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중장년 세대의 경력 개발과 민간 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서초구 IT교육센터를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단순 난이도로만 분류되었던 강좌들을 분야별·수준별로 나누어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 금융 등 새로 개설된 분야의 강좌는 외부강사 공모형식을 통해 강의 커리큘럼과 강사를 선발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상반기 양성된 110명의 중장년 강사 중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서초50플러스센터의 ‘4050 직업역량 강화교육’ 등의 재취업 교육을 받은 강사까지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강의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강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력개발이 필요한 중장년들에게는 활동지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효과까지 가져오고 있다. 사업의 수혜자가 교육 수강생으로 한정되던 이전과 달리 강사 또한 사업의 수혜대상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서초구 IT교육센터에서 인공지능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초구민 한기석 씨는 “은퇴 후 경력을 살려 IT 강사에 도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청소년을 마약·도박 등 중복범죄로부터 보호하고 학교폭력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정보 QR이 인쇄된 포장용 종이테이프 1000개를 제작하고, 이를 지난 22일 강남우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테이프는 구청과 강남·수서경찰서, 강남구의회, GKL 등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제작한 것이며, 강남구 내 우체국에서 발송되는 모든 택배에 부착될 예정이다. 표면에는 청소년이 도박·마약 등 중독범죄에 노출됐거나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연락처와 마약류 익명검사 신청 링크가 담긴 QR이 인쇄돼 있다. 한편, 전달식에는 강남·수서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 강남구 청소년정책자문단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학교폭력 및 중독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선미 복지생활국장은 “강남구는 지난 5월부터 유관기관 15곳과 공동대책협의회를 출범하고 청소년 마약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중독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협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과 강남구 소재 직장인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구는 양육 스트레스, 직장인 번아웃, 우울·불안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SNS 게시물 및 구독 현황을 통해 내 욕망 이해하기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와 양육자 간의 소통 돕기 ▲직장인 번아웃을 막기 위한 멘탈관리 ▲자신의 애착유형 알아보기 ▲가족 워크북을 통해 우리 가족과 자신의 내면 이해하기 ▲점심시간을 활용한 짧은 명상 및 심리 치유 ▲힐링푸드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 해소하기 등 매달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상담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다’는 메타버스 그룹 상담 ▲바쁜 일상으로 인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점심시간 명상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 등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상담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강남힐링센터(코엑스·개포)에서 소규모 그룹 상담(8명 이내)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15시 45분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고 대합실, 승강장 등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준공된 지 40년(1984년 준공)이 넘은 2호선 아현역은 오는 2027년 1월까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비 ▲냉방시설 설치 등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역사 시설 현황과 개선 계획을 들은 오 시장은 서울교통공사에 “아현역이 쾌적하고 특색있는 역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비롯해 국내·외 역사 환경개선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추진해 달라” 말하고 “무엇보다 계획단계부터 인근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역사 점검이 끝난 뒤에 오 시장은 아현역 고객안전실을 찾아 승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사장 소음을 줄이는 ‘흡음형 방음패드 무료 대여서비스’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음형 방음패드’는 차량용 흡음재에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스터를 주원료로 규격화를 통해 공사장 시스템 비계에 직접 설치하여 소음원을 밀폐하는 방식으로 최대 15dB(A)의 소음을 줄여준다. 이에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흡음형 방음패드’를 공사장에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뛰어난 소음저감 효과는 물론 비산먼지 배출 저감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사장 소음 및 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소음 민원이 많았던 공사장에 ‘흡음형 방음패드’를 설치·운영한 결과, 설치 전과 비교해 소음저감 효과를 거뒀으며, 민원이 현저히 감소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건물 저층부에만 설치가 가능한 기존 가설방음벽과 달리 흡음형 방음패드는 설치 높이에 제한이 없어 중고층에서도 방음효과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공사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모아타운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정비 사업으로,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및 노후도 50% 이상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주택 정비 방식이다. 시는 지난 12일 ‘2024년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자양1동 799번지 일대를 비롯한 자치구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자양1동 799번지 일대는 총 면적 73,362㎡에 5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노후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기반 시설이 열악한 상태로, 해당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모아타운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지역이었다. 이에 광진구는 해당 지역의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한 뒤, 서울시 공모에 참여했다. 그 결과, 자양1동 799번지 일대는 서울시 선정위원회의 ▲ 모아주택 사업 실현성 여부 ▲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 여부 ▲ 주민 갈등 우려 등 다방면의 검토를 거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등 다층적 피해로 고통받는 범죄피해자가 여러 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경제, 법률, 심리, 복지, 금융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 문을 열었다.