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특화사업으로 건강기원 ‘장수사진 찰칵찰칵’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은 형편상 사진을 찍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퇴촌면 우산리에 소재한 웨딩사진 전문업체인 ㈜이포토에세이 엄기태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촬영을 마친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도 왕래가 줄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곳에서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즐거워했다. 이와 관련 박명준·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려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미 가입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한층 강화해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그동안 주 2~3회 낮 시간에 의무보험 미 가입 차량의 주소지를 현장 방문해 번호판 영치 및 부재 시 영치예고 안내문 부착 등 영치활동을 펼쳐왔지만 낮 시간에는 차량운행으로 번호판 영치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7월부터는 효과적인 영치를 위해 관내 아파트 및 원룸지역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도 사전예고 없이 상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번호판 야간 영치로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 하겠다”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미 가입한 경우도 있지만 본인과 이웃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만료일 전에 의무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자폐 장애아동의 공격적 행동 완화와 가족 내·외부 안전 확보를 위한 ‘36.5℃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 이번 ‘36.5℃ 러브하우스’를 통해 새 단장한 위기가구는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자폐성 장애(중1)로 돌발적 문제, 공격행동으로 인해 가족들의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고 예측할 수 없는 문제행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이에 성남 할렐루야교회 사랑의고치미 집수리봉사단 10명, 자원봉사자 15명, 할렐루야교회 사랑부, 선한목자교회, 성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곤지암읍, 인덕학교와 함께 ‘펜스·난간 설치, 페인트, 타임아웃방 개보수, 화장실, 도배 및 장판, 강화안전유리 교체, 현관문, 창호 개보수’ 등 8일 동안 정상과 시간을 들여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거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다. 사랑의 집수리봉사단 관계자는 “광주시 위기가구 러브하우스 새 단장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기 장애아동 ‘36.5℃ 러브하우스’는 대상자 자부담과 함께 광주시 아동복지과(무한돌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전통시장 내 식품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의 시설 개선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전염병 및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내 영업신고를 하고 조리시설을 갖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및 음식점 15개소이며 지원범위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천장·내벽·바닥·배수시설 등 필요한 시설을 정해 업소 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위생시설 개선으로 시장 내 식품 취급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2일부터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첫 날인 22일 ㈜태승산업을 시작으로 총 18개 사를 방문할 예정이며 7월 중순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기업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지속과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함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기 마련했다. 신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기업지원 행정을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보건소 금연상담사 및 통합건강증진 인력이 방문해 1차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 등록을 지원한다. 흡연량에 따라서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과 비타민, 은단, 유산균 등의 행동 강화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3개월 금연유지자에게는 텀블러 및 전자체중계 등 소정의 선물과 6개월 후 소변검사로 금연 성공이 확인된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금연은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금연클리닉 등록을 미루고 있는 직장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직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시 중단했다. 운영을 재개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지난 21일 CJ대한통운 메가허브곤지암에서 금연희망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자들은 6개월 금연에 성공할 경우 보건소 제공 선물 외에 자체적으로 성공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능평2리 부녀회와 청년회, 개발위원회 회원 30여명은 최근 도로변 예초작업 및 화단정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로변 잡초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백석 능평2리 이장은 “능평리 지역을 방문하거나 지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힐링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와 방역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담당 청소구역 입양제 일환으로 실시한 능평2리 도로변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클린오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념해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헌 시장은 “보훈가족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이 나라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나라사랑 정신을 광주사랑 정신으로 이어받아 시정발전을 통해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의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걸’ 건립사업은 급속한 인구증가 및 발전 속도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129-3 일원에 부지면적 3천558㎡, 연면적 3천87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135억원을 들여 청소년 문화의집 및 공공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또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은 광주시 태전동 산70-11 일원 부지면적 1만8천553㎡, 연면적 1만1천66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426억원을 들여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신 시장은 “이번 퇴촌 청소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모든 지정 보호수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곤지암읍 관내 지정 보호수는 7주(느릅나무 1주, 느티나무 6주)로 수령이 수백년이며 수관이 거대해 우기철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일제 점검을 마련했다. 이번 자체점검을 통해 곤지암읍은 노거수인 보호수의 수세 유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호수의 생육상태, 주변 환경정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곤지암읍은 이번 보호수 일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생육상태 및 주변 환경이 불량한 보호수에 대해 시 산림과에 병·해충 방제, 외과수술 보수, 고사지 제거 등 개선사업을 요구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보호수가 생육하고 있는 장소에서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읍 장심리, 초월읍 지월2리 마을 만들기 사업이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향식 사업으로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자신의 마을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창조적인 활동으로 주민 공동체 의식을 복원하고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곤지암읍 장심리는 마을회관, 노인회관 리모델링, 장심둘레길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이 마무리됐으며 초월읍 지월2리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안길 및 마을회관 주변 경관 정비 사업 진행 중으로 오는 7월경에 완공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담그기, 만들기 교실 운영,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공유밥상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 운영, 공예품 만들기, 축제연계사업 등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2019년부터 진행된 사업 대부분이 마무되고 있다”며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도 주민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 및 자생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곤지향어울림마당’은 22일 공유 냉장고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유 냉장고는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사랑·나눔·공유 프로젝트로 누구나 식료품 등 먹거리를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고 누구나 필요한 만큼 공유 냉장고에서 가져갈 수 있다. 