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2021년 제3차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발생한 주택화재 가구의 마을회관 임시거주 관련 주민 간 갈등 해소 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주거보증금 연계를 통한 서비스 종결심사와 함께 4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가구 선정 및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논의를 진행했다.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신규 선정된 4가구에 대해서는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벌형 희망더하기사업’을 통해 치과치료비와 공공요금 연체비 지원을 결정했으며 실직자에 대한 고용플러스센터 연계 및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까지 외부자원 활용 방안까지 폭 넓게 해결책을 모색했다. 박광신 탄벌동장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한 대상자들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적재적소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걷GO, 건강하GO, 행복하GO!’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 프로그램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광주시 워킹투게더를 활용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챌린지를 매월 운영 중이다. 3월에는 봄의 시작! 나 혼자 매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660명이 참여했으며 4월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에는 658명이 참여했다. 시는 걷기에 따른 개인별 인센티브를 선착순으로 건강꾸러미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걷기 좋은 길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22일 동안 목표걸음 1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의 참가자에게 운동꾸러미(물통힙색, 쿨토시 등)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 가입하고 ‘5월 가정의 달 걷GO, 건강하GO, 행복하GO’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께서 생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숨은 효행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세대의 노고에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97)를 극진히 모신 황정순씨(55)와 친정어머니(94)를 지극 정성으로 모신 이병임씨(65)가 경기도지사상을, 시각장애 1급 노모(91)를 극진하게 봉양하고 계신 조경진씨(60)가 광주시의회 의장상을 수여 받았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기념식 없이 표창만 드릴 수밖에 없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지키고 효행문화를 보존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홀몸어르신’ 어버이날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65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효 선물 꾸러미(생활필수품 1세트/21종)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위문하는 행사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인식 및 행복감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층의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를 받고 고맙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곤지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6일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과 함께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인 작업방석을 경안 작목반(반장 구재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작업방석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사용하고 폐기하는 킥판(kick-판) 및 아쿠아봉을 완충재로 사용한 재활용제품으로 광주시 자원순환과 및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이 직접 협업해 제작했다. 시는 작업방석의 사용 후기를 모니터링해 향후 관내 수영장과 업무협약을 맺어 폐기되는 폐합성수지(수영용품)를 줄이고자 재활용제품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신 시장은 “그냥 버려지는 폐기물도 한 번 더 생각하면 새로운 재활용제품으로 탄생 시킬 수 있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폐자원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자원순환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다인유통 리치식자재마트의 임호택 대표는 6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즉석밥 50박스, 참치캔 1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으로 취약계층이 여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인유통 리치식자재마트는 2016년 8월부터 이어온 오포읍 1인1계좌 정기후원과 총 5회의 기탁으로 2천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6일 오포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중증 치매노인가구 지역돌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권역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포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사업팀, 광주시치매안심센터 등 3개 기관의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 치매노인에 대한 지역돌봄 연계및 문제해결 방안, 기관별 역할분담 등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대상자의 전반적인 안전, 돌봄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망을 마련 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중심의 사례관리가 수행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경기도 광주시 장애인 연합회를 방문, 텃밭(상추)재배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속되는 실내생활로 지친 장애인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텃밭재배키트를 제공하여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직접 작물을 키워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텃밭재배키트에 이용 안내 홍보 문구 및 연락처를 적시하여 더 많은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게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이용대상 및 이용요금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승하 사장은 “교통약자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에서 새록새록 자라나는 식물과 함께 삶의 활력을 느끼길 바라며 또한 앞으로도 공사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시간 만들기’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FUN FUN 어린이날 즐기기’라는 부재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부모님과 보내는 즐거운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각 가정에 ‘과자집 만들기 키트’를 배송하고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한 영양교육 및 과자집 만들기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아동이 완성한 과자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과자집 작품 뽐내기 콘테스트’를 개최해 소정의 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포스트코로나의 일환으로 강화된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특화사업인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은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 집에서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취미생활을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함께 가정을 찾아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 후 대상자 욕구에 맞춘 물품을 선택해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 태전동 거주 청소년(15)은 “집에 있으면서 쿠키를 만들어 친한 친구들에게 선물해 주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이라며 “그동안 오븐이 작아 힘들었는데 큰 오븐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시미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송정동 493(코사마트 앞)에 Clean-화단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송정동은 지속적인 방치 쓰레기 수거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도시미관이나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 3곳을 선정, 그 중 한 곳인 이 장소에 Clean-화단을 조성했다. 