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법무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한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설치됐으며, 서울시는 지난 11월 법무부와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센터 공간 마련부터 참여기관 선정·유치 등 센터 설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 14개 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2일(월) 14:30 서울여성플라자 2층 다목적 라운지에서 개소식이 개최됐다. 검찰, 경찰,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법률홈닥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서울시 복지지원팀,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서울스토킹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서울일자리센터, 스마일센터, 진술조력인, 피해자 국선변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을 서울 전체 초등학교에 지원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은 늘봄학교 운영공간을 기존 서울교육청 공간혁신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꿈담교실(꿈을 담은 교실)’ 수준으로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늘봄프로그램 운영공간 제공 △각 학교에서 동시 추진하는 소규모 시설사업인 늘봄학교 공간조성사업의 품질 확보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은 5개 유형의 늘봄교실 설계안, 2개 유형의 학년연구실 설계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학교에서는 필요사항과 현장여건에 따라 배포된 설계예시안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각 유형별 설계안은 학교에서 공사발주 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도면·내역서·시방서를 포함하고 있다. 전체 설계안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내용은 저학년 학생의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바닥난방 설치, 놀이형 예체능 수업진행을 위한 여유있는 신체활동공간 확보, 다양한 늘봄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제활동인구로서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는 중장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기업들에게는 역량있는 베테랑 인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장년 채용 분위기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중장년 구직자 3천여 명과 중장년 구인 희망 기업 7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개최한 제1회 박람회에는 2,2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기업은 61개 사였다. 올해는 참여자 규모도 확대되고, 참여기업도 늘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등 부스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스코(주), 현대홈쇼핑, 국경없는의사회, 재능교육, KB라이프파트너스, C&COM 등 유통·물류·운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청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 동향과 인재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일자리 매칭은 물론 청년들이 다양한 네트워킹과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와 구글은 오는 8월 2일 DDP에서 청년 개발자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와 미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싹(SeSAC)은 ‘개발자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Seoul Software ACademy) 브랜드로, 새싹 잡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에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및 수료생과 구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개발자 등이 함께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일자리 정보 제공부터 기술력 공유, 참여자 간 네트워킹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8일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강동 도시갤러리 조성사업’으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올해로 16년째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이번에 수상한 ‘강동 도시갤러리 조성사업’은 2021년 5월부터 추진되었으며, 지하철 환기구, 한전 지상기기 등 도시 공공시설물이나 공공 공간을 예술작품과 조형물로 꾸며나가는 경관개선 사업이다. 구는 현재 지하철 환기구 개선, 선사로 가는 길, 강풀만화거리 입면개선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해 천호역 일대를 중심으로 시범 설치한 한전지상기기 가리개는 올해 관내 지역 23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주목받은 공사장 가설울타리 도시갤러리 조성사업은 발달장애작가가 1차 도안을 작업하면, 전문디자이너가 2차 보정작업 채색, 재배치 등을 진행하는 등 발달장애작가와 지역 내 신진중견작가, 그리고 민간업체가 함께 협업해 의미를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통학로인 양재대로91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신설 및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생활권 내 보행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으로, 도로 여건상 보도와 차도를 분리할 수 없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에 주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양재대로91길은 성일초등학교와 성내중학교 통학로이면서, 둔촌동역과 둔촌역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이다. 최근에는 해당 길이 차량과 보행하는 아이들이 뒤엉켜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3년 7월 서울시 '’24년 보행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 공모' 사업에 “양재대로91길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사업”을 제출하였으며, 그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1순위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6천6백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는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시 주변 상가와 어울리는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칼라도색 및 스탬프식 포장을 적용하여 자동차의 서행을 유도한다.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보행자우선도로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빈틈없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 중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어린이들과 통학길을 동행하여 교통안전 수칙을 지도하고 등하굣길 범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교통안전지도사 124명이 관내 17개 초등학교 42개 노선에서 1200여 명의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방학 기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한다. 2022년 겨울방학부터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위한 워킹스쿨버스를 운영 중으로, 올해 여름방학부터는 방과후교실 이용 학생들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400여 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는 방과후교실의 하교 시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12월 시범운영을 거쳐 7개 학교 17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총 237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용답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주민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습교육을 했다.