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면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고진숙)은 지난 26일 보개면사무소를 찾아 다가오는 설 명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장지 72팩을 기탁했다. 고진숙 회장은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과 모은 회비로 작게나마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은 지난 26일 쌀 10kg 120포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향숙)에 기부했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받은 쌀을 나눠서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이번 쌀 기부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항상 봉사하는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향숙 부녀회장은 “쌀 나눔을 통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포럼은 소외계층, 불우이웃 등에게 희망을 전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대덕면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실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이날 행사는 2021년 결산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수립, 사랑의 쌀 나눔,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은 대덕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공동재배한 쌀 400kg을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운동 ‘(올리)GO-(내리)GO-(유지하)GO’를 전개해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지고 있는 대덕면농촌지도자회(회장 유재홍)는 “쌀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가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농업현장 및 생활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에 전파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에 조직돼 창조·우애·봉사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설맞이 나눔행사로 지난 26일 안성시농업술센터에서 떡국떡을 만들어 2kg씩 2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농업협동조합에서 ‘놀부가 탐낸 쌀’ 20kg 11포,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안성마춤 쌀’ 20kg 10포를 후원하고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에서 떡국떡 500kg을 만들어 추진됐으며, 각 회원들이 주변의 소외이웃들을 찾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이순우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추워진 겨울에 소외이웃을 찾는 발길도 줄어 더욱 외로워지는 상황에서 따뜻한 정을 배풀어 주신 서안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운국한),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도상목)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난 12월에도 고추장 및 유자청 등 나눔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성건기(대표 한경수)는 지난 26일 설명절을 맞이해 이웃을 위한 백미 100포(1000kg)를 공도읍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경수 대표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지속돼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위해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준비를 하게 됐다”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있어 모두가 행복한 공도가 될 것 같다”며 “전달된 백미는 대표님의 훈훈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성건기는 지난해 안성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웃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여성들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안성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9개소에 비상용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25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생용품 자판기는 여성과 청소년 이용자가 많은 안성시청, 시립도서관 6개소, 청소년그루터기, 평생학습관 여성화장실 내에 설치된다. 무료자판기는 해당기관 업무시간 내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판기에서 손쉽게 꺼내쓸 수 있도록 간편한 방식으로 주문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비상용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가 청소년을 비롯한 여성들에게 비상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안성시 여성의 건강권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작은 부분부터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현황과 소요량 등 운영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연차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안성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사내 익명게시판인 ‘소통공감방’을 개설해 본격 운영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소통공감방’은 사용자의 IP를 저장하지 않고, 직원들이 업무 관련 애로사항이나 지식공유 등에 관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내 온라인 익명게시판이다. 안성시에서는 경기도 내 타 시의 선례를 분석해 ‘소통공감방’의 관리방식을 도입했다. 원활하고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익명을 사용하여 자유로운 의견 제시를 보장한다. 또한 시는 ‘소통공감방’에 게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정리해 내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업무 애로사항 및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익명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생각 차이를 좁힐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도로건설현장 내 안전관리를 위한 긴급 사전점검을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관리 사전점검은 인명 및 안전, 보건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설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건설현장 내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등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각 현장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 조치사항 내용을 전달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현장근로자들의 안전관리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로 표기된 현수막을 게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로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사고예방 점검 및 안전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철저히 실시해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 안성포럼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10kg 110포를 안성시 양성면에 기탁했다. 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 실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쌀과 함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양성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홀로 명절을 보내실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설 명절 선물(참기름, 참깨 세트)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선물은 지역 내 후원자 및 기업체가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노인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통해 각 어르신 가정으로 전달된다. 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명절이 오면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고 선물까지 받으니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느껴져 많은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실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도 선행을 베풀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 천사들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성시 도기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기형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삼죽면사무소에 쌀 10kg 150포를 기부했다. 