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10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지방시대의 균형발전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개최된 국제컨퍼런스 라운드테이블에 패널로 참석해 분권형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방세연구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컨퍼런스로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세션 지방교육재정과 지역혁신, 제2세션 지역활성화 성공사례와 균형발전 제도설계, 마지막으로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라운드테이블은 원윤희 前 서울시립대 총장이 좌장으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장, 최희송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진명기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조봉업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윤석열 정부의 재정분권 추구방향,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대응방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개편 필요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등에 대해 토의했다. 패널로 참석한 김학홍 부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재정분권 방향에 대해 지방재정 지출의 가장 큰 사회적 가치는 균형발전의 실현임을 밝히고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안전취약시설의 안전 점검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9일 밀양 단장면에 있는 제1아불교와 용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제1아불교는 1984년에 건설된 길이 205m의 교량으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캔틸레버 구조로 된 보행로가 2018년에 추가 설치됐다. 박 도지사는 최근 교량 인도 붕괴 사고에 대해 캔틸레버 방식으로 만들어진 교량 보도의 안전점검 실시를 지시한 바 있으며, 이날 점검에는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과 함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했다. 박 도지사는 교량 보도의 용접부위와 볼트 체결 상태, 바닥판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교량 하부 구간에는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상태를 확인했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은 도 재난안전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쌍방향으로 현장상황을 공유했다. 경남도는 접근이 어려운 안전취약시설과 급경사지 등 재해우려지역의 점검뿐 아니라 재난 발생시 현장상황 파악에 드론을 활용한 관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지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최근 튀르키예 지진과 동해안의 잦은 지진으로 도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인증해줌으로써,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증 획득 시 시설물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증 대상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교육연구시설, 숙박시설, 영화관, 연립주택, 상가 등 용도나 면적에 상관없이 민간건축물로써 건축주, 건축물 소유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건축주가 내진성능평가를 받아 국토안전관리원의 인증을 획득하면 보조금을 교부받을 수 있다. 민간건축물 소유자에게 내진성능평가 비용 최대 3천만원, 인증수수료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없이 100% 지원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17억원을 투입해 58개 건물에 대해 민간건축물 인증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지방시대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소원 달항아리”를 9일부터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소원 달항아리에는 지방시대를 여는 원년인 2023년 경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이철우 지사가 지난 2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라는 문구를 초벌 달항아리에 기입했다. 달항아리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중앙과 지방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 2마리를 나란히 그린 후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문경 망뎅이 가마에서 재벌과 소성작업으로 완성했다. 올해 문경찻사발축제(4.29~5.7) 기간 동안 축제장에 전시된 후 경북도민과 내방객들에게 경북의 의지를 밝히고자 도청에 전시하게 됐다. 소원 달항아리는 김수태 도예작가(문경 관욱요)가 달항아리를 제작하고, 신석용 도예작가(문경 갈평요)가 그림을 그려냈다. 달항아리 설명문안에는 대한민국은 6.25전쟁 이후 폐허가 된 땅에서 기적적인 성장을 이뤄냈지만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에서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경상북도가 다시 중심이 되어 지방에 살아도 행복하고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 꿈을 펼치고 살아가는 정주민(定住民)체제를 만들자고 호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9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발전계획(2018년 ~ 2022년) 추진 후 변화된 경남혁신도시 지역 여건 및 정주 환경 등을 평가 및 분석하여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이전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함께 경남혁신도시의 성장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도는 작년 12월 용역 착수에 이어 올해 1월 착수보고회, 2월 정주플랫폼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등을 갖고 과업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경남혁신도시의 핵심산업(항공산업 등) 및 지역(네트워크)발전의 거점 역할을 강조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경남혁신도시 관련 산업 성장, 인구 유입과 확대, 문화의 교육 등 인근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행정 역량의 집중 등이 중요하다는 현황 및 여건 분석에 따른 것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으로 ▲경남 혁신도시 거점화 및 활성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역인재 양성 ▲도시 인프라 혁신부분을 설정했으며, 주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행복한 경남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선희 경남여성단체협의회장, 윤소영 경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영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 이현선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남 여성 리더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리더들은 양성평등기금 목표 달성, 여성단체 일자리 지원 확대,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예산 증액 등을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 권익 신장과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 등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요 시책을 만들고 여러 정책에 양성평등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여성가족재단을 통한 여성가족 통합 서비스 제공, 기업체와 연계한 양질의 여성일자리 제공, 여성 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강화 등 여성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남해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뉴욕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며 “남해안 관광개발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남해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도민의견 수렴, 정부 협의 등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환경부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에서 통영, 남해 등 경남지역 10㎢ 정도를 해제하기로 한 