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0%에 달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세계 1위 수준의 모바일 사용 시간(하루 평균 5.4시간)은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인니 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와 함께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100달러 미만 수입품(해외직구) 판매금지 조치하는 등 전자상거래 통한 수입품 규제를 통해 자국 제품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 일례로 1억 2500만 명의 인도네시아 가입자를 보유한 SNS 플랫폼 틱톡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서비스 틱톡숍으로 인해 인니 자국 전자상거래플랫폼의 판매 위축 및 중국산 제품 유입이 확대되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SNS를 통한 상품 판매를 금지한다. 이에 따라 틱톡은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점유율 약 5%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틱톡숍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인니 정부는 신규 수입 물품 모니터링 대책반을 구성하여 수입품, 특히 전자상거래에 만연한 불법 수입품의 도매 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재무부를 통한 정기적인 감사를 3개월마다 시행할 예정이다. [출처: https://edition.c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박찬복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등 물류업계, 학계 전문가 약 600여명이 참석한다. 본 행사에서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과 스마트 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른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사업자 인증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올해 최고의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은 아시아, 유럽 등 14개국 21개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산학협력을 통하여 우수 물류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내 대표 3자물류 국제기업인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가 수여받는다. 산업포장은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 회장으로서 국제물류주선업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22 FIATA 부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원제철 대표이사, 물류에너지 및 자동화 분야의 전문엔지니어로서 42여 년간 물류자동화의 선진화 등 효율성 증대에 기여한 ㈜아세테크 박종석 대표이사에게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6일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따라 신속한 PF대출 및 非아파트 건설자금 등 금융지원에 본격 착수하고, 공공지원 민간임대 민간제안 등 공모를 진행한 결과, 많은 건설업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PF 금융지원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한도 확대(사업비의 50→70%), 보증요건 완화(시공순위 폐지, 선투입 요건 완화 등) 등 지원을 강화하고, 원활한 대출 실행을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를 개설(HUG, 10.16)하여 운영한 결과, 10일(10.18~10.27, 영업일 기준) 동안 34곳의 사업장이 대출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UG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개시(10.26)하여 업계가 체감하는 PF대출 등 자금조달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非아파트에 대한 건설자금 지원(호당 7,500만원, 금리 최저 3.5%)은 10.18일부터 개시됐으며, 10일(10.18~10.27)만에 511개 업체가 상담을 진행하는 등 건설업계의 관심이 컸다. 민간 사업자가 기존의 분양사업을 임대사업으로 신속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코리아창업기업(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쏘카 대표)은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컴업(COMEUP)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컴업(COMEUP)은 한국의 우수한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19년 시작하여 매해 5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는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3’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9개국의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축제로 도약 올해 컴업(COMEUP)의 가장 큰 특징은 국제적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는 점이다. 정부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 순방으로 시작된 해외 전략행보 성과를 컴업과 연계하여 180명 규모의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사절단을 포함한 미국, 프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총 45명의 관내 학생에게 4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구는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94년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구 출연금과 지역주민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9년간 2천8백여 명에게 총 2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45명의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등 각 분야에 재능을 가진 특기생,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이다. 