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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강남구의회 복도委, U-강남 도시관제센터 등 현장 방문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 구축 위한 연구와 대안제시 위해 발로 뛰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인 21과 22일 양일간 U-강남 도시관제센터와 강남자원회수시설을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안전과 환경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형곤·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꼼꼼하게 시설을 둘러보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21일에는 역삼지구대 2층에 구축된 U-강남 도시관제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추진사항과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구민안전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을 이어갔다. U-강남 도시관제센터는 각종 사건 사고 및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합해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관제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재난정보시스템(NDMS)을 연계한 재난안전 대응 서비스·관내 주요 인파 밀집지역 AI 안전서비스 구축 등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기 위해 365일 운영 중이다.


22일에는 일원동에 위치한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대체 에너지 활용 방안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재활용 폐기물의 처리과정을 참관했다. 강남자원회수시설은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4개의 자원회수시설 중 하나로 소각시설과 함께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비상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도시관제 통합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위기 시대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한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강남구를 안전한 그린스마트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적의 방안과 조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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