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용답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주민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습교육을 했다.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주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으로 지역 내 주민들이 알아두어야 할 필수사항이라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총 279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가로등·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이 불법 전단지와 벽보로 오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에 나섰다.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 결과, 왕십리도선동, 금호4가동, 성수1가2동 등 3개 동에 있는 가로등과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279개에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부착 방지판 디자인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각 동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금호4가동에 설치된 부착방지판에는 금호동 옛 지명 '무쇠막'을 주제로 한 김홍도 작가의 작품을 형상화해 특히 눈길을 끈다. 외관은 짙은 회색을 사용해 심미성을 높이면서도, 노후화는 최소화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부착방지판의 유지와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시행 중이다.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K-POP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지젤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한 나홀로 서울여행 콘셉트의 웹예능 ‘지젤라인(Z-Line)’을 선보여 조회수 4,110만 회를 돌파했다. ○ 서울 관광 공식 홍보채널인 비짓서울(Visit Seoul)은 ’22년 그룹 위너의송민호와 함께한 ‘마이노선(MINO Line)’을 시작으로, ’23년 그룹 엑소의 수호가 출연한 ‘수호선(SUHO Line)’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여성 아티스트와 함께 Z세대 혼자여행 트렌드를 다룬 시즌3 콘텐츠로 돌아왔다. □ 이번 영상에서는 ‘Z세대의 대표 핫걸’이라 불리는 2000년생 지젤이 평소 가보고 싶었던 남산 주변의 ‘요즘 뜨는 동네’ 들을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며 ‘서울 로컬’에서 숨겨진 매력과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고, 낮부터 밤까지 그야말로 혼자여도 행복한 여행의 추억을 쌓아 나갔다. ○ 지젤의 낮 여행은 ▲한강진역 한남동 거리를 누비며 평소 좋아하는 LP음악을 감상하고, 친구에게 선물할 향수를 고르며, ▲찐로컬 맛집에서 국밥 한그릇을 먹고 ▲충무로역 한국의집 고호재에서 전통 공연과 함께 1인 다과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시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숲속 놀이터가 서초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 서초구가 매봉재산에 위치한 방배근린공원과 우면산 무장애 숲길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방배근린공원에는 지난 2017년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을 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약 1만㎡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를 끼고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로, 2022년 폭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꽃과 나무 심기를 거쳐 이달 초 새 단장을 마쳤다. 시설을 정비하면서 놀이 시설과 쉼터 등 9곳의 체험 공간도 갖췄다. ▲호박돌, 목재 조각(우드칩) 등을 밟으며 자연의 질감을 체험하는 ‘자연 밟기’ ▲경사면을 밧줄과 발판으로 오르는 ‘경사 놀이장’ ▲나무 실로폰과 통나무 터널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숲속 놀이터’ ▲곤충들의 보금자리가 될 ‘곤충관찰원’이 새로 들어서 아이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산책로와 체험시설 주변에는 수국, 산철쭉, 자산홍, 조팝나무, 화살나무, 맥문동 등 키 작은 나무들과 초화류를 풍성하게 심어 아이들이 발길 닿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9일 문화실험공간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캐릭터 작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오는 27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지난 2022년부터 총 44명의 캐릭터 작가를 배출한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의 대표 취·창업 교육이다. 근로 탄력성이 중요한 경력단절여성의 상황과 교육수요를 기획단계부터 심도 있게 고려하여 기획됐으며 교육비 전액 지원, 실제 취·창업 연계 등의 혜택으로 인기가 높다. 지난 4월, 16명의 여성 구민이 교육 대상으로 선발됐다. 경력단절 이유도 연령대도 제각기 다르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전원이 중도 포기 없이 지난 5월부터 10주간 총 145시간의 밀도 높은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교육은 캐릭터 개발부터 굿즈와 이모티콘 등 제품개발, 플랫폼 입점 과정, 저작권 교육까지 실무에 꼭 필요한 입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 중 11명의 교육생이 네이버 메신저 ‘라인’,‘OGQ마켓’에 이모티콘을 직접 제작하여 입점시키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실제 매매가 이뤄지면 전문 작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부터 재건축 아파트의 적기 준공을 관리하는 TF를 운영, 이번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공사 중지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했다. 그 결과 지난 15일 조합과 시공사의 합의를 이끌어내며 입주 지연을 조기에 방지했다. 그동안 준공을 앞둔 아파트는 내부 공사와 기반시설의 미비로 준공이 지연되는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대응해 구는 준공 기한을 1년여 앞둔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TF를 가동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TF는 공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지를 관리하고, 내부 공정에 비해 지연되고 있는 외부 공정을 파악해 원인을 진단하고 조합과 시공사가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조합, 시공사, 구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이뤄지며 현재는 준공을 앞둔 홍실아파트 재건축 사업장(2025년 1월 예정)과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장(2025년 10월 예정)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청담삼익아파트 공사 중단을 막기 위해 TF를 효과적으로 가동해 조합과 시공사를 중재했다. 일반분양 지연, 공사기간 연기, 마감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 17일부터 유치원(37개소), 어린이집(176개소), 초·중·고등학교(83개소) 등 총 296개소의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로 확대된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학교(초·중·고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신설됐다. 기존에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강남구의 금연구역은 3만 1793개소로 서울시 전체의 10.7% 가장 많아 금연단속 및 계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금연구역 내 흡연 등으로 1348건을 단속·계도하고, 금연시설 관리와 관련해 4094건을 점검했다. 