남기태 송정동장은 “Clean-화단설치 뿐만 아니라 자발적 무단투기 근절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송정동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나머지 두 곳에도 Clean-화단을 적극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일선에서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는 수상자 △강복경((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시지회장), △박동희(소망의 동산 원장), △이미정(은혜동산 사무국장), △전원한(동산원 원장) 총 4명을 비롯해 김길수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신관철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 곁에서 변함없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회복지사들이 힘과 지혜를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6일부터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2021년 찾아가는 자치교실’ 사업과 연계하는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을 5개(▲퇴촌남종·남한산성면▲오포읍▲광남1·2동▲경안쌍령·탄벌송정동▲초월·곤지암읍·도척면)로 나눠 소규모로 순회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회 추진 배경과 진행 과정 등 전반적인 안내로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지속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광주형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의 자세한 일정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 피로감으로 느슨해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와 촘촘한 방역안전망을 강화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7일 시에 따르면 관내 1일 확진자는 10명 내외의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유증상자가 검사를 받지 않고 일하거나 타인과 접촉하는 기간이 길어 2차 확진 규모가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대상 유증상 시 올바른 대응요령 홍보 및 업종별 핀셋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공공기관 위주로 1차 신속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시민대상으로는 유증상 시 신속검사 및 증상체크 안부 묻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의약단체와 지역 병의원과 약국을 방문하는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강력 권고키로 했다. 아울러 사업장·종교시설·교육시설·체육시설·음식점 등 지난해 하반기 대비 확진자 수가 급증한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어린이집 교직원·목욕장업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검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체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사례 홍보 영상물을 제작·보급해 코로나19 발생 전·후 회사대응 변화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공모해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용환경이 가장 어려운 고졸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에 필요한 교육훈련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시는 ‘젊은 도시 광주, 청년과 동행 발전하는 수도권 중심도시 너른고을 廣주형 청년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은 청년층을 특화로 한 ‘우리동네 빵집 교육과정’과 ‘우리동네 유투버 창작과정’ 등 청년특화 사업을 제안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고용노동부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동원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및 광주시내 특성화 고등학교 등 청년지원 단체들과 연계해 청년특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적인 청년일자리 창출 외에 간접적인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청년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면서 청년 일자리를 통해 지역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송정동 318-4 일원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내 체비지에 대해 일반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인 광주시 송정동(광주시청 인근) 27만9천936.3㎡에 행정타운과 연계한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기능의 시가지 조성을 목표로 도로, 공원,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도시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번 체비지 매각은 단독·다세대 주택 용지와 근생·상업·복합 용지 50개 획지를 일반경쟁 입찰 방법으로 매각하게 되며 입찰참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 시스템을 이용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입찰 참가가 가능하다. 체비지 매각 대상 및 면적, 예정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미래전략사업본부 미래도시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3월 ~ 4월 도시경관개선·거주환경 개선을 위하여 접수받았던 경안동 집수리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 가구수는 총 42호였고, 선정대상은 건축 전문가의 현장 및 심의평가를 통해 총 21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낙후된 주거의 외관을 개선하기 위한‘집수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2배의 증액된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1억 1천만원이며, 한 가구당 최대 지원금액도 100만원이 증액되어 500만원(자부담10%)까지 지원받고, 지원금으로 노후한 외벽방수 및 도색, 담장철거 또는 시공, 대문설치 등 외부집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공사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지원사업도 경안동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안마을의 주거환경이 더 많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오포읍 문형리 교량하부 체육시설을 방문해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과 오포읍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오포읍 문형리 교량하부 체육시설은 신 시장의 공약사항인 ‘교량하부를 이용한 주민편의 및 지원시설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0년 노후생활SOC 개선 사업 신청을 통해 국비 1억3천200만원을 확보, 시비 8천8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사업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된 족구장은 인조잔디가 포함된 족구·배드민턴장 코트 2면, 야외 운동기구, 화장실이 들어선 시설로 탈바꿈했다. 신 시장은 “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형리 교량하부 체육시설은 오포읍에서 관리·운영하며 빠른 시일 내에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상반기부터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단지 11개, 시공사 8개)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광주시기업인협회, 광주시여성기업인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실적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주택 사업 참여 기회 확대 등을 관련 기업들에게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홍보한 결과 지역업체 참여 비율이 점차 높아져 4월 현재 기준 지역업체 참여 금액이 292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업체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공감하고 지역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간접흡연 피해 없이 마음 것 뛰어 놀 수 있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지정 금연구역 1천441개소로 어린이집 시설 322개소 및 유치원 시설 46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 10M 구역 368개소, 어린이(13세 미만)이송 승합차(9인승 이상) 314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391개소이다. 점검은 금연지도원 4명과 장애인일자리연계 인력 2명을 3개조로 편성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연구역 단속시스템이 탑재 된 단말기를 활용한다. 이 단말기는 기존에 수기로 관리되던 금연구역 점검사항을 데이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점검할 금연구역을 명칭 또는 주소로 검색하고 시설 관리자의 점검·확인 서명을 입력하고 점검사항을 사진으로 저장해 폐업 또는 신규 공중시설을 현장에서 바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든 금연시설의 관리자·소유자 및 점유자는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를 해야 하며 흡연실을 설치한 곳은 흡연실 설치 기준을 준수하는 등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