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 홍보 영상 어워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유튜브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와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사회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우수 활동자 10여 명에게 우수기자상, 촬영상, 그래픽상, 열정상, 트렌드리더상, 취재상 등 으뜸 유튜브 기자상이 수여됐다.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은 지난 5월 연령과 배경이 다양한 시민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그간 광명시의 문화, 정책, 관광지 등 광명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제작된 콘텐츠는 광명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콘텐츠로는 광명동굴, 전통시장 탐방, 지역 축제 소개, 생태공원 탐방 등으로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또한, 시는 기자단에게 기획, 촬영, 편집 등을 다룬 전문가 강의를 지원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광명시의 숨겨진 매력을 취재하며 지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4년 8개월 만에 KTX광명역 하늘길을 다시 열었다. 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KTX광명역 서편 1층 맞이방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국토교통부,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각 항공사 대표,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재개장 행사는 경과보고와 도심공항터미널 홍보영상물 시청, 코레일 사장 인사말, 광명시장 환영사, 국토부 항공정책관 축사, 도심공항터미널 제막 커팅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에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재개장으로 광명시민, 지방 여행객들은 물론이고, 추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와 IT 중심지인 판교의 인력들이 광명시를 찾게 되어 광명역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도심공항터미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 간 편리한 연계를 위해 광명시-인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광명역사에 설치·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광명시는 그간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서비스 신청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 다양한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각각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서비스 함께 신청 시 고지서 1매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 신청은 위택스(Wetax) 또는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 앱(삼성, 신한, 하나) 및 여러 금융앱(국민, 기업, 농협, 신한, 하나, 케이뱅크, 광주, 전북, 대구, BNK경남, BNK부산, MG새마을금고, 금융결제원)에서 가능하다. 전자송달 서비스의 적용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 9월)가 해당되며, 신청하면 익월부터 적용된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지방세를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며 “세액공제 혜택과 종이 고지서 절감으로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생활숙박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을 지원하는 특별조직(TF) ‘생숙 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숙은 본래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지만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이를 주거용으로 오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생숙의 숙박업 신고가 의무화됐지만 기준 등을 충족하지 못해 불법으로 운영되는 현실이다. 이에 도는 건축디자인과장을 단장으로 건축, 위생, 지구단위계획, 주차 분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조직(TF) ‘생숙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숙박업 미신고 생숙이 많은 화성시, 안산시 등도 12월 말까지 ‘생숙 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센터는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에 대한 정보를 생숙 소유자 등에게 전하기 위해 안내문 발송, 설명회 개최 등을 적극 진행한다. 특히 용도변경 컨설팅을 실시해 생숙 소유자 또는 수분양자 등이 용도변경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서 불법 용도변경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2025년 9월 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에서 프랑스 르몽드지와 긴급인터뷰를 했다. 르몽드지의 필립 메르메스 동북아 특파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직후 정부의 도청 폐쇄 명령에 대해 다른 광역단체와 달리 김동연 지사가 단호하게 거부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인터뷰를 요청해왔다. 계엄상황에서의 ‘사실상 항명’으로 보고 김동연 지사의 리더십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등 범언론 11개 단체가 주최한 ‘언론자유 말살 윤석열 탄핵 촉구 범언론인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가 오후 2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인터뷰에 응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기 직전이었다. - 지난 12월3일 계엄 당시 도청을 닫으라는 명령이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날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된 것인가. “당시 비상계엄 선포를 (도청 외부에서) TV뉴스 속보로 접했다. 당시 ‘페이크 뉴스’(가짜뉴스)인 줄 알았다. 그런데 행정안전부가 도청을 봉쇄하라고 전화로 요청해왔다. 행안부에서 사람들을 출입 못하게끔 도청을 봉쇄하라고 했다는 보고를 받고 즉시 거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에 열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관리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품질과 유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 매년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 관리를 실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재정정보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신뢰 행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인천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와 이미지로 시각화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하고 이를 공시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재정 정보(예산, 재정 운용, 결산 등)를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지역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공개하여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했다. 또한, 정기적인 결산 교육과 체계적인 지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앞서 2024년 12월 14일 자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재외공관 파견을 마치고 복귀한 홍준호 지방부이사관을 신임 행정국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홍준호 신임 행정국장은 재정기획관, 산업정책관, 문화관광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빠른 업무추진력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조직 내외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그는 앞으로 시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호 국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시정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용수 전임 행정국장은 인천시 연수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소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2023년 1월 이후 입사한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2050 광주시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온실가스에 대한 이해부터 광주시의 탄소중립 기본 계획에 대한 내용까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직장 및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이승훈 교수가 ‘탄소중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론에서부터 국가 및 광주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와 그에 따른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 공직자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2일 화성시 최초 시립 노인요양시설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의 위수탁 관리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과 체결했다. 2026년 9월 준공 예정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에 건립되며,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6,609㎡ 규모로 정원 150명(노인요양시설 100명, 노인주간보호센터 50명)이 입소 및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위탁기간은 설치일로부터 5년이다. 주요 위탁 업무로는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의 운영, 입소 및 이용자의 신체‧심신 기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 등이며, 입소 및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운영이 화성시의 증가하는 돌봄노인과 노인요양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요양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국내 지자체 데이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분석전문가 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 받은데 이어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 가명정보 활용·결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혁신성을 입증했다. 특히 연속인증은 지자체로는 유일하며 전체 기관을 통틀어도 화성시와 법무부뿐이다. 