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19일 동두천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과 함께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올바른 전통차 시음법을 배우고, 긍정적인 대화법을 통해 서로의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며 다식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전유공자는 “국가를 위해 싸운 우리의 노력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조용한 다실에서 차를 마시니 젊은 시절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대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장은 “직접 다식을 만들어보니 소근육 운동에 큰 도움이 됐고, 몸은 차분해지고 마음은 따뜻해지는 기분 좋은 체험이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무료 이동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전에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차량과 동행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에 앞장섰다. 무료 이동진료는 생연1동행정복지센터 2층 취미교실과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이 한의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제공했다. 이들은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처방 약 제공 등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통해 약 40명의 주민에게 건강 혜택을 제공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단순한 진료를 넘어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한 사례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일 광주시 곤지암읍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50박스(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수복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최근 시도 23호선(쌍령동~대쌍령리 구간), 시도 3호선(지월5리 현산마을 구간), 지방도 338호선(지월3리 구간) 일대의 낙석방지용 울타리 주변에 쌓인 토사 및 덩굴류, 잡초 등을 제거하는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데다 옹벽 위로 자란 풀들이 도로로 늘어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매년 3~4차례 실시되는 제초작업 중 작업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던 지역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제초작업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반복적인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초월읍은 주요 도로변 인도 및 가드레일 하부에 다년간 쌓인 토사를 정비해 도로변 배수 기능을 회복하고자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장마철 이전까지 모든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지역의 지속적인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민원 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광주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5일 개최된 ‘2025년 광주시 어린이날 가족 축제’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판매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례관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미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회원 여러분이 정성껏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나눔에 사용하도록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나눔과 배려의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어린이날 먹거리 판매장터 운영, 곰국 및 떡국떡 판매 수익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순암홀에서 아동을 가정위탁 중인 위탁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부모 간 소통 강화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가 협력해 추진 중인 아동보호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가정위탁 서비스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례 중심 위탁부모 교육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가정위탁제도는 친권자가 질병, 수감, 이혼, 사망 등으로 아동을 돌볼 수 없는 경우 일반 가정이나 친인척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보호하는 아동복지 제도이며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위탁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5개 시군이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광주시는 심사위원단과 현장평가를 종합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정보화 분야에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시는 ‘스마트 현장 행정을 위한 360° 파노라마시스템 운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드론과 액션캠 등 신기술을 현장 행정에 도입해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로 광주시의 정보화 정책이 우수하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스마트 행정서비스가 이번 대회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360° 파노라마시스템을 시정 전반에 확대 적용해 현장 중심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부모 교육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정신질환 예방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성모정신과의원 이재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특성과 정신과적 면담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대응을 유도하고 참여자들에게 예방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부모 교육 아카데미는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양육 태도와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5년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부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이 자녀 정신건강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가정 내 건강한 소통을 돕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주요 투자사업의 공정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방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송정남 근린공원 조성 사업 ▲도척그린공원 정비사업 ▲유정호숫길 조성 사업 등 총 3개소로 방 시장은 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관리 전략을 한층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방 시장은 “사업에서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마무리 단계에서도 신속하고 세심한 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공원 16개소의 명칭 변경을 추진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명칭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총 117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그동안 시는 주택건설사업에 따른 도시계획시설(공원)이 준공 후에도 ‘1호’, ‘2호’와 같은 도시관리계획상의 명칭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혼란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지역 특성과 시민 정서에 부합하는 공원명 지정을 통해 보다 친근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근린공원 3개소에 대한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역동1호 근린공원’은 역동이편한공원으로 ▲‘고산1호 근린공원’은 고산하늘공원 ▲‘고산3호 근린공원’은 고산별빛공원으로 명칭이 확정된 바 있으며 현재 공원 안내판 등 시설물 교체를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어린이공원 명칭 확정 이후 소공원 20개소에 대해서도 시민 공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의 명칭은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정서를 담는 중요한 상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이번 선호도 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20일 부안리 보건진료소에서 마을 주민과 이장, 기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모형 인형을 통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월 레포츠공원의 닥터헬기 이용 안내, 주민 헌혈의 날, 장기기증 희망 등록사업 등의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마을 