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정책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 본격 운영에 나섰다. 성동구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만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폭염과 한파로부터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보호하고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쉼터', 첨단 기술로 보행자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횡단보도', 음압설비로 담배연기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는 '스마트 흡연부스'가 대표적이다. 비가 오면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하수도 악취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스마트빗물받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시안전망을 구축한 '스마옹옹트도시통합관제센터'도 손꼽힌다. 성동구의 다양한 스마트 정책은 타 지자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도시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몽골 바이양걸구, 세르비아 노비사드시, 일본 도쿄도 구의회 의장단, 페루 리마시 정책연수단이 방문해 해당 시설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구는 이에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전기차 화재 문제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33개소 중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획이 설치된 23개소 총 144면을 대상으로 설치하려 한다.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주차장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이후 노상주차장으로 확대해 올해 안에 모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화재 발생 시 빠른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화재진압장비를 담은 화재대응키트(질식소화덮개, 상방향 직수장치, 전용소화기 등)를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질식소화덮개는 불이 난 전기차 전체를 한 번에 덮어 공기 유입을 차단해 화재와 유독가스 확신을 막는 초기 진화용 소방 장비이고, 상방향 직수장치(하부주수관창)는 차량 하부에서 상방향으로 배터리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장비이다. 또한, 현재 공영주차장에는 금속 화재용 D급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만 해당 소화기로는 전기차 화재 발생을 효과적으로 진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치동 스트레스 프리존에 학생들을 위한 체험용 전시인 학원 앞 예술 놀이터 '방과 후 아지트'를 운영하며 지난 6월부터 이용률이 2배 급증했다. 구는 아트 전시회사 ‘갤러리 오’와 ESG 업무협약을 맺고 6월부터 학생들의 관심사인 정체성, 교우관계 등을 바탕으로 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첫 전시인 신다인 작가의 ‘비밀 많은 아이, 비밀 많을 나이’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겪는 고민이나 교우관계에서 생기는 말하기 힘든 감정들을 나만의 비밀 아지트에 표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전시였다.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치된 다이어리와 메모지에 ‘친구랑 같이 오고 싶다’, ‘여기 좋은 활동이 짱 많다! 이 아지트 정말 좋다.’ 등 체험 후기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구는 전시 기간 모바일 QR체크 출입 방식에서 자율출입으로 바꿔 외부에 출입카드를 비치했다. 그 결과 5월까지 1부스당(전체 5개 부스) 40여 명에서 6월부터 80여 명이 이용하며 이용률이 2배 급증했다. 두 번째 전시로 노현지 작가(서울대 교수)의 ‘기질 탐험’을 8월 9일부터 진행한다. 작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월 10일 오후 7시 20분 여의도 근린공원 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린 ‘서울달(SEOULDAL) 개장행사에 참석해 영등포구민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울달을 탑승하고 개장을 축하했다. ‘서울달’은 지름 22m의 거대한 달모양으로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하는 가스기구다.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며, 기구 몸체는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의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매우 낮다. 22일(목)까지 시범운영 후 23일(금) 정식 개장한다. 오 시장은 참석자들이 헬륨풍선을 날리면 서울달이 동시에 수직비행하는 퍼포먼스 참여를 시작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주민 등과 함께 직접 서울 달에 탑승해 130m 상공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오 시장은 “오늘은 서울의 또 하나의 명물이 생긴 날이자 서울관광의 효자 정책 상품이 시작하는 날"이라며 "높이 130m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경치는 그 어느 도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달이 서울관광비전 3377 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14시, 별내역 대합실에서 열린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8호선 연장(별내선)’은 기존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km 구간으로 10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오 시장은 “별내선은 강동구와 구리시, 남양주시를 이어주면서 수도권 동남권과 동북권을 이어주는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기후동행카드’가 남양주시, 구리시와의 업무협약으로 별내선에도 사용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별내선 열차에 올라 서울시 구간인 ‘암사역사공원역’까지 시승하며 열차 내부를 살폈다. 암사역사공원역에서 내려 관계자들을 격려한 오 시장은 “구리·남양주 시민들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한강버스’를 8호선 잠실역에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연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서울시는 서울시민뿐 아니라 경기도민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별내선 연장으로 혼잡도를 걱정하는 시민에게는 “혼잡도를 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할 ‘2024 서리풀 SE(Social Economy, 사회적경제)예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SE예술단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널리 알리고, 공동체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기 위해 구가 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술단원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습 과정을 거치고, 이후 예술제 등 공연 무대에 오르며 본인의 역량을 선보일 기회까지 얻는다. 매년 다른 콘셉트로 22년에는 뮤지컬, 23년에는 합창 분야 예술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연극 및 노래 분야 예술단을 꾸린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은 이달 13일까지다. 예술단 운영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다. 올해는 문화공연, 극활동 중심의 교육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인 ‘노는극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서리풀 SE예술단 단원이 되면 사회공헌 공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올해 10월에 있을 서초구 사회적경제 박람회 무대에도 오르게 된다. 