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쌍령동에 거주하는 최호용씨는 지난 10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쌀라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최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작지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쌍령동장은 “쌍령동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에 감사하며 사례관리 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시설의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1년 상반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의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식품위생과, 여성 보육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 7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방법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코로나19 사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식품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식중독 예방수칙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광주시지부는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 눔센터에 라면 30박스, 마스크 4천장, 칫솔 500개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설립한 비영리봉사단체로 경기도 31개 시·군지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정재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한편,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광주시지부는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어버이날 효 잔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케이에스공조 김명주 대표는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설치하기 위한 에어컨 10대(5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구온난화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에어컨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혼모 가정 등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고 쇠퇴된 도시경제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경안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안마을 벽화둘레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안마을 벽화둘레길’은 벽화를 통해 광주성당 일원의 노후된 골목길에 담장과 벽체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제안해 직접 추진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안6통마을공동체와 광주성당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조성했다. 조성이 완공된 지난 5일에는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윤용해 주민협의체 대표, 김이식 경안6통장 등이 참석해 벽화길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된 벽화에 대해 주민들은 “어두운 느낌이던 골목길이 벽화로 인해 화사해지고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학생들이 벽화를 보기 위해 골목길로 다니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직접 마을을 개선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을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 ‘공유냉장고’ 1호점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및 협력기관의 협회장,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석했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으로써 먹거리 공유를 통해 남은 음식을 나눔 음식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형성하고 음식물쓰레기를 감소시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소 지역아동과 취약계층을 돌봐온 광주시 식생활 교육협회 ‘소다미’가 공유냉장고 1호점이 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1호점에 이어 2호점 곤지향 어울림마당(곤지암읍), 3호점 푸드뱅크(경안동), 4호점 하비 지역아동센터(경안동) 등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유냉장고 설치 전 지점에 무상으로 냉장고를 지원하기로 한 롯데칠성음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3분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은 디지털PBL, 디지털Maker, 디지털Studio 등 3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3분기에는 총 5개의 프로그램 10기수(기수별 20명)가 운영된다.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해 11월 빠르게 다변화되는 사회에 창의융합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소했으며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하고 이를 신기술과 융합해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공모사업의 과제수행을 위해 태영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부 주관의 2021년도 환경기술개발 공모사업에 광주시 경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과제수행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시비 투입 없이 국비 100억원 및 민간재원 30억원 등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1일/50톤 규모의 하수슬러지 감량화 시설을 설치하고 주관 연구기관인 태영건설에서 4년여 동안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시는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을 무상으로 확보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의 감량화가 가능해 연간 약 16억원의 하수슬러지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소화가스 포집을 통한 바이오 가스를 자체 전력으로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관 연구기관인 태영건설은 통합 바이오가스 실증시설의 설치, 시운전 및 정상가동을 통해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환경산업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광주시체육회와 함께 ‘우리집 트레이너는 체육선생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집 트레이너는 체육선생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량이 감소한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고 비만 예방과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등의 건강발달에 크게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비대면 화상(ZOOM)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 총 53회 진행하며 △유연성 향상 △체지방 감량 △전신근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한 다양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체육회는 체육 강사를 지원하고 드림스타트는 운동용품을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추후 아동별 운동량 점검 및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체중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포스트코로나의 일환으로 ‘FUN FUN 어린이날 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고산지구에서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오가는 직행좌석형버스 3100번이 오는 14일부터 운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 전용도로인 국도 3호선(성남이천로)을 이용할 예정인 3100번 버스는 8대를 운행하며 15~25분 간격으로 1일 44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태전지구 내 광역버스는 G3202(삼성역) 10대, 3201(양재/서울역) 10대, 1005(강남역) 6대, 3100번(판교역) 8대로 총 34대를 운행하게 됐다. 3100번 버스의 광주시 운행구간은 ▲오포우림아파트 ▲고산 금호베스트빌 ▲태전힐스테이트7지구 ▲태전이편한세상1차 ▲태전아이파크·태성초·태전힐스5지구 ▲태전동 성원아파트 ▲태전동 이편한세상2차 후문을 경유하며 성남시 구간은 ▲성남시청 ▲야탑역 ▲판교역 북편 등이다. 