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부동산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대1 맞춤형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는 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시간은 1인당 30분 내외로 부동산 법률 상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등 전문상담관이 순번제로 개인별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관련 분쟁, 거래계약서 작성 방법(매매 및 임대차),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분쟁 등 부동산 분야의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무료로 상담받는다. 상담 과정에서 법률 검토가 필요한 경우 성동구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 및 사전예약 문의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제적 이유로 부동산 관련 고민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주민센터는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잠원 행복나눔박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잠원 행복나눔박스’는 주민들이 가공식품, 건강식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위기가구에게 지원하거나, 공유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주민들과 나누는 주민 주도형 나눔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운영된다. ‘잠원 행복나눔박스’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직접 방문하여 기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기부를 손쉽게 하고 싶은 주민들의 의견이 출발점이 됐다. 이에 지난해 지역 내 아파트 관리소장 간담회를 열어 참여 신청을 받아 5개 아파트에 기부함을 설치한 결과 밀키트 식품, 식용유, 유제품 등 620개의 기부물품을 40여명의 위기가구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음식과 식재료의 유통기한 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부자의 이름을 라벨지에 붙여 표시토록 했다. 기부자 성명, 품목 종류, 수량 등을 대장에 기록하는 등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5일 논현2동복합문화센터(학동로43길 17)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구민 11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소통회를 개최했다. ‘2024 주민소통회’는 더 많은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구정 분야별 현장을 방문한다. 평소 정례 행사에서 다수의 구민을 만나지만, 이번 소통회를 통해 현장에 있는 소규모의 주민을 만나 더 밀도있는 대화를 나누겠다는 것이다. 이는 작은 목소리도 빠짐없이 경청해 구정에 담겠다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올해 총 12차례로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다자녀 부모와의 행복데이트’, ‘강남일원독서실 이용자와의 만남’에 이어 세 번째 주민과의 만남이다. 조 구청장은 논현2복합문화센터 안에 있는 연화어린이집, 강남시니어클럽 프로그램실, 논현2문화센터 체육교실, 논현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문화센터 및 도서관 이용자 등 여러 주민들의 의견을 즉석에서 청취했다. 이어서, 도서관과 문화센터를 오랜 기간 이용해 온 주민 11명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5일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청 내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서울시 폭염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울시의회 김혜지 대변인, 정준호 대변인이 함께했다. 서울시 재난안전예방과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최호정 의장은 “오늘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라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 의장은 “서울시가 올해 신한은행과 편의점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시의원들이 지역에서 주민들께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폭염경보는 일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져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이날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려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양구군의회를 방문해 친선결연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0일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체결한‘강남구-양구군 친선결연’에 따라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친선결연 체결을 통해 강남구는 안보 교육, 생태·문화 관광지 혜택을, 양구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강남인강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간담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이성수·손민기 의원과 서흥원 양구군수·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구군의회 의원·양구농협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양구군은 세계적인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수근미술관·양구백자박물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 반포3동주민센터는 2024.07.25. 중복을 맞이, 서초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선물세트 전달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고, 서초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과 반포3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반포3동 통장협의회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주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선물세트는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렸으며, 삼계탕을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로 지친 요즘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정성껏 만들어준 삼계탕 선물세트를 맛있게 먹고 더 힘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윤희 반포3동장은 “올해 무더위와 장마로 지쳐있을 주민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4일 열린 제1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길동 368-5번지(구 SK주유소 부지) 일대의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이 최종적으로 수정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길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5호선 길동역 주변에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과 영유아 육아지원 시설을 공급하는 계획으로, 이번 결정에 따라 대상지는 역세권 배후주거지를 지원하는 길동의 신생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에 결정된 계획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건축계획 연면적 22,558.70㎡, 지하6층~지상19층, 높이계획 74.45m로 추진 예정이다. 또한 1인가구, 청년계층 및 신혼부부의 수요에 맞게 192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근린생활시설 및 어린이통합지원시설(어린이회관 분소, 키즈카페,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공급된다. 이번 대상지(길동 368-5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0월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업계획에 대한 많은 논의를 거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이라는 구정 목표에 걸맞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4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제5기 대학생 인턴 19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인턴들이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인턴십을 하게 된 동기를 말하고 최호정 의장의 격려사와 인턴들의 질의응답과 최 의장의 답변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호정 의장은 인턴들의 지원동기를 들어보니 오히려 배울 점이 많다면서 지방자치와 정책이 생성되는 과정을 궁금해하는 젊은이들을 대하니 뿌듯하다는 감상을 밝혔다. 