것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함께 적극 대응한 결과” 라며 “남해안 관광개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개별사업에 대해서도 공원구역 해제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는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행사 본연의 취지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품격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기획에 보다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주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 소재 해성디에스㈜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기업을 새로 유치하는 것 만큼 기존 기업들이 경남에서 경영활동을 지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단 내 대중교통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8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경북도청 신도시에 위치한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이전건립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 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현장관계자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난간,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과 전기, 소방 분야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각종 가설구조물과 전기 등 가설설비의 안전실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향후 현장 근로자 안전수칙 등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인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시설 1천87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집중점검과 도민 자율안전점검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건설현장에서 추락에 의한 안전사고가 가장 빈번한 만큼 모든 공정에 생명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공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4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3일 동안 최대 300㎜ 이상 지속된 폭우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재난 비상상황에 대처하여, 5월 6일 07시 기준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남도 재난부서는 상시적으로 기상상황을 확인하여 5. 4~6일 호우 발생에 대비하여 사전대처했고, 재해취약시설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412개소를 전수 점검했다.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예찰활동도 강화해왔다. 특히, 150mm이상 기상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시·군 내 배수펌프장 659개소에 대하여 전기 공급 및 시험가동 등 긴급점검을 통하여 미가동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도는 이번 호우(강풍)에 대응하고자 선제적으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했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하여 시·군과 빈틈없는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세월교, 저지대 등 침수지역에 대해서 미리 통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침수 예상지역 내 92개소의 배수펌프장을 100% 모두 정상상태로 가동하여 도로 및 주택 등의 침수를 예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오전 1시를 기해 호우 대처 재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4일 오전부터 6일 오후까지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50~150mm, 경남내륙 30~100mm 강우량을 예보하고 있으며, 특히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강한 비를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4일 오전 10시부터 재대본 초기 대응단계를 가동중이었으나, 5일 오전 1시부로 8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하동, 산청, 고성, 남해)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비상근무 1단계로 근무단계를 격상하여 도 42명, 시군 135명이 비상근무 중에 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재난 유관기관(도-경찰-소방-39사단 등) 및 도-시군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18개 시․군 및 도 실․국별 시설물 긴급 점검 및 도심지 저지대 침수방지 안전조치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비상연락망 현행화, 비상근무인력 사전 통보 등을 조치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도내 어디서나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경북·대구 순환철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2년 11월 ‘경상북도 철도망 구축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으며, 용역은 도지사의 철도건설 공약사항 이행과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기초자료분석, 수요예측 및 철도망 구축 방안,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책효과 및 철도사업 추진 마스터플랜 제시 등이 포함돼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으나 추진이 미진한 △경북선(점촌~영주) △구미산단철도 △중부권동서횡단선 △의성영덕선 △점촌~안동선 △대구권광역철도(경산~청도) △대구~포항 간 광역철도 △경부선 고속화선형개량 △오송~안동 간 고속철도 △경상북도 도시철도 트램 도입 등과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추가노선도 발굴해 건의할 계획이다. 경북도 도시철도 트램 도입을 위해 타당성검토 및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경상북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수립용역도 추진할 예정이다. 건의노선이 반영되면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중앙선(도담~영천), 동해선(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산청군 소재 삼성산청연수소에서 도․시군 세무 담당 공무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와 시군 간 소통을 통해 지방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특강,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사업계획 홍보, 공직자를 위한 부패방지교육으로 진행됐다. 연구과제 발표는 18개 시군에서 제출된 22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건이 이날 발표됐으며, 내용 전달, 발표력 및 질의응답 대응력, 청중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4명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거창군의 정진규 주무관이 ‘플랫폼 기업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개선 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양산시의 권만혁 취득세팀장, 합천군의 이상택 주무관이 우수상을 받았고, 거제시의 김상희 세무조사팀장이 한국지방세연구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거창군은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 및 거버넌스 위원 49명이 4일(목) 남해군 미조면 설리해수욕장과 상주면 상주해수욕장 일대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학생·교직원 46명과 지역연계 거버넌스 위원 3명은 이날 오전 9시 남해대학을 출발, 미조면과 상주면 관내 해수욕장 두 곳을 방문하여 해변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수행하는 한편,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추진한 행사다. 