이번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 지도를 비롯해 296개소 시설에 금연 안내문을 새롭게 부착하고, 현수막 설치 및 아파트 미디어보드 홍보영상 송출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의 금연도시 만들기 사업에서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하여 서울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를 통해 6개 기관 이상(기관 유형별 유치원 3개, 어린이집 3개 유형 이상) 선정한다.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를 희망하는 서울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은 2024. 7. 19.부터 2024. 7. 25. 18:00까지 유치원은 공문으로, 어린이집은 이메일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으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시범학교에는 총 6억원 이내에서 예산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공모 계획은 유치원에게는 K-에듀파인 공문으로, 어린이집에게는 서울시 보육통합관리시스템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에서는 올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필수 운영 과제인 △충분한 운영시간 및 일수 보장 △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가칭)영·유아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아날로그형 페다고지에서 AI형 혁신적 페다고지로의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최초로 서울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하고 연수 체계도 2종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7월 22일 배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全) 교(직)원이 희망에 따라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상·수준·방식을 다양화한 입체적인 연수과정 400여 개를 개발하여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술이 사람을 위해서 올바로 활용될 때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관점에서‘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전문가’교사상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였다.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원 30여 명과 교육전문직원의 한 달여 간의 노력으로 구상된 이 교사상을 바탕으로 각 영역의 역량을 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체계적인 연수 과정을 설계하였다. 연수 대상은 교사, 학교 경영자 등 교원은 물론 교육을 지원하는 직원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연수 내용은 에듀테크·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 AI윤리 및 디지털 시민성 함양 등 디지털 기술이 수업·평가로 구현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전체 20개소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하고 3개소에는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렇게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오는 7월 23일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 친환경 전기 자동차 구매 비율이 매년 급증하면서, 지난해 기준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누적 1만 3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관내 공영주차장 56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옥내 주차장 20개소 전체에 질식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또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 논현초교·언주초교 공영주차장 3개소에 열화상 카메라 9대를 설치했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온도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평대로 등 3곳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구간은 사평대로(서울성모병원~반포IC, 삼호가든~반포IC), 잠원로(신반포22차아파트(재건축) 입구~삼호가든사거리), 신반포로(래미안퍼스티지 103동~109동, 반포자이 102동~107동) 등 3개 구간으로 총 길이는 3.6km에 이른다. 설치유형은 분리형이 1.2km, 비분리형이 2.4km다. 특히, 시인성을 강화한 컬러블럭(픽토그램, 69개소)과 교통안전 표지(224개), 자전거 횡단도(10개소) 등도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전거 도로망 확충은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을 연계해 기존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서초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 여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 도로망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9일 구청 본관에서 파르나스호텔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사업 및 ESG 경영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및 강남구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단체 관람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소 야구장, 축구장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이 스포츠가 주는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관내 기업·단체와 협력해 주민의 삶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권을 충족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8일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서울교육청에서 진행된 교육공동체 공동추모식에 참석했다. 이어 서이초등학교에 마련된 추모 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최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수하고 보석처럼 빛나는 아이들을 만나 2022년이 참 선물 같은 해였다던 선생님이 다음 해 우리 사회에 심각한 교권 추락의 현실을 알리며 하늘의 별이 됐다”며, “우리는 생면부지의 선생님을 위해 함께 울었고, 수 많은 선생님들은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외쳤다”고 회상했다. 이어 최 의장은 “의회는 교사의 교육활동이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교원의 예우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와 학교 구성원 모두의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라며 “이제 시작으로, 변화는 더디지만 교육 현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공동체 공동추모식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여야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의원, 교사유가족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공동추모식 후 서이초등학교로 이동해 추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만나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청년들의 고민과 제안을 청취·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19세에서 29세의 청년에게 서울시청을 비롯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과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름방학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간 근무한다. 