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을 위한 표준 영농서 '농업기술길잡이'신간 4종과 전면개정판 16종을 발간했다. 신간 4종은 ‘벼 드문모 심기’, ‘생활 속 텃밭정원’, ‘식량작물 노지 스마트농업’, ‘화훼 신소득 작목’이다. ‘벼 드문모 심기’에는 △국내 벼 재배 현황 △벼 드문모 심기 개념 △드문모 심기 육묘 기술 △드문모 심기 이앙 및 본답(논) 관리 기술 △벼 수확 및 수확 후 관리 기술 등을 수록했다. ‘생활 속 텃밭정원’에는 도시농업 정의와 함께 △텃밭정원 식물 △텃밭정원 조성 방법과 관리 △텃밭정원 활동프로그램 소개 등을 담았다. ‘식량작물 노지 스마트농업’은 △국내외 노지 스마트농업 시장 및 산업 동향 △노지 스마트농업을 위한 데이터 수집·분석, 활용 사례 △노지 스마트농업을 위한 첨단장치, 첨단 농기계 △드론 영상 활용한 생육 관찰 등 최근 개발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종류와 적용 사례 등을 실었다. ‘화훼 신소득 작목’은 △클레마티스, 절화 작약 등 화초(초본류) 13종 △라넌큘러스, 칸나 등 알뿌리 식물(구근류) 6종 △유칼립투스, 서양수수꽃다리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 기술 발달 등의 영향으로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재난 위험요소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한다. 행정안전부 소속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종설)에서는 재난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연구원 내 ‘잠재재난위험분석센터’를 신설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법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위험요소를 탐색해왔다. 연구원이 탐색한 위험 요소에 대해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험요소 평가·선정 위원회’를 통해 재난 위험성을 평가한 후 잠재적 재난 위험요소로 선정되면 이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분석보고서에 포함된 첫 번째 잠재적 재난 위험요소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잠재 위험이다. 세계 주요국의 탄소 중립 선언과 함께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화염 속에서 배터리는 순식간에 온도를 1,000℃까지 상승시켜 화염을 확산시키므로 탑승자 대피가 어렵고, 진화가 어려워 지하 주차장 등과 같은 곳에서는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와 외교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흑해경제협력기구(BSEC)와 함께 ‘제12차 BSEC 디지털정부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흑해경제협력기구(BSEC, Black Sea Economic Cooperation Organization)는 흑해 연안 국가 간 교역과 경제협력 확대 등을 목적으로 1992년 튀르키예 주도로 설립된 지역경제기구이다.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흑해 연안 지역은 국제사회에서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그리스, 튀르키예 등 유서 깊은 문화 강국이 위치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에 버금가는 풍부한 에너지 자원이 매장된 지역이다. BSEC 회원국은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불가리아, 조지아, 그리스, 몰도바, 북마케도니아, 루마니아, 러시아, 세르비아,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13개국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흑해지역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흑해경제협력기구(BSEC)에 부문별대화동반자(SDP) 지위로 가입했다.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외교부와 협력하여 BSEC 사무국과 함께 격년제로 정보통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유행 및 집단발생 대비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도 제2차 중앙역학조사반 소집훈련'을 10월 30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군중모임행사가 많아지고 있으며, 군중모임행사에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질병관리청 중앙역학조사반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2차 소집훈련은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발생 대비․대응을 위한 표준운영절차’ 지침을 안내하고, 그간 경험한 다양한 대규모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응 사례와 올겨울 개최 예정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감염병 발생 대비 준비사항을 소개한다. 이 훈련에는 질병관리청 중앙역학조사반 약 50여 명이 참가하여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발생 시 적기 현장 대응을 위해 초기 발생 상황평가, 현장조사 및 대응 절차, 후속조치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도상 훈련도 진행한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광산 매몰 사고 당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건축물 공개공지 4곳에서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와 ‘2023년 서초건축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공개공지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공개공지의 공공성을 증대시키고 도심 속 문화공간을 구현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는 청년예술인들이 지역의 야외 공간으로 찾아가 클래식·재즈·케이팝·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또, ‘2023년 서초건축상 전시회’는 서초구 건축문화와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선정하여 시상된 작품 10개에 대한 배너를 전시한다. 먼저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는 10월 31일 화요일 12시~13시 하이브랜드(매헌로 16) 카페 라시따 앞, 11월 3일 금요일 12시~13시 신세계센트럴시티(신반포로 176) 고속터미널역 1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2023년 서초 건축상 전시회’는 10월 30일 월요일 10시~16시 호텔페이토강남(강남대로 259), 10월 31일 화요일 10시~16시 연세사랑병원(남부순환로 2205) 공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9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2023 강남구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영권·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강을석·이성수·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강남구협의회와 강남구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강남구협의회와 강남구새마을부녀회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지도자 여러분을 도와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스마트경로당․어르신놀이터 등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1개 자치구 105개소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구축하고 '26년까지 전 자치구에 ‘어르신 놀이터’ 1개소씩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강화 및 적응력을 제고하고, 스마트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미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사례를 참고, 관련 전문가 회의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보완점을 개선하여 '서울형 스마트 경로당'모델을 마련해 냈다. 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관련 전문가 회의, 기술적용 사례발표회 및 경로당 실사 현장방문, 경로당 회장단 대상 설명회, 스마트경로당 조성TF운영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형 스마트경로당 TF'는 구체적인 서울형 스마트경로당 조성방향을 제시, 자치구 및 경로당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공무원 A씨는 지하철 이동 중 급한 용무로 개찰구 밖 화장실을 가거나 반대 방향 개찰구로 잘못 들어가 요금을 두 번 결제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하철 15분 내 환승시 무료 재탑승’을 아이디어로 제안했다. 