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 광주시 도시재생 포럼인 ‘도시재생&공유냉장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시재생&공유냉장고’ 11개 협력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럼을 통해 공유냉장고는 음식물쓰레기와 식량 낭비를 감소시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하고 수원시와 이천시 등 지속가능발전협의체 지역조직을 활용해 경기도와 전국으로 확대되길 희망했다. 협의회는 6월부터 1호점 광주시 식생활교육협회(경안동)를 시작으로, 2호점 곤지향 어울림마당(곤지암읍), 3호점 푸드뱅크(경안동), 4호점 하비 지역아동센터(경안동) 등 공유냉장고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감소시키고 먹거리 나눔을 통해 질 좋은 먹거리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냉장고 업무협약은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롯데칠성음료 △곤지향 어울림마당 △(사)경기광주 식생활교육협회 △광주시 푸드뱅크연합회 △ 하비지역아동센터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더사랑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민원업무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민원실 대기공간 중 민원인이 편하게 앉아서 업무를 볼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화분을 배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점심시간 잔잔한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광주시 캐릭터를 활용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새출발 하는 부부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도록 정비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미술로 소통하는 우리가족 마음 여행’ 프로그램을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탯줄 만들기, 석고 손 본뜨기, 미래상 그리기,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집 만들기, 우리 가족 만다라 그리기 등의 미술활동을 통해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과 더불어 자녀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영유아기(4~7세) 자녀를 둔 가정 중 가족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4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4월2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족관계 강화와 관련된 내용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의 발달과정과 심리상태를 알아 볼 수 있었다”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바깥 외출이 힘든 요즘, 가족 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이해 및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1년 1분기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 174건에 대해 사후점검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후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 건축물 30건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무단 증축, 무단 가설건축물 축조 등으로 ‘건축법’ 제79조에 따라 후속 행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적발된 위반건축물은 ‘위반건축물 단계별 행정조치’에 따라 행정절차가 진행되며 위반사항 철거 등의 원상복구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오는 9일부터 강화·시행되는 ‘건축법’ 제80조가 적용돼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이 2배로 가중된다. 오는 9일부터 시행되는 ‘건축법’ 제80조는 “영리목적을 위한 위반이나 상습적 위반 등의 경우에 이행강제금을 100분의 100의 범위에서 가중하여야 한다.”라는 의무 부과에 관한 내용이며 이를 통해 위반건축물 발생 억제와 조속한 원상복구를 유도하는 등의 이행강제금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건축물 관리에 관한 법령이 강화되고 있다”며 “불법행위로 인해 행정조치에 따른 불이익과 재산상 손실을 입지 않도록 적법한 건축물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와의 열린시장실’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양적 성장 위주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지양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급변하는 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학부모와의 열린시장실’을 마련했다. 신 시장은 지난 5월 18일 경안중학교를 시작으로 6개교 70여명의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를 만나 2020년 광주시 학교지원 사업과 학교별 교육경비 지원 실적을 설명하고 학교 주요 사안 및 교육경비 지원 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까지 건의된 주된 의견은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교육기자재 구입, 문화예술 창의체험 추가 비용지원 등을 요구했다. 또한, 통학버스 지원이나 대중교통 신설 및 증설과 안전한 통학로 개선, 신호체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그동안 수렴된 의견과 향후 건의사항을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2022년 교육경비 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에게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지난 5월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 최초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1호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설립된 것으로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을 의미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광주시 최초의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기초교육 및 정관,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 설립절차를 적극 지원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주민 주도의 지속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첫 단추로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인가는 큰 의미가 있다”며 “행정과 지역주민이 활발히 소통해 자생 가능한 조직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 살리기형으로 선정된 우전께 마을은 행복한 주민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지역특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1일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와 관내 기관단체장은 광주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노선 연장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회원 및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삼안선과 구축계획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이 선정되기를 바라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박두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은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노선 연장이 광주시에 반영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40만 광주시민의 염원인 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민선 7기 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추진’ 관련 도 하천부서와 함께 6월말까지 여름 성수기 이전 불법행위 재발방지 등을 위해 진행하는 사항으로 영업장 신고면적 외 하천·계곡 내 무단 영업행위를 위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상인회 및 해당업소에 사전 고지해 위반사항에 대해 자진철거 등을 유도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하천·계곡 내 위법행위가 사라지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시민들에게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인 가구 문화 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1인 가구 문화 활동 프로그램은 우드카빙·뱅쇼만들기 등 목공·심신안정의 주제로 키트를 활용해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광주시 거주 1인 가구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영희 센터장은 “1인 가구의 다양한 욕구 반영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며 “행복한 가족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기 가정·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에 다채로운 봄꽃들을 식재했다고 1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시도 23호선을 중심으로 메리골드, 페츄니아, 수국, 루피너스, 칸나 등 5월 말까지 초화류 6종 2만여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봄꽃을 선사해 도심에 생기를 전하고 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울해진 마음을 아름다운 꽃들이 주민 분들께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유휴지 등에 가로화단을 추가로 조성해 도시미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신동헌 시장은 지난 달 27일 관내 거주하는 5·18 민주유공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1주년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5·18 희생자 및 부상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보훈처에서 제작한 ‘민주유공자의 집’ 명패 전수식을 가졌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날 참석한 4명의 유공자는 5·18 부상자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쟁과도 같았던 당시 광주 상황과 대학생 신분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진상을 알리기 위해 활동했던 일, 부상을 입게 된 사연 등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일이 