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1일 교통체증으로 출·퇴근시 어려움을 겪는 태전육교 하부 교차로 등 태전동 일원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30분부터 지역 사정에 밝은 태전동 아파트연합회장 및 광남1, 2동 동장 등 관계자와 함께 이뤄졌다. 특히, 태전육교 교차로 주변은 출·퇴근시 집중되는 차량들로 인해 매우 혼잡했으며 인근 광남고등학교 및 광남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음에도 차량 통행속도가 높아 시민 및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개선의 시급성을 공감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성남 및 이천 방향의 국도 3호선 진입 차량으로 청소년수련관 앞 버스정류장에서 국도43호선 하남방향 병목구간에 교통흐름 지연과 끼어들기 차량 문제가 발생,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신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시정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폭넓은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태전육교 하부 교차로는 태전지구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태전동 주민들이 국도43호선을 이용해 국도3호선 및 시도23호선을 통해 성남 및 이천방면으로 가기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광주시 통리장협의회 및 추진기획단 등이 참석했으며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삼안선)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추진위원회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삼안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이상원 추진위원회장은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고통 받는 40만 광주시민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광주시가 수도권 동남부 철도요충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바람인 철도 유치에 성공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8일 발대한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는 이후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조직 구성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사단법인 함께하는 이웃」이 사회복지사업‘2021년 Happy Together’다문화가족 수혜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내 경제적으로 힘든 다문화 가정 중심으로, 선정기준은 부부 합산소득이 년 2500만원 이하이면서 자녀가 4명 이상인 가정이거나, 가족 중 만성질환으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자녀가 장애 또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 및 특수 교육이 필요한 경우, 부부가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직접 방문상담을 거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의료비 및 생활비, 교육비, 식품비, 물품지원비 등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이웃’은 사회복지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계속되는 펜더믹으로 지역사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친환경 채소를 직접 재배·수확하는 ‘내 마음을 담은 텃밭화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화분 키트(화분, 모종, 흙, 비료 등)를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상추, 쑥갓 채소류를 직접 기르고 수확해 정서적 안정과 소외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화분 키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덕분에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명준·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키우는 모종이 풍성하게 잘 자라 어르신들의 식생활 및 마음의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활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다녀갔다. 11일 곤지암읍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 100㎏을 전달하고 사라졌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성함을 물어 보았으나 손사래를 치며 물품만 기부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특히, 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 12월에도 백미 120㎏을 기부하고 조용히 사라졌다. 이와 관련 이용호 읍장은 “익명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우리 이웃이 있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훈훈한 정이 느껴진다”며 “읍에서도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곤지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기부 받은 백미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친환경 농법 확대를 위해 논 137.3ha에 왕우렁이 7천982㎏을 오는 6월 9일까지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후 5∼7일경 논 10a당 5∼6㎏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잡초제거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도척 친환경 단지(102.6ha)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5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 기흥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제초 목적으로 투입되는 왕우렁이의 월동 가능성과 논 밖 유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우렁이의 활동기간 중 배수로 차단망 설치 및 제초 후 왕우렁이 수거, 벼 수확 후 논 말리기 등의 유출 및 월동방지 노력도 함께 당부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리틀야구단이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1 양구 리틀야구캠프 우수 리틀 초청전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부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25개팀 3개조 무관중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광주시는 C조에 배정, 강력한 1위 후보인 서울시 송파구팀을 3:0, 서울시 서대문구팀을 5:2로 이기고 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노병 감독은 “광주시의 관심과 더불어 이근배 단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애정이 원동력이 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에 6연승으로 1위를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야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 신동헌 광주시장님과 소승호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쾌거는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땀의 결정체이며 인기 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심신의 단련과 함께 예의와 우애를 갖춘 야구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이번 2021 양구리틀야구캠프 우수 리틀 초청전 금메달을 수상한 기세를 몰아 제16회 도미노 피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광주시 ㈜컬쳐임팩트의 남진우 대표가 ‘2021년 관광두레PD’로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사업(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민여행사, 체험, 식음, 기념품, 숙박 등 관광 분야)에 대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 중인 주민사업체에게 3년간, 1개의 주민사업체 당 최대 1억원을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관광 사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관광두레PD는 주민사업체의 육성과 운영을 지원한다. 시는 관광두레 사업이 주민사업체의 사업계획과 창업, 상담(멘토링), 경영실무 교육, 상품 판로 개척과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사업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모집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도심 내 장기미집행 공원부지가 명품공원으로 조성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광주시는 중앙공원과 송정공원에 이어 2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 쌍령근린공원, 양벌근린공원, 궁평근린공원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사 결과 쌍령근린공원은 아세아종합건설 컨소시엄, 양벌근린공원은 제일건설주식회사(단독), 궁평근린공원에는 모아건설산업주식회사 컨소시엄이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1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효가 해제되면서 난개발 위기에 처했던 관내 5개 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시민의 휴식처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시는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전협상 절차를 거쳐 광주시민이 염원하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원조성은 물론, 도로 등 기반시설과 문화 및 체육시설 등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명품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미 추진 중인 1단계 민간공원특례사업인 중앙공원은 45만㎡ 부지에 미래문화관, 역사박물관, 잔디마당 및 문화원과 농악단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13만㎡ 부지의 송정공원에는 평생학습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분회가 지난 8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숨은 효행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효행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행상을 수여받은 이완희씨(59)는 노환으로 많이 편찮으신 부모를 오랜 기간 동안 정성을 다해 봉양하는 등 효행과 덕행을 인정받았다. 