이들은 동장 및 학교장의 추천과 재단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초등학생 30만원(7명), 중학생 50만원(4명), 고등학생 100만원(27명), 대학생 200만원(7명)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지난 30일 송파구청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장학생과 학부모 등 총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학증서를 전달받았으며,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재단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뜻깊은 날을 기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서초구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주민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30일 2층 대강당에서 ‘서초 스마트도시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주민 제안사업 3건을 실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생활 속 실험실'이란 의미로, 4차 산업 기술 등을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주민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보는 프로젝트다. 구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코자 작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구는 지난 6월 공모해 9개 프로젝트팀 중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6월부터 이달까지 약 5개월간 4차 산업기술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지역문제를 해결할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발표회에선 총 5개 팀이 발표했으며, 안전, 육아 등 다양한 도시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 방법들이 소개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은 ‘길마중길 도보길 찾기 앱 활용(이길어때팀)’이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테마관광 프로그램인 강남유닉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 19시~21시 30분 국내외 관광객들 250여명이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를 달리는 ‘시티런’을 개최한다. ‘강남유닉투어’는 ‘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UNEEG·유닉)’ 투어의 줄임말로 강남 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케이팝 스타 체험, 양재천 야외요가 및 걷기 프로그램 등 7개의 프로그램을 매월 2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발굴·홍보 사업’에 선정되면서 3개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강남의 명소에서 강남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시티런을 처음 선보인다. 시티런은 최근 젊은 세대에서 유행인 야간 도심 러닝을 강남에서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산공원–도산대로(압구정로데오–청담명품거리)–청담근린공원–삼성해맞이공원’을 코스로 왕복 약 7km를 달린다. 250여명을 6개 그룹으로 나눠 러닝 전문 강사들의 코칭 아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2일 16시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23년 강남구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국공립·민간·가정·직장·협동어린이집 178개소에서 보육교직원 2,300여 명이 1만600여 명의 영유아 (0세~7세)를 돌보고 있다. 구는 지난 추경을 통해 보육교사의 장기근속수당을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증액하는 등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기념행사로, 강남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열린다. 우수 교직원 표창, 보육사업 우수사례 공유회, 힐링 공연 등을 진행한다. 기념행사에는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다.우수 교직원 60명에게 보육사업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며, 행사 당일 대표로 8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한다. 또한 구에서 어린이집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국공립․민간어린이집 공동기획 특화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팀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사의 일과를 담은 영상을 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조커'의 11월 1일 재개봉을 기념하며 역대급 규모의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영화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영화 '조커'가 11월 1일 IMAX, Atmos, 2D 등 다양한 포맷의 재개봉 확정만으로 큰 반응을 불러 모은데 이어 상영 극장별, 포맷별 서로 다른 비주얼의 포스터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까지 준비해 한층 더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조커' 의 재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는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11월 1일(수) 동시에 시작한다.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 당일 관람 티켓을 인증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조커'의 A3 포스터를 증정하는 방식의 이벤트는 특히 극장별 그리고 포맷별 각각 완벽하게 다른 포스터들로 이루어져 일찍부터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CGV 일반관과 IMAX관, 롯데시네마 일반관과 수퍼플렉스관, 메가박스 일반관과 ATMOS관, 그리고 씨네Q까지 관람한 극장과 관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의 포스터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박규영이 잠든 차은우에게 도둑 키스를 시도한다. 오는 11월 1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4회에서는 매일 밤 ‘개나(개+해나)’로 변하는 한해나(박규영 분)가 자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진서원(차은우 분)과 키스하기 작전을 행동으로 개시한다. 앞서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를 지닌 해나는 어색한 동료 교사 서원과 실수로 키스하게 돼 매일 밤 개로 변하는 위기를 맞았다. 이에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인 서원과 다시 키스하려 했지만, 서원의 개 공포증으로 쉽지 않았고 여기에 해나의 비밀을 알게 된 제자 최율(윤현수 분)이 서원의 조카임이 밝혀지면서 극 흥미를 더했다. 