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9일 시장실에서 ‘2021 제1회 나만의 행복 쌈 스토리 영상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31일 신동헌 시장이 대한민국의 쌈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주제는 쌈과 관련된 재미있고 자유로운 영상으로 쌈 관련 ASMR, 먹방, 요리,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이 출품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려상을 받은 배수빈(12·여)양과 노력상을 받은 이재형(34)씨와 노지영(49)씨, 배상태(49)씨 등 4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지수와 우수상을 받은 베트남 팀 등 4팀은 해외거주와 개인사유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장려상을 받은 배수빈 양은 “식구들과 재미있게 쌈을 싸 먹으며 쌈을 즐기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했는데 상장과 상금까지 받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고장의 먹거리인 쌈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시각으로 쌈을 알릴 수 있는 수 많은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광주시가 쌈 문화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이춘구 광주시 부시장은 8일 우기대비 재난 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을 비롯한 배수펌프장, 공동주택 건설현장, 개발행위허가지, 사방사업 현장 등 재난 취약지 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퇴촌청소년문화센터 건립현장, 삼동 사방사업현장, 오포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장 등 3개소를 돌며 사업장별 재해위험 요인과 시설물 관리실태, 배수처리 기능 확보 상황, 집중호우 시 수방대책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인명피해 없는 광주를 목표로 재난 예·경보 시설(75개소) 및 마을방송시스템(83개소) 점검을 비롯해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연계(3천379대)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확대 등 재난대응시스템을 정비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32개소) 시설물 일제정비, 산사태 취약지역(306개소) 점검, 목현천·곤지암천 둔치주차장차량대피 알림문자 및 출입차단시스템 구축, 재해구호물자(640세트) 비축과 이재민 대피시설(270개소) 확보 등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올해도 긴 장마와 함께 잦은 국지성 호우가 예상 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제2차 정기회의 개최 및 특화사업인 ‘사랑의 콩 심기’ 파종 행사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2016년부터 시작된 특화사업 ‘사랑의 콩 심기’ 파종 행사를 추진했으며 지역자원 연계사업인 건강기원 장수사진 촬영 등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했다. 박명준·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정성껏 콩을 심은 만큼 전년보다 더 많은 콩을 수확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재향군인회장는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3만매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재경 광주시 재향군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곤지암읍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기탁 받은 마스크를 취약계층 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연계해 배부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은 8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움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천830㎏(549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오포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호연 오포로타리클럽 회장은 “오포로타리클럽의 회장으로 취임하는 뜻깊은 순간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클럽만의 축하 행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사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뜻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오포읍행정복지센터 및 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체결해 토마토, 김치 등 4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오포읍에 기탁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도척면 방도1리와 도웅1리 일원에 상수도 확대보급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공사구간은 도척면 방도1리(611-2 일원) 275m, 도웅1리(237 일원) 345m 총 관로연장 620m이다. 이 지역은 그동안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으로 갈수기에 식수난을 겪어 왔던 소외지역으로 공사 완료로 30여 가구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확대 보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면’ 지역의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급수취약 지역에 대해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GTX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이천, 여주시와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서울신문 주관으로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사전 타당성 용역 중간 결과 발표와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GTX-D 김포~부천 노선은 수도권 출퇴근 수요를 신속하게 이동시켜 도로 혼잡을 야기하는 승용차 수요를 흡수해야 하는데 목적 달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GTX-D 노선이 정부안 대로 추진된다면 수도권 동남부 지역만 GTX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GTX-A 노선에서 분기하는 수서∼광주선에 직결해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GTX-D 노선 김포∼하남에 이어서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열린 종합토론에는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의 빛을 밝히는 ‘생명사랑 로고젝터(LED조명 광고)를 지역 내 공공장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4곳에 10개의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전봇대 또는 가로등 등에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를 설치해 바닥이나 벽에 빛을 투사,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이다. 어두운 환경에서 LED조명으로 이미지를 비춰 메시지 전달효과가 뛰어나므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해 ▲정신건강 ▲자살예방 ▲금주 ▲코로나19 선별검사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을 홍보하고 있다. 설치된 로고젝터는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고민 말고 전화 주세요’, ▲‘공공장소 금주가 배려입니다’, ▲‘유증상자 하루 업무배제는 회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건강지킴이 생명지킴이’, 등의 문구와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의 안내채널 내용을 담았다. 신동헌 시장은 “생명사랑 로고젝터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따듯한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수단으로 시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2020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전국 170여개 보건소 중 탁월한 성과를 거둔 16개의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지역주민의 알레르기질환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4개소 지정(8천409명 참여) 안심 텃밭 운영,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4천616명 교육, 취약계층 보습제 및 공기청청기 지원 등 지역주민의 아토피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020년에는 ‘광주시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아토피·천식 유병률 전수 조사와 온라인 아토피·천식 힐링데이, 주민참여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제작 등으로 코로나19 시기에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가 인정돼 2020년 보건생명분야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입상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어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정확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3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 대상 건물은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로 공사 추진을 위해 예산 반영, 설계용역 착수 등 체계적인 세부계획을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에 사업비 8억3천만원으로 현재 공사완료 2개소, 설계완료 2개소가 추진 중이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공모 사업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과 질 높은 공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소병훈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경강선 연장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3일 황성규 차관과의 면담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소병훈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철도교통 소외지역으로 교통지옥인 광주시의 광남·오포지역과 용인시의 동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강선 연장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적극 건의했다. 