봉사활동을 마친 혁신지원사업단장 남기주 교수는 “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앞장서서 남해군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차원에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재작년 하반기부터 캠퍼스 내 배수구 주변에 바닥벽화를 그리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과 함께 남해군 서면 장항마을 해안정화 활동, 이동면 앵강다숲마을 환경정화 활동, 미조면 조도 해양쓰레기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부터 6일까지의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4일 오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4일 오전부터 6일 오후까지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50~150mm, 경남내륙 30~100mm 강우량을 예보하고 있으며, 특히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강한 비를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4일 오전 10시부터 재대본 초기 대응단계를 가동하고, 기상특보 시 비상단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재난 유관기관(도-경찰-소방-39사단 등) 및 도-시군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18개 시․군 및 도 실․국별 시설물 긴급 점검 및 도심지 저지대 침수방지 안전조치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비상연락망 현행화, 비상근무인력 사전 통보 등을 조치했다. 연안 및 지리산권역 10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남해, 고성, 하동, 산청, 함양, 거창)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초기 대응단계 이상의 대비 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4개 농업계 고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제시하고 과학영농을 실천할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경남사천자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학교별 5~10회, 20~40시간씩 추진하는 이번 과정은 농업기술원 첨단 기술 공동 실습장인 ATEC(Agriculture Technology Education Center)에서 진행된다. 과채류 양액재배 작물관리 기초, 온실 환경 제어프로그램 활용과 실습, 양액공급제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운영 장비 등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과채류 양액재배’와 관련된 내용 전반을 다루어 농업계 고등학생들에게 지능형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초 이론부터 현장 적용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 오상석 박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 교육을 통해 이들이 향후 경남농업을 이끌 스마트농업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도내 농업계 고교를 대상으로 첨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4일 영천 생활체육관에서 “어버이 고귀한 사랑! 섬김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연합회장, 도의원,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표창, 축사와 함께 영천YMCA 어린이합창단의 ‘어버이 은혜’합창과 ‘백세, 경북의 힘’이란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식후에는 삼계탕과 떡, 과일 등 정성으로 마련한 ‘효도상’을 대접함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년 전부터 치매에 걸린 시모를 22년간 모신 효행자, 뇌질환 시부와 치매 시모를 27년간 봉양한 효행자 등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12명(보건복지부 장관상 2, 도지사상 10)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는 부모님으로 모시는 어르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독거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함께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경북의 특화사업인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고 일․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 연가 및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 효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연가 및 유연근무제를 적극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방문을 자제해 왔던 다문화 가족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하라고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직원들이 월 1회 이상 연가와 유연근무를 적극 사용하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장기재직 휴가를 활용한 가족여행을 권장해 팀장 이상 간부공무원들부터 솔선해 추진하도록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도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뵙고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을 통해 도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5월 2일, 홍삼의 산성다당체 성분이 함유된 바디워시 물품을 산청군에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경남항노화연구원 기업애로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연구개발된 홍삼의 산성 다당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바디워시이다. 홍삼에 함유된 산성다당체는 비-사포닌 계열의 면역증진 성분으로 염증을 완화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작용을 하며 진세노사이드 Rg3와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전달된 물품은 산청군 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관이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2021년 항노화기업 애로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공동연구개발로 성분분석, 효능검증, 디자인, 시제품 개발을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항노화기업 4개 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 기업 중 하나인 ㈜ 청유담은 친환경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맞춤형 항노화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로 이번 과제를 통해 ‘홍삼박을 이용한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을 연구원으로부터 이전 받아 최종 제품으로 바디워시를 개발, 현재 판매 중에 있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 도지사실에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명예경찰이자 배우인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시작해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참여했다. 박 도지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후,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최종석 경남약사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 도지사는 “최근 학생, 청년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경남약사회와 함께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예방교육, 홍보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3일 통영 스탠포드 리조트에서 공직사회 활력을 제고하고 적극행정을 선도하기 위해 도내 감사담당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남도 감사위원회 정책 목표 및 감사 방향을 공유하여, 도와·군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도민 중심의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감사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 계획 수립부터 감사의 결과 보고 및 처리 등 전반적인 감사 실무에 대한 특강을 기획했다. 특히, ‘자체감사 실무’를 주제로 감사원 소속 수석감사관을 초빙하여,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감사행정 지식을 공유했다. 도 감사위원회에서는 시·군간 다소 상이한 감사결과 공개에 대해 도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통일된 공개방식을 제공토록 하는 등 감사 공무원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꾀했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를 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대한 수준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감사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을 청렴하게 만들고, 행정이 도민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