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장기간 영업이 금지돼 사업상 피해를 겪는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이는 사회적재난 수준의 감염병 예방에 따른 집합제한 등으로 영업이 금지되는 경우 지방세를 감면해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시의회의 의결을 받아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일반 과세대상보다 높은 중과세율(4%, 일반세율의 16배)의 재산세가 부과되지만 그동안 감면 근거 규정이 없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세제지원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유흥시설 건물주가 7월 건축물분 및 9월 토지분 재산세를 일반과세 수준으로 세제지원을 받게 되어 그동안 임대차특약 등으로 영업금지 상태에서도 영업주가 실질적으로 납부한 재산세 중과세 부담이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재산서 고지서 송부 전에 중과세 대상 유흥시설의 재산세를 납세자의 신청 없이도 직권으로 감면할 방침이다. 단, 집합금지 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불법 업소는 이번 결정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3월 8일 기준 광주시에 체류지를 둔 등록 외국인이나 국내에 거소신고 되어 있는 외국 국적 동포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09:00~23:00)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09:00~18:00)이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신청의 간편성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다만,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미리 발급 받아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 사업주께서는 외국인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3월 8일 24시 기준 광주시민에게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중에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6월 30일까지, 방문신청은 7월 30일까지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비대면 판매행사인 라이브커머스 특별판매전 ‘소셜히어로 라이브 쇼핑전’을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쇼핑 전문 어플리케이션 채널을 통해 연다. 라이브커머스는 스마트폰에서 그립앱 설치 후 소셜히어로를 검색하면 광주시 특별판매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애로사항인 판로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구매 트렌드 및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판로개척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전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한국비엘㈜, ㈜홈케어마스터, ㈜맥스톤스포케어, ㈜너른고을곳간, 마을기업인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판매상품은 석류·타트체리 음료 선물세트, 셀프방역 표면항균코팅제, 비말차단마스크, 스낵용 바삭누룽지, 코디얼 음료 4종 등이며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광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스스로 비대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청 상조회는 직원들의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청사 내 2층 휴게실에 무인세탁함을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인세탁함은 광주시 상조회와 광주시 관내 세탁물 처리업체 ‘이루미’와의 협약으로 운영된다. 기존 세탁서비스는 세탁소 영업시간이나 방문시간에 맞춰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무인세탁함은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부담 없이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 무인세탁함 설치는 방세환 시의원이 업무로 바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시책의 일환으로 적극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광주시 상조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고 쉬운 사용법과 편의성 등으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최적화된 복지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안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먹거리로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관열 도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방세환·주임록·이미영·현자섭·이은채·황소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지원농악단의 풍물놀이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개장 커팅식 등 공식행사와 먹거리로드 오픈에 따른 고사와 민요공연, 전자바이올린 공연 후 먹거리로드를 개장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먹거리로드 판매대 10곳의 운영자를 모집, 매대운영자 선정 품평회를 거쳐 선정했으며 육류 2곳, 페스트푸드 4곳, 기타 4곳으로 구성됐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m 이상 간격으로 판매대를 배치했으며 우천 시를 대비한 가림막도 설치를 완료했다. 먹거리로드 개장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주 5일 이상 상시 운영한다. 신동헌 시장은 “경안시장이 앞으로도 지역상권의 중심에서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경안시장 먹거리로드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부적합 우려가 높은 위생취약 제품인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제조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용금지 원료사용 여부, 제조·처리기준 준수 여부, 자가 품질검사 적정성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에 대한 수거도 실시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수거검사의 경우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의 품목별 항목에서 정한 검사(형광증백제, 일반세균, 대장균,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등)를 받게 되며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부적합 제품으로 통보되면 위생용품관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품목제조정지 및 해당제품폐기)과 유통제품 긴급회수 등 안전한 위생용품 공급 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부적합 위생용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수거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위생용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중단했던 9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오는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낮은 정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별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대면 가능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 또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 인원 제한, 강의실 소독, 비말방지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등 주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방역 활동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코로나19 상황과 주민 요청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접수기간 및 프로그램 운영방법은 주민자체센터별로 다를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모든 프로그램을 개강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주민자치센터 운영상황을 수시로 점검, 더욱 안전한 운영 방안을 모색해 전체 프로그램이 개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행복한 밥상’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밥상’ 사업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에게 양질의 밑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결핍 해소 및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사업이다. 매월 셋째 주 마다 어르신들 건강형태에 맞는 음식을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로 인해 택배 배송으로 ‘행복한 밥상’을 운영 중이었으나 택배업계 파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다시 뭉쳐 ‘행복한 밥상’ 사업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남균·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오랜만에 다시 전달하는 반찬이니 만큼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을 차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장마철 수질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및 유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감시·단속하고 관내 주요 하천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6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사전에 홍보해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7~8월의 불법배출 여부 등을 집중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하천 및 계곡의 식품접객업 불법영업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처분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특별감시·단속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이 강우를 따라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의 환경오염 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6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내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새롭게 발표되는 3분기 접종 계획과 거리두기 방안 개편이 일상 회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 