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주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으로 지역 내 주민들이 알아두어야 할 필수사항이라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총 279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가로등·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이 불법 전단지와 벽보로 오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에 나섰다.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 결과, 왕십리도선동, 금호4가동, 성수1가2동 등 3개 동에 있는 가로등과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279개에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부착 방지판 디자인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각 동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금호4가동에 설치된 부착방지판에는 금호동 옛 지명 '무쇠막'을 주제로 한 김홍도 작가의 작품을 형상화해 특히 눈길을 끈다. 외관은 짙은 회색을 사용해 심미성을 높이면서도, 노후화는 최소화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부착방지판의 유지와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시행 중이다.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K-POP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지젤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한 나홀로 서울여행 콘셉트의 웹예능 ‘지젤라인(Z-Line)’을 선보여 조회수 4,110만 회를 돌파했다. ○ 서울 관광 공식 홍보채널인 비짓서울(Visit Seoul)은 ’22년 그룹 위너의송민호와 함께한 ‘마이노선(MINO Line)’을 시작으로, ’23년 그룹 엑소의 수호가 출연한 ‘수호선(SUHO Line)’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여성 아티스트와 함께 Z세대 혼자여행 트렌드를 다룬 시즌3 콘텐츠로 돌아왔다. □ 이번 영상에서는 ‘Z세대의 대표 핫걸’이라 불리는 2000년생 지젤이 평소 가보고 싶었던 남산 주변의 ‘요즘 뜨는 동네’ 들을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며 ‘서울 로컬’에서 숨겨진 매력과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고, 낮부터 밤까지 그야말로 혼자여도 행복한 여행의 추억을 쌓아 나갔다. ○ 지젤의 낮 여행은 ▲한강진역 한남동 거리를 누비며 평소 좋아하는 LP음악을 감상하고, 친구에게 선물할 향수를 고르며, ▲찐로컬 맛집에서 국밥 한그릇을 먹고 ▲충무로역 한국의집 고호재에서 전통 공연과 함께 1인 다과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시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숲속 놀이터가 서초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 서초구가 매봉재산에 위치한 방배근린공원과 우면산 무장애 숲길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방배근린공원에는 지난 2017년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을 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약 1만㎡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를 끼고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로, 2022년 폭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꽃과 나무 심기를 거쳐 이달 초 새 단장을 마쳤다. 시설을 정비하면서 놀이 시설과 쉼터 등 9곳의 체험 공간도 갖췄다. ▲호박돌, 목재 조각(우드칩) 등을 밟으며 자연의 질감을 체험하는 ‘자연 밟기’ ▲경사면을 밧줄과 발판으로 오르는 ‘경사 놀이장’ ▲나무 실로폰과 통나무 터널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숲속 놀이터’ ▲곤충들의 보금자리가 될 ‘곤충관찰원’이 새로 들어서 아이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산책로와 체험시설 주변에는 수국, 산철쭉, 자산홍, 조팝나무, 화살나무, 맥문동 등 키 작은 나무들과 초화류를 풍성하게 심어 아이들이 발길 닿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9일 문화실험공간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캐릭터 작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오는 27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지난 2022년부터 총 44명의 캐릭터 작가를 배출한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의 대표 취·창업 교육이다. 근로 탄력성이 중요한 경력단절여성의 상황과 교육수요를 기획단계부터 심도 있게 고려하여 기획됐으며 교육비 전액 지원, 실제 취·창업 연계 등의 혜택으로 인기가 높다. 지난 4월, 16명의 여성 구민이 교육 대상으로 선발됐다. 경력단절 이유도 연령대도 제각기 다르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전원이 중도 포기 없이 지난 5월부터 10주간 총 145시간의 밀도 높은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교육은 캐릭터 개발부터 굿즈와 이모티콘 등 제품개발, 플랫폼 입점 과정, 저작권 교육까지 실무에 꼭 필요한 입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 중 11명의 교육생이 네이버 메신저 ‘라인’,‘OGQ마켓’에 이모티콘을 직접 제작하여 입점시키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실제 매매가 이뤄지면 전문 작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부터 재건축 아파트의 적기 준공을 관리하는 TF를 운영, 이번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공사 중지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했다. 그 결과 지난 15일 조합과 시공사의 합의를 이끌어내며 입주 지연을 조기에 방지했다. 그동안 준공을 앞둔 아파트는 내부 공사와 기반시설의 미비로 준공이 지연되는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대응해 구는 준공 기한을 1년여 앞둔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TF를 가동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TF는 공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지를 관리하고, 내부 공정에 비해 지연되고 있는 외부 공정을 파악해 원인을 진단하고 조합과 시공사가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조합, 시공사, 구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이뤄지며 현재는 준공을 앞둔 홍실아파트 재건축 사업장(2025년 1월 예정)과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장(2025년 10월 예정)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청담삼익아파트 공사 중단을 막기 위해 TF를 효과적으로 가동해 조합과 시공사를 중재했다. 일반분양 지연, 공사기간 연기, 마감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 17일부터 유치원(37개소), 어린이집(176개소), 초·중·고등학교(83개소) 등 총 296개소의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로 확대된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학교(초·중·고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신설됐다. 기존에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강남구의 금연구역은 3만 1793개소로 서울시 전체의 10.7% 가장 많아 금연단속 및 계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금연구역 내 흡연 등으로 1348건을 단속·계도하고, 금연시설 관리와 관련해 4094건을 점검했다. 이번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 지도를 비롯해 296개소 시설에 금연 안내문을 새롭게 부착하고, 현수막 설치 및 아파트 미디어보드 홍보영상 송출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의 금연도시 만들기 사업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