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한국산 수출종자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타국종자와의 차별성으로 대외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상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케이-씨드(K-seed) 상표는 코리아(Korea)의 케이(K)를 형상화한 심벌마크로 씨앗에서 피어나는 잎을 표현했으며, 한국의 프리미엄 종자가 세계로 뻗어나감을 의미한다. 본 상표는 현재 국내 및 주요 종자수출국인 미국, 인도, 중국에 출원하여 심사중에 있으며, 국내는 올해말, 해외는 내년 8월경 등록될 예정이다. 한국산 종자 수출기업을 포함한 산·학·관·연은 누구나 해당상표를 종자, 수출입, 씨앗생산연구업, 파종업 관련 업무 등에 상표사용 신청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종자원은 10월 10일부터 케이-씨드(K-seed)상표 사용지침에 따라 산·학·관·연 및 업체가 국제행사 및 수출관련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자원 누리집에 게시하여 안내 중이다. 케이-씨드(K-seed) 사용을 희망하는 업체(기관 등)는 국내육성품종으로서 품종보호출원 및 등록, 국가목록등재품종, 수출전용품종 중 하나에 해당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가철도 치안용 AI CCTV에 폭행 등 이상행동 감지 기능을 올해 안으로 시범도입하고, ‘24년에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23년 12월에 처음으로 도입(49개역, 700개)되는 AI CCTV의 주된 기능은 실시간 객체 인식(성별, 의상 등)을 통해 범죄 용의자 영상검색 시간을 1/60* 줄이기 위한 것으로 범죄 용의자 검거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지능형 철도 방범 영상분석 플랫폼 구축 최종보고서’에 지적된 바와 같이 철도 역사 내에서 폭행 등 이상행동을 정확하게 감지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AI 학습이 필요하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영상, 사진 등 빅 데이터를 통해 AI CCTV 소프트웨어의 학습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가 10월 28일 07:27분경 자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고장으로 원자로가 정지한 것으로 보고됐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대전지역사무소(원안위)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상세 사건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를 방문하고, 핼러윈 데이(10.31.)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주요 번화가(이태원, 홍대, 명동)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이상민 장관이 직접 주요 지역을 방문해 CCTV 지능형 관제와 인파관리시스템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핼러윈에 대비한 인파관리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장관은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관할하는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에서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범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새로 개발된 인파관리시스템 작동과정을 살펴봤다. 이어서 명동거리에도 직접 나가 인파관리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먼저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이용하여 범죄상황을 가정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범죄상황은 인현공원(중구 인현동)에서 모의실연했는데, CCTV로부터 입수한 영상을 토대로 지능형 관제시스템이 범죄상황을 탐지하자 관제요원은 경찰과 소방에 신속하게 상황을 통보했다. 상황을 접수한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범인을 제압하고 환자를 이송하는 훈련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27일 22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핼러윈 축제 현장 인파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핼러윈 데이(10.31.)를 맞이해 오늘 저녁부터 주요 번화가에는 축제를 즐기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인파 밀집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4개 지역(서울 이태원‧홍대‧명동, 대구 동성로)에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국장급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합동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현장에 파견된 상황관리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4개 지역의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고, 관계기관(지자체‧경찰‧소방 등)의 주요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점검에서 “특히 오늘과 내일은 인파 밀집이 가장 우려되는 주말이므로, 모든 인파가 해산할 때까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면서, “정부는 조금이라도 위험한 상황이 나타날 경우 관계기관과 통제 등의 신속한 초동대응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도 예배에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핼러윈을 대비해 27일 19시~22시까지 강남역과 압구정로데오 일대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강남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의용소방대 등 284명이 주말을 앞두고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사 주변과 클럽 밀집 지역을 중점 점검했다. 보행에 방해가 되는 거리 적치물과 위험설치물을 파악 조치하고, 강남역 주변 CCTV 10대의 AI 영상분석을 통해 밀집도를 파악하고 단계별(주의-경계-심각) 상황 발생에 따라 비상상황을 유지했다. 합동점검은 이달 31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특히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7일~28일과 31일 핼러윈 당일에는 강남역 강남스퀘어 광장에 재난현장지휘버스 현장상황실을 운영, 비상상황 시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구는 24일~26일 3일간 6개 유관부서에서 사전 점검을 실시해 핼러윈 인파밀집에 대비했다. 밀집지역 주요 거리에 안내 표지판과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보도 상태, 불법적치물, 불법주정차, 클럽 및 유흥업소 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7일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해 우리 사회 정신문화의 큰 스승인 유림 30여 명과 함께 지역 발전의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의 안동 방문은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해 4월에 이어 약 18개월 만으로,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안동 유림을 만나 다시 방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대통령은 박수로 환영하는 유림 어르신들 한분 한분과 악수하고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국가를 운영하는데 좋은 말씀을 들었다”며 “늘 제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을 뵈니 마음이 아주 편안하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어렸을 때 어른들로부터 명재 선생이 관직을 8번 제수받았는데, 안동의 남인 유림과 탕평 발탁을 해주지 않으면 조정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거부하신 이야기를 들었다”며, “안동 유림은 논산의 저희 문중과 수백 년간 교류해 왔다”고 오래된 인연을 언급했다. 대통령은 “유림의 정신은 전통을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면서 “전통을 존중하는 가운데서 자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7일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해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지역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의 구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시도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아우르는 총 다섯 가지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먼저 자치조직권의 확충과 자치입법권 강화 등 자치분권 관련 안건을 통해 자치단체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해 지방시대 시책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논의됐으며, 기회발전특구 등 균형발전 관련 안건을 통해서는 대규모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 등 정부의 지원 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합계출산율이 최저치를 경신하고 청년과 기업들이 지역을 떠나는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대응 방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우주·과학기술 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7일 17시에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상급종합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상급종합병원 45개 기관의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지난 10월 19일(목) 발표된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설명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상급종합병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여러 당면한 의료현안에 대해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의료 혁신전략」 이행 과정에서 의료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상급종합병원 간담회 이후에도 국립대병원, 사립대병원, 중소병원, 전문병원 등 각계 병원과 환자단체‧소비자단체 등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수요자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서초 AI칼리지 발표회 및 수료식’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7일 개최했다. ‘서초 AI칼리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 시대의 기술에 초점을 맞춰 취·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카이스트 SW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해 왔다. 