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연말을 앞두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명, 대한불교조계종 안성대원사, 안성불교연합합창단 카일라스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영한, 박재용, 조붕현 어르신은 지난 22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박재용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예전에 비해 경제적으로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아직도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이 많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안성대원사(주지 혜용스님)도 이날 동지를 맞이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100인분의 동지팥죽을 전달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21일 카일라스(회장 김정애)는 소외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안성시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김정애 회장은 “우리의 작은 후원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감동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 소재 농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은 서운면 소재의 유나팜으로 안성시 1호 농촌교육농장이 됐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농장 육성 및 정기적인 품질관리를 진행하는 제도이다. 품질인증의 평가기준으로는 농촌자원, 교육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대 품질요소와 하위 2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교육 수료증, COVID-19 안전위생 물품 등을 필수항목으로 지정해 안전관리 요소를 강화했다. 이에 조정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농촌교육농장을 시작으로 안성 내 농업, 농촌의 교육적 가치 확산과 치유농업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22일 2021년도 안성 공공하수도 관로 유지관리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소규모파손보수와 준설을 실시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맞춤아트홀 3층 강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시공업체 3개소, 엔지니어링 1개소의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먼저 시공업체에서는 소규모파손보수 단가 상승, 사급자재 단가의 현실화, 맨홀규격의 다양화로 인한 시공상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차도에서 보수사업 진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의 단가 반영을 추가로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건의내용과 제안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2022년도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상영 안성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안성시와 시공업체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안성시 하수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2기로 나누어 하수처리의 흐름도, 기계시설 운영, 안전관리 등에 관한 현장 실습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전반적인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청각실에서 운영사 소장의 안성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황, 시설별 공법, 공정도 등의 브리핑과 안전관리자의 시설물 점검과 보수 전 안전교육 및 사례 등 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장을 실습했다. 운영사의 설명과 안내를 받으면서 설비동의 펌프실, 슬러지 저류조, 원심탈수기, 농축조, 반응조, 방류구 소독실 순으로 실습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증설사업 현장과 규제해소를 위한 총인시설 설치 사업부지 등도 함께 실습하면서 생동감 있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습은 공기업 경영평가 하위등급 평가에 따른 위기의식을 가지고, 더욱 질 높은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상영 하수도과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지난 마인드 함양 워크숍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실습의 기회를 통해 하수도 공기업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효율화 방안을 모색하여 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월 25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행을 앞두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홍보물 제작 배포 및 영상 제작 송출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명페트병은 의류용 섬유 원료, 가방 등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활용되지만 유색페트병 등 플라스틱류와의 혼합배출로 재활용이 어려워 일본, 대만 등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게 되면 더이상 재생원료를 수입하지 않고 국내에서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어 작년 공동주택(2020.12.25.)에 이어 단독주택(2021.12.25.)까지 전면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린 후 뚜껑을 닫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봉투에 담아 문전 배출하면 된다. 안성 시내권(안성1,2,3동)과 공도읍(마정리, 만정리) 단독주택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요일제를 시행하여 수요일 일몰 후에, 그 외 지역은 마을별 지정된 배출요일에 문전 배출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올바르게 분리 배출된 투명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치매사업 업무협조를 위해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안성시민 약 19만명을 기준, 정신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인구는 약 3만4천명(정신질환 평생유병률 23.1%적용)으로 시민대상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하는 청년에 대한 조기정신증 예방·관리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안성시 2020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31명으로 경기도 내 4위이며, 안성시 자살 건 중 60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0%나 된다. 이와 관련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아동·청소년, 청년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사업을 시행 중으로 특히 내년에는 노인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보건소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4명 등 총 11명이 참석해 2022년 안성시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과 치매관리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업무협조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보다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오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21일 함께하는교회에서 연말 양성면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Love Sharing Box’ 30상자를 기부했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취약계층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교회에서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 ‘Love Sharing Box’는 양성면을 비롯해 공도읍, 미양면에도 전달됐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설’이라고도 불리는 동지(冬至)를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70가구에 팥죽과 호박죽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동지날 팥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나니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팥죽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외출이 힘들고 먹거리 제공 제약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매달 다양한 밑반찬과 건강식을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10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지원받아 치매예방교육인 ‘치매, 스마트하게 예방하자’를 주 2회, 총 12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인 ‘슈퍼브레인’을 통해 매 주차별로 과제가 부여되는 방식으로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접근이 용이한 게임으로 진행됐다. ‘슈퍼브레인’은 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춰 단계가 조정되고, 학습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부분 노인층에서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시범사업에서 당초 많은 우려를 하였으나 걱정과는 달리 어르신들의 집중과 흥미를 유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은 비대면‧디지털로 급변하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의 디지털 