정기형씨는 수년 전 삼죽면에서 장어 양식장을 운영한 인연으로 기부하게 되었으며, 설 맞이 기부는 삼죽면뿐만 아니라 지난 12일 미양면에도 쌀 10kg 150포를 기부한 바 있다. 정기형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웃 돕기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쌀은 삼죽면사무소에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설 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달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운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자체 기금으로 구입한 달걀 330판을 관내 어르신과 복지기관 및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 직접 배송했다. 권영자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2022년 첫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새마을회에서 마련한 달걀 받으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올해는 남·녀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종찬 서운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서운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새마을회 봉사활동이 더욱 빛이 나도록 면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령 소외계층 64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안성맞춤 나눔이웃’으로 기부한 사람들의 후원금과 안성3동바르게살기위원회, 에스푸드(주) 등의 지원이 모여 추진됐다. 정성으로 마련한 명절꾸러미는 떡국 떡, 소시지, 사골곰탕 등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채워졌으며,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관내 고령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명절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설 명절은 가족들도 만나기 힘들다 보니 우울했는데, 정성 가득한 명절 꾸러미를 선물로 받아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상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년보다 더 많은 후원이 이어져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 가득한 명절꾸러미를 받고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련아 안성3동장은 “올해 설 명절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은 26일 동부건설(주)로부터 사골곰탕 40세트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허상희 동부건설(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자 곰탕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더 많이 기부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동부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곰탕은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주)은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용인간) 건설공사 제3공구인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에서부터 안성시 보개면 가율리까지의 구간을 공사하고 있는 업체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올해 1월 1일 개정·시행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기존 만7세 미만 아동에서 만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 지원대상이 기존 만7세 미만 아동에서 만8세 미만 아동으로 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2022년 4월 이전에 아동수당이 중단되는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지급이력이 있는 대상자는 종전의 신청과 동일한 내용으로 아동수당 지급 신청을 한 것으로 간주돼, 별도의 신청 없이 시스템 구축 및 정보 현행화 등을 통해 2022년 4월에 소급하여 지급된다. 다만, 소급 적용대상 아동 중 계좌번호 등의 정보 변경사항이 있거나 이전에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아동수당은 아동의 권리 및 복지 증진,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산림조합은 설을 맞이하여 사회적배려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생필품을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기탁된 물품은 라면, 세제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으로, 산하기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은 “설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안성시산림조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장애인거주시설에 물품을 후원해준 안성시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사회적배려계층 및 시설에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증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산림조합은 2015년 12월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과 MOU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에 꾸준히 따뜻한 후원을 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기업체 ㈜TCK(대표 김영희)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김영희 대표는 전달식에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분들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계신 걸 보고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에 저희가 마련한 이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원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도 기꺼이 후원해주신 ㈜TCK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불은 100여명의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TCK는 1996년 기능성 카본소재 전문회사인 일본 도카이카본(주)과 반도체 및 FPD장비 국내 선두업체인 ㈜케이씨텍의 합작으로 설립되어 반도체, LED, 태양광 관련분야에서 핵심소재 및 부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2월에는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에서는 ‘수질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수질민원 기동처리반’은 수용가의 수질이상 민원 발생 시 찾아가는 서비스로, 수질이상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수질검사 실시 결과를 신속히 알리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의 대상은 개인주택, 아파트, 음식점, 학교 등 수용가 전체이고, 수질 민원 발생 시 직접 방문해 상담 후 수질검사를 실시하는데 PH, 잔류염소, 탁도 측정기 등 측정장비를 활용해 수질검사항목 14가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통보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관조명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야간경관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잦은 고장으로 야간경관을 훼손하는 경관조명을 철거, 정비해 안성시 도심 야간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안성시내 일원 경관조명 야간 일제 조사를 실시해 현황을 파악한 결과 중앙로, 학자로, 혜산로, 중앙대학로 가로등에 부착된 캐릭터 조명은 전체적으로 노후해 고장이 잦고 가로등 고장의 원인이 되고 있어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장기로, 비봉육교에 설치된 LED 경관조명 중 일부 고장난 부분은 정비하기로 결정해, 2월까지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정비사업으로 노후한 경관조명을 신속하게 철거 및 정비함으로써 안성시의 야간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주민 여러분께서는 철거 및 정비 공사로 인한 불편에 대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28일부터 녹색농업대학 청년농업인학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농업대학은 지속가능한 안성시 농업·농촌을 위해 미래농업인력 및 정예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고자 토양관리, 작물기초교육, 농업 관련법,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했으며, 청년농업인 및 신규농업인의 조기 영농 정착과 영농 안정화 도모를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안성시 농업인 및 안성시민, 안성시 귀농예정자이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과목별 실천의지가 강한 사람을 중점 선발할 계획이다. 이창희 농촌사회과장은 “이번 녹색농업대학교 청년농업인학과는 미래 안성시 농업을 주도할 청년 및 신규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안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1월 28일부터 2월 25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모집공고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