행사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 팀별 프로젝트 시연 및 질의응답, 팀별 성적 심사‧집계, 서초AI칼리지 수료증 수여, 심사결과 발표 및 우수팀 상장 전달, 심사평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총 7개 팀으로 사람의 목소리 인식을 통한 유아용 동화책 생성서비스 ‘Voice to Story’, 지능형 챗봇서비스를 통한 대화형 노트북 추천시스템 ‘Pick Chat’, 주가예측 딥러닝모델 ‘PreStock’, 여성 및 특정 집단의 월경 불규칙성 예측 의료모델 ‘Lunar Insight’, 쿠버네티스 플랫폼 활용한 다목적 경량 AI서비스 환경구축 ‘Kubeflow’, AI 기반 유해사이트 차단시스템 ‘LimSiste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7일부터 전남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에 처음 운영을 개시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원 사업은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 이동과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 이해도를 높인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서울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 전국에 6개소가 운영 중이며, 차의과대학교 구미차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4개 기관도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정연 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은 “전남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로 인근 지역 여성장애인이 편안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며,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지속 확대하여 많은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시 소재 KTX 회의실에서 민·관·학계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여 명을 초청해'수상레저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중장기 정책과 방향, 국내 수상레저산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사업장, 동호회 및 학계 등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경찰청은 먼저, 올해 주요 법령 개정 사항과 수상레저 주요 정책 등을 공유와 함께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가 ‘안전한 수상레저 여건 조성을 위한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관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아울러, 향후 제도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토론을 진행했다. 임명길 구조안전국장은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번 정책간담회와 같은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 부산에서 개최된 ‘해양과학기술 50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종합해양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5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기념식에서 ▲전 세계를 누비는 연구선인 ‘이사부호’, ▲한국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와 함께 ▲국내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해양위성’을 쏘아 올리며 해양과학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을 명실상부 전 지구를 연구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확보한 직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치하했으며, 이러한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에 대해 포상도 전수했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 “초격차 해양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 환경오염, 자원고갈 등 인류가 처한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져 우리나라가 단단하고 든든한 신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의 50년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가만이 글로벌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 14시 35분경 제주도 북방 약 12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안강망 어선 ‘제207영성호(24톤)’전복사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조 장관은 보고받은 즉시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인근 선박에도 수색지원을 요청하라”라고 지시했다. 15시 40분 현재 8명 중 7명은 구조되었고 1명(추정)은 실종상태이다.사고 현장에는 해경 함정, 여객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10.30.~'23.11.3.)에 총 73건, 10,05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경기도청 북부청사 수요 ‘옥정~포천 광역철도 3공구 건설공사(추정가격 3,647억 원, 공사기간 1,980일)’는 포천시 선단동~군내면 구간(5,920m)에 터널, 정거장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일괄(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73건 중 72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5,107억 원 상당(51%)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6건(788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36건(4,319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일괄입찰 3,647억 원, 기본설계 기술제안 2,895억 원, 적격심사 2,859억 원, 종합심사 354억 원, 종합평가 303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779억 원, 서울특별시 2,99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은 27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동물복지 인증제도 활성화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가 열린다. 우리나라는 산란계(2012)를 시작으로 축종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10월 기준, 참여 중인 농가가 441개에 불과해 시설 투자비 증가, 동물복지 축산물 시장 부족 등 문제에 직면해 있다. 토론회에는 정부기관과 대학, 생산자단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물복지 인증 농가 운영 과정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보완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인증 과정에 필요한 설치 비용 지원, 효율적인 유통 방안 같은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강연 시간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김두환 교수 △국립축산과학원 김찬호 연구사 △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 대표 △청솔원 정진후 대표가 국내 동물복지 인증제도 현황과 개선 방안, 동물복지 관련 인식 조사 결과, 양돈 농장과 산란계 농장의 운영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농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인턴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지원과 직원 일동과 해양경찰청에 근무 중인 청년인턴 30명이 포스코이앤씨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해양경찰 청년인턴은 포스코이앤씨를 방문해 기업 소개, 시설 견학, 홍보영상 시청, 취업특강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스코이앤씨는 해양경찰청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며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에 참여한 박강인 인턴은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기업경영과 직장문화를 이해하게 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취업특강도 듣게 되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하만식 운영지원과장은 “해양경찰 업무를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향후 경비함정,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현장부서 체험도 계획 중이며,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인턴의 미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견문과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주연 국제기구국장은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수임 준비의 일환으로 10월 25일 외교부에서 한-미 안보리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미 양측은 금번 협의회에서 평화유지활동(PKO), 유엔 제재위원회 동향, 유엔 안보리에서의 북한 문제 논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안보리에서 논의되는 글로벌 현안들에 대한 양국 간 긴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미측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며, 한국의 성공적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외교부는 금년 6월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당선 이후 수임을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안보리가 다루는 제반 의제에 대해 전 부처 차원에서 심층 검토를 진행하는 한편, 학계와의 협력하 평화 유지와 구축, 사이버 안보와 기후 안보 등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우리가 2년 동안 중점적으로 다룰 의제들에 대한 추진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여타 주요 이사국들과도 양자 협의를 개최하며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우리의 기여 방안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