주민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골든타임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20일 문호 7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문호 7리 경로당은 2024년 11월 준공됐으며, 올해 4월 혈압계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건강 관리 활동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서종면 복지팀은 어르신들이 혈압계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복지팀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만성질환 여부, 운동 및 식습관, 자가약 복용 등 생활습관 전반을 파악해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실내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도 함께 교육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과 복지를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5월 20일부터 6주간 지역사회중심재활(CBR)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그린빛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친환경 치유농업과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250명의 장애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치유농업 연계 프로그램인 ▲친환경 프린팅 ▲찰떡궁합 미니 텃밭 가꾸기와,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인 ▲냅킨아트 친환경 가방 ▲펩아트 무드등 ▲바다유리(씨글라스) 석고 방향제 ▲커피박 공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감각 향상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혈압, 혈당, 빈혈 등 개인별 건강 측정을 실시해 개인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도 함께 제공하며, 관내 장애인 단체와 협력해 대상자를 모집, 장애인 간 사회적 관계망 형성도 함께 지원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그린빛 공예교실’은 단순한 공예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하려는 근로자가 사전투표기간(5월 29일∼30일)과 선거일(6월 3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라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고,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5월 27일)부터 선거일 전 3일(5월 31일)까지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 한편, 같은 법 제6조제3항은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달 초 인천광역시청 등 행정기관과 주요 직능·경제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등 보장 규정을 안내하고, 소속 임·직원과 산하 기관·단체의 근로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투표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전국 시군 중 농어촌 삶의 질 지수 2년 연속 전국 최고도시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농어촌 삶의 질 지수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이천시가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도시로 평가됐다고 발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공표되고 있는 통합 지수다.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기반으로 객관적 통계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이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쌀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품질관리와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쌀 전량 수매가 가능한 안정적인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돼지·젖소 사육 농가에 대한 집중 지원과 가공·유통 인프라 확대를 통해 축산업 역시 지역 주도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전통 농축산업의 탄탄한 기반에 더해, 반도체와 첨단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이천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풍수해 총력 대응을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 15.~10. 15.)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 주관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실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방재시설(노탑배수펌프장)과 침수 우려 지역(오남2리 일원)을 점검했다. 장호원읍 도심 침수 방지를 위한 노탑배수펌프장은 1998년 준공되어 분당 500톤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천시 안전총괄과는 사전 대비를 위해 4월 21일부터 조기 운영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호우 특보 시 펌프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펌프를 작동하여 청미천 인접 토출부로 배수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인근 오남2리 저지대 주택가를 방문하여 주변 여건을 점검했으며, 함께 참석한 오남1리와 2리 이장은 침수 전 수위 감지 알림시스템 구축과 청미천(국가하천) 하상 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천시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호원읍 용풍저수지에서는 극한 호우(시수량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오는 6월부터 분수대오거리 광장 부근을 ‘현수막 제로존(Zero-Zone)’으로 지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구역에서 도시 미관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매일 정비하고 있다. 특히 평일 저녁과 주말 간 정비 취약 시간대는 정비 용역반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 현수막은 즉시 철거되며, 계도 없이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천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읍면동별로 2개까지 장소 제한 없이 게시가 가능한 정당 현수막의 경우, 게시 장소를 다른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관내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이천의 도심 명소로 조성된 분수대오거리 광장을 현수막 제로존으로 지정하여 이천 시민은 물론 이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정 이천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이천사랑 지역화폐 휴면 사용자를 대상으로 특급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충전 이력이 2024년 5월 1일부터 한번도 없는 사용자가 다가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충전 후 합산 5만 원 이상 지역화폐를 결제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용자가 1천 명을 초과하면 7월 중 온라인 자동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여 정책 수당 1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이천시 누리집에 발표되며, 앱(App) 내에 푸시 알림으로 안내가 갈 예정이다. 또한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벤트는 향후 이천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축제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공헌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5월 2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보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일반적인 안전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더욱 강화된 폭염 대비 보건 조치 의무 중심으로 ▲폭염 시 근로자 건강관리 요령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응급처치법 ▲근무 시간 조정 및 냉방·휴식 시설 활용 방법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은 이제 일시적 기상이변이 아닌 지속적인 산업안전 위협 요인”이라며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조치를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차 교육은 오는 6월 17일 이천시 노동자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5월 20일, 이천 용인대 승리태권도장, 소리샘 실용음악학원, 남혜인 천연염색과 함께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의 2025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학원)이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이어 2025년에도 지속되며, 특히 올해는 천연염색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지난해 이어 2025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존 프로그램을 함께해 주신 교육기관(학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새롭게 참여해주신 남혜인천연염색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문화체육활동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