적응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시행했으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선별검사와 우울척도검사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김동선 관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보건소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이 지난 21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안성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지은 과장은 “청백봉사상 수상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공직활동을 통해 받은 수상금을 안성시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지난 21일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이지은 과장은 34년의 공직생활 동안 각종 보건행정 서비스 업무, 각종 감염병 대응 업무 등 맡은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왔을 뿐 아니라 개인적인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사회복지시설 음식봉사, 다문화 가족 책 읽어주기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안성시 가족여성과 추천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22일 안성시낚시협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성시에 겨울의류 500벌과 현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여상엽 안성시낚시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의 나눔에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안성시낚시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낚시협회는 회원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해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안성시 문화관광상품, 농특산물의 홍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신이엔디(주)에서 지난 22일 안성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문길주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더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연말을 맞고 있는 분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대신이엔디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많은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이엔디(주)는 대한적십자사에 매월 50만원 기부,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300포 기부 및 주거복지재단에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비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이 지난 22일 안성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문석 대표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연말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은 2007년 설립되어 안성과 평택의 중소레미콘 18개 업체로 구성된 조합으로 2020년 8월에도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 육우지부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안성시에 육우 37세트(등심 1kg 및 불고기 1kg, 현금 29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성시 육우지부는 2018년 관내 복지시설에 육우관련 제품을 기부했으며 매년 안성시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종현 대표는 “협회 예산과 임원진의 기부금을 모아 이번 육우세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으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조손가족 및 위탁아동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아이들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한 육우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안성시 육우협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조손가족 및 위탁아동 3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 대덕면사무소는 지난 21일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대덕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했다고 밝혔다. 면사무소 기탁식에 참여한 이명섭 총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연합회에 속해있는 교회들과 뜻을 모아 라면을 기부했다. 기부한 라면들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져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총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사무소에는 각종 기업, 종교단체, 동문회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원장 오현숙) 아동 70여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라면 트리를 22일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라면은 삼정어린이집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라면 트리로, 안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주고 싶어 시작한 기부에 많은 학부모와 교사가 동참했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감사하며,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소중한 라면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답했다.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은 2019년도에 개원하여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지향의 교육과 함께 세대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17일 LS미래원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1년 활동 평가와 2022년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 ▶제안한 의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민과 함께 하는 위원회 운영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위원들의 출석률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 위원들의 제안에 대한 관련 공무원의 설명과 진행과정 공개, 위원회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전체회의 전 오영식 강사가 진행한 ‘시민자치, 나의 한걸음’ 강연을 통해 서울시 등의 타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시민참여와 논의구조를 안성에 접목시켜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 요구하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위원분들의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평가한 후 “오늘 위원님들의 평가와 제안에 대해 행정에서도 가능한 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지원하겠다. 특히 위원 여러분들의 제안이 공염불이 되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본부장 이근직)에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양성면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전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만드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행복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 前 서인동 경로당 김일랑(남/85세) 노인회장이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20상자를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일랑 前 노인회장은 해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10kg) 50포를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그는 “홀로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서 쌀을 기탁했었는데, 올해는 기탁처의 의견을 수렴해 손쉽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을 마련했다”며, “오늘 전달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과 공공위원장 조수환 안성2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김일랑 前 노인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다소다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안성시노인복지관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지난 21일 가졌다고 밝혔다. 다소다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물건과 화폐를 교환하는 경제원리를 터득하고 판매 수익금은 노인복지관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기부에 동참해준 다소다어린이집 원아들의 마음이 너무 대견하고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아 원장은 “원아들과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마련된 기부금인 만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소다어린이집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원아들에게 어르신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법,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법을 교육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