또한, 문태철(57) 초월농협 조합장은 95세 아버지를 극진히 모셔 자녀들과 읍민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효행상을 받았다. 임강빈 초월 노인회장은 “매년 효행상을 수여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초월우체국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 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수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해 주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원데이클래스 허브 교육’ 과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허브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5기(기수당 8회) 총 40회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허브화분 만들기, 허브재배 및 관리방법, 활용방법, 허브전시관 허브체험, 도시농업체험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도에 새롭게 단장한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체험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업체험전시관은 도시농업체험관, 허브학습관, 우리꽃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상설 운영된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식물을 키우고 가꾸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이번 교육을 통해 플랜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첫걸음이 되어 도시농업의 가치가 시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홀몸어르신 중 팔순을 맞은 어르신 열다섯 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선물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이상옥 통장협의회장은 가가호호 방문해 선물꾸러미와 함께 카네이션을 전해드리자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이찬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삭막한 시기에 민·관이 합심해 소외계층을 한 번 더 살펴보는 송정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송정2통 노인회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당 회원에게 KF94 마스크 1천500개를 배부했다. 송정2통 노인회는 경로당 운영비로 어르신들의 연령을 고려해 바이러스 차단효과가 높은 KF94 마스크를 구입했다. 이상일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예방행동수칙을 잘 지켜서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화단을 조성, 화사한 봄꽃을 식재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종면은 지속적인 방치 쓰레기 수거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무단투기 상습 발생장소 3곳을 선정해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동안 움츠러들었던 관광객 및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봄 기운과 활기를 불어 넣어 주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남종면 관문 및 청사 입구, 주요도로변 및 관내 버스정류장 18개소(36개)에 △루피너스 △사피니아 △영산홍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등 6종의 봄꽃 및 허브 2만여 본을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이송호 남종면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였던 곳이 꽃밭 조성으로 깨끗한 분위기 형성과 관광객 및 주민들이 사진 촬영 등 호응이 좋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깨끗하고 깔끔한 청정 남종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도로변 대형사고 및 시민 불편사항을 유발하는 영업용 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뿌리 뽑기 위해 ‘영업용 차량 불법 밤샘주차 지도단속’을 지속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물동량 감소로 수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화물차주의 여건을 고려해 물류단지 주변과 주택단지 인근을 위주로 상습적 밤샘주차 민원발생 구역에 대해 평일 야간단속을 통한 사전계도와 안내문 부착 등 철저한 사전 안내 추진 후 단속을 진행했다. 그 결과 특별단속기간에 위반사항 295건을 적발하고 이중 31건에 대해 행정처분(과징금 20만원 이하)을 집행했다. 또한, 시는 영업용 화물·버스 차량의 밤샘주차 법규 위반 근절과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의 위반 단속을 위해 시민들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로 ‘영업용 차량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해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간격을 둔 2장 이상의 사진을 촬영해 첨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021년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을 신현중학교 1학년 9개 학급을 시작으로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광주시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일과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민선7기 시정과제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를 목표로 3년 째 추진 중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진로적성검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사후 학과계열검사로 구성됐으며 당일 진로교육은 사전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4교시 동안 ▲직업빙고를 통한 정보 습득 ▲메가트랜드와 미래직업의 이해 ▲진로탐색검사 해설 ▲진로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목표 직업의 도달 경로를 알고 다짐을 표현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시장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진로에 대해 학생 스스로 진지하게 고민해 진로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종량제물품 구입 시 원하는 품목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종량제물품 판매소 공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종량제물품 판매소 공개시스템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생활·환경 분야) 또는 ‘광주시종량제봉투 광주도시관리공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종량제물품 판매소가 지도형식으로 표시되며 올해 초 조례개정으로 추가된 75L 종량제봉투와 불연성 폐기물용 마대(20L, 50L)를 포함해 품목별 입고현황 또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방문한 판매소에 원하는 품목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부분이 해소되고 종량제물품을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종량제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소 공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가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7일 시장실에서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활동과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소독 및 캠페인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한남호 연합대장은 “광주의용소방대 모든 대원들과 함께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감염병 확산방지 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광주의용소방대 연합회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시생계지원’ 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시생계지원’ 사업은 소득이 감소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나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별 50만원을 1회에 한해 현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9~2020년 대비 현재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5천만원 이하인 가구로 기초생활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타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을 지원받은 경우 제외된다. 한시생계지원금은 소득·재산기준 등 공적자료 조사를 거쳐 대상 적합 여부를 확인해 6월말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한시생계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운영되는 도시재생대학 ‘슬기로운 갈등관리와 소통의 기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공동체 구성원간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슬기롭게 관리하며 적절한 문제해결 방안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퍼실리테이션 기법 강의 및 실습 과정으로 총 6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6차시가 진행되며 70% 이상(4회 이상) 수강시 수료증을 수여하며 접수는 온라인 접수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광주시 거주자 및 사업체 종사자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수인원 15여명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동헌 시장은 “갈등은 다양한 시각으로 공동체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분들이 공동체 구성원간에 발생하는 갈등을 슬기롭게 관리하며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