수급에 불확실성이 있지만 집단면역 달성과 일상 회복이라는 국민적 염원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 재택근무 방법 개선’, ‘접종자 배지 활용방안’, ‘우선접종대상자(수출기업인, 소상공인 등) 확대’ 등 개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진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체회의에서 신 시장은 “속도감 있는 예방접종과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집단면역 조기 형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021년도 부모 모니터링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6일 부모 모니터링단원을 대상으로 지표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사전 교육은 김정아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육정화 광주시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 전체 어린이집(319개소)은 지난 4월~5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의 부모 1~2인과 보육교직원이 자체 부모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부모·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오는 6월 말부터 12월까지 2개조 4명이 열린어린이집을 제외한 광주시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은 시 차원에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보육현장을 모니터링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 해 동안 전문가의 눈과 부모의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시·군 정책연구 지원 사업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이용한 수막재배 활용 타당성 검토 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 수요조사(2차)는 ‘2021년 시·군 정책연구 지원 계획’에 따라 시·군 정책연대 강화 및 상생발전의 협치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과제 발굴사업으로 광주시를 비롯한 7개 시·군에서 10건의 과제를 제안해 최종적으로 5건의 과제가 통과됐다. 시가 제출한 과제의 주요내용은 경안 공공하수처리설의 방류수를 재이용해 인근 농가의 수막재배 용수로 활용하기 위한 타당성검토 연구요청 사항으로 경기도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에서 5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연구 과제를 통한 타당성 검증 후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의 수막재배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하수 부족 및 고갈에 따른 난방비용의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막재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방류수를 재이용해 보일러난방을 최소화함으로써 에너지의 재이용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연구 과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특화사업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신규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 등 폭염보호 대책이 필요한 10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냉방용품을 사전에 조사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선풍기, 쿨매트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이장, 지역주민 등 8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해 마음을 더하고 있다. 이송호·김순희 공동위원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더 덥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지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주·야간 사전예고 없이 상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포읍은 그동안 영치 단속 실시 전 체납자에 맞춤형 전화 납부 독려를 실시해 5월 말 현재 이월 자동차세 체납액 30억원 중 15억원(50%)을 징수했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을 통해 자진납부 기회를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도록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을 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020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아동 공동생활가정인 ‘참나무 그룹홈’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평가로 전국 467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및 운영, 아동권리, 프로그램 서비스, 시설운영 전반 등 4개 영역으로 평가했다. ‘참나무 그룹홈’은 4개 영역 모두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평가대상 중 상위 5% 이내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참나무 그룹홈’은 2011년부터 가정과 같은 주거공간에서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질병‧가출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 보호자로부터 학대받은 아동을 보호‧양육하며 개별적 특성에 맞춘 심리‧정서치료,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에서 시설아동으로 낙인화를 예방하기 위한 가정형태의 공동생활가정에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대형 목욕장과 일반음식점, 학원 및 게임장 등 영업장 면적이 1천㎡ 이상인 다중이용업소 13개동에 대해 건축물의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건축물의 안전 확보·성능유지 및 사용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시행된 ‘광주시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른 것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형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13개동은 정기점검 전문교육을 이수한 점검기관을 통해 오는 7월부터 12월말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만약, 건축물 관리자가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등 행정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건축물관리법령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이 이뤄진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의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2021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아재(아이스팩 재활용)는 달라질 수 있다!’ 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광주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우전께지역 일반공모 씨앗사업’으로 사업을 신청, 공동체를 구성해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 구성원인 협의회와 찬누리 직원, 찬누리 입소자들과 함께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아이스팩 내용물인 고흡수성 수지와 지역 내 카페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컵, 물감 등을 활용해 방향제를 제작했다. 특히, 향을 내는 방향제는 천연 아로마오일을 준비해 장시간의 노출에도 문제가 없는 좋은 재료를 엄선해 만들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들에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지역 환경보호와 사무실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했다. 정순애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홀몸어르신과 관공서에도 완성품을 전달해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경제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근무기간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간으로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에 시간 당 9천82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근무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청 및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향후 취업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 다양한 청년일자리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공학과 선발은 전공 관련부서에 배치돼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고 더불어 전문적 능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더불어 청년취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학생 DR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관광두레PD 활동 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관광두레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지원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2021년 관광두레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온라인 아카데미 과정을 실시한 후 9월 말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에 선정됐으며 관광두레 PD로 남진우씨가 선발됐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지역의 특색을 잘 아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11일 청석공원에서 자발적으로 환경미화 활동을 수행한 우수학생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5일 청석공원 내 야간 이용객으로 인한 다량의 쓰레기 발생으로 공원관리인의 노고를 본 공원 이용객 박원규(12)·이하율(12) 학생은 공원관리인에게 “힘드신 것 같은데 도와 드릴게요”라며 자진하여 청소 일에 참여하였다. 또한, 두 학생은 평소 교내에서도 솔선수범의 자세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광주시 공원 환경에 이바지하였기에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두 학생이 광주시의 모범이 되어 적극적으로 환경미화에 참여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면서“앞으로도 광주시 공원의 환경미화에 힘써 두 학생의 미래의 자녀들에게도 아름다운 공원을 물려주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