또렷이 기억난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너무 늦게 모시게 되어 죄송하다”며 “다음에는 관내 거주하시는 12분 모두를 모시고 다시 만나 뵙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현재 시에는 12명의 5·18 민주유공자가 거주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달 29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자원 순환하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페트병 올바르게 버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변화분과, 재생에너지분과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의 협조와 도자공원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자원 순환하는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이 자리 잡는 날까지 계속해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플라스틱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재활용품인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수거 체험을 통해 고품질 재생원료 활용(업사이클링)에 기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월 1일 개통한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가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추진 된 마을버스 100% 완전 공영제 사업은 민간업체에서 운영을 기피하는 마을에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에서 직접 전기버스 15대를 구입하고 버스기사 27명을 채용하여 광주시가 직접 6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는 환승할인요금제를 적용해 지하철 및 시내버스와 환승 연계를 통한 시민들의 교통요금 부담이 완화되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으로 마을버스 확대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공영마을버스는 개통 후 3주간(5월1일부터 5월21일까지) 총 2만2천73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주차와 비교해 2주차에 이용객이 38% 증가했으며 2주차와 비교해 3주차에는 이용객이 5% 증가(▲1주차 5천761명 ▲2주차 7천965명, ▲3주차 8천347명) 하는 등 앞으로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광주시내 모든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불편이 해소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31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미래전략사업본부 역점사업인 도시개발 사업과 팔당물안개공원 추진계획을 밝혔다. 광주 및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올해 안으로 부지조성 공사를 마무리해 문화와 상업, 산업, 교통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만들어 광주시의 발전된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주 역세권 2단계 사업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중앙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직주근접 도시조성과 더불어 광주의 중심지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생활형 자전거 도로 개설 등으로 태전지구와의 접근성을 높여 친환경 명품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송정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송정공원 민간특례사업과 송정남 근린공원조성, 광주대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행정타운 중심의 주거·상업 업무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충해 구도심 정비완성을 통한 경안생활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체계 구축을 위해 총 7개 구간, 30㎞에 달하는 순환도로망 구축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균형 발전과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한 지역 간 도로를 신설함으로써 상시적 교통체증 해소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지난 25일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나눔 박스 30개(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 박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사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금된 기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광영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관내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의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이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2차로 진행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16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는 6월 1일부터 당월 20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의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선발 기준으로는 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거나 대출 횟수가 높아 이용내역이 우수한 가정을 순차적 선정한다. 이번 2차 전집대출 서비스는 한부모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대상자 우선선발 기회 부여,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한다. 전집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가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여러 어린이 가정에게 도서관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8월 13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급식·위생 전수점검을 통해 수족구병, 콜레라 등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통학차량 및 미세먼지 관리 현황과 코로나19 대응지침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321개소)에 점검계획을 사전에 통보해 1차 자체점검이 이뤄지도록 한 후 급식·위생 점검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50% 이상(102개소), 안전점검은 전체 어린이집의 15% 이상(49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급식·위생 점검은 위생모·위생복 착용 여부 등 △개인위생, 칼·도마 구분 사용 등 △시설·설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식단표 작성 적정성 여부 등 △식재료·식단표, 급식일지 작성 여부 △급식경영 관리 및 기타 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통학차량 및 화재사고예방, 신속대피 가능 여부, 미세먼지 관리,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사항 등 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제34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또 하나의 생활방역 실천 금연’이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서 이번 캠페인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와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위험요인임을 널리 알려 흡연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금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5월 31일 광주역을 시작으로 초월역, 곤지암역, 삼동역까지 4일 간 이용객이 가장 많은 출근시간(오전8시~10시)대에 진행한다. 마스크를 벗고 흡연하는 행위는 코로나19 감염과 전파의 위험이 매우 높은 행위이며 감염 시 중증도 가능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1.4배, 사망에 이를 확률 또한 2.4배 높다는 미국CDC(질병통제예방센터)분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과 연계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클린캠페인으로 버려지기 쉬운 홍보 전단지 없이 배너, 피켓 등으로만 진행하며 제작된 모든 홍보물품은 관내 학교에 무상 대여해 향후 학교에서 캠페인 등 금연 활동에 활용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생활방역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척면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 102.6ha를 대상으로 1차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1차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 실시한다.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자재와 천연 광물질, 수용성 규산, 광합성균 등 친환경 기능성 자재를 공동 살포해 고품질쌀 생산은 물론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도 해소하고 있다.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 연 3회 실시하며 2차 6월 중순, 3차 8월 초순경에 실시할 계획이다.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도척농협과 친환경 쌀 작목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급심사를 거쳐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5개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 비료, 잡초방제 왕우렁이, 친환경 자재 등을 활용하는 농법으로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간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2021 탄벌·송정동 사랑 나눔 여름김치 담그기’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방세환·주임록 시의원, 탄벌동·송정동 통장협의회장, 탄벌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함께 참여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탄벌·송정동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송정동장과 박광신 탄벌동장은 “뜻깊은 사랑 나눔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주신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