서울시는 이 아이디어를 ‘창의행정 1호’사례로 선정해 7월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이용자 400만명(월평균 100만명), 이로 인한 시민부담은 총 50억원 경감됐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창의적인 시정 사례를 정부 기관과 타 지자체에 공유·확산하는'제25회 혁신릴레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혁신릴레이’는 공직 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기관별 이어달리기(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직원뿐만 아니라 정부, 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혁신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올해를 ‘창의행정’ 원년으로 선언하고 ‘공무원의 적극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2023년 10월 한 달 동안 세종문화회관에서 국악 장르를 즐긴 관람객이 1만5천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총 10일간 펼쳐진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에는 4,900여명의 관객이 찾아왔고, '김수철의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는 매진되는 등 여러 국악 공연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국악관현악으로 관객이 모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주된 이야기다. 이는 서울시가 국악진흥조례를 제정하는 등 국악진흥을 위한 정책 사업을 꾸준히 펼친 결과라 볼 수 있다. 또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10.10.~21., 세종M씨어터)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개회선언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는 국악관현악 60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8개 국공립 단체가 모여 릴레이로 공연한 기념비적인 축제였다.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에 관객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사전 예매는 이미 매진됐고, 총 4,9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쳤던 연주자에게 힘찬 갈채를 보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드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타 기술과 융복합한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제6회 서울특별시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로 국내외 시장 규모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미래 신성장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수단이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팀당 최대인원 3명)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 전화 또는 전자 우편으로 가능하다. 참가작은 참신성·효율성·효과성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를 거쳐 수상 후보 6팀(명)과 특별상 2팀(명)이 선정된다. 수상 후보 6팀(명)은 12월 8일 경진대회 당일에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1팀(명), 최우수상 2팀(명), 우수상 3팀(명)으로 가려진다. 대상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 100만 원과 50만 원, 특별상에는 각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별상은 미래 드론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대학원 제외)의 아이디어를 독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10월 30일, (사)생명의숲과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는 지난 5월 24일 서울시가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관련으로 시민참여를 통해 녹색 활력이 넘치는 정원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추진하는 대표 캠페인이다. ‘정원도시 서울’은 ‘비움-연결-생태-감성’이라는 4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도심 속 일상에서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고자 발표한 사업이다. 그중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에서 나무를 심고 싶어도 마땅한 공간이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서울시가 직접 부지를 발굴 및 제공하고 시민이 희망하는 대상지와 수종을 선택하여 식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화가 이뤄진 사업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신청과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민관협력 방식을 통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시숲(정원) 조성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지원 ▴시민참여 등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제23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미디어대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미디어 축제로, 올해는 '친한사이'를 특별 주제로 선정해 청소년이 ‘친한 사이라고 느끼는 순간’을 미디어로 표현함으로써, 이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미디어대전은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트렌드미디어(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 숏폼 영역),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출품작을 접수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보다 387명 많은 2,165명의 청소년 제작자가 참여, 영상 327편, 사진 73편 등, 총 40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42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상 ▲서울예술대학교 등 총장상 등을 각각 수상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창재 교수(중앙대 첨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서울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상생상회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 상생상회 5년, 가치 잇는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지난 5년간을 상생상회와 함께 해온 서울시민을 위해 ‘5색 찬란 상생혜택’과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로맛남 특별클래스’ 무료 운영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색 찬란 상생혜택’에서는 할인판매, 생일떡, 생일주, 생일턱, 생일나눔 등 상생상회가 마련한 5가지의 풍성한 혜택을 서울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할인판매 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상생상회 매장 중앙에 마련된 5주년 기념 특별부스에서 진행되며, 명품 햅쌀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참·들기름, 계란, 부각 등 기념행사 입점상품에 대해 20% 이상 할인 및 증정(일부상품) 혜택을 제공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주거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8일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주거전문가와 서울시 주거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2023 서울주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6일까지 서울주거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 열리는 '2023 서울주거포럼'에는 1부 미국․호주․스페인 해외연사 특별강연, 2부 한국주거학회 주관 국내 주거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포럼 연계전시도 마련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을 발표, 반지하 주택을 비롯해 옥탑방, 고시원, 판잣집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종합적인 주거복지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연계하여 ‘서울주거포럼(SHF, Seoul Housing Forum)’은 시민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정책 발굴, 공론화를 위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시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전력 대란이 우려됐던 지난여름, 서울시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여름철 ‘전기절약 우수건물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우수건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에너지사용량 신고 현황 기준, 아파트를 제외한 에너지다소비건물 330개소에서 서울시 전체 전력사용량의 16%를 소비하고 있다. 