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경지와 산림지에 돌발해충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돌발해충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 시의 기상분석 결과, 지난 겨울 12월과 1월 평균 기온은 예년과 비슷했으나 월동 해충의 발육이 시작되는 2월은 1.2도, 3월은 2.2도 이상 기온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올해는 돌발해충 월동난의 부화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량도 증가해 예년보다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산림을 중심으로 발생이 많았던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매미나방이 발생 밀도가 높을 경우 인근 농경지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시는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6월 1일)해 전 읍·면 지역에서 동시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산림부서에서는 올해 월동난이 관찰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배, 사과, 복숭아 등 과수 재배농가(70.9ha)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역 농민상담소를 통해 배부해 자발적인 방제작업을 독려하고 있다. 기흥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의 날에 맞춰 동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송정동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은 정비가 필요한 동네 곳곳을 살피며 쓰레기, 각종 부유물 등을 수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방역작업도 진행했다. 박운성·설옥하 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송정동 일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2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 문화예술계 큰 어른들을 모시고 팔당물안개공원을 걸으면서 다채로운 의견을 청취했다. 팔당물안개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최로 이날 오전 8시부터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596번지에 있는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열린 탐방 행사에 신 시장과 문화예술 관련 원로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문화예술 관련 원로들은 권용태(84·전국문화원연합회 회장, 한국예술종합대한 교수 등 역임), 김동호(84·제1회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문화부 차관 등 역임), 이철(73·전 국회의원, 국제 철도연맹 아시아지역 의장 등 역임), 김정옥(89·얼굴박물관 관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 등 역임), 김한섭(전 포천시 부시장, 한국문인협회 광주시지회장) 등이다. 이 원로들은 문화예술계 등에서 전국적으로 활동하다 노후에 광주시 남종면, 퇴촌면 등 팔당호 주변으로 이주해 편안한 노후를 보내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원로들과 함께 걸으면서 광주시 문화예술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신 시장은 "고려 태조 때부터 지명이 내려온 광주시에는 지역 곳곳에 역사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퇴촌면 도수리 758-13번지일대에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자하여 주차장 19면과 인도 40m를 갖춘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21일 부터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 도수리 가로화단 주변은 불법 지주간판과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사고 발생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었으나 이번 주차장 개설공사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넓고 안전한 주차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 19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퇴촌면은 향후 운영사항을 수시 점검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쌍령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노선 연장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쌍령동 통장 11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구호 제창과 피켓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으며,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과 지하철 8호선 노선 연장이 추진되어 수도권 철도교통 허브 도시로서의 광주를 염원하는 쌍령동민의 간절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팔만 쌍령동 통장협의회장은 “광주시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광주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광주시장은 “40만 광주시민의 염원인 삼안선·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 등을 통한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이스건설 이정길 대표는 지난 20일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전달식에 참석하여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기태 송정동장은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코로나19로 삭막한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도척면 유정1리 친환경작목반 단지 10ha에 포트육묘 재배 신기술을 보급하고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벼 포트 육묘 재배기술은 볍씨를 448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전용 포트상자에 3~4개의 종자를 파종해 육묘한 묘를 이앙하는 기술로 포트육묘로 재배된 모는 뿌리 끊김 없이 모내기 작업을 할 수 있어 이앙 후 빠른 활착으로 몸살을 하지 않고 튼튼하게 자라 쓰러짐에 강한 장점이 있다. 특히, 왕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벼 재배는 뿌리활착과 생육을 고려해 모내기 후 5~7일경에 우렁이를 논에 살포해야 하므로 그 기간 사이에 물 밖으로 나온 잡초는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제거해 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포트 육묘 재배는 일반 산파묘 보다 5~10㎝ 더 자란 상태로 모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앙 즉시 우렁이를 살포할 수 있고 물을 깊게 가둘 수 있어 매우 높은 잡초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포트육묘 재배기술은 법씨 소요량 60%, 상토 소요량 35%를 경감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3.3㎡당 70~75주 보다 적은 50주 내외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0일 경안동 168-1 일원에 ‘경안근린 명품공원 조성사업(Flora Festa)’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교부한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했으며 기존 노후 공원시설을 교체·보수하고 수목·초화류 식재 및 휴식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에 식재한 주요 수종으로는 관목(산철쭉 외 7종), 초화류(가우라 외 8종) 등 18만주이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정상부 데크 쉼터를 포함한 쉼터 3개소, 스윙벤치 등 벤치 11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광주역세권 개발 등 주변지역 개발과 그에 따른 유입 인구 증가로 인해 공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며 “경안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의 장소로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오포읍 신현리 46 일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인 ‘오포 어린이체육시설 조성사업’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덕동 도의원, 동희영·박상영·황소제 시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전체 참석인원을 4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이날 착공한 오포 어린이체육시설은 총 부지면적 5천934㎡, 건축연면적 983.0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VR·AR시설을 포함한 실내놀이체육시설, 풋살장, 실외체육시설, 주차장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사업비는 86억원으로 국비 10억원, 도비 22억원, 시비 54억원으로 오는 2022년 1월경에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보고를 받아왔던 오포 어린이체육시설이 착공해 매우 기쁘다”며 “광주시에 많이 부족했던 어린이를 위한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경찰서(경안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극단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 실시 및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입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동헌 시장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남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광남1동 관내 횡단보도 옆 그늘막, 전봇대 등지에 ‘장수의자’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 