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 응급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 대치4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월 23일 강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박다미 의원은 2009년 4월 제정된 위 조례를 ‘서울특별시 강남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부개정하여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행하도록 했다. 이번에 전부개정된 조례에는 응급환자 심폐소생을 위한 장비인 심장자동충격기(AED) 구비 등을 강화하고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구비로 부담하는 안을 담았으며, 거기에 더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범위를 전 구민으로 확대하여 원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심정지 위험성이 높은 심장병,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가족이 우선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박다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안타까운 이태원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구민들이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저녁 7시 강남구청 로비에서 3월 인문학 콘서트 ‘감각주의 :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를 개최한다. ‘르누아르, 일상의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 ‘산책’,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시골에서의 춤’ 등의 그림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 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강연자로 그림에 이야기를 더하는 도슨트 정우철, 그림에 향기를 입히는 조향사 노인호, 그림에 음악을 부여하는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함께 한다. ▲도슨트 정우철은 ‘EBS 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진행과 앙리 마티스전, 호안 미로전 등 다수의 전시해설을 진행했고, 현재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의 해설을 맡고 있다. 저서로 ‘내가 사랑한 화가들’, ‘미술관 읽는 시간’ 등이 있다. ▲‘향기의 미술관’ 저자인 조향사 노인호는 뉴욕 현대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해설을 진행했다. ▲버클리 음대와 버클리 발렌시아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국제예술대학교 외래교수 및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강남구 관내에서 계속적으로 마약류 및 약물 남용과 관련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강남구는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선정성 불법 전단지와 불법 마약류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본 조례안은 행정재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23일 강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복진경 의원은 “최근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대마 등이 합법화된 나라에서 무심코 먹게 되는 음식에 마약류가 들어가 있을 수 있으며, 우리 구민이 마약류 오남용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통한 예산지원 등 내실 있는 예방사업의 기초를 마련했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예방에 민관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의료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자 육성 지원을 위해 ‘의료+K-Culture’ 결합 의료관광 상품을 이달 27일까지 공모한다. 지난해 구는 강남페스티벌 기간에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K-POP콘서트 입장권을 제공했는데, 이 같은 연계상품은 의료관광객 유인에 효과적이다. 관내 유치업체 180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강남구 관광자원을 활용한 연계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K-Culture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 등), 몽골, 일본의 경우 연계상품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아울러 장기체류 입원 환자나 VIP를 위한 별도의 연계상품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27일까지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에 각 20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단, 선정 업체는 지원금의 10% 이상을 자부담해 사업비로 활용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게 상품 판매를 위한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해외 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인 21과 22일 양일간 U-강남 도시관제센터와 강남자원회수시설을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안전과 환경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형곤·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꼼꼼하게 시설을 둘러보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21일에는 역삼지구대 2층에 구축된 U-강남 도시관제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추진사항과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구민안전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을 이어갔다. U-강남 도시관제센터는 각종 사건 사고 및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합해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관제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재난정보시스템(NDMS)을 연계한 재난안전 대응 서비스·관내 주요 인파 밀집지역 AI 안전서비스 구축 등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기 위해 365일 운영 중이다. 22일에는 일원동에 위치한 강남자원회수시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교육시설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강남구에서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인재 양성 교육과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전인수·한윤수·복진경·이도희·박다미·김현정·이동호·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시설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강남미래교육센터·일원평생학습센터·일원스포츠문화센터·일원영어라온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총 1천 20㎡ 규모로 4차 산업과 관련한 체험존과 교육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우주엘리베이터·우주선·화성기지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존에서는 AI·드론·메타버스·화성테라포밍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2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개포 하늘꿈도서관’을 개관한다. ‘개포 하늘꿈도서관’은 20번째 구립도서관이자, 지하1층~지상4층, 1995㎡규모의 강남구 최초 단독 건물 도서관이다. 강남구 개포로110길 54에 위치한 도서관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계층이 이용하는 유니버설 도서관을 지향한다. ▲1층 유아 책 놀이터, 부모 공간 ▲2층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LP 감상실 ▲3층 시니어열람실, 종합자료실 ▲4층 문화강좌실, 미디어전시실로 구성됐으며, 2만여 권의 도서와 DVD, LP, 보드게임 등 비도서 자료 8백여 점을 구비했다. 