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늘(16일)부터 내일(17일)까지 천호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 광장에서 ‘강동 영그라운드 버스킹’ 2, 3회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 영그라운드’는 ‘젊음(Young)’과 ‘중심지(Home-ground)’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9일에 열린 1회차 공연 다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12팀이 참여한다. 이틀 동안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이어지며, 16일에는 어쿠스틱과 팝 장르, 17일에는 재즈와 힙합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구는 청년들의 거리 공연(버스킹) 외에도 9월 21일에 열리는 강동 청년축제 및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팝업 부스와 다양한 참여 활동도 준비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천호로데오거리 공연을 통해 청년들의 개성 있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천호로데오거리의 청년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군부대(211여단 2대대),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등 17개 유관 기관과 함께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사태를 대비한 위기관리 및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전쟁 발발 시 행정기관의 전시 전환과 국가 총력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가 연습이다. 본 연습 이전인 8월 13일 ~ 14일에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을 가정한 초기 위기대응반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이 기간 중 불시에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초기 위기대응 및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이후 진행될 본 연습에서는 전 행정기관의 전시 전환절차의 일환으로 전시 직제편성 및 청사 소산 이동 훈련과 관내 국가중요시설(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 대한 실제테러 대응훈련, 전쟁 선포에 따른 국가 총력전 연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습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 적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민방위경보 실제 발령 및 주민 대피, 차량통제(서울시 3개 구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종량제 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어 소각, 매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성동구는 폐비닐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구는 일반 가정에 비해 폐비닐 발생량이 현저히 높은 관내 프랜차이즈 본사 113개소와 상가가 밀집된 성수동, 금호동, 용답동 일대 업소 10,002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하여 폐비닐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8월부터 업소당 폐비닐 분리배출을 위한 전용 봉투 30매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집중 계도에 나서고 있다. 배부되는 안내문에 따르면, 폐비닐 외 비닐 재질 완충재(에어캡), 과자 및 커피 포장 비닐, 검정 봉투를 포함한 유색 비닐 등은 분리배출이 가능하고, 노끈과 랩(마트 식품 포장용 랩), 피나 기름 등 고형물이 묻은 비닐 등은 분리배출 대상이 아니므로 주의를 요한다. 음식물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폐비닐은 물로 헹구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여러 지역에서 잇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기차 화제 예방과 대응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3일 성동구는 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와 ‘성동구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관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전용 장비를 보강한다는 내용이 주요하게 담겼다. 이에 따라 구는 성동소방서에 전기차 화재 진압 때 배터리팩 냉각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이동식 소화수조(이동식 침수조) 및 불이 난 차량을 덮은 질식소화 덮개 등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보강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교통 통제 및 사고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진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성동구청과 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가 정기적으로 화재 대응조치 훈련을 합동으로 추진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더하여, 각 기관은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성동구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갈등과 복합적인 문제로 가족기능이 약화 되어 치유가 필요한 6가정 17명을 대상으로 "2024 무지개 가족 테라피" 가족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무지개 가족 테라피" 프로그램은 가족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폭력, 방임 등의 문제가 우려되는 가정을 위해 지역 내 각 상담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부모 상담‧교육, 아동 상담 및 가족치료를 단계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러한 가족 치료 프로그램은 지역 내 상담 전문기관인 서울성동가정상담센터, 성동구가족센터, 한양아동가족심리건강센터가 5년 연속 협력하고 있어 체계적인 개발과 적용에 힘써온 바 자치구의 민·관 협력 아동복지서비스의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호동에 위치한 아동청소년상담센터숲이 새롭게 참여하며, 그간 상담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있던 금호ㆍ옥수동 지역 가정의 상담 접근성이 용이해져 프로그램 운영에 효율적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기관 관계자는 “약화된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간 의사소통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주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국가비상사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2024 을지연습’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우선 구는 지난 14일 2024 을지연습 시작에 앞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져 소관별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전체 훈련 내용을 공유했다. 오는 19일에는 최초 상황보고와 함께 2024 을지훈련이 시작되며, 직원 및 관계기관, 지역주민이 참여해 전시전환절차 연습, 국가총력전 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도상(상황조치)연습, 전시주요현안 토의 등 비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매일 09시에 일일상황보고를 실시하며 구의회, 통합방위협의회 등 참관단체 상황보고, 공직자 안보강연 및 안보체험, 군 장비·물자 전시회, 유해발굴 사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학교와 유치원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주간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위생점검은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식중독 발생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83곳 중 상반기에 점검받은 43곳을 제외한 나머지 40곳으로, 점검은 강동구청 및 교육청 소속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자 위생관리 ▲식자재 관리 ▲시설 관리 ▲식품 취급 ▲보존식 보관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현장점검하고,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조리식품 수거 검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가을,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홍보와 조리 종사자에 현장 맞춤형 교육을 함께 진행해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학생과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학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내달 7일 서초구 아버지센터에서 ‘제1회 매너 바둑왕’ 대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23일까지 참여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아버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버지들을 위해 만들어진 행복 힐링공간이다. 