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관내 기업체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일부 공공시설에 제공 중인 자가검사키트를 경기도에서 최초로 관내 사업장에 시범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등록된 5인 이상 사업장은 오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시청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방역관리자가 간단한 키트사용 방법 교육 후 수령이 가능하다. 자가검사키트는 정부로부터 지난 4월 23일자로 사용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성능(민감도)은 92.9%이며 검사 후 약 10분 이내에 검사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PCR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에 방문하여 PCR검사를받아야 한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사업체 대상 자가검사키트 시범 보급으로 코로나19 확산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약국 등에서도 자체 구입·활용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사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5월13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1년 광주시 읍·면·동 온라인 열린시장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열린시장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진행했던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개최가 어렵게 되자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 시장은 온라인 열린시장실을 통해 2021년 시정운영 계획, 시민 건의사항 및 유튜브 댓글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충분한 소통시간이 부족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새로운 소통창구를 마련, 방송을 통해 시장에게 직접 건의할 수 있어 쌍방향 소통 및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긍정적인 평이 많았다. 광주시 온라인 열린시장실 읍·면·동편 방송자료는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약 1만7천여회, 총 52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분야는 도로 204건(38.9%), 대중교통 100건(19%), 공원33건(6.2%)순으로 나타났으며 건의된 사항은 담당부서 검토 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 결과를 회신하고 있으며 평균 16일 가량 소요됐다. 신동헌 시장은 “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5월 4일 특허청으로부터 하체근력 운동기구에 관한 기술특허(제10-2250723)를 취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하체근력 운동기구”는 덤벨이나 바벨 등 무거운 중량물 없이도 하체근력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이며 개발은 스포츠센터를 운영·관리하는 체육1팀 이성교 팀장과 직원들이 개발하였다. 하체근력 운동은 허벅지를 강하게 만들어 체내 원활한 혈액순환과 몸속에 당분을 글리코겐 형태로 허벅지에 저장할 수 있어 혈당이 쉽게 오르지 않는 등 건강한 체력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승하 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 개발은 시대적 환경을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직무혁신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하체근력 운동기구는 올해 제품보완과 시범화 사업을 통해 내년 하반기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함께 ‘위기의 중장년가구 건강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중장년층(50∼64)은 고용불안, 가족해체, 신체적·정서적 건강악화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였으나 아동·노인 등에 비해 취약계층으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이러한 중장년가구에 관심을 갖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25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건강·신선식품(홍삼즙, 소고기, 과일 등)을 전달했다. 구연홍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지속적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매년 명절맞이 생필품지원, 삼계탕 나눔 행사, 건강식품 지원 사업, 동절기 월동용품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탄벌동 및 목현천 일대에 화단 조성 및 수십 개의 화분을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탄벌동은 5월 초부터 탄벌사거리(LG전자앞)앞 화단 조성을 시작으로 현대아파트 횡단보도 앞, 목현천 일대에 루피너스, 사피니아 등 화분을 설치해 산책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특히, 탄벌초교 앞 육교 일대는 차도 및 인도 주변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 였으나 올해 탄벌동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배출지에 화분을 설치, 아름다운 도로변 확보 및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박광신 탄벌동장은 “예쁜 꽃으로 가득한 화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미소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퇴촌면 관내 주요 도로변 풀 깎기 1차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도로변 환경정비는 관내 주요 도로인 국가지원지방도 88호선, 지방도 325호선, 시도 5호선 구간에 무성하게 자란 풀 등을 제거하고 잔재물 등을 정리했다. 퇴촌면은 매년 도로변에 자라나는 풀 등이 도로변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 등이 있어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3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명준 퇴촌면장은 “도로변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로경관을 조성해 퇴촌면민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25일 엔티산업㈜와 신현리 광명초 앞 환경개선 및 교통안전을 위해 토지 무료사용 연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용석 오포읍장과 지우종 엔티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2022년도 능평초등학교 복합화시설이 건립돼 이용될 때까지 1년 간 더 엔티산업 토지를 임시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키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급격한 도시화로 광명초교 학생 수가 급증함에 따라 등·하교 시 무질서한 주·정차 차량으로 교통 혼잡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권 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현리 일대 주차난 해소와 광명초교 앞 등·하교 시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 메달을 휩쓸며 창단 5개월 만에 전국 최고의 팀으로 우뚝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볼링팀 주장 이익규 선수는 개인전과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3인조(이익규, 한재현, 박건하)에서 은메달 1개, 5인조(박건하, 류제호, 이익규, 이정수, 한재현, 유진석), 마스터즈에서는 각각 동메달 1개씩을 추가해 총 5개 메달을 쓸어 담으며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신동헌 시장은 “창단 첫해부터 이렇게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김영선 감독을 비롯해 이익규, 박건하, 한재현, 유진석, 이정수, 류제호 선수 6명으로 창단한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달 열린 2021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박건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한재현 선수는 국가대표 후보에, 이익규·이정수 선수는 국가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 2021년 3월 8일 24시 기준 광주시민에게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중에 있으며 6월 한 달간은 온라인 및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사항 유지를 위해 방문신청은 6월 1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 연도별 5부제(출생연도 끝번 기준)’를 실시한다. 출생연도 끝번이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출생 연도별 5부제’는 6월 첫째 주는 1959년 이전 출생자, 둘째 주는 1960년생부터 1969년생까지, 셋째 주는 1970년생부터 1979년생까지, 넷째 주는 1980년 이후 출생자이며 토요일은 해당연도 미신청자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5부제를 미적용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제2차 광주시 재난지원금은 전액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재난지원금 지원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서 전국의 ‘쌈꾼’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대한민국의 전통 먹거리 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달 31일을 ‘쌈 데이’(쌈(3)으로 하나(1)되는 날)로 선포한 광주시는 5월 31일 쌈 데이를 앞두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행복 쌈 스토리’ 공모전 실시하고 있다. 쌈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모전은 쌈과 관련된 재미있고 자유로운 영상을 주제로 펼쳐졌다. 