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서 ‘성남~광주 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확포장 공사’가 선정돼 18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에서 올해 새로 도입해 선정한 것으로 절차에 의해 실시한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와 본선에 오른 각 시·군의 기타 도로분야 6개 사업 중 광주시 도로 사업이 최우수로 평가돼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8억8천만원을 도비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성남~광주 간 이배재터널구간 2.24㎞가 2021년 4월 26일 4차선으로 전면 개통됐지만 잔여 사업구간 5㎞는 도비지원 중단으로 인해 보조금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공사에 착수하지 못해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는 구간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예산 일부가 확보됨에 따라 잔여 사업구간 추진에도 다소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광주시 일원 지방도 338호선 잔여 사업구간 중 2공구(탄벌동 군부대 인근~농업기술센터 0.6㎞)는 토지보상 중으로 2023년 4월, 3공구(벌원사거리~탄벌동 군부대 1㎞)는 현재 공사진행 중으로 2022년 4월 각각 준공할 계획이며 나머지 잔여공구(농업기술센터~밭말교차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신한울건설소(소장 조석진)는 7월 1일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가상현실(VR) 유해·위험 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했다. 최신 ICT 플랫폼 기반의 컨텐츠를 활용한 이번 교육에서는 건설현장의 각종 위험 상황이 가상현실(VR)로 구현됐다. 교육에 참여한 신한울건설소 및 협력업체 직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상황을 가상체험함으로써 사고 대응 및 예방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교육생들은 “가상으로나마 직접 체험해보니 사고상황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불안정한 신체 상태까지 인지하여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가상현실(VR) 안전교육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범수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안전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와 관련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원전건설현장은 특히 고도의 안전의식이 요구되는 만큼 신한울건설소가 남은 건설기간 동안 안전관리 활동과 안전문화 확립에 더욱 집중하길 바란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신한울건설소는 2021년 추진과제로 ‘원전건설사업 12년 연속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23일 맑은물복원센터 위험요소 개선을 위해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굴된 아이디어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맑은물복원센터 현장을 방문한 유승하 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ㆍ위험요인발굴 및 개선”을 공통과제로 선정하여 창의적이고 톡톡튀는 아이디어 발굴을 제안했다. 이에 맑은물복원센터에서는 ▲설비 가동시 사전예고장치(경광등, 경보음) 설치 등 기계ㆍ전기설비 위험요소 5건 ▲약품주입 안정장치 이중화 등 화학물질 위험요소 2건 ▲재난 발생 및 밀폐공간분야 등 ▲5개 분야 총 25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성과를 올리며 산업재해 예방을 꾀하였다. 공사는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현능력을 제고하고 직원개인의 능력 향상과 조직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문화교류의 장(場)을 꾸준히 만들어오고 있으며, 이번 아이디어성과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업무에 적용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특히, 맑은물복원센터 현장에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도출해 내는 다양한 아이디어나 우수한 기술이 지식재산으로 인정받아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경기권 제2권역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했다. 광주시는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평가대상으로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인 ‘광주 오포~남한산성’ 노선 신설과 국지도 57호선 ‘광주 오포~성남 분당’ 구간의 입체화(지하화) 개량 등 2개 노선의 반영을 요구한 바 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 신 시장은 지자체 대표로 참석했으며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경기권 2권역 총 10개 사업, 2조3천여억 원 사업규모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광주시가 요구한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인 ‘광주 오포~남한산성’ 건설공사는 광주시 장지동에서 상번천리까지 총연장 5.65㎞ 4차로 신설 노선으로 총예산 3천955억원에 달하는 대형공사이다. 이 노선은 광주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43호선과 45호선이 중복되는 9㎞ 내 극심한 지·정체와 최근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성남·하남·용인에서 유입되는 통과 교통류 증가, 태전·고산지구, 광주역세권 등 대규모 주택개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제3회 광주시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는 총 3개 부문으로 평화통일 부문에는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단체), 의정발전 부문에는 원혜영 전 국회의원, 글로벌리더 부문에서는 오페라가수 조수미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해공민주평화상을 제정해 우리나라의 평화통일, 민주주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찾아 매년 수여하고 있다.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9일 해공탄신기념행사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해공탄신일(7월 11일)이 포함된 2주간을 해공기념 주간으로 정해 5일 해공특별전시회 및 찾아가는 전시회를 시작으로 9일 해공학술문화축제 등 18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해공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 인재 양성 등 3가지 핵심가치를 고찰해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들고 해공을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아동참여위원 및 대학생멘토 47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선서, 아동권리 교육과 팀 빌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 보장을 위해 설치된 광주시 아동참여기구로 지난 5월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초·중·고 학생 38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동의 지속적인 참여를 도울 멘토로 동원대학교 아동복지상담과 학생 11명이 아동참여지원단으로 함께 위촉돼 광주시 아동참여기구 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향후, 1년의 임기동안 아동의 관점으로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조사하고 개선안에 대한 정책 제안, 광주시 아동 관련 사업·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권리 옹호를 추진하는 각종 활동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신 시장은 “아동은 하나의 주체로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가 있고 어른들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며 “아동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 정책과 사업에 아동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맞춤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에는 ‘여름휴가 선착순’, ‘문화탐방 스탬프’ 등 두 가지 챌린지를 시행한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의 시작 7월에는 7월 5일부터 23일까지 ‘7월, 여름아~ 같이 걷자!’ 