개시에 앞서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서방원 광남1동장,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완상 총재를 비롯한 광남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해 장수의자 설치 사업의 성공적 개시를 기원했다. ‘장수의자’는 서서 신호를 기다리기 힘든 어르신들이 무단횡단을 하다 유발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개발됐으며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평상시에는 접혀 있다가 사용 시에 의자를 당겨 펴서 앉을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됐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앉아서 대기할 수 있어 보행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광남로타리클럽은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주민 편의를 위해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치한 그늘막 20개소 등에 ‘장수의자’26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김용민 광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장수의자 설치로 교통약자의 무단횡단 사고가 감소되기를 기대한다”며 “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8일 광남1ᆞ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한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합동점검은 지역 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취약 이면도로를 순찰하며 가로등, 불법 주정차, 도로 불편사항 등을 점검해 해당 부서에 정비를 요청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했다. 이날 합동점검에 참여한 광남1ᆞ2동 정하송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찬길 위원장은 “분동 이후 주민 단합과 주민참여에 역점을 두고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한 작은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행정청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동반자 입장에서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기업인협회 초월지회는 지난 17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업 경쟁력 향상과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염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임종성 국회의원, 박상영·동희영 시의원, 광주시기업인협회 초월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문 낭독과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황창윤 초월지회 회장은 “광주시는 50여년 동안 중첩된 규제로 인근 지역보다 발전이 더뎠고 그동안 40만 광주시민이 겪었을 고통과 희생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로 보상받길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고 있는 우리시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이전 유치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율적으로 나서 결의대회를 열어주신 광주시기업인협회 초월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광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등학생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인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 찾기’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고등학교 진로진학 길 찾기’는 광주시와 경기도가 7:3으로 재원을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진로·진학 정보의 접근 불평등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입시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학교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관내 5개 고등학교이며 상담은 각 학교가 주관해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운영된다. 상담은 도내 전문 상담교사(현직교사)가 학교로 찾아가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형태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개인에 맞는 진로·진학 상담으로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신청해 주신 해당 학교 진로교사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으로 3년째 시행 중인 ‘뇌혈관 질환 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대표기관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수행기관인 라이프헬스케어(청년협동조합), 홈케어마스터(자활기업), 클린시티(자활기업), 가온나르샤(자활기업), 맥스톤스포케어(사회적기업), 진이찬방(자활근로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2년간 추진한 사업 내용과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이제 곧 재활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가진 ‘희망벙글’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뇌혈관 질환을 가진 대상자들에게 운동재활, 가사지원,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계협력(컨소시엄)을 확대해 사회적경제 육성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농협 탄벌지점은 지난 17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30박스(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있는 보건소 맞은편에 위치해 평소에 고객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듣게 된 광주농협 탄벌지점의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희망찬 내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진영 탄벌지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광신 탄벌동장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크고 작은 도움을 주는 광주농협 탄벌지점은 지역사회의 등불 같은 복지자원”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주지스님 만성)은 지난 13일 광주시청을 방문,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0포(10㎏찶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곤지정사 신도들의 모임인 ‘함께 사는 모임’이 성금을 모아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곤지정사는 1998년부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곤지정사 만성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의 온정이 닿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그루터기 기자단 온라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루터기 기자단은 광주시민들이 다양한 기자활동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센터의 인지도 향상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돕기 위한 기자단이며 올해 그루터기 기자단으로 2명(기자 1명, 번역기자 1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그루터기 기자단 사업 안내와 기자단 활동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밝히고 서로 의견을 나눴다. 오영희 센터장은 “센터의 가치와 뜻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그루터기 기자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그루터기 기자단으로 활동할 기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한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설문조사 용역’결과와 개편 방향,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인원에 따라 참석이 제한될 수 있다.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은 주민설명회 후 개편안을 마련해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상급기관(경기도 및 행정안전부) 승인,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해 오는 12월까지 행정구역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주민 의견과 행정안전부 조정기준 등을 반영한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정구역 개편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개발 등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하고 행정·복지서비스 적시제공 통한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삼동 417-8 일원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을 비롯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25여명 등이 참여해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고구마 모종 2천여개를 정성스럽게 심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올 가을경 수확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고구마 심기, 김장 나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