시는 지난 16일 1차 심사를 마친 뒤 총 8편의 영상을 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쌈 채소 먹방, 쌈 레시피, 패러디, vlog 등 다양한 형태로 영상을 출품했으며 현재 수천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격전 중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평소에 사랑하고 있는 쌈 채소의 명칭을 알게 되어 좋습니다”, “영상보고 31일에 쌈을 먹기로 했습니다”, “고기와 쌈 사러 광주가야겠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시는 오는 31일에 8개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토대로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또한, 시는 쌈 데이를 맞아 광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심리적인 요인 등으로 활력을 잃은 도심에 아름다운 화훼류를 집중 식재해 도시미관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읍·면·동 곳곳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화훼류를 식재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청석공원 내 시민참여 정원, 수변산책로, 청석교 주변, 포토존, 제방보행로 등에 루피너스, 블루엔젤, 샐릭스, 튤립, 쥐똥나무, 산철쭉 등 72종 1만800본의 화훼류를 식재해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포읍에는 민원인들이 많이 찾는 청사 입구에 다양한 색깔의 튤립, 베고니아, 데이지 등의 봄꽃을 식재해 봄기운을 듬뿍 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신현리 광명초교 버스정류장 앞 등 5개소에 팬지와 꽃양귀비 등을 식재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퇴촌면에서는 영동리 시·군 경계에 기존 식재된 왕벚나무, 청단풍 및 철쭉을 이식 및 전정 작업 후 새롭게 금잔화, 꽃 잔디 및 옥잠화를 식재했으며 이에 앞서 주요 관내 입구 등 11개소에 튤립, 비올라, 펜지 등 봄꽃 9종의 초화류 3만여본을 식재해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면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광남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 이황용 네트워크 위원장 등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서방원 광남1동 공공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남기환 광남1동 협의체 부위원장이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읍·면·동별 특화사업 공유,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13개 읍·면·동협의체에서는 침구류 세탁 딜리버리, 알찬 밀키트 지원, 돌봄플러그 등 30여개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수어르신 사진촬영, 주거환경 개선, 건강가득 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헌 공공위원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수고해 주시는 읍·면·동협의체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헌, 민간위원장 변윤정)는 읍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방지와 종사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한시적으로 돌봄 인력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과 4월 지역아동센터 돌봄 인력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3개소에 돌봄 인력 26명을 6개월간 한시 지원하기 위해 예산 1억8천119만4천원을 편성했다. 돌봄 인력은 지역아동센터별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 채용된 종사자는 6개월간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업무가 많이 과중되고 있다”며 “돌봄 인력 한시지원으로 종사자의 업무부담 경감과 더불어 아동보호 서비스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는 지난 20일 ‘2021 청소년 온라인 평화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광주시 통일 골든벨에는 관내 4개 고등학교(경화여고, 광주고, 광주중앙고, 초월고) 학생 1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통일 골든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의 정립 및 미래의 통일주체로서의 역할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필요성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퀴즈방식을 통해 역사와 통일에 대한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컴퓨터실에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아나운서들의 안내에 따라 문제를 풀어나갔다. 진행방식은 온라인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탈락 없이 객관식 20문제를 풀고 점수가 높은 10명의 학생은 서술형 문제로 순위를 정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은 경기도대회의 출전권과 장학금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광주시의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은 25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 위기가정 지원금 1천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 의료, 주거, 학습비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최문기 원장은 “2020년 개업 20주년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원금 기탁을 시작하게 됐다”며 “작지만 위기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은 2020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1천500만원 상당), 위기가정 지원금(1천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부설 유료주차장의 주차요금을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요금 감면이 적용되는 부설 유료주차장은 당초 10분에서 1시간으로 감면 시간을 확대, 주차장 입차 후 1시간 이내로 출차하면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다만, 불법 장기 주차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시간 이상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정상 요금이 부과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민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을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도척면 기업인협회는 지난 24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춘기 도척면 기업인협회장 등 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삼안선) 반영,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길 바라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정 회장은 “광주시의 지역균형 발전과 더불어 극심한 교통난이 해소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유치에 반영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서준규 도척면장은 “시민들의 바람인 철도를 유치하는 데 반드시 성공해 시민들에게 광주시가 수도권 동남부 철도 요충지로 발전해 더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기관단체장모임(경암회)은 지난 21일 관내 퇴촌면소재 토마토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와 더불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광주시 유치염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단체장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사통팔달 기업친화도시 광주시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이 기대된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제한 등으로 일손의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장에서 농촌일손 돕기와 우리농산물도 구입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전국 최고의 규제지역인데다가 종합대학 하나 없고 공장설립도 제한된다”면서 “광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여러 중심도시와 인접하고 교통망도 좋아 융복합 산업의 적임지”라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개소예정인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 그룹홈)의 위탁운영법인을 모집한다. 비공개시설로 운영되는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치료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정환경을 제공하게 되며 시는 사회복지사업 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춘 법인에 쉼터를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법인소재지를 서울시 및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위탁(예정)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모집공고 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방문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33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적극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현재 광주시에서는 음식점 330여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정된 업소 대상으로 수저포장지, 덜어먹는 도구,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집과 안심식당 현판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미 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외식업계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위생은 물론 철저한 방역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식당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