특히 미디어전시실은 구립도서관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용 공간으로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메이커 스페이스’를 만들어 협업과 창작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또 고정된 컴퓨터실 대신 노트북 대여 시스템을 운영해 도서관 내 어디서나 노트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서관은 23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에 개관식을 개최하고, 23일부터 31일까지 개관기념 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간 이벤트로는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노애자 의원(비례)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이웃을 발견‧제보하여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경우(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신고인에게 1건당 1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누구든지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경우,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우편 또는 전자통신매체 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로 발견한 위기가구는 동 주민센터에서 즉시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신고된 위기가구가 수급자(지원대상자)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민간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구호‧보호 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한다. 노의원은 “실직‧질병 등으로 경제적‧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이상 외면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그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강남구 최초 체육공원의 명칭을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면적 4만3968㎡, 축구장 크기의 4배 반 규모로 공사 중인 이 체육공원은 현재 공정률 55%를 넘어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다목적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600m가 넘는 순환산책로, 잔디광장, 진입도로,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구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1인 1건에 한해 명칭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명칭은 ▲역사적 사실, 옛지명 등 기념이 될 만한 명칭 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성’ ▲공원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누구나 친근감을 갖고 부를 수 있는 ‘대중성’ ▲해당 공원만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독창성’을 기준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단, 이미 제정된 공원 명칭, 종교적 성격이 강하거나 특정 기업 등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명칭은 제한된다. 공모를 통해 수합된 명칭은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때 선정된 상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60초 강남’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60초 강남’은 강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60초 내외(최대 90초 이하) 세로형의 짧은 영상 공모전으로 강남에 관련된 모든 것을 자유 주제로 제작하면 된다. ▲맛집, 볼거리, 즐길거리, 핫플레이스 소개 ▲강남구 주요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강남구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개인 SNS 및 영상 플랫폼에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 #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을 포함한 게시물 링크를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작품 출품은 1인(팀) 최대 3작품까지 가능하며, 여러 작품을 접수하는 경우 통합해 한번에 응모해야 한다. 단체로 작품을 출품하는 경우에는 대표자 1인이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2500만원으로 ‘베스트 제작상’ 50명을 선정해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1인(팀)당 3작품까지 출품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1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0일 오전 테헤란로·삼성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진행된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공시설물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남이 전국에서 제일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 되어 대청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의회에서도 강남구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거리의 제설제와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 삼성동 코엑스 G20광장과 관내 22개 동 전역에서 구민 등 140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민과 공무원 약 1000여명이 오전 7시 30분에 삼성동 G20광장 주변과 테헤란로 일대에서 대청소를 한다.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물청소차 19대와 먼지흡입차 10대, 노면청소차 8대 등 총 37대의 장비를 동원한다. 또 버스정류소, 가드레일, 가로휴지통 등을 세척하고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를 제거하는 등 공공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 같은 날 22개 동에서도 지역주민, 클린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마을 곳곳을 청소한다. 이면도로의 취약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해빙기 위험 지역도 순찰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일부터 31일까지 도시계획과 등 6개 부서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불법스티커 광고물 제거 ▲공원 내 화장실 등 시설물 청소 및 보수 ▲띠 녹지 세척 및 고사목 제거 ▲버스정류소 세척 및 자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6일 ICT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8일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를 거쳐 개포4동 일대 46만4048㎡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후 구가 수립한 진흥계획이 올해 하반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ICT 특정개발지구’로 확정된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미래 전략산업이 입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적 지원을 통해 관련 업종이 밀집할 수 있도록 유도해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자 서울시가 2007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개포4동은 테헤란로와의 높은 접근성과 저렴한 임대료를 바탕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최초의 자생적 벤처타운이 조성됐다. 구는 그 특성을 살리고자 개포4동의 ICT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삼고 서울시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이어왔다. 개포4동 일대가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 ICT 관련 업종 유치 및 활성화를 돕는 지원센터가 조성되고, 관련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2026년 조성될 수서·세곡 로봇거점지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갱년기를 맞은 여성을 돕기 위한 10주 과정 프로그램 ‘갱년기 1타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갱년기 1타 건강 프로젝트’는 세곡보건지소가 신규 추진하는 건강 특화 프로그램이다. 