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하반기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의 첫 수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의 재능나눔 플랫폼인 휴먼북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생활체육에 보다 쉽게 참여하고 풋살과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어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되는 이번 하반기 강좌는 기존 수강생 9명과 신규 참여자 11명이 함께해 총 2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첫날 수업은 원지영 휴먼북이 지도자로 나서 기본기와 팀워크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패스 훈련, 미니게임 등을 통해 즐겁게 땀을 흘리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가한 한 시민은 “축구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함께 배우니 훨씬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하반기 강좌를 잘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휴먼북을 통해 생활체육은 물론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연천군 연천파크골프장을 찾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용자 중심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운영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체육 인프라 고도화와 어르신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됐다.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정수복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장 및 협회 관계자 등 38명이 참석했으며, 연천군 시설 운영 주체와 함께 △코스 구성 △배수 및 조경 △예약·운영 시스템 △안전·편의시설 등을 살펴봤다. 특히 재인폭포파크골프장을 포함한 현장에서는 그늘막, 안내사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함께 시설물 배치와 운영 방식, 어르신의 접근성 확보 등 실제 운영 노하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시 실정에 맞는 파크골프장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이용자 중심의 운영 시스템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벤치마킹 이후 주 시장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오찬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체육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 “파크골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축제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시에서 처음 마련한 북페어다. 시는 ‘조선 텍스트힙, 정약용’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500여 권의 저술을 남긴 정약용 선생의 독서와 저술 활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았으며, 동네 책방 7곳과 전국의 출판사, 독립출판 창작자·작가, 남양주시 독립출판 클래스‘마이북스토리’등 70여 팀이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창작자들의 다양한 도서를 구매할 수 있고,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퀴즈와 만들기 체험, 허브차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초청 작가의 북토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초청 작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순례주택』·『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의 저자 유은실 작가와의 대담,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의 저자 이미경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첫 북페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10일 별내동 별내별가람역 일원에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철역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시 조례를 알리고, 흡연 예방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소 직원들과 금연단속원들은 금연 홍보물과 배너를 활용해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금연 클리닉 등록과 상담 신청을 안내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간접흡연은 가족과 이웃 모두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흡연자는 금연구역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비흡연자는 흡연자의 노력을 존중하는 상호 배려가 필요하다. 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환경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총 7,696개 금연구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확대돼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도 강화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한경을 조성할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류제풍 조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30포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이다. 류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된 쌀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가정에 온정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외로움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류제풍 회장은 “추석 명절 홀로 보낼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쌀을 통해 마음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류제풍 위원장님께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다”며 “조안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물품 지원과 안부 살피기를 이어가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안면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돼, 명절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다산수변공원에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이 카페 ‘휘게’ 2호점 영업을 시작하고, 14일까지 무료 시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시는 북부장애인복지관 내 1호점에 이어 다산수변공원에 새롭게 마련된 것으로,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은 장애인이 근무하는 직업재활시설 카페다. 카페 ‘휘게’는 덴마크식 라이프스타일인 ‘휘게(hygge, 일상 속 행복과 편안함을 누리는 삶의 태도)’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누구나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또한 장애인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14일까지 3일간은 영업 개시 행사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보호작업장 사업 확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다. 한편, 카페 ‘휘게’ 개소식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에 다산수변공원점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소식 당일에도 무료 시음회가 진행돼 시민 누구나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동부보건소에서 1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조직 운영 실태조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조직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법령 준수를 안내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근 감염병 발생과 확산이 빈번해지면서 의료기관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염관리위원회 구성 △감염관리실 설치 및 인력 배치 등 관련 법령상 의무사항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법정의무교육 안내 △감염병 신고 시 유의사항 등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는 실제 운영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감염관리 이행률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법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관에 대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다산2동 자원봉사단이 황금산 등산로 구급함 보수 등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영 다산2동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단원들은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논의한 후 현장 봉사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단원들이 남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설치한 구급함은 일회용 밴드, 연고, 파스 등 응급 처리 용품이 비치돼 있어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부상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원들은 황금산 등산로에 올라 노후되고 부식된 구급함 10여 개를 정비하고 재도색했다. 