시는 판교·분당 연계 노선의 확충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성남시와 태전·고산지구 내 판교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적극 협의해 왔다. 이번 노선 신설로 광주~성남 간 근로자 집중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사용승인 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8개 단지에 대해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조 사업은 지난해 3월에 제정된 ‘광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2년차 사업으로 올해에는 경기도 예산까지 확보해 총 4천8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보조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보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지난해 2건 보다 4배 증가한 8건이며 8개 단지 모두 노후화로 인한 누수 피해 보수·보강을 위해 옥상방수 공사를 실시했다. 시는 옥상의 누수 피해를 보강하는 옥상 방수인 만큼 우기 전 조속히 공사를 진행하도록 독려했으며 8개 단지 보조사업자들도 시책에 적극 협력해 지난 5월 31일 모두 공사를 조기에 완료했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보조사업의 경우 입주민간 적극적인 협력이 이뤄져 조기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우기 전 옥상 방수 공사가 마무리된 만큼 시민들의 안전성 확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2021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12억4천300만원(10만9천162건)를 부과하고 지방재원 확보를 위한 자동차세 납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과세대상은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이며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 3%를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체육회는 6월 개최예정이던 ‘제10회 곤지암 읍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곤지암읍 체육회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읍민의 날 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체육회의 당연직 체육회장을 곤지암읍장에서 이장협의회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곤지암읍 체육회는 새로 취임하게 되는 박두순(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의 취임식을 11일 오전 10시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임원과 축구클럽별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 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5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와 일반창업 이해, 사회적가치 기반 비즈니스와 사회적기업가 특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경제 창업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예비창업가의 창업율 제고와 사업화 성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명 이상 팀으로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보다 안전하게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각 가정에서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으며 제작된 마스크 스트랩은 철저한 소독작업을 마치고 마스크와 함께 포장해 관내 장애인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영희 센터장은 “모두가족봉사단의 아름다운 손길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에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오포가람어린이집 박효진 원장과 원생들은 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눔 장터를 통해 모은 성금 45만7천원을 기탁했다. 박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며 “아이들에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고사리 손으로 모은 아이들의 마음까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드림라이팅㈜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노후된 조명 기기를 LED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밝혀줘 홈즈’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밝혀줘 홈즈’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노후된 LED 전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LED 전등은 드림라이팅㈜에서 재능기부와 함께 물품을 지원했다. 센터와 드림라이팅은 지난달 29일까지 13곳의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LED 전등 교체사업에 선정된 한 가정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고 학업에도 신경을 써야하는데 불빛이 어두워 교체를 고민하고 있었다”면서 “좋은 기회로 전등을 교체할 수 있어 감사하고 교체하고 나니 한결 밝아지고 아이들 얼굴도 더욱 밝아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밝고 효율적인 LED 조명등 교체로 다문화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드림라이팅㈜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4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는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를 모범적으로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신동헌 광주시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보육교직원은 매산어린이집 박미순 교사와 새롬어린이집 이서희 교사, 엄마사랑어린이집 노진희 교사, 아이샘어린이집 김주희 교사 등 보육교사 4명이다. 이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며 모범적인 직무수행으로 영유아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 보육시책에 적극 동참한 공이 인정돼 선정됐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해 주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마을기록자 양성프로그램 ‘돌아봄’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기록자 양성프로그램 ‘돌아봄’은 민간기록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전문 인력양성과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주민이 직접 광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역사와 마을주민의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해 되살리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복원하고 공동체 활성화와 광주시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9강으로 편성했다. 1강은 한신대 이영남 교수의 ‘지역과 아카이브’를 시작으로 2강 이형희 원장(마을문화 기록 연구원)의 ‘기록의 의미와 마을기록’, 3강 손순녀 대표(광주시 지역학 강사 모임)의 너른 고을 광주(지역학), 4강 이경래 교수(한신대 기록관리 대학원), 5강 김윤섭 사진작가, 6강 윤충로 전임연구원(한국학 중앙연구원) ‘구술사란 무엇인가?’, 7·8강 은정아 작가(EBS 지식채널) ‘구술 인터뷰 글쓰기’, 9강 최서영 대표(골목잡지 사이다)의 마을기록 사례 등 총 18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26회 김창환배 전국 남·여 펜싱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4강에 나란히 오른 광주시청 펜싱팀 허준, 김동수 선수의 맞대결에서는 허준 선수가 15대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 결승전에서 충남체육회 홍성운 선수를 상대로 15대 6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4강에서 허준 선수에게 아쉽게 패한 김동수 선수는 개인전 3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펜싱팀은 허준, 김동수, 서명철, 김현진 4명의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대전도시개발공사에 45대 48로 아깝게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및 각종 국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