공유 냉장고 사업은 광주시 지속발전가능협의회, 지역사회장협의체, 곤지향어울림마당 등 광주시 유관단체 12개 단체에서 이웃 간의 작은 나눔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관내 ‘소다미’에 공유 냉장고 1호점을 오픈했으며 관내 소재한 기업인 ㈜롯데칠성에서는 520만원 상당의 대형 냉장고 13대를 기증했다. 이날 개소한 김정기 곤지향어울림마당 센터장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과 버려지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아보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유 냉장고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 형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창·백서연)는 22일 초월읍 용수리에 소재한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사랑의 감자’ 600㎏을 전달했다. 이병창·백서연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직접 가꾸어온 감자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남균 초월읍장은 “초월읍 새마을협의회가 그동안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초월읍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올해 초 취임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기탁 및 손맛이 담긴 밑반찬 지원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끊임없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1년 상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시정홍보 우수부서 선정은 시정업무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 및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올해 상반기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별 언론보도 보도실적, 부서별 보도자료 제출 및 기타 홍보실적, 시정브리핑, 시정소식지, 부서UCC 공모전 실적, 사업의 중요도 및 기여도 등을 평가했으며 본청 최우수, 우수,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우수 등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본청 최우수 부서는 교육청소년과, 우수 부서는 식품위생과가,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부서는 농업지원과, 우수 부서는 감염병관리과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업무 홍보를 통해 시민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펼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홍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7월 중에는 보도자료 작성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자치단체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엄선한 수석컨설턴트를 각 지자체에 1:1 전담 배치해 총 5회에 걸쳐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컨설팅은 주민자치와 관련한 광주시의 현황을 진단·분석하고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 ▲재정지원 ▲조직·인력·교육 ▲우수사례 등 세부사항에 대해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컨설팅을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검토·보완하는 등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재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시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들 및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다 같이 참여해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교류와 타 시·군의 다양한 사례공유를 통해 광주시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전문봉사단에 소속되어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아카데미 ‘코로나블루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감염 우려로 인한 스트레스나 의심, 공포, 무기력감 등 코로나블루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마련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리더십 소통 전문가 이선민 대표(선커뮤니케이션)를 초청해 코로나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경연을 진행하고 양말목공예를 활용한 ‘효도 안마봉’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께 기부하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한범 센터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심리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붕수리 봉사 가구는 수양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로 노후된 움막형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최근 지붕위에 덥혀진 천막이 낡아 실내에 비가 새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곤지암읍에서는 장기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LH 임대주택 입주를 권했으나 타 지역으로 이주를 원하지 않는다며 지붕 보수를 요청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붕수리를 도와주겠다며 흔쾌히 재능기부와 함께 빗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붕을 수리했다. 지붕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천장 누수로 인해 다가올 여름철 장마에 노심초사했는데 이제 안심”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내리는 비로 인해 지붕수리가 힘들었지만 환하게 웃으시는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임직원과 시 관계자 등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광주시 직동에 위치한 한 농가를 찾아 3천300㎡ 규모의 밭에서 콩 심기 작업을 실시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농민단체 및 농협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광주시 도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이미영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 광남1동 남·녀 새마을회원 25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삼동역사, 관내 버스정류장, 농협, 마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소독 작업을 펼쳤다. 권태완·양미화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광남1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을 위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광남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 5월부터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주 5회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해 휴일임에도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코로나 선별진료 3개소를 방문했다.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 들른 신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휴일에도 출근해 고생하는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수고가 광주시민이 코로나19로 겪는 고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관내 코로나 선별진료소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의 건강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지킬 수 있는 힘”이라며 “힘들고 어렵더라도 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으로 일상 회복이 가능해질 때까지 조금 더 힘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를 받고 있으며 토요일에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