김주화 단장은 “다산2동의 상징인 황금산 등산로 구급함이 주민들의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산2동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1층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민자치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추진하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약용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방자치의 가치와 방향성을 시민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는 정약용·실학 연구의 대표 학자인 김문식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초청돼 ‘정약용의 명덕 해석과 지방자치’를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이어 남양주형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의 △아카펠라 공연(강인창) △비올라·첼로 연주(이은정) 등 다채로운 컨텐츠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에서 김문식 교수는 정약용의 ‘명덕’ 사상을 중심으로 주민자치가 지향해야 할 철학적 기반을 설명하며, 고전 속에 담긴 실학적 지혜가 오늘날 지방자치 발전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강연이 주민들에게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에 살고 있는 자긍심을 되새기고, 주민자치의 가치와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호평동 노인회 회원들로 구성된 ‘호만천지킴이’가 호만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호평동 노인회가 주도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만천지킴이 회원 20명이 참여해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산책로 주변 정비 △쉼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호평동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호만천 주변을 돌며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쉼터를 중심으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돈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호평동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민간 주도의 자율적 참여가 중요함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깨끗한 하천은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시청 공무원들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L 생수 10,368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속된 강수 부족과 저수율 감소로 인해 생활용수난에 처한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재난 극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시는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해 마련한 모금액으로 2L 생수 5,760병을 구입했다. 여기에 민간 후원업체로부터 지원받은 4,608병이 더해져 총 10,368병이 강릉시에 전달됐다. 지원된 생수는 강릉시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 수요가 많은 지역에 우선 배부됐다. 시민들이 당장 마실 수 있는 생활필수품으로 긴급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었다. 이번 생수 지원은 공직사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타 지자체의 재난 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공직자 참여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극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다산홀에서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식강연 The하기’두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초청돼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 공직자의 미래 준비는?’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가속화된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을 설명하며, 자율주행·로봇·온-디바이스 AI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직면한 변화의 규모와 속도를 짚었다. 이어서 그는 △팬덤경제와 휴머니티 △ESG 중심의 기업 경영 전략 △대한민국 문화 인프라의 글로벌 도약 가능성 등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하며, “기술보다 사람을 이해하고 경험을 디자인하는 능력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식강연 The하기’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선 미국 CES 저널리스트가 ‘세계 경제를 주도할 AI·모빌리티·양자컴퓨팅 해외 기업 사례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패쇄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파쇄를 지원하며, 특히 고령농·여성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농가 68개소, 114필지에서 총 11ha 규모의 콩대·깻대·과수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 파쇄지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신청은 10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가능 면적은 필지당 최대 10,000㎡(3,000평)이며 신청 필지에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 놓아야 처리가 가능하다. 파쇄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기타 잡목 및 조경수, 과수화상병·탄저병·역병 발생지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농부산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말라리아 조기 진단과 방역 강화를 위해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 등 관내 3개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신속항원검사(Rapid Diagnostic Test, RDT)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앞두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RDT)는 손끝에서 채취한 소량의 혈액을 활용해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절차가 간편하면서도 초기 증상 단계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보여 환자 치료와 지역 내 감염 차단에 효과가 큰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대상은 △접경지역에서 군 복무 후 2년 이내 전역한 군인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 이력이 있으며 발열·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이다. 검사 비용은 무료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확인된 경우, 보건소 안내에 따라 인근 지정 의료기관에서 확진 검사와 치료(유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별내중앙공원 내 별똥별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의 날’을 열고, 유아와 학부모 10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 유아숲 정책을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정책 체감형 행사다. ‘유아숲’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시는 유아숲체험원 8개소를 운영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을 돕고 가족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유아숲지도사들이 직접 기획한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채취한 개나리와 나뭇잎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한 체험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아숲지도사 7명을 직접 채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유아와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듣는 타운홀 미팅도 함께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퇴계원읍 소재 광명사(주지 정오 스님)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8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사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을 비롯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정오 스님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광명사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1388청소년지원단이 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화도읍 글램핑장 ‘더드림핑’에서 캠핑과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참여 조직인 △EBC 헌병대(대장 전민호) △GS25 남양주금곡점(대표 전지현) △한사랑교회(목사 한규만) 등이 함께해 식사와 체험 비용, 다과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 지원 △자립 및 직장 체험 △문화체험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진접읍 방위협의회(회장 백황기)와 진접읍 직원들이 경기도 오산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실전형 체험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안보에 대한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는 진접읍 방위협의회 위원 20명과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여해 화재·지진·테러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처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혔다. 준비된 모든 프로그램은 민관의 협력적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은 지역 방위와 안전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백황기 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은 우리가 지켜야 할 안보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예측 불가능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차원의 체계적인 안보교육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마석역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우울증 자가검진 △룰렛 돌리기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오는 12일에는 진접역에서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북부희망케어센터, 경복대 당근서포터즈, 현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이 마련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11일 구세군남양주교회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만성질환과 치매 예방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치매 예방수칙 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사 △금연·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국가건강검진 제도 안내 △구강관리 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했다. 아울러 치매예방수칙과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인식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태식 소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