오 시장은 280여 명의 근무자에게 ‘안심소득’과 ‘서울런’, ‘동행식당’ 등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서 ‘책읽는 서울광장’, ‘한강르네상스 2.0’등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정책을 비롯해 ‘손목닥터9988’,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 등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도 소개했다. 이어서 ‘서울캠퍼스타운’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아우르는 ‘청년몽땅정보통’을 청년들에게 소개했다. 강연을 마친 오 시장은 청년을 위한 서울시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현재 ‘서울시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공공시설 현황과 기부채납 발생 예정지 등을 한눈에 지도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DB를 구축하고, 오는 7월 말부터 용도 검토 등 행정실무에 활용한다고 알렸다. 최근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기부채납 예정 시설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새 공공시설의 쓰임새를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행정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지만, 시설현황을 관리하는 부서가 제각각 달라서 용도 결정 전 정보의 취합과 분석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구는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전 부서가 공공시설 현황을 손쉽게 공유하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부채납시설 통합 DB를 구축했다.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데이터의 보편적 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구축된 DB에는 ▲문화시설, 주차장 등 관내 공공시설 현황 ▲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현황 ▲기부채납 예정 시설 등 부서별 산재했던 기부채납시설 관련 정보들이 총망라됐다. 기존 구가 운용하던 지도기반시스템(GIS)에 탑재되어 지도 위에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했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17일~18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17일에는 대치사거리와 양재천, 18일에는 구룡마을, 양재천, 영동전통시장 등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조 구청장은 양재천을 방문해 하천 수위와 침수 상황을 확인하고 원격차단기 가동, 재난예경보시스템 방송 등 출입 통제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영동전통시장과 구룡마을을 방문해 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빗물받이, 배수관 등 배수 시설이 원활히 작동하는지를 점검했다.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특별전담반을 확대해 관리 위치를 5개소에서 15개소로, 전담반 인력을 15명에서 44명으로 늘렸다. 또한 대치역사거리, 선정릉 주변 침수취약지역 5개 구간에 맨홀 수위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며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갑작스러운 폭우가 잦아지고 있어, 풍수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나 중요해졌다”며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 캠프 ‘우리들의 여름이야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총 2회의 당일형 자연 체험 캠프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생태 체험 활동과 문학기행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 중인 10~18세 청소년으로, 회차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1회차는 8월 3일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진행되며, ▲솥뚜껑 요리체험 ▲옥수수따기 ▲뗏목타기 등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2회차는 8월 31일 양평 임실 치즈마을에서 진행되며, ▲산양 먹이주기 ▲자연치즈 만들기 ▲레일 썰매타기 체험과 황순원 문학관 및 소나기 마을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고, 신청 방법은 1회차와 같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2일 '왕도한의학 건강교실'과 지난 13일 ‘워킹클린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복지분과의 첫번째 사업인 '왕도한의학 건강교실'은 한의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전통 한의학을 바탕으로 실행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방법과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 중 신청기간 내 빠르게 접수 마감된 인기 프로그램으로 5월 31일부터 7월 12일까지 격주 금요일 저녁 동 주민센터 지하 어울림방에서 총 3회, 30여 명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었다. 주민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약재를 이용한 쌍화탕, 십전대보탕 만들기와 두통, 염좌, 요통 등 상황에 따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처지 건강팁을 배우고 실습하였다. 한편 ‘워킹클린데이’사업은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격주 토요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운영되었고, 걷기운동과 함께 마을 골목을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1, 2회차에는 꽃재어린이공원에서 집결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7일,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19개소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돌봄SOS 사업은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및 50세 이상 중장년 등 긴급돌봄 공백이 있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다. 성동구는 지난 6월 돌봄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한 돌봄 욕구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였으며, ▲ 재가장기 요양기관 등 12개소 ▲ 요양원, 단기 보호 등 단기시설 2개소 ▲ 동행, 주거, 식사 지원 등 일상편의 제공기관 5개소 등 총 19개 기관이 선정됐다. 구는 해당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 각 가정을 방문해 수발 및 간병하는 일시재가 서비스 ▲ 단기(최장 14일 이내) 시설 입소 ▲ 필수적인 외출 활동을 지원하는 동행 지원 ▲ 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편의 ▲ 도시락 및 식사 배달 등 5대 기본서비스를 비롯해 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5대 중장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동구는 지난 9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추진 경과 보고와 분과별 심사 자료 공유 및 동별 주민총회 운영을 위한 최종 사업을 심사하였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기구다. 지난해 성동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70건, 약 15억 원을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하였다. 특히, 용답동 나들목 청계천에 벚꽃을 식재하여 특화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사근체육공원 내 전동휠체어 충전기 설치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올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129건의 사업이 제안되었으며, 이후 동 지역회의 심사와 부서의 사업 적격성 검토를 통해 최종 75건의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예산 낭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