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2023년 자동차세 선납(연납)기간을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한 번에 선납(연납)할 경우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6.4%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선납(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의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 6.4%를 할인받는 것으로 1월에 신청, 납부하는 것이 가장 할인 혜택이 크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에서 신청, 납부하거나 서초구청 세무관리과 자동차세팀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선납(연납)자는 1월 중순경 납부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으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차량이 변경된 경우는 다시 신청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없으며 ▲은행 창구, CD/ATM 기기 ▲신용카드 결제 ▲서울시 ETAX시스템 ▲서울시 STAX앱 ▲전용 계좌를 통한 납세자 계좌이체로 납부해야 한다. 만약 선납(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말소 등록을 한 경우엔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연납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시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파리15구스터디(15e arrondissement de Paris STUDY)’에 참가 할 관내 대학생 6명을 모집한다. 이번 파리15구스터디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우호도시와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신청대상자는 서초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 또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며,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5박7일 일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왕복 비행기 티켓, 문화 및 어학연수 체험, 숙박 및 식사비 전액을 파리15구에서 지원 받는다. 신청방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내 지원서류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하며, 모집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은 연수기회와 함께, 2023년 서초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서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2016년 파리15구와 MOU를 체결하여 다양한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부터 일주일간 파리15구의 대학생 6명을 서초구로 초대하여 ‘서초스터디’를 진행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정착을 위해 청사 내 카페에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를 9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구가 지속적으로 노력중인 1회용품 없는 도시 서초 만들기의 일환이다. 이번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는 서초구청사 로비에 위치한 장애인자활카페인 늘봄카페에 설치되어 있다.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 보증금 1,000원을 함께 계산하고, 음료를 다 마신 후 사용했던 다회용 컵을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현금 또는 포인트로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회수된 다회용 컵은 전문수거업체를 통해 총 7단계의 위생적인 살균·세척 과정을 거친 후 카페에 공급되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청사 늘봄카페는 직원 및 민원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에 소비되는 1회용 플라스틱컵은 약 300개다. 구는 이 1회용 컵들을 다회용 컵사용으로 대체한다고 가정하면 한 달에 약 174㎏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다회용 컵 1개를 70번 재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소나무 한 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진다. 구는 1회용품 없는 도시 서초 만들기를 위해 작년 4월부터 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설날을 앞두고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하는 1인 가구를 위해 ‘혼밥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건강, 안전, 생활, 관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만든 1인가구 지원 복지기관이다. 작년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혼자 생활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식사 준비라고 답했다. 이에 센터는 혼자서도 손쉽게 요리가 가능한 간편식인 밀푀유나베와 반숙란, 유산균 음료를 함께 준비해 오는 16일부터 1인가구 총 300명에게 배송한다. 배송은 ‘hy(구.한국야쿠르트)’ Fresh매니저가 집 앞까지 직접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주거환경과 건강이 취약한 1인가구를 위해 센터 소속 전문상담사도 동참한다. 직접 집에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1인가구의 외로움과 마음의 허기를 달래며,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 추석과 연말에도 1인가구를 위한 소불고기 전골, 스테이크 간편식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센터에서는 서리풀건강119, 서리풀 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첫 페스티벌이자 계절별, 테마별 축제의 시작인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13일 19시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90분간 진행되며, 정예경 음악감독, 마이클리, 소프라노 홍채린 등이 출연하여 '라라랜드ost'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시리즈', 뮤지컬 '라만차의 사나이'등 풍성한 볼거리를 6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8년 금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특히 계절별, 테마별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내내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매력있는 서초를 기대하게 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첫 선물과 같은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구민들이 문화·예술 도시 서초에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 카페와 마을버스 승차대 등 일상 곳곳에 청년 예술작품 갤러리가 전시되어 구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서초구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을 기존 카페에서 마을버스 승차대 광고판 전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서초 청년갤러리카페’는 청년예술가에게는 작품 전시공간을, 주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감상 기회를, 작품 전시된 카페에는 고객 방문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 작가 60명 모집에 119명 작가가 지원하는 등 약 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기존 카페와 더불어 20곳의 마을버스 승차대의 광고판에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구는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전시공간 확대와 더불어 구민들에겐 거리에서까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 참여 작가와 동네 카페를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서초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만19세 이상~39세 이하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지난 10일, 새해 첫 일정으로 구의회 3층 로비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시의원, 의정회, 구·동 간부 등 약 110명이 참석해 서초구 한 해 비전의 공유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오세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위기이자 기회의 시기”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년 인사회 후 16명의 의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헌화·분향 했다. 