또, 교육기간이 끝난 후에는 연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3일과 14일 ‘썸머 클래식판타지’를 개최한다. ‘클래식판타지’는 매년 가을,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서초문화원의 음악축제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7월 새롭게 도입된 서초문화예술회관의 첨단 음향시스템을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썸머 클래식판타지’로 준비했다. 13일은 ‘한 여름밤의 꿈’을 테마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남성 오페라 가수 앙상블 ‘이마에스트리(I MAESTRI)’의 공연이 진행된다. Voice Orchestra (보이스 오케스트라)라는 수식어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이마에스트리(I MAESTRI)’는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은 푸치니 최고의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 대표 오페라 지휘자 양진모를 필두로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노이오페라코러스가 함께한다. 슬프고 아름다운 오페라, ‘나비부인’의 비극적 사랑을 극적으로 이끌어내며 관객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구는 지난 7월 서초문화예술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생생한 음향과 화려한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2일과 13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지역 곳곳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한다. 먼저, 송파구 민간공익단체 주관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는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총 4개 단체가 참여한다. 12일에는 새마을운동송파구지회가 오전 8시 잠실역 8번 출구 앞에서 회원 150여 명이 모여 구민에게 가정용 태극기 보급과 태극기 달기 구호를 외치는 활동을 한다. 이어 다음날 오전 8시에는 바르게살기운동송파구협의회가 잠실역 7번 출구에서 태극기 문양 부채 배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석촌호수 동호 데크에서 송파구재향군인회가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가정용 태극기를 보급한다. 특히, ‘송파구민 대합창’이 개최되는 13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송파구지회가 참여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태극 문양이 그려진 손수건을 전달하여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합창을 앞두고 ‘호국영웅택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13일 오전 12시, 송파모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제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주택공급 요청에 서울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에 동참의지를 밝힌 가운데 서울시가 9일 이와 관련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통한 신혼부부 주택공급 확대, 토지거래허가 구역 모니터링,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속도 향상을 통한 도심 내 아파트 공급 확대, 비아파트 신축매입 확대를 통한 공급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최대한 자제하여 왔으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청년세대의 시급한 주택문제 해결 등 미래세대의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 공급될 주택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 등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들이다. 해제지는 개발제한구역내 관리되지 못한 훼손지 등 보존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활용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지는 정부에서 검토 중인 사항이나, 올해 11월 중 대상지가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7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 1,000억 원(2024년 500억원, 2025년 500억원) 규모의 ‘신속드림자금’을 출시한다. 인터넷전문은행과 협약 맺어 모바일 앱으로 융자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며 융자신청부터 실행까지 4일 내외로 소요되어 대면 융자신청보다 최대 7일까지 소요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신속드림자금’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은행 방문 필요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 신속드림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이사,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자금지원 계획수립과 예산을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성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하여 주민세(개인분)을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매년 7월 1일 현재 주소를 기준으로 부과하는 주민세(개인분) 세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며,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개인분)은 11만 1천 건, 약 6억 원 규모이다. 또한 7월 1일 기준 성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경우 납세의무가 있으며, 법인은 법인세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및 단체를 포함한다. 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자본금에 따라 62,500원~250,000원, 지방교육세 포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성동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초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 2만 8천 건(약 26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일 왕십리2동 공공복합청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2023년부터 성동구립 청계도서관과 연계한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올해는 6월부터 8월 약 3개월간 운영하며 아동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표현력 및 소통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과정 중 ‘작가와의 만남’은 올해 2회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2일 시행한 1회차에는 "판타스틱 반찬특공대", "그린 히어로를 찾아라" 등을 지은 김이슬 작가와 함께하였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5명이 참여하였다. 김이슬 작가는 실제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어 양육 과정에서 자녀가 편식하는 모습을 보고 ‘반찬을 골고루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그림책을 만들면 작가의 자녀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건강하게 먹으라는 엄마의 잔소리 대신 그림책을 통해 골고루 먹는 습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하며, 그림책을 만든 과정과 더불어 설명해주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관내 총 77개 어린이집에 대한 ‘성동형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89%가 만족했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제10조)'은 영유아 현원 100인 이상인 어린이집의 경우에 간호(조무)사를 의무 배치하도록 인원이 적은 곳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영유아의 건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영유아 현원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에도 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담간호사의 방문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 더욱 빈틈없는 양질의 영유아 건강관리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임상경력 2년 이상인 전담간호사 2명을 채용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전담간호사가 관내 어린이집 총 77개소를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완료했다. 