그렇게 서로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해나와 서원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간질간질한 설렘을 전하며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모두가 기다리던 이번 주 수요일 4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30일(오늘) 서원과 해나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변우석의 컴퓨터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8회에서는 목표를 바꾼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의 잠입 수사가 순조롭게 펼쳐졌다. 류시오(변우석 분)의 테스트를 통과한 강남순은 두고 대외협력팀 입성에 성공했다. 두고의 국내 협력자 명단부터 헤리티지 클럽 내부까지 촬영하는 데 성공한 강남순의 잠입은 더욱 대담해졌다. 대표실 컴퓨터까지 확보한 강남순의 엔딩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강남순의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활약에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8회 시청률은 전국 8.5% 수도권 9.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호평 속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강남순은 류시오가 준비한 테스트를 통과하고 두고 대외협력팀에 입성했다. 뿌듯해하는 강남순과 달리 강희식은 걱정이 앞섰다. 류시오가 강남순의 힘을 테스트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넘어 비정상적 행보에 불안감을 느꼈다. 황금주(김정은 분)의 의미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오는 12월 일본에서 컴백한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오는 12월 6일 일본 세 번째 싱글앨범 'LIT'을 발매한다. 'LIT'은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으로, "나답게 'LIT'한 인생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일본어와 한국어를 섞어 표현한 곡이다. 앨범에는 커플링곡으로 지난 8월 한국에서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 타이틀곡 'Bubble (버블)'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함께 공개된 스테이씨의 이미지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테이씨는 기존의 컬러풀하고 통통튀는 이미지를 벗고 모노톤의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은 자신감이 드러나는 눈빛과 포즈로 스테이씨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 스테이씨는 일본 컴백을 기념해 밋앤그릿(Meet&G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스테이씨는 더 많은 팬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테이씨는 'POPPY (파피)', 'Teddy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명수 신임 합참의장 후보자, 박안수 신임 육군 참모총장, 양용모 신임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신임 공군참모총장, 손식 신임 지상작전사령관, 강신철 신임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고창준 신임 육군 2작전사령관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군인들이 장군에 임명 될때 수여 받는 검으로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수치에는 삼정검을 부여받은 이의 보직과 계급, 이름 그리고 대통령 이름이 새겨져 있다. 대통령은 군 수뇌부로 임명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달아주며 국가를 위해 더욱 헌신할 장군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당부하며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 유지를 주문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장병 사기·복지 문제는 정부의 일관된 중점과제임을 강조하며, 특히 초급간부 및 부사관의 복무 여건 개선에 보다 전향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들의 노고에 합당한 경제적 보상 확대, 주거환경 개선과 인사관리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와 전라북도는 2023년 10월 30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외국인・이민정책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완주군 삼례읍 딸기 재배 스마트팜 농장을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유희태 완주군수 등 완주군 관계자, 농장주, 계절근로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법무부와 전라북도는 국가와 지역사회 모두를 위해 외국인・이민정책에 대한 상호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근로자, 전문인력, 유학생 등 외국인 유치 및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비자발급 및 체류 지원, △ 외국인 주민이 한국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적 소양과 지식에 관한 교육, 정보제공 및 상담 등 지원, △ 외국인 주민의 국내 정착 및 적응과 사회통합 촉진, △ 그 밖에 외국인정책 관련 협업 및 협력 등 7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다. 앞으로 법무부는 전라북도와의 업무협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30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2년 제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1개 사업의 조사 결과와 2023년 제3차 연구개발 예타 대상사업 선정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제3차에 선정된 연구개발 예타 사업 중 종합평가를 거쳐 추진 필요성이 인정된 ‘달 탐사 2단계(달 착륙선 개발) 사업(과기정통부)’의 시행을 최종 확정했다. 달 탐사 2단계(달 착륙선 개발) 사업은 달 탐사를 목적으로 착륙 예상지 주변의 장애물(월면석, 급경사 등)의 탐지·회피 및 정밀 연착륙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1.8톤 급 달 착륙선을 독자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달 착륙선은 지난해 예타를 통과하여 개발 중인 ‘차세대 발사체’를 통해 2032년에 발사될 계획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달 연착륙 등 고난이도 기술역량 축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우주탐사 영역 확장, 국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30일 오후 최근 하자가 문제됐던 서울 소재의 신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하자 및 하자보수 상황을 점검한 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원 장관이 방문한 아파트는 올해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배관 누수, 곰팡이, 악취 등으로 입주민들이 피해를 겪었다. 