시는 건물 분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기절약 우수건물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자발적인 탄소 중립 실천을 유도했다. 시상식은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등 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일(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우수건물 선발대회는 서울시 소재 에너지다소비건물,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 등 32개 건물이 참여했으며, 이 중 우수건물로 선정된 14개소는 전년 7~8월 대비 약 3GWh(평균 5%)의 전기 사용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내 약 5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수능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인 대상 안전컨설팅(상담)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위해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험장 230곳에 대하여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235명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소방시설 등 점검 및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대입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비상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 각 시험실, 복도·통로 등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 대비 피난대피로 및 소방차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수능 시험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듣기평가 시간 등에 시험 당일 화재 또는 소방시설 비화재 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긴급 대처요령, 초기 소화방법 및 피난대피 유도 전담자 지정 운영 등을 중점 지도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 간 청년들이 제안한 2024년 청년자율예산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대시민 투표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총회에서 의결된 10개 사업(총 24억 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잘 안다’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로, 지난 10년간 ▴청년수당, ▴청년 월세지원, ▴청년 마음건강 지원 등 청년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이들 정책은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531명이 참여해 분과회의, 정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총 156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중 서울시 소관부서와의 조정 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0개의 제안 정책이 청년자율예산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시민 투표에 앞서 서울청정넷은 지난 10월 21일(토) 열린 총회에서 올해 제안 정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자율예산 편성(안)을 의결했다.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서울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 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및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이 대상이며, 공모 신청은 서비스 제공 전‧후 비교를 통한 이용자의 변화를 중심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신청서는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접수 후 선정된 서비스 우수 사례 시상 및 공유를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장‧관리책임자‧제공인력의 동기를 부여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수상 결과는 11월 중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수상기관에게는 별도 안내 예정이며, 시상식을 통해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1년 4월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및 훈련, ▲컨설팅 등 서비스 품질관리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후위기에 따른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10월 3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모두를 위한 여정: 기후동행”을 주제로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다루는 ‘기후형평성’은 기후위기로 인한 지역․빈부․세대 간 피해 격차와 불평등을 인지하고 기후위기 정책 마련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들의 평등을 우선순위로 두는 개념으로, 서울시 핵심 정책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과도 연결된다. 올해 초 세계불평등연구소(World Inequality Lab)가 발표한 ‘기후불평등보고서 2023’에 따르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탄소 배출량 격차보다 국가 내 부유층과 저소득층 간의 배출량 격차가 더 커져 기후 위기로 인한 계층 간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이어 엘리자베스 베넷(H.E.Dawn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 델와르 호세인(H.E. Delwar Hossain) 방글라데시 대사가 축사를 맡는다. 기조연설은 IPCC 제6차 종합보고서 핵심저자인 부산대학교 이준이 교수가 맡는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활용해 ‘매력도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굿즈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는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만의 도시 정체성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울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서울의 신규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발표한 데 이어 국내․외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매력도시 서울’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하여 서울만의 매력있는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굿즈(기념품)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된 굿즈(기념품) 디자인은 국내외적으로 ‘서울 마이 소울’을 홍보함과 동시에 서울을 찾은 관광객 등에게 판매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서울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의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의 3D 렌더링(rendering) 등 목업(Mock-up・실물형태의 모형) 이미지 및 제품 견본으로써 1인(팀)당 2개 작품까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