영유아 2,266명을 대상으로 ▲ 건강·발달 상태 측정 ▲ 감염병 관리 및 예방 교육 ▲ 시력검사 및 눈 건강관리 교육 ▲구강 위생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신체검진 시 시력 저하, 수족구, 치아우식증, 부정교합 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8월 21일까지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2017년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소셜벤처 최대 축제인 ‘서울숲 소셜벤처 EXPO’와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투자 연계 등으로 소셜벤처의 성장지원과 생태계 확장에 힘써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창업 후 7년 이내의 전국 소셜벤처 기업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업력에 따라 ▲스타트 부문(창업 후 3년 이내) ▲스케일업 부문(창업 후 3년 ~ 7년 이내)으로 나뉜다.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 기업에는 사업개발비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별 1:1 멘토링과 성동 ESG 펀드 투자 검토 기회 등 다양한 포상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경연 대회’에 KT·G, 무신사, 삼표, 쏘카 등 대표적인 혁신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대회 심사 결과에 따라 10월에 열리는 ‘서울숲 소셜벤처 EXPO’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최근 전입 주민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은 ‘강동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외부에서 전입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주민들이 강동구 생활에 빠르고 편리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강동구는 대규모 정비사업 및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입주로 외부 전입 세대가 많은 만큼, 신규 전입 주민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안내서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으며, 생활민원, 복지 건강, 문화 교육 환경, 안전 교통, 일자리 경제 등 총 5개 분야, 148개의 생활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해당 정보에 대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문의처 등이 세부 사항에 자세히 설명돼 있다. 특히 전입신고, 각종 공과금, 쓰레기 배출 등 생활민원 부분을 앞쪽에 배치하여 전입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뒤쪽에는 전 구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했다. 강동생활안내서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제3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였던 영월에서 진행된다. 이번 제3차 세계문화유산답사는 9월 5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해 강원도 영월을 하루 동안 탐방하는 일정으로, 세계문화유산이자 단종의 능인 장릉을 비롯하여 청령포, 관풍헌, 민충사, 보덕사, 선돌 등 영월의 역사적 명소를 따라 단종의 삶의 흔적을 둘러볼 예정이다. 답사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참가자는 신청이 접수된 구민 중 추첨을 통해 40명이 선정된다.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초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서초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와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인기 강사의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음악적 특기가 있는 발달장애음악가들이 직업 연주자로 활동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전문오케스트라로, 이번 교육에서는 플루트와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직원들은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에 장애인 음악가에 대한 편견이 깨졌을 뿐만 아니라, 한 곡 한 곡 집중해 연주하는 단원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경력과 수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장애의 의미 ▲장애인권 ▲평등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강의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장난감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전'이 열린다. 지난 2022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관장 엄동환)의 서울교육박물관에서 열린 '장난감으로 만나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속적인 재개관 요구가 있었다. 오는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강남구가 후원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구는 이 전시에 맞춰 도산공원에서 매일 정오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창호,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활약상을 브릭아트로 재현한 작품 14점 전시 도산공원 내 전시 컨네이너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평일·주말 10시~17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난감 작품 전시 ▲사진 전시 ▲브릭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전시회에서는 이제형 브릭아트 작가의 작품 14점을 전시한다. 을사늑약에 반대하고 자결한 민영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교육개혁에 힘쓴 안창호, 3․1 만세운동과 유관순,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로 공군에서 활약한 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결식 우려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동행식당’ 운영에 동참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동행식당은 어르신 거주지 인근 일반음식점을 급식소로 지정해 하루에 한 끼 원하는 메뉴를 골라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약자 동행 정책이다. 구는 동행식당 이용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동행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동행식당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쉬운 지역에 위치해 있고,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가 완료된 요식 업체면 동행식당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운영방법, 준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02-450-74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진구는 동행식당 모집 완료 후 대상자별 지정 식당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 어르신은 하루 한 끼 동행식당을 이용하고, 지급받은 급식카드(바우처)를 사용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신보라 제2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제20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여성 폭력 예방과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2에 따라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을 예방·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신보라 원장은 “68년 만의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탄생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문턱을 넘어 시작하게 된 첫걸음을 축하드리며, 정치 영역에서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 등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여성 인권의 확장이 온전한 성평등의 시대로 나아가는 과제라는 점에서 신보라 원장님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성평등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교류·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