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가 참여하는 ‘다(多)재다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다(多)재다능’ 프로그램은 한국전력공사 동부전력지사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총 8회기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긍정적 관계형성 및 폭넓은 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회기 참여자들은 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표현하기’ 활동을 통해 현재의 우리 가족의 모습과 원하는 모습을 이미지화 하고 다양한 감정 이야기를 긍정적 감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소금, 젤리, 초콜렛을 이용해 미술 작품을 만들어 나와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앞으로는 집에서도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오영희 센터장은 “다(多)재다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가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진로선택과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9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접 수확한 감자 50박스(5㎏·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감자는 오포읍 매산리에 소재한 농경지에서 지난 3월부터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로 지난 28일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동희영 시의원, 김형철 오포농협조합장, 이호순 이장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여 감자를 수확했다. 경기창·황순삼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가꿔온 감자를 이웃들에게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역봉사에 솔선수범 하시는 오포읍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감자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범사업으로 광주시는 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 1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사업대상자는 1만2천여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1세~18세(2003년 1월 1일 ~ 2010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7월 1일 기준 광주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단,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올 하반기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1천500원으로 총 6만9천원이며 지원 사업 전용 지역화폐를 발급받아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카드발급 형태는 온라인 신청은 모바일 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실물카드인 IC카드로만 발급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농가 일손부족, 농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월말까지 예정됐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를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트랙터·관리기 등 농업기계 임대장비 58종 107대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지난 3월부터 마을단위 농업기계 현장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확철인 10월에는 관내 농기계 대리점과 합동정비 지원반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는 영농철 인력난과 경제적 고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시적으로 연장 시행하는 것이지만 1천800만원의 임대료 감면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에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지도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안전교통국장, 교통행정과장, 도로관리과장, 대중교통과장, 도로사업과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오포지역(신현리/능평리)의 교통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용역 주요 내용으로 교통체계 개선(신호, 도로 운영 등), 도로건설, 버스운영체계 개선 및 철도 신설 방안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수단 및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오포지역 신현리, 능평리 교통의 큰 틀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용역인 만큼 경제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성남시와 협력해 경기도에 지속적인 건의와 설득으로 지하철8호선 연상사업(오포~분당)이 상위계획에 반드시 포함돼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8일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공직자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직자 홍보교육에는 공직자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실무자의 홍보 기획능력을 배양시켜 시정을 보다 쉽고 알기 편하게 시민들에게 알려 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홍보교육은 ㈜커뮤니케이션 하심의 배한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홍보의 개념’과 ‘최근 홍보 트렌드’, ‘좋은 카피란’, ‘메시지 잘 짓기’ 등의 주제로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배 대표는 보도자료 유형별 특징과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아이템 선정 방법을 비롯해 광주시 특색에 맞는 유형별 보도자료 작성 사례를 제시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어 ‘매체별 홍보 방법’으로 소식지, 전단 등 오프라인 매체의 홍보 방안부터 각종 온라인 매체의 맞춤형 홍보 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에게 말하는 듯한 홍보문구 사용 △비판 경청 △모니터링 시행 △철저한 분석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8일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공직자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직자 홍보교육에는 공직자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실무자의 홍보 기획능력을 배양시켜 시정을 보다 쉽고 알기 편하게 시민들에게 알려 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홍보교육은 ㈜커뮤니케이션 하심의 배한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홍보의 개념’과 ‘최근 홍보 트렌드’, ‘좋은 카피란’, ‘메시지 잘 짓기’ 등의 주제로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배 대표는 보도자료 유형별 특징과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아이템 선정 방법을 비롯해 광주시 특색에 맞는 유형별 보도자료 작성 사례를 제시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어 ‘매체별 홍보 방법’으로 소식지, 전단 등 오프라인 매체의 홍보 방안부터 각종 온라인 매체의 맞춤형 홍보 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에게 말하는 듯한 홍보문구 사용 △비판 경청 △모니터링 시행 △철저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16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의‘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대내·외 안전보건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안전보건경영분야 심의·자문기구로, 안전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 과정에 대한 대내·외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내실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시 기획예산담당관, 대한산업안전협회, 용인서울보건연구원, 고객모니터링단(마을대표) 등을 포함한 외부위원과 노조위원장, 청년이사회의장 등 근로자를 대표하는 내부위원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이번 상반기 정기 위원회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문제를 점검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등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광주시민을 위한 안전보건대책을 마련하였다. 유승하 사장(위원장)은“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전문가와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안전보건은 항상 우선시 되어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농협은 지난 23일 탄벌동 소재 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6개 보훈단체 소속 보훈가족을 위해 백미 120포(10㎏·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광주농협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박수헌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연중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불우이웃 및 보훈가족을 위한 쌀 기탁 등 다양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재향군인회는 최근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6천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광주시재향군인회 김재경 회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광주시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돕고자 센터와 함께 협력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다문화가정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재향군인회는 이 외에도 광주시민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 경안시장에서도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퇴촌면 관음리 소재 밭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 수확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과 안진근 퇴촌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새마을 협의회 남녀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400여상자의 감자를 수확했다. 