오 의장은 ‘조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호국영령이시여! 임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41만 서초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초구의회는 11일, 제32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3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2장의 사진 사용 불가시 1번으로 요청드립니다. (붙임사진1)2023 서초구의회 신년인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아파트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에 위치한 258개 공동주택이 지원 대상이며,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자전거 주차시설 등 공용부분의 유지 및 보수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해당 사업은 2006년 처음 시작되어 17년간 총 778 단지, 1,156개 사업에 22,174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8개 단지 아파트에서 지원 신청하여 현장 실사를 기다리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은 총 10억원으로 사업 분야별 지원율은 총사업비의 50~90%이다. 서초구는 2023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후 사업의 타당성과 적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근 5년 이내 동일 또는 유사한 사업에 대하여 지원을 받은 사업이나 승강기보수, 외벽도색 등 일반적인 수선유지공사로서 공익성이 부족한 사업, 하자보수 책임기간이 도래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 서초구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 를 위해 구립공영주차장 10곳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공영주차장 통합 안전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공영주차장 통합 안전시스템’은 크게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공영주차장 CCTV통합관제 시스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등이다. 먼저 음성인식 비상벨은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 비명소리를 외치기만 해도 서초구 스마트허브센터와 자동으로 음성통화가 연결된다. 구는 기존 설치돼 있는 버튼식 비상벨이 직접 벨을 눌러야 해 위급상황시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 또한 비상벨을 눌러도 지하주차장 관리사무소를 거쳐야만 신고가 가능해 실제 경찰 출동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점도 보강했다. 비상벨은 지하 또는 지상 건축물식 주차장에 설치했으며, 여러 층으로 된 주차장인 경우 층별 1~2개 이상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설치한 공영주차장 CCTV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비상벨이 울리면 해당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일 오후3시 열린 서초구 ‘2023년 신년인사회’를 구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예술문화회관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현타악단’ 식전공연, ▲구민 새해소망 영상, ▲토끼띠 출생 구민대표단의 덕담, ▲내빈축사,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신년사, ▲테너 전영호와 어린이 합창단 코리아엔젤스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에 전 구청장은 주민들과 각계각층의 내빈들을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전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여 서초에 사는 것이 행복하고 자부심이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미래 서초의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일 오후3시 열린 서초구 ‘2023년 신년인사회’를 구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예술문화회관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현타악단’ 식전공연, ▲구민 새해소망 영상, ▲토끼띠 출생 구민대표단의 덕담, ▲내빈축사,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신년사, ▲테너 전영호와 어린이 합창단 코리아엔젤스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에 전 구청장은 주민들과 각계각층의 내빈들을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전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여 서초에 사는 것이 행복하고 자부심이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미래 서초의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재활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배보건지소에서 방문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재활서비스는 방배보건지소 소속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 대상자별 맞춤형 재활운동 및 일상생활동작에 대한 교육을 주1회·8주간 실시하며 쉽고 꾸준한 자가운동을 위해 재활운동 포스터와 세라밴드·마사지볼 등 운동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중증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방배보건지소 재활치료실에 방문 가능한 대상자에 대하여 운동치료, 작업치료, 통증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도 꼼꼼히 챙긴다. 서비스 신청 자격은 서초구에 등록된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중 재활운동 교육이 필요한 지체 및 뇌병변 등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신청 방법은 방배보건지소 방문 및 전화문의 후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중증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를 통한 재활운동교육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재활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초 직거래 장터를 이용한지 15년 됐습니다. 특히 명절 때마다 이 곳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특산물을 구입해 차례상에 올립니다. 오랜만에 설맞이 장터가 열린다고 하니, 즐겁게 구경하며 장을 볼 수 있겠네요. (잠원동 박경미, 60세) 서초구가 3년 만에 설맞이 장터를 열어 손님들을 맞이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설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 산책길서 연다. 구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장터를 마련했다. 