격려사를 마친 후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과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경희대학교 고가연 인턴이 의장이 어떻게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됐는지와 가장 관심있는 사회문제가 무엇인지 묻자 최 의장은 “정치생활은 원대한 꿈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정치인의 길을 걷고부터 꿈이 커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최근 관심있는 분야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하나의 대안인 ‘늘봄학교’ 이슈이며 교육과 보육의 통합되어 이루어진다면 우리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한걸음 더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김태희 인턴이 ‘타 지자체의회와 달리 서울특별시의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지도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소가 1개소에 불과해 성동구 곳곳의 국지적인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세부 지역별로 자세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할 방안을 강구한 결과, 인공지능(AI) 미세먼지 지도를 구축했다. 미세먼지 지도는 성동구 내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CTV)를 통해 확보한 영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신기술을 적용해 영상데이터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지도에 실시간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에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CTV)를 활용하여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주민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서비스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단계로 17개 모든 동주민센터 주변 지점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우선 적용한다. 미세먼지 농도 측정값이 반영된 동별 미세먼지 지도는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표출할 예정이다. 그다음 단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앱, App)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온라인 걷기챌린지 ‘청소년, 매일 60분! 건강한 움직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성동구 경수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여름철 폭염 및 장마로 인해 신체 활동량이 줄고 장기간 스마트폰 시청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루 5,000보 이상 기간 내 누적 12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정기 챌린지와 대상별·계절별·코스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온라인 걷기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걷기챌린지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지역 내 걷기 문화 정착과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워크온 가입자 수는 16,415명이며 총 14회 챌린지가 운영되어 18,750명이 참여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에서 청소년의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성동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제6기 구민감사관은 총 23명으로 토목, 치수, 건축, 정보통신, 공원녹지, 환경 분야의 전문감사관 6명과 구정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풍부한 일반감사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기는 2년으로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구민감사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민감사관의 역할은 △ 구 자체감사에 참여하여 개선방안 제시 △ 공사현장 등 공공사업 감독 △ 불합리한 법령·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시정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구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5기 구민감사관은 수방대비 준비실태 점검, 보건소 종합감사 현장점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청렴콘서트 참관 및 평가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여 구정 활동 개선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구민감사관의 역할, 책무, 참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민감사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동 상상 놀이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아동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과학적 상상력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아동들이 신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개의 놀이존을 마련하였다. 놀이존은 드론 축구게임, 드론 장애물 경기, VR드론 체험, 드론 인형뽑기, 드론 배틀 스테이지, 아동권리캠페인으로 미래 기술 활용한 다양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드론 축구게임에서 미래 드론축구선수를 체험했고, 드론 장애물 경기에서 호버링과 앞·뒤·좌·우 드론비행술 습득했다. 또한, VR드론 체험을 통해 드론 레이싱 직업을 경험했고, 드론 인형뽑기를 하면서 미래 운송서비스 체험했다. 특히 많은 아이들의 호응을 얻은 팝드론 배틀 스테이지는 작은 공간 내에서 드론을 이륙시켜 바닥에 설치된 스테이지를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동들에게 익숙한 땅따먹기 게임 방식에 드론을 결합하여 드론 경험이 없는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호응도가 높았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등 폭력 예방 뮤지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직원정례회의를 위해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무관용 원칙을 재강조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눈높이에 맞는 공감형 문화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1부 성희롱 예방 퀴즈쇼에서는 사회자와 전문강사가 관객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며 성희롱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뮤지컬 ‘과장님, 그 날 일은 사소하지 않아요’을 공연해, 실제 성희롱 사례를 바탕으로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직원 간의 갈등과 고충을 뮤지컬적인 요소를 넣어 다채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실제 강동구 직원이 성희롱 예방 뮤지컬의 극 중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상황극의 체감도를 높였으며, 공연 마지막에는 피해자를 위한 지원제도와 신고방법 등을 안내해 직원들의 공감과 관심을 더욱 높였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8.22.)을 맞아 7월 24일 강남역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우리가 먼저’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에코허브(대표 김소라)와 함께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강남역 일대 오피스 및 상가 근무자와 내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준수, ▲개문냉방 영업 자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법 등 탄소저감을 위한 활동을 집중 홍보하였다. 