이와 같은 건의내용에 대해 황성규 차관은 “경기도 동부권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지역 발전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였다. 특히,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특별한 지역이다. 정부의 2,600만 수도권 시민을 위한 물관리 정책 때문에 광주는 50년간 8가지의 촘촘한 중첩규제로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특별한 희생을 해 왔다”며 “당장 아비규환, 교통지옥이다. 급증하는 인구의 교통수요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매우 시급하다. 단순히 경제성(BC), 사업성만 논하지 말고 경기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직접 우리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해 줘야 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도곡초등학교는 2021년 5월 18일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6월 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 임종성 국회의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실 준공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준공식 행사는 급식실 현대화사업의 전 과정을 되돌아보고, 예산확보 및 전반적인 사업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참석자 발열검사, 거리두기 좌석 배치, 최소인원 참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진행되었다. 그동안 도곡초는 학생과 교직원 1,300여명이 사용하기에는 협소하고 열악한 급식실에서 일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식당 배식을 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실배식을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낡은 조리시설로 인해 급식실 운영 및 위생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이제 3년간의 급식실 현대화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전교생이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에 걸쳐 약 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705㎡ 규모로 지어진 급식실은 1층 최신식 조리실과 2~3층 646석의 식당을 갖추게 되어 도곡초 학생과 교직원이 영양가 높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3일 경기광주역 광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노선 유치를 염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광주시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및 시민단체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신동헌 광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은 GTX노선과 4개 도시 연결을(광주~이천~여주~원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건의문에 공동으로 서명을 했다. 이어 이들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탄소저감 및 사회환경적 비용절감’, ‘균형발전을 통한 수도권 인구분산’, ‘주거복지 기본권확대 편리한 이동권 보장’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광주시를 비롯한 4개 시는 GTX가 유치되면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의 성장 잠재력이 확대되고 이천~여주~원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되어 현 정부가 내세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과 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GTX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현충일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식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신동헌 시장은 “매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모시고 진행해 오던 현충일 행사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올해에도 부득이 취소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 나라를 지켜낸 국가유공자분들과 유가족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기림의 의미가 되새겨 질 수 있도록 현충일 당일 각 가정과 기업, 단체 등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인 치킨전문점과 중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배달음식 소비가 늘어 배달음식점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배달음식점 조리시설의 위생·청결관리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장경사는 지난 2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20㎏) 50포(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장경사 진광 주지스님은 “장경사 신도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광주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경사는 지난해 연말에도 백미(20㎏) 50포를 기부했으며 매년 광주불교 사암연합회를 통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광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처리구역 내 공공하수관로 미 보급 지역인 퇴촌면 관음3리 등 6개소(총 관로 연장 700m)에 대해 오수관로 신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수관로 설치 공사는 주민 민원해결 및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6개소 중 4개소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상수·오수관로를 병행 매설해 이중 굴착 방지 및 재포장 등으로 발생되는 과다 예산 소요를 방지했다. 수혜지역 주민들은 “장마철 정화조 악취 발생으로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공사로 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좋아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주거생활 환경 및 수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예산 12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신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경기도에 ‘물류단지 과밀화에 따른 건의사항’을 제출, 신규 물류단지 반대 입장을 다시 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경기도에 제출한 건의사항은 광주 중대물류단지 예정부지(광주시 중대동 산21-1 일원)의 토지 소유자인 종중이 해당 토지를 물류단지 시행자에게 매각을 결정, 신규 물류단지 반대 입장을 밝히기 위해 제출했다. 광주시는 국토·환경·산업분야 등 중첩규제로 인해 도시 성장이 제한되고 있으며 도시의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상 보전 용도로 지정된 토지에 대한 무분별한 물류단지 개발 사업에 따라 주민 피해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각종 시위 및 집회를 추진하고 시에 시민청원 및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물류단지 설립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9일 광주갑 소병훈 국회의원과 박관열·안기원 도의원, 박현철·주임록·이은채 시의원은 공동으로 ‘광주 중대물류단지 반대 성명서’를 내는 등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의 반대 여론은 대부분 도로·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5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재가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하여 가정 내 전기‧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 등 안전 사각지대에 위치한 어르신들에게 노후 전기시설 개선과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원대상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사의 전문기술인력이 직접 방문 ‧ 점검하여 선정했다. 노후 전기시설 개선은 노후된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여 전력효율을 향상시켜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밸브가 열린 채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실수로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정 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져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이 단기기억 및 인지능력이 저하된 어르신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설치작업 뿐 아니라 어르신께 점검 ‧ 정비 결과와 가스안전차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7일 광주농협 2층 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연계지원 사업인 ‘좋은 이웃들’ 사업 발대식 및 봉사자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순애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이선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부위원장, 박수헌 광주농협 조합장, 농협 햇살봉사단 위원 등이 참석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 제1항 3호의 규정에 따라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관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최대 50만원(현물) 내에서 돕는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좋은 이웃들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의 복지지원 체계가 한층 더 촘촘해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 영상은 유튜브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