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와 4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홈플러스㈜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2015년부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2,500여개의 물품은 식료품, 생필품, 의류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규 센터장은 “2022년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행건 관장은 “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홈플러스㈜안성물류서비스센터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온기를 지역주민이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에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안성시재향군인회 향군회관에서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해 2022년도 ‘제6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예산 결산 및 올해 예산 심의와 업무 보고, 표창패 수여 등을 실시했다.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안보상황일수록 국가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안보문제만큼은 일시적 감성에 치우치지 말고 제2의 안보보루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날 국가안보를 위해 젊음을 바쳤던 향군회원들도 더욱 젊고, 더욱 힘 있는 선진 향군을 건설해 튼튼한 국가안보의 버팀목이 되고,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풀어나가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길 부탁드린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안성시재향군인회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국가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새해를 맞아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미양면 특화사업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건강체크 및 질병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 서비스도 동시에 진행된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에 와닿는 사업들을 추진해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까지 챙기는 사업을 하는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미양면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왕레미콘(대표이사 전주민)은 지난 18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양성면에 ‘양성 청소년 꿈 성장 지원사업’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양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왕레미콘 관계자,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생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주민 ㈜대왕레미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이러한 이웃사랑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자칫 소외감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보내준 ㈜대왕레미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성 청소년 꿈 성장 지원사업’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양성면 저소득가정 학생 5명에게 매월 학습활동비가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3년 이내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취약지역을 연휴 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보관중인 폐수와 폐기물의 적정 처리, ▲공공수역으로의 폐수·가축분뇨 무단배출, ▲가축분뇨·퇴비 야적·방치,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 수질 검사 등이며, 이 밖에도 환경관련법에 따라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가 따를 예정이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따뜻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배출업소 및 축산농가에서는 자율적으로 환경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환경관련법 위반업소에 대해 68건의 사법처분을 실시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KCC 안성공장(대표 정몽진, 민병삼)은 지난 19일, 안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6천만원을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KCC는 건축자재, 창호, 도료, 첨단소재 등을 생산·판매하는 글로벌 정밀화학기업으로 ‘더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란 경영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2019년부터 안성시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며 성금 1억원 기탁, 2020년에는 쌀 10포 및 라면 50상자를 안성시 서운면에 기탁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해 교육장비 미비로 비대면 교육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계층 학생들에게 학습용 노트북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됐다. 심재국 ㈜KCC 안성공장장은 “코로나19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는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업의 관심과 후원이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아 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극복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와 국민운동본부는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방역활동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과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안심 건강 안전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민운동본부 강정화 상임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2월에 시민과 함께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준비하는 중”이라며 “앞으로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반영해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운동본부는 지난해 9월 창립하여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행정 규제 중심이 아닌, 국민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월 14일 안성시 미양면에 소재한 기업체 ㈜TCK(대표 김영희)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영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TCK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CK는 1996년 기능성 카본소재 전문회사인 일본 도카이카본(주)과 반도체 및 FPD장비 국내 선두업체인 ㈜케이씨텍의 합작으로 설립돼 반도체, LED, 태양광 관련분야의 핵심소재 및 부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17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방역물품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제도가 전면 확대되며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 방역물품을 구입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방역패스를 의무 도입해야 하는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 및 카지노(내국인),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6개 업종이다.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이고,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10만원이며, 법원이 방역패스 도입을 정지한 학원, 독서실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차 접수를 받으며,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는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차로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신청 대상자에게는 모두 문자메시지가 발송되어, 안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2022년도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2021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 등 보완방식, 2022년도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의결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센터장 강기용)는 지난해 6월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개원 이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언어(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교육, 이민자 가정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이해 교육, 세계언어축제 개최 등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22년도에는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서 제안한 사업과 운영위원들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언택트 청소년 홈스테이 ▲방학캠프(영어, 러시아어, 한국어 등) ▲IT 가상공간 언어교류프로그램 ▲1일 체험학습, 생태체험 학습 프로그램 ▲방과 후 프로그램 ▲온라인 영어 ▲AGLC 언어 축제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운영위원장인 박종철 안성시 복지교육국장은 “안성시 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유근상)는 지난 18일 미양면주민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힘을 모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훈훈한 복지공동체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근상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미양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미양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농협은 19일 명절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사과 5kg 100박스를 삼죽면에 기부했다. 