2016년 문을 열고, 현대사회에서 치열하고 바쁘게 달려온 아버지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진정한 삶의 균형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휴식과 배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바둑 프로그램은 아버지들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해 2023년 첫 개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인기 수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내달 7일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매너 바둑왕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아버지들의 취미를 응원하면서, 동시에 멋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도 신경 썼다. 이하림 서초구 아버지센터장은 “바둑 두는 곳이 남성 위주의 공간이다 보니 복장에 신경을 덜 쓰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대회는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매너와 존중을 담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참가자 중 가장 매너있고, 단정한 복장을 갖춘 사람을 ‘베스트 매너왕’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5일 저녁 7시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김정운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10월 31일에는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의 밀라논나(장명숙) 작가, 11월 28일에는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초청한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의 대중화 및 문화 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을 위해 강연과 공연이 함께 하는 행사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명사, 작가, 예술가 등을 초청해 인문학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 독서의 달에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행복의 조건’에 대해 강의한다.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명지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김 교수는 '창조적 시선','노는 만큼 성공한다'등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심리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행복은 단순한 논리적 설득이 아니라 감각적 경험이며 행복을 결정하는 새로운 삶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전공연으로 ‘불후의 명곡 조수미 편’ 우승자인 김기선 성악가(테너)와 크로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8월 17일 15시 30분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강남서초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하나 되는 우리, 감동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하나 되는 우리, 감동을 잇다’는 ‘인간중심’의 따뜻한 소통·공감의 장으로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과 삶 속에서 펼쳐지는 예술활동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6개교, 중등 5개교, 고등 1개교로 12개 학교의 오케스트라 총 630여명의 학생이 어울려 교육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5시 30분부터 진행하는 1부 중고등부 공연은 다양한 영화 음악과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를 포함하여 관객에게 클래식과 가요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자율동아리 활동으로서 학생 주도 예술교육의 결실을 보여준다. 17시부터 진행하는 2부 초등부공연에서는 발표하는 학생들이 함께 서로의 공연을 감상하며 응원하는 관객으로서도 참여하여 공동체형 인성을 실현하는 나눔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초등학생들의 밝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작년에 이어 ‘제2회 서리풀 건축학교’를 운영 하고 있다. ‘서리풀 건축학교’는 서초구가 서초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4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상상하기 ▲표현하기(Ⅰ/Ⅱ) ▲나누기 순으로 작년에 비해 실습부분을 강화하여 진행한다. 무엇보다도 올해부터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의 MOU를 통해 고교학점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으로 진행하여 진로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일 서초구청 본관에서 1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중·고등학교 학생 25명, 교육지원청 1명, 건축사회 15명, 건축과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건축사에 대한 기본 개념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참가자들이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말하고 쓰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중·고등학생 21명, 교육지원청(장학사) 1명, 건축사회 10명, 건축과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셉 스케치 작업을 해보고 역사와 신앙을 건축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3일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17개 시‧도 광역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대전에서 열린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다양한 지방의회 현안들을 논의했다. 14일 오전에는 대전 현충원 참배를 했다. 최호정 의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7개 광역의회가 함께 뜻을 모으고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이번 19대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법’이 꼭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공동 활동을 펼치며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회에서는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이 제19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도심 곳곳이 광복절 분위기로 달아오른다. 서울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전야제 → 타종행사 → 음악회'로 이어지는 세 개의 주요 행사를 마련, 해방의 기쁨을 나누고 미래세대에 역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전야제로 오늘 저녁 7시부터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8.15 서울 마이 소울' 공연을 연다. ▴서도밴드 ▴유희스카 ▴악단광칠 ▴타악그룹 타고 ▴송가인 등이 참여전통 국악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인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광복절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보신각 일대에서 '광복절 타종식'이 진행된다. 1949년 8월 15일부터 진행된 '광복절 타종식'은 올해로 76번째 행사를 맞았다. 