또, 춤과 노래를 이용한 플래시몹, 마술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특히, 행진 중 마술사가 인근 상가에 방문해 에너지 절약 마술을 시연하여 업주와 종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구는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서초구 2050 탄소중립 달성 다짐’ 피켓 행진을 하며 행인들에게 쿨토시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인 8월 22일에는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리고, 밤 9시부터 5분간 전체 소등을 실시하는 등 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4월 자립준비청년이 1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1개호를 시범 운영한데 이어 7월부터 2개호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지난 입주자 선정 심사과정에서 청년들의 구체적인 자립계획과 주거지원 욕구를 확인하고 주택 추가 확보에 나선 결과다. 구는 지난 5월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주택 1개호를 추가 확보했다. 시범사업(1호)의 입주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2순위였던 청년을 2호 입주자로 선정했다. 입주자는 강남구와 계약을 통해 7월 19일부터 2호 주택에서 거주한다. 구는 1년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모두 지원해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주거공간에 침대, 전자레인지, 식탁, 의자, 수납장 등을 비치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이 사업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도 진출했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와 강남세움보호작업장 2개소에 구비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근로자 휴게실을 만들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기타 사회복지시설과는 달리 장애인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강남구에는 근로사업장(1개), 직업적응훈련시설(1개), 보호작업장(7개)을 포함한 총 9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다. 구는 그동안 장애인 일자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2022년에는 평택 SPC 근로자의 제빵 기기 끼임 사고와 관련해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현황을 조사하고, 강남세움보호작업장과 래그랜느보호작업장 2개소에 긴급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해 제빵 반죽기 안전망을 설치했다. 2023년에는 충현보호작업장에 노후된 스프링클러를 교체해 화재에 대비했다. 올해는 강남세움근로사업장(광평로60길 22, 2층)과 강남세움보호작업장(같은 건물 3층)의 남녀 휴게실을 만들었다. 2,3층 휴게실 규모는 각 42㎡다. 이곳은 의무시설로서 휴게실을 두었으나 냉난방이 되지 않고 다용도실로 활용하고 있어 제대로 쉴 수 없었다.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25일 이주배경(다문화) 고등학생의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교육정책포럼을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수도권 다문화교육네트워크와 이민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영등포구청에서 후원한다. 이번 교육정책포럼은 이주배경 고등학생이 밀집된 학교의 고충실태를 파악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시 이주배경 고등학생을 위해 고려할 점을 공유하는 등 급변하는 사회에서 맞춤형 진로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론 결과는 교육청‧전문기관이 실제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포럼은 △현안 톺아보기, △기획특강, △진로진학 사례나눔, △종합토론으로 운영된다. 현안 톺아보기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 현장 적용시 유의할점’, ‘이주배경고등학생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방향’을 알아본다. 기획특강은 ‘대학전형 알아보기’, ‘사회통합을 위한 비자제도 안내’와 같은 이주배경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정보를 전달한다. 진로진학 사례나눔에서는 ‘고교학점제 상황에서의 학교적응’, ‘특성화고 졸업생의 긍정적인 사회진출’, ‘대학 진학 후의 사회적응’을 주제로 이주배경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사례를 공유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시민 소통 및 언론 협력 강화를 위해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구 제1선거구),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구 제1선거구),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4선거구)을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3기 대변인으로 새롭게 임명하고, 7월 24일 의장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주요 정책 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 표명 등의 직무를 담당하며,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대변인은 3명 이내에서 의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2024년 7월 24일부터 1년이다. 신임 대변인에 임명된 김혜지 의원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과 지역 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여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석 의원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다양한 노력들을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회와 시민, 의회와 언론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준호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신뢰와 공감으로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일하겠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암사동 유적 내 선사체험교실에서 특별한 물놀이 체험 ‘선사어린이 水요일’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사어린이 水요일’은 선사시대로 돌아가 직접 만든 투석기에 물풍선을 담고 다양한 동물을 사냥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7월 24, 31일/8월 7, 14일)마다 90분씩, 총 3회(11:00, 13:30, 15:30)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며, 회차별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체험비는 15,000원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경우,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선사체험교실에서는 암사동 유적에서 출토된 옥(玉)장신구와 빗살무늬 토기를 활용한 체험 키트를 상시 판매하고 있어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구매 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만 즐길 수 있는 선사 물놀이 체험을 준비했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을 위해 2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최호정 의장은 “현 정부의 지방시대가 온전히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양대 축 중 하나인 지방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또한 시대에 맞게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행정안전부가 나서서 해줄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지방의회 국장급(지방직 2‧3급) 직위 신설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 위한 제도 개선 등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2022년 도입됐다. 하지만 지원관 1명이 의원 2명을 지원하고 있어 원활한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 또, 일반직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되다 보니 휴직‧면직 시 신속한 대체인력 충원이 어렵고, 정치적 중립 의무로 인한 업무제약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최 의장은 2의원 1지원관을 1의원 1지원관으로, 일반직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별정직 공무원 채용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요청했다. 지방직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