또,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품질은 우수한 지역 특산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장터는 구와 자매결연한 20여개 단체, 50여 곳의 농가가 참여해 떡국떡, 참조기, 한과, 사과 등 등 설 명절 차례용품과 꿀, 젓갈, 버섯 등 우수한 지역 특산물 등 2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서천군 모싯잎젓갈, 떡국떡 ▲예산군 한과, 사과 ▲청양군 한우·한돈 ▲당진 부각 ▲울진군 오징어, 멸치 ▲포항시 과메기, 참조기 ▲의성군 마늘 ▲산청군 꿀 등 신선한 현지 특산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합동위생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1곳 및 식품접객업소 6곳 총17곳을 대상으로 ▲ 조리장 청결여부 등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부적합한 원료 사용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한과·떡류·두부류 등 주요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 유통식품의 안전을 도모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관련 전공자 등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서초구민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합동점검으로 위생행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설 명절 성수식품 합동위생점검을 통하여 식품위해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내곡동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송 아무개(75세) 어르신은 요즘같은 혹한에도 보일러를 거의 켜지 않는다. 장기화된 한파와 에너지 가격의 가파른 인상으로 예년보다 큰 금액을 지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초구가 이처럼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다각도의 지원을 펼친다. 먼저 주민과 기업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취약계층 1,00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달 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 받아 총 1,000가구를 선정, 오는 1월 중순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갑작스런 실직·질병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가스비 등 공공요금 연체료를 지원하는 ‘서리풀 돌봄 SOS 사업’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기준 중위소득 85% 이내) 중 공공요금이 2개월 이상 체납되어 단전, 단가스 등이 예상되는 가구이며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공공요금 체납 고지서를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담당자와 상담을 거쳐 구청 사례회의에서 대상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설 연휴 기간동안 집을 비우고 고향을 찾는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구는 2019년부터 명절기간에 집을 비우고 고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설 연휴기간(20~25일)에도 민간 보호 시설에 맡길 때 비용 부담 등을 우려하는 견주들을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 내 돌봄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반려견들의 상태를 순찰 및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한다. 이들은 먹이주기, 배변, 놀이 등 전반적으로 케어하고 관리하며,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시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에 연계한다. 희망자는 17일까지 서초동물사랑센터에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구에 등록된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이며, 전염성 질환 및 질병·임신·발정이 없는 반려견이어야한다. 위탁 비용은 청소, 소독 등을 위한 최소비용인 5,000원이다. 신청 시 우선순위는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1순위) △저소득층 가구(2순위) △서초동물사랑센터 입양 가족 및 서초구민(3순위) 순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몽마르뜨공원)과 우면산(우면생태놀이터)의 노후된 시설 교체와 식재를 통해 새해 맞이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비사업을 통해 몽마르뜨공원의 산책로 미관 개선을 위한 줄사철, 황금리시마키아 등 식물매트 설치와 잔디광장 주변의 청단풍 식재 그리고 혼합화단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노후된 휴게시설(정자, 벤치)을 교체하여 많은 구민들이 공원을 방문했을 때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우면산근린공원 내 생태놀이터의 노후된 목계단을 정비하고 안전난간을 신규 설치하여 공원 이용객 뿐만 아닌 서울둘레길 방문객에게 안전한 등산로를 제공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구 대표공원 중 하나인 서리풀(몽마르뜨)공원과 우면생태놀이터의 공원환경 개선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부터 서초보건지소의 모유수유클리닉을 더욱 확대 운영한다. 이번 모유수유클리닉은 지난해 서비스를 이용한 산모 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개선됐다. 조사 결과는 △유방관리 서비스 강화 △모유수유 상담 상시 이용 △문제 해결 시까지 이용 횟수 확대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부터는 국제 모유수유전문가와 유방관리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싶은 내용을 사전 신청하면 해당 전문가가 젖몸살 예방 관리, 수유자세, 단유교육 등 산모에게 필요한 맞춤형 개별코칭을 진행한다. 또, 모유수유 관련 궁금증이 있는 산모는 상시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상담실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방관리 전문가에게 울혈예방과 통증 완화 마사지를 문제 해결 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제공 받을 수 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매주 월요일 13시부터~16시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건강부모e음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현장 방문 접수,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보건지소 건강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모유수유클리닉을 통한 개별 맞춤 코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2년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청자를 기록하여 숨은 땅을 찾아주었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갑작스런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주민 재산권 보호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서초구에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인원은 2022년 12월 기준으로 총 10,642명이며, 구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조상땅 찾기 신청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신청자 중 1,485명이 숨은 땅 363만여㎡를 찾을 수 있었다. 서초구는 법원을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밀집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집중됐음에도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존에는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만 서비스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온라인 신청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절차로는 먼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조상 땅 찾기 메뉴(K-Geo플랫폼)로 접속한 후 본인인증, 신청정보 입력 후 신청한다. 이후 구청 직원이 행정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 관내 916개 전문건설업체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를 안내하고 23년 2월 14일까지 성금 접수 신청을 받는다. 성금 참여방법은 서초구에서 사전에 발송한 안내문을 참고하여 첨부된 현금기탁서 작성 후 모금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22년 12월 22일까지 총 8개 업체에서 참여해 15,700천원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관련 기부영수증(확인서)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3년 1월 중순이후 참여자 주소지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필요시 서초구청 복지정책과로 요청하면 3일 이내에 요청한 메일주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