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대보험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남양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제공해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60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신현범 세무법인 다솔위드 대표가 나서 △유형별 4대보험 가입체계 △4대보험료 원천공제 △실업급여 신청 및 연말정산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연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따뜻한숨결 봉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9가구를 연계했으며, 따뜻한숨결 봉사단은 손수 삼계탕을 준비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여름철 식료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더위에 끼니 챙기기도 어려웠는데, 정성 어린 삼계탕 덕분에 무더위를 이겨낼 힘이 생겼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혜정 따뜻한숨결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돌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돌봄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따뜻한숨결 봉사단은 지난 3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형 지역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공동주택, 문화,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주민과 사회단체, 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 메신저’의 활동을 체계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임원진 구성 △운영 방향 정립 △주요 활동 공유 및 마을 의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은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단장으로 △고문 3명 △부단장 3명 △기획국장 1명 △문화·교육·환경·청년분과 위원장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별빛 메신저’의 활동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별빛 메신저’는 정기회의를 통해 마을 의제를 논의하는 등 주민의 전문성과 참여를 기반으로한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유미 단장은 “이번 임원 구성은 마을을 함께 움직일 실천적 팀워크를 갖추는 것”이라며 “별빛 메신저가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가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2025년 경기도 공연예술 공동 창·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문화재단 및 예술단체 외계공작소와 함께 연극 ‘제1회 과학데이’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오산문화재단이 대표기관을 맡는다. 예술단체로는 극단 외계공작소가 함께하며, 각 기관은 제작부터 공연까지의 전 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하게 된다. 다산아트홀은 지난 5월 본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제작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협약식은 공연 제작 참여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제작 방향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동 창·제작 작품인 연극 ‘제1회 과학데이’는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과학을 통해 민족의 미래를 준비했던 조선 지식인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12월 다산아트홀에서 쇼케이스 공연으로 첫선을 보인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초지자체 간 창의적인 문화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귀뚜라미그룹의 후원으로 ‘2025 남양주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중·고·대학생 85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분야의 재능이 뛰어난 학생, 생활 태도가 모범적인 학생을 남양주시복지재단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회장, 원병일 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최진민 회장은 “남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이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교육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시의 소중한 인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해주신 귀뚜라미그룹과 최진민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공약 및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401건의 사례를 응모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191건이 본선에서 경연을 벌였다. 시는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 사례로 본선에 올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는 공공부문의 구매력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진입 △지자체 간 연대 기반 구축 등을 실현했다. 시는 경기북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플랫폼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구매 연계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3년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 △2024년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에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2025년 휴먼북 자문위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휴먼북 자문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15명이 참석해,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정책인 ‘휴먼북 사업’의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논의하며 내실 있는 운영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상반기에 휴먼북 강좌는 윈터스쿨, 협업 강좌, 여성 풋살&축구 프로그램, 별별인터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32회 운영됐으며, 1,653명의 시민이 참여해 휴먼북이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휴먼북’을 확대 운영하고, △썸머스쿨 △평생학습 축제 △휴먼북 출판기념회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휴먼북 사업은 시민의 삶을 연결하고 서로를 공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제안을 하반기 정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4일, 수동면에 위치한 축령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 화재예방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안내 ▲객실 내 완강기 설치 및 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스프링클러 미설치 시설 및 노후 전기설비 등 화재취약요소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남양주시 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총 26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숙박시설 관련 화재는 9건이었다. 숙박시설은 구조적 특성상 피난이 어렵고 야간 시간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나윤호 서장은 “다중이용시설, 특히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가 필수”라며 “관계자뿐 아니라 이용객 모두가 화재예방 수칙과 비상 시 대피 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진접 장현행복주택 2단지를 포함한 관내 26개 아파트 단지 옥상 출입구에 자살 예방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자살을 고려 중인 시민에게 심리적 제동을 걸고,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인 지원을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내판에는 경각심을 주는 문구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 정보가 담겨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위기 상황 도움 요청 안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자살 예방 인식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안내판 설치 이후에도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자살 고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자살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 자살 예방 교육 △위기 개입 서비스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상담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장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지역청년고용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단기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사)한국고용복지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복대학교, 자원봉사센터,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시민사회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전략을 세우고, 사회적 고립 청년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9월부터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자신감 회복 등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다양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이 