이번 인증으로 화성시는 행정안전부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정 받았으며, 스마트도시과 빅데이터팀 신환철 팀장은 행정안전부의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개인인증서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은 매우 엄격하게 진행됐다. 총 92명(공공 57명, 중앙 18명, 지자체 17명)이 지원한 가운데 40명이 선발됐고, 그 중 37명만이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 과정은 분석기술교육, 개인 및 팀 프로젝트, 전문가위원회의 인증평가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했다. 인증된 전문가들은 앞으로 각 기관 내 데이터분석을 주도하고, 데이터 문제 해결과 협업을 촉진해 지역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게 된다. 화성시는 이러한 맥락에서 ‘신도시 대상 환경요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35,548건에 59억원을 부과해 이달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12월 1일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부과·징수하는 자동차세는 이번 회차에서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일수에 따라 일할계산하여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연세액으로 일시납했다면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을 이용하여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2일과 13일, 인천선학초등학교와 인천간석초등학교를 방문해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겨울철에도 식중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인천시와 인천시 교육청, 학교 관계자들이 협력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손 씻기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조리 기구 구분 사용 ▲조리 기구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준수 등이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인천시의 캐릭터(등대리, 버미, 꼬미, 애이니)를 활용한 배너와 책갈피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효과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4차 캠페인은 급식 시간에 맞춰 진행되어,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효과를 극대화했다. 캠페인 중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안내에 집중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겨울철 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운길산과 수종사는 자연과 문화, 역사적 깊이를 간직한 경기도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해발 610m에 이르는 운길산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북한산, 도봉산, 용문산 등 웅장한 산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 산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감하게 한다. 특히 운길산에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일명 두물머리를 내려다볼 수 있어 그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춘다'는 뜻에서 유래된 운길산 이름처럼 늘 고요하고 안온한 정취를 자아내는 곳이다. 운길산 중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수종사도 명소다. 이 사찰은 신라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 세조가 강원도에서 지병을 치료하고 돌아오는 길에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묵던 중 멀리서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와 그 소리를 따라가 보았다고 한다. 그곳에는 토굴이 있었고, 굴 안에 18 나한상이 모셔져 있었으며 바위 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가 종소리처럼 울려 퍼졌다고 한다. 이에 감동한 세조는 절을 지어 ‘수종사’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읍에 소재한 더드림핑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단체 등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회복지사 2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문화공연과 각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지민규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사회복지사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지키고, 복지 현장의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남양주시의 복지 정책이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74만 남양주시 시민을 대표해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서비스 이용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적극적으로 모집 및 등록해 지역 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이제는 누구나 마음건강을 돌봐야 할 때”라며 “일상적 마음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초록, 중앙, 리베라, 호수, 청계회 포함)는 12일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664만원을 기탁했다. 이덕우 지회장은 “최근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주변의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활기와 정이 넘치는 동탄이 되기바라며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처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처럼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나눔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는 지역 900여명의 공인중개사가 소속되어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 및 권익신장, 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군 소음피해보상금 모바일 신청 시스템 구축 사업’이 완료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군 소음피해보상금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했고, 전체 신청 건수 약 35,000건 중 11,736건을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군 소음피해보상금을 지급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성인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98%로 전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는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장시켜서 군소음으로 피해받는 주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10월 모바일 시스템 개발 용역을 착수하여 12월 개발을 완료했다. 2025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부터 모바일 신청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방문, 우편, 온라인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신청 창구를 통하여 대상자들의 편의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2025년부터는 모바일 신청 시스템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음피해보상금이 군소음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경기형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선정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시는 12일 경기형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미선정은 과학기술 교육을 향한 시의 비전과 진정성 있는 노력을 평가받지 못한 결과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과학고 추가지정 발표 전부터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강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으며,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6월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연구원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화성시 과학고 유치를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화성 전 지역을 대상으로 ▲32,000㎡ 이상 면적 ▲개교 시기 ▲부지제공 가능 여부 ▲주요기업과의 접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3단계에 걸쳐 동탄지역을 과학고부지로 선정했다. 동탄지역은 동탄역 중심으로 한 우수한 교통망과 높은 학령인구 및 교육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삼성과 ASML 등 경부라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첨단벤처기업, 카이스트-화성사이언스허브 등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는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산 ․ 학 ․ 연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과학교육의 최적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제5차('25~'29) 택시총량제 시행에 따른 개정(안) 개선 건의를 위해 하남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광주시는 제4차 택시 총량 재적용 및 재산정으로 89대를 증차한 이후에도 택시 1대당 인구수가 771.4명이다. 이는 전국 4위로 전국 최하위에 달하는 현재 택시 수급 상황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제5차 택시총량제 관련한 지침 개정안의 조사 방식, 산정 공식, 총량 보정지표 등 종전과 비교해 변화가 있으나 도농 복합지역의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일괄적인 기준 설정으로 인해 현재 택시 총량보다 감차될 수 있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존 제4차 택시총량제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조항 유지’와 ‘제5차 산정 시 감차의 경우 일정 기간 유예하는 방안’ 등을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에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국비 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생활 편익 분야로서 개발제한구역 내 여름철 수해가 빈번히 발생하여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불당리 주민들을 위해 수리시설(배수로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는 각종 편익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음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농업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