이날 삼죽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김진관 삼죽면장, 장용순 조합장, 삼죽농협 이사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죽농협은 농업·농촌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농촌사랑기금은 삼죽농협에서 농촌사랑운동 및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위해 공익 목적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장용순 삼죽농협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사과를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사과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사과는 삼죽면사무소에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명절 전에 전달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2년도 공동주택 보안등(가로등) 전기료 지원사업에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동주택 단지에서 납부하고 있는 보안등과 가로등의 전기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존 임대아파트에 한하여 보안등(가로등) 전기료를 지원하던 사업을 2019년부터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단지로 확대 시행해 2021년에는 65개 단지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지원 신청 단지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단지 중 한전으로부터 보안등(가로등) 전기요금이 별도로 청구되는 단지이며, 지원금액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한전에 납부하는 보안등(가로등) 전기료 전액에 해당한다. 전기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주체는 안성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건축→건축→공동주택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참고하여 오는 2월 7일까지 안성시 주택과 주거복지팀(☏031-678-3127)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을 자제하고, 인터넷으로 공문서를 제출할 수 있는 전자정부 서비스 문서24[안성시 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정은주)은 지난 17일 겨울나기 사업으로 은성교회(담임목사 배한욱)와 함께하는 겨울이불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불을 지원한 은성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로 겨울이불 40채를 후원했다. 배한욱 담임목사는 “지난 성탄절에 성도들의 모금을 모아 겨울 이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취약계층에 따뜻함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주 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을 함께해 주신 은성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받은 이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4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올해 1월 1일부터 사회복지법인성결원으로 운영법인이 변경됐으며 안성시로부터 수탁받아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에서는 매년 설 즈음 익명의 기부자가 이웃돕기 나눔을 펼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14일 발신자 제한 표시로 금광면사무소에 전화해 특정 장소에 이웃돕기 성금을 놓아두었다며 전화를 끊었다. 기부자가 지정한 장소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내고 싶어요’란 쪽지와 신문지로 싼 현금 600만원이 담긴 비닐봉투가 있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2016년부터 매년 설 명절마다 쌀 10kg 100포, 라면 100박스, 떡국떡 3kg 100봉을 기부해왔고,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금 6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큰마음을 내준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주민들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미양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올해 1월부터 관내 60세 이상 고령자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함께 하여 건강‘day’'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기로 했다. '함께 하여 건강‘day’' 사업은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어르신을 1:1로 매칭해 복지1촌 결연을 맺고 매월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방문해 혈압, 당뇨, 체중, 복부둘레 등의 건강을 확인하고 치매, 우울증 체크를 통해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을 파악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개인별 건강관리 수첩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대상자가 적극적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질병 예방을 실천하도록 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 평소 건강 상태 및 증상 발현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홍성해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된 주민의 가정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이 복지 및 건강측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수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알코타스코리아는 지난 14일 안성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명절선물 80세트(현금307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송철선 대표는 “설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안성시도 감사와 나눔, 배려로 더불어 사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알코타스코리아는 폐기물 처리 및 고형연료제 제조 업체로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해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사무소는 지난 13일, 2021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및 재정집행 평가 수상금을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일죽면사무소는 작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서 최우수상과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이 수상금 총 41만원을 일죽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직원들의 한뜻을 모은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욱더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죽면사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노인관련기관 및 시청 내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교육 및 노인자살률 감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안성시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31명으로 경기도 내 4위이며, 자살 건 중 60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0%나 되어 노인자살률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2022년 노인자살 예방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만들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중앙로타리클럽 등과 간담회를 실시했고, 올해 1월에는 15개 읍·면·동 주민지도자 대상 자살예방 교육 및 마을 단위 역할 안내로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적 개입 등 통합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날 안성시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건강증진과, 15개 읍면동과 안성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해 임명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자살예방 교육을 받았다. 노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은 지난 13일, 새해를 맞이하여 안성시아동공동생활가정연합회(대표 이미화)에 100만원 상당의 놀이용품과 책을 전달했다. 천민승 안성시 4-H연합회 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었는데 실내에서도 즐겁게 놀 수 있도록 4-H회원들이 모금과 물품 기부를 통해 책과 놀이용품을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화생활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미화 대표는 “추운 겨울 아이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안성시 4-H연합회에서 꾸준한 기부를 계속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4-H연합회는 안성시의 농업을 이끌 젊은 농업인 단체로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한 농산물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