원 장관은 하자 현장을 점검하면서 “주거공간에서 쾌적하게 살 권리는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강조하면서, “시공사는 ‘내 집을 짓는다’라는 생각으로 입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하자보수를 완료하고, 지자체에서도 하자보수 진행상황을 잘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원 장관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다양한 하자 사례와 처리 실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하자의 유형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하자인지 아닌지 기초적인 단계부터 판단하기가 어렵다”면서, “입주민 입장에서 하자 여부를 가리고 신속히 분쟁을 조정하는 데에 위원회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 장관은 “국민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10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간 전문가 및 관계부처와 함께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발표한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출범한 민·관 협의회는 인공지능 편익과 위험성을 고려한 균형있는 국내 규율체계를 마련하고, 인공지능 국제규범 논의에서 한국이 리더십을 발휘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관 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차세대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됐다. 정부 측 의장은 개인정보위 위원장이, 민간 측 의장은 배경훈 초거대인공지능(AI)추진협의회 회장 겸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장이 맡았다. 민·관 협의회는 ▲데이터 처리기준 분과(분과장 김병필 카이스트 교수), ▲리스크 평가 분과(분과장 박상철 서울대 교수), ▲투명성 확보 분과(분과장 박혜진 한양대 교수)의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 개인정보 규율체계 민·관 공동 설계, 인공지능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미쓰잭슨과 ㈜현대퓨처넷의 사이의 분쟁이 당사자 간 상생합의로 최종 종결됐다고 30일 밝혔다. 논란은 공연기획 전문 창업기업(스타트업)인 미쓰잭슨이 ㈜현대퓨처넷이 지분 투자한 업체를 통해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공연계약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내용 확인 즉시 기술보호지원반을 통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적용가능한 법률을 검토했으며, 미쓰잭슨의 행정조사 신고가 접수된 이후에는 본격적인 조사와 함께 조정합의에 관한 양측의 입장을 확인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는 미쓰잭슨의 다양한 국내·외 콘텐츠 기획 경험과 ㈜현대퓨처넷의 적극적인 투자의지를 감안해 당사자 간 상생을 기반으로 한 조정 분위기를 유도했으며, 양측의 입장과 합의 조건 등의 조율을 위해 수차례 실무 회의를 주관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논란이 됐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에 대한 ㈜현대퓨처넷의 투자 철회와 미쓰잭슨의 차기 작품투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합의안에 최종 서명하면서 지속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영 장관은 “이번 합의는 창업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30일 오후 3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으로 마련된『디지털 공동번영사회의 가치와 원칙에 관한 헌장 :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 후속조치 논의를 위해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21일 ‘뉴욕 디지털 비전포럼’에서 기본원칙을 제시한 이후 국무회의(제40차, 9.25)를 통해 보고된 『디지털 권리장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본격적인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디지털 심화로 인한 변화가 국가·사회 전 영역에 걸쳐 이뤄지는 만큼, 디지털 정책과 관계된 주요 부처(기재·교육·외교·법무 등 24개)가 모두 참여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관계부처는 ‘디지털 심화대응 실태진단(이하 실태진단)’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실태진단은 디지털 심화에 대한 범정부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며, 특히, ’23년에는 『디지털 권리장전』해설서와 병행하여 각 조문과 연계된 쟁점·현안을 식별하고 정책·사례 등 부처별 대응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종석 통일부 인권인도실장은 10월 30일 오전 나다 알-나시프 유엔 인권최고부대표와 면담을 갖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통일부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종석 실장은 정부는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설명하며, 북한인권의 실질적 증진을 위해서는 남북 간을 넘어 국제사회와 심도 있는 협력·협업을 통해 함께 풀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유엔 인권서울사무소가 북한인권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통일부와도 북한인권 조사역량 강화,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나다 알-나시프 부대표는 올해는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지 7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모든 국가들이 ‘인권’이라는 보편가치를 더욱 존중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북한인권 관련 책임규명과 관여라는 양면적 접근을 통해 북한이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일부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끝으로, 강종석 실장과 나다 알-나시프 부대표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