故허석 의사의 내손(5대손)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등 독립운동가 후손이 타종인사로 참여하는 한편, 시민 500여 명이 보신각에 모여 ‘광복절 노래’와 ‘서울의 찬가’를 합창하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독립, 묻는다면 너의 미래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세곡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14일 열린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쫓고 있다. 세곡동주민센터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더위야~놀자!』물놀이장을 14~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회차별 총 40명씩(유아 15명, 초등학생 25명), 이틀간 총 320명이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3일 오후 강남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 후원을 위해 기업인․의료인․청년 멘토로 구성된 후원회인 ‘디서포터즈’의 회장과 임원 및 자립준비청년 출신 서포터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강남구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 및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손민기 의원과 ‘디서포터즈’ 이미연 회장·백혜성 단장·장은영 운영위원을 비롯한 7명의 자립준비청년 출신 서포터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지원 예산 및 강남구 취․창업 센터 등 관련 기관 연계 지원 확대, 자립청년 지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와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이호귀 의장은 “2023년 4월 이향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애경산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역대 최대 기부 규모인 58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6층)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경산업㈜의 자사제품을 지원받는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애경산업㈜과 서울사랑의열매는 2012년부터 13년째 서울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기부까지 애경산업㈜이 후원한 자사 생활용품은 총 466억 원 상당(2024년 8월 기준 누적 기부액)이다. 이외에도 애경산업㈜에서는 연탄배달, 어르신 식사대접, 김장 나누기, 자립청년 및 여성장애인연합에 여성 위생용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시는 애경산업㈜으로부터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58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받았다. 후원 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이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0일, 관련 조례(서울특별시 강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면서 설치 근거와 기준을 마련했다. 조례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은 관련 법에 의한 독립 유공 애국지사,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등의 국가유공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 구획에 주차하는 경우, 운전자나 탑승자는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구는 해당 주차구획에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가 주차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주차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조례를 통해 주차대수의 규모가 50대 이상인 주차장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의 설치 대상으로 하고, 1면 이상 조성하도록 했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획의 위치도 이용자의 편의를 배려하여 주차장 출입구나 승강기에서 근접한 곳과 같이 접근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폭염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이 발령된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살수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경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경보 발효 시 일일 최대 3회였던 도로 살수 작업 횟수를 5회로 늘리고, 10시부터 16시까지였던 집중 운행 시간을 1시간 늘려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한다. 또한, 이번 8월에는 민간 살수차 4대를 추가 투입해 총 9대의 살수차를 동원해 거리 온도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면 온도를 최대 6.4℃, 주변 온도를 1.5℃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살수차 운행을 통해 열섬 현상 완화, 아스팔트 변형 방지뿐만 아니라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냄으로써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도로 살수 작업은 폭염으로 인해 상승한 도로 온도를 낮추고,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늘(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WEEKEND+ in Gangdong'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작품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삶을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진정한 ‘주말’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회화, 오브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의 유명 작가 8인이(권기수, 김준, 노암킴, 손현수, 신나라, 아이반, 오원영, 최윤정) 참여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권기수 작가의 '동구리 시리즈', 손현수 작가의 '애니스마일(AnySmile)', 최윤정 작가의 'hero 시리즈'와 같은 유쾌한 팝아트 작품과 멸종위기 북극곰을 주제로 한 오원영 작가의 'Polar Bear' 설치 작품 등이 있다. 관람은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전문 도슨트가 함께하여 현대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들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센터는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에서 성동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동 어린이 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곤충생태학 전문강사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의 학습과정을 구분하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체험교육을 제공하며, 정규 과학 과정과 연계해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도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험을 통한 실습교육을 제공하여 곤충학, 생태학 등 기초과학에 대한 소양과 흥미를 키워 줄 것으로 보인다. 강좌 일정은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료 및 실수 재료비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을 통해 제출하면, 선착순 마감으로 접수된다. 강의 내용으로는 ▲ 1회차 나비·장수풍뎅이의 한 살이 배우기, 나방 애벌레 사육키트 만들기 ▲ 2회차 서울숲 야외 곤충 채집실습 ▲ 3회차 지표생물의 특징 학습, 플라나리아 분해 실험 ▲ 4회차 한국의 양서류(올챙이, 개구리) 관찰 ▲ 5회차 곤충 표본 만들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