다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긴밀히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등록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교실 [남다른: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남양주, 남다르게 배우고 다정하게 나누다’를 부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습동아리 활동의 지속성과 사회적 환원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다른:學’은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재능기부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특강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며, 시에 등록된 15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시민 대상 맞춤형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힐링타로’동아리의 특강이 화도복지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시민 19명을 대상으로 타로 상담과 인문학 강의가 병행돼, 고전 문학 속 삶의 메시지를 통해 깊이 있는 소통과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다른:學’은 11월까지 △밴드공연 △보드게임 체험 △소고 배우기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져 시민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재능나눔교실을 통해 시민이 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에 참가할 창작자와 판매자를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인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는 500여 권의 저서를 남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와 저술 활동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독립출판 창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동네책방 등 종이책을 제작하거나 판매하는 개인 및 단체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에게 부스와 홍보용 현수막을 제공하며, 책과 관련 굿즈를 자유롭게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다. 이번 북페어는 동네책방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저자 초청 북토크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도서 전시·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청년창업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팀별 활동 결과 발표, 우수사례 소개, 참가자 소감 나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MVP 크루는 총 14팀, 49명으로, 1인당 10만 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전달받았다. 이외에도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챌린저 크루 2팀에는 팀당 5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시는 관내 청년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오프라인 청년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80명의 청년이 팀을 구성해 주 1회 이상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인증하며 활동에 참여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러분이 직접 땀 흘리고 서로 응원하며 만들어낸 경험이야말로 남양주 청년정책을 살아있게 하는 진정한 힘”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시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하 협의회)가 최근 수해 및 폭염 등으로 인해 8월 추진 예정이던 ‘신재생에너지 국외연수’를 취소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의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23일 협의회에 따르면, 해당 국외연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기술에 대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기획돼 올해 3~4월께 추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제 정세 불안 등의 사유로 인해 연수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됐고, 이후 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해 피해 확산 및 폭염 위기경보 발령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연수 취소 결정을 내렸다. 연수 참가자 선정은 지난 5월 2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공문을 발송하고, 각 시군의 자율적인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초기 신청자 가운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도 포함돼 있었으나,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연수가 특정 정당 소속 단체장을 대상으로 추진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 협의회의 입장이다. 한편 일부 언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진접읍 소재 ‘르올 헤어’와 별내면 소재 ‘김도연 미용실’이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 미용실’ 11·12호점으로 신규 등록됐다고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을 통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민간 후원 프로그램이다. 미용실에서 발생하는 앞머리 커트 수익금을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부 참여와 동시에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다. ‘르올 헤어’ 정지선 원장은 “모금액의 크기보다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해 참여를 결정했다”며 “작은 기부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쁘게 참여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연 미용실’ 편소현 원장은 “지금까지는 앞머리 커트를 무료로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모금함에 차곡차곡 채워나갈 예정”이라며“손님에게도 재미있고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는 ‘착한 미용실’ 사업이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분회가 22일 ‘건강한 여름나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마련된 삼계탕과 과일 등 보양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관내 경로당 회장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는 화도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300만 원을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나눴다. 참여자들은 관심과 배려 속에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세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분회장은 “이번 나눔의 손길은 그 어떤 선풍기보다 시원한 바람처럼 느껴졌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문 화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라 실시된 정기 교육으로,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감시의 이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방법 △식품위생법령 및 식품등의 표시기준 이해 등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의 현장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지도·계몽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위생 모니터링 등 수행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경로당 44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시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호 방안 마련에도 힘썼다. 특히 노후 냉방기기로 인해 무더위쉼터 기능이 저하된 일부 경로당에는 냉방기기 수리 및 교체를 지원해 쉼터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한 경로당 회장은 “무더운 날에도 직접 방문해 경로당을 챙겨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용환 읍장은 “폭염은 어르신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읍이 22일 남양주시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재경가구산업과 ㈜자코모를 방문해 기업 지원 협력 사항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반 대표 가구 기업인 재경가구산업과 자코모의 나눔 문화 조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석태 오남읍장은 “2020년 코로나 극복 특별 성금을 비롯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분 ㈜자코모 대표는 “기업의 이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코모는 1986년 재경가구산업 설립을 시작으로 39년 전통 전문 소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퇴계원역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권존중으로 폭력 없는 환경 만들기’를 비전으로 삼고,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며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북부경찰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퇴계원읍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기관들은 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피해자 지원기관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폭력예방 인식 함양 및 존중·배려 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폭력은 어떤 형태로든 용납돼선 안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폭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는 남양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