 후기 8점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사관리사” 신규명칭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체험단 모집 시 361명 지원에 최종 30명을 선정한 후 24개 인증업체와 연계하여 9~10월 중 2~3회 정부인증 가사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후기에는 맞벌이, 주말부부, 다자녀 등 힘든 육아와 가사 일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있다. 이용자들은 서비스 질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정부 인증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북한은 베트남 벤처기업 Sky Mavis사가 제작한 게임인 Axie Infinity를 해킹하여 6.2억불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바 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에 북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다. 북핵외교기획단은 아세안 국가들이 사이버 방어 역량을 강화하여 북한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을 차단함으로써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복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 한반도본부장은 지난주(10.15-18)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아세안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해 경각심을 제고했다. 김 본부장은 사이버 안보는 개별 국가가 대응 역량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정부는 북한발 사이버 공격에 관련된 많은 경험과 정보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지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아세안이 북한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신 과학 수준에 맞춰 기준·규격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10월 27일 행정예고하고 12월 2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개정 주요 내용은 사향의 확인 및 함량 기준과 시험방법을 최신 과학 수준에서 현행화하고 순도시험법을 개선했으며, 이에 따라 사향을 함유한 7개 한약(생약) 제제의 확인 및 함량 기준을 정비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행정예고 기간에 업계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적극 검토·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최신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관리된 고품질의 한약(생약)이 국내 유통될 수 있도록 기준·규격을 지속적으로 개선·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27일 방문규 장관 주재로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제2차 불금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차 불금 간담회 주제인 이차전지 분야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우리의 핵심 첨단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주요국들이 공급망 관련 정책과 제도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대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방문규 장관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전환 노력을 점검하고 공급망 강화를 위한 향후 대책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배터리 3사 등 업계 대표와 연구기관‧전문가가 참석했다. 방문규 장관은 “각 국의 공급망 정책들로 우리 배터리 공급망의 자립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으로, 2030년까지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핵심 광물, 소재와 관련된 13조 원 이상의 국내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 완화, 세제, 인프라 등을 전방위 지원하고 나아가 근본적으로 핵심광물을 적게 사용하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나트륨 배터리, 실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11.11~30) 개최에 따라 서울 서초, 동대문, 중랑 3개 자치구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11월 12일에서 11월 5일로 한시적 변경된다고 밝혔다. 또한 5개 자치구(종로, 성동, 마포, 강서, 영등포)가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8개 자치구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와 준대규모점포(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노브랜드, GS더프레쉬, 킴스클럽)가 11월 5일은 영업을 하지 않고,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1월 12일에 정상 영업을 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내수활성화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16년부터 추진되어온 소비진작 행사로 올해도 유통‧제조기업들이 다양한 할인‧판촉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이에 따라, 8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은 11월 12일에 점포에 방문하면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인한 더 큰 폭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유럽연합(EU),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탄소 배출 관련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무역구제 강화방안 논의를 위해 무역구제학회 주관으로 학계, 로펌, 회계법인, 업계 등이 참여하는 심층세미나를 10월 27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역위원회는 최소부과원칙하(下)에 덤핑수입으로 인한 국내산업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산업피해율 산정에 환경 관련 비용도 반영하여 무역구제의 실효적인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국내기업들이 환경비용 적용사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에서 환경투자비용 및 탄소배출 관련 비용에 대한 과거발생 자료의 객관성 확보, 미래비용의 합리적인 추정 등 국내생산자가 환경비용을 산업피해율 산정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산업피해 조사쟁점 및 대법원 판례, 반덤핑규범과 인과관계, 미국의 산업피해조사 쟁점, 유럽연합(EU) 무역구제제도 사례분석 등 반덤핑규범의 실제 운영 시 제기되는 주요 쟁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천영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은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환경준수비용도 산업피해율 산정시 국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