40~60대 여성 구민 중 15명을 선착순 모집해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 먼저 대사증후군 사전검사를 거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스마트 운동실에서 1시간 동안 그룹 순환운동을 실시한다. 개인의 신체능력에 따라 기구 세팅과 운동강도가 맞춤으로 조절돼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을 통해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강좌도 2주 간격으로 진행한다. 갱년기 이해하기, 골다공증 예방관리, 영양교실, 스트레스 관리, 퍼스널 컬러 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교육신청 게시판이나 세곡보건지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새봄을 맞아 관내 전역의 월동 모기 유충 구제 및 방역에 나섰다. 학교 지킴이 감염병 방역단이 관내 113교에 대한 모기 방역을 지난달 21일에 마쳤고, 월동모기 신고센터를 통해 3월 말까지 취약지역 방역에 나섰다. 모기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다양한 감염병의 매개체로 월동 후 2~3월에 알에서 깨어 유충이 되는 특성이 있다. 모기 유충 집중 방제는 모기의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사전 제거하는 방법으로, 모기 유충 1마리 제거 시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를 내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우선 구는 겨울방학과 봄방학 기간에 ‘학교 지킴이 감염병 방역단’을 가동해 113개 학교에 겨울철 모기 유충을 구제하고 전수 방역을 끝마쳤다. 이를 통해 올여름 학생들의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단은 대면 수업이 활발해지는 교내에서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수인성 감염병의 집단 발생 및 결핵, 수두 등 다양한 감염병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방역소독을 할 계획이다. 1월부터 3월 말까지를 월동 모기 특별 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언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의장 전인수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해진 오늘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기쁩니다. 3월은 의회의 역사에 있어서 아주 의미 있는 달입니다. 1991년 3월 26일, 구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초대의회가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3월 26일은 의회의 시작이자 풀뿌리 민주주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3월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이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의회에서는 주민들이 수동적인 수혜자에 그치지 않고 능동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해왔습니다. 주민이 중심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가장 큰 변화는 2022년 1월 13일 「주민조례발안법」이 시행되면서 구민이 직접 구의회에 원하는 조례를 손쉽게 제안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에 의회에서는 구민들이 보다 편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조례를 제안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자치분권을 이끌어 나가고 주민조례청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특별 대응태세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우선 매주 1회 산불예방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청 직원 20명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2개 코스(수서역 6번 출구~구룡산 정상~구룡터널 인근, 수서역 6번 출구~불국사~대모산 자락길)을 순회하면서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한다. 홍보물에는 산림 내 흡연·화기 사용의 위험성과 위법행위에 대해 관계기관에 신고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진화장비를 점검한다. 특별단속반도 운영한다. 취약지역 8개소(대모산자연학습장, 쌍봉·용두천·개암 약수터, 구룡·은곡·못골마을 인근 산림, 달터공원)를 대상으로 했던 집중감시 활동을 대모산 주요 등산로로 확대해 흡연, 화기소지, 소각 등의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한다. 또 산불 조기발견을 위한 야간감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산불전문 진화대 활동도 강화한다. 이전에는 진화대원만이 활동하는 형태였지만 인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 아파트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16일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견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5개 지역 10개 동(압구정·대치·삼성·청담·일원·개포·세곡·수서·율현·자곡)이며, 구 전체 면적의 41.8% (16.58㎢)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압구정동 일대 114만9476㎡를 대상으로 한 압구정 아파트지구는 2021년 4월 27일 지정됐으며 한차례 연장돼 올해 4월 26일 만료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압구정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될 당시 4개 동(강남구 압구정동, 서초구 잠원동·반포동, 송파구 잠실동) 한강변 아파트지구의 6개월간 지가변동률은 압구정동이 2.691%로 가장 높았지만, 최근 6개월간 변동률은 압구정동이 가장 낮았다. 또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자료 중 지난 4년간 허가구역 내 거래데이터 7만8000여건을 분석하고 25개 주요 아파트단지에 대한 부동산시장 중개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압구정동은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2021년 4월 이후 부동산가격이 상승하다가 202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4일 오후‘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복진경·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2013년 개관한 이래로 지난해 이용객 59만 명, 대출 권수 30만 권을 기록하는 등 관내 도서관 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 도서관으로 약 12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 특별 열람실과 어린이 자료실을 특화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들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상상력을 무한히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구민들에게 책의 소중한 가치와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지식의 요람으로써 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자신의 인생 경험을 15분 강연으로 만드는 주민연사 강연회 ‘강톡’을 운영하고, 올해부터 강연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컨설팅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한다. 소소하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을 하나의 강연으로 만드는 과정인 강남열린대학의 강톡은 올해 4회에 걸쳐 매회 3~4명의 강연자가 참여한다. 강연자는 현장 강연을 하고, 구청 유튜브에 강연 영상이 올라간다. 지난해 4회에 걸쳐 18명이 참가했고 온오프라인으로 1만 392명이 시청했다. 구는 올해부터 강연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코칭을 총 5회차의 정규 과정으로 만들어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한다. 지난해 강연 전 제공했던 스피치 컨설팅이 좋은 반응을 얻자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편성한 것이다. ▲원고 작성 시 핵심주제 표현하기, 원고 작성 유의사항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발음, 성량, 억양을 비롯해 자세와 손동작 등 전문 스피치 기술을 1:1 코칭한다. 또 ▲대면 강의와 온라인 강의의 차이, 카메라 앞에서 촬영할 때 유의사항 ▲발표자료 최종 피드백, 상호 피드백 ▲리허설까지 과정을 마치고 강연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