새마을협의회는 감자 수확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퇴촌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김장·반찬 전달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새마을협의회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판매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감자 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포읍, 곤지암읍, 초월읍, 송정동 공동주택 일대 범죄취약지역에 특수형광물질 도포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이 사업은 광주경찰서 자료 협조를 받아 2020년 절도발생 빅데이터 분석, 850개소의 공동주택 밀집지역을 도포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은 공동주택 도시가스 배관이나 베란다 창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것으로 범인의 옷과 손등에 묻게 되면 세탁하거나 씻은 뒤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자외선 특수 손전등으로 비출 경우 형광색이 나타나 범인 검거에 증거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으로 범죄 발생률이 낮아진 통계자료가 있는 만큼 향후 본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자 한다”며 “범죄예방 효과 및 범죄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춰 안전도시 광주를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포읍을 폐지하고 법정동 및 행정동을 설치하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시의회는 제286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시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의견 청취(안)’을 찬성 의견으로 의결했다. 의견 청취안은 오포읍과 7개 법정리를 폐지하고 7개 법정동 및 4개 행정동을 설치하는 안을 담고 있다. 시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기본계획안과 함께 광주시의회 의견서를 첨부해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했으며 도에서는 이를 검토하고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는 행안부의 승인이 나오는 대로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포읍 관할 인구수가 현재 11만을 넘어 읍 단위로는 전국 3위 수준”이라며 “이번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증가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주민편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탄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탄벌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인 1계좌 상반기 모금 현황과 특화사업 진행 경과, 하반기 신규 사업 추진에 관한 세부계획 논의 등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상반기부터 시작한 저소득 청소년 눈 건강 프로젝트 '아이케어 안경지원 사업'은 6월 7명 지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40명 접수가 완료되어 월별 순차 지원 예정이며, 3~13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케이크 만들기 밀키트를 지원하는 '사랑듬뿍 추억가득'사업은 대상 50가구 중 23가구가 신청하여 생일 도래 시기에 맞춰 지원과 상시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또, 하반기 신규 사업인 취약계층 '영양 품은 장바구니 지원 사업'은 20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 하여 필요물품을 전달하는 결연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박광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작년 한 해동안 회의를 중단하였다가 재개한 이후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후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광신 공공위원장은 “공공기관에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24일 광주시도시재생센터 뒤편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읍·면·동 새마을회장단 20여명은 퇴촌토마토로 만든 페이스트 등 관내 농산물을 재료로 고추장 250통(2ℓ/통)을 담가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광주시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새마을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라 색도 곱고 아주 맛있어 보인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를 걱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회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회는 매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담근 고추장은 남부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위기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24일 기준 80%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비상상황에서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신청 참여로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 시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7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조기 종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큰 바람”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하하키즈어린이집 김혜선 원장과 원생들은 지난 23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며 “아이들에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권용석 읍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정말 예쁘고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하키즈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나눔 장터 수익금을 오포읍에 기부하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4일 우기대비 재난취약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를 중심으로 재난취약지 7개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날 신 시장은 쌍동 1지구 공원 및 도로조성 부지, 쌍령동 개발행위허가지 등 2개소를 돌며 사업장별 재해위험 요인과 시설물 관리실태, 민원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집중호우 시 인근 지역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 등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는 7월 5일과 7월 7일 2차례에 걸쳐 더 이어질 계획이며 앞으로도 상시화 된 점검시스템을 구축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시민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신 시장은 “본격적으로 우기가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준비태세 강화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인명 피해 없는 광주’를 목표로 재난 예·경보 시설(75개소) 및 마을방송시스템(83개소) 점검과 인명피해 우려지역(32개소) 시설물 일제정비, 산사태 취약지역(306개소) 점검 완료 등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갖춰 대비하고 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가구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여름철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선정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시민단체 먹거리보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협의회는 관내 농산물을 활용해 담근 열무김치와 깍두기 등을 광주시남부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정우경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단체가 나서 어려운 이웃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와 광주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지원 대상자 공모’에 선정돼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았으며 연간 네 차례에 걸쳐 소외계층의 밑반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전기 굴착기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기 굴착기 보조금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광주시 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시는 올해 예산 4천만원을 투입해 전기 굴착기 2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지원 금액은 3.5톤 전기미니굴착기 기준 2천만원이다. 신청서 접수는 구매 하고자 하는 자는 제작, 수입사와 구매 계약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 선착순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