챌린지를 시행한다. 19일 동안 목표걸음 1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의 참가자에게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시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또한, 광주시 제3회 해공 기념 주간을 기념해 7월 5일부터 18일까지 ‘신익희 선생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스탬프 챌린지도 시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6개의 스탬프 장소(청석교→경안천로-1→경안천로-2→옹달샘 인공습지→신익희 생가→서하리 농산물 공동직판장) 중 3개 이상 방문한 선착순 170명에게는 서하리 농산물 공동 직판장에서 교환 가능한 ‘토마토 맛 간장’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7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의 위탁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시켜 주고자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주민공동생활시설 내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모집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소재지를 서울시 및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위탁(예정)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5년이다.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방문 접수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및 제출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광주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시개발이 완공된 공원 및 경관녹지에 대해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경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한 수목과 잔디에 잡초나 고사목이 미관을 해쳐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자칫 불편함을 줄 수 있었으나 관리부서의 협조 등으로 관할지를 한 번에 정비해 주민들에게 깔끔하고 새로운 산책코스를 제공하게 됐다. 광남2동은 일제정비를 위해 하자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신축지의 녹지 및 공원에 대해서는 시공사에서 보식을 하도록 지시했으며 하자기간이 경과한 공원 내 고사목 및 잡초에 대해서는 공원관리 부서의 협조를 얻어 보식 또는 전정 및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이상오 동장은 “앞으로도 공원·경관녹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여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미영·이은채 시의원과 경안·쌍령동장, 이정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합심해 손수 담근 여름 김장김치 180포기를 60가구에게 가구 당 10㎏씩에게 전달했다. 이정한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져 가는 시점에 여름 초입을 맞아 전달해 드리는 김치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요긴한 반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명구·박성영 경안·쌍령동장은 “뜻깊은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가족은 1일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남한산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는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직접 심고 관리해 온 감자 100박스를 수확했다. 이성주·손명림 새마을 남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확한 감자는 전량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에서 GTX 노선이 반영되지 않는 것과 관련, 공동연대 전략을 펼쳤던 광주·이천·여주·원주 단체장이 아쉬움을 표명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신 시장을 비롯한 4개 지자체는 입장문을 통해 “110만여 명의 시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무산 결정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도∼강원도를 하나로 이어 국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이라는 핵심적 가치를 반영하지 못한 아쉬운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4개 지자체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상수원 등 중첩 규제로 수십년 동안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해 왔다”며 “수도권 내 불균형과 불공정 해소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GTX-A 노선의 수서역 일원에 수광선과 경강선을 연결할 수 있는 접속부를 설치해야 한다”며 “110만 시민이 또 다시 실망하지 않도록 신속한 결정으로 연결 접속부를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4개 시 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선동리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은 전문자원봉사자 강대성 위원(現 사랑의 봉사단 단장)의 재능기부와 초월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배, 단열시공 및 장판교체, 전기배선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 김모씨(58)는 “싱크대가 주저앉아 불편해도 교체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 것으로 바꿔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이남균·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전문 인적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30일 기반시설 부족으로 주민불편을 겪는 곤지암읍 주민을 위한 ‘만선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곤지암읍 지역에 문화‧복지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만선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곤지암읍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만선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은 광주시 곤지암읍 만선리 209-2 일원 부지면적 3천93㎡에 연면적 4천145㎡,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127억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보건진료소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신 시장은 “이번 만선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곤지암읍 지역주민의 삷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30일 남종면 검천분교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의 장이 펼쳐질 ‘검천평생학습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현판제막식, 시설라운딩, 개관식, 식후 바리스타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검천분교를 활용하기 위해 지난 1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와 ‘검천분교(폐교) 이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분원초등학교로부터 5년간 검천분교(폐교)를 무상 임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총 예산 2억3천400만원을 투자해 기존 운동장과 교실을 야외놀이터와 제빵·바리스타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하고 목공·도예 교육장은 기존 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평생학습센터 개관을 준비했다. 또한, 시설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폐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을 관리인으로 채용하고 검천평생학습센터에서 강의하는 강사를 광주시민강사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검천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도예 ▲목공 ▲제빵 ▲바리스타)은 지난 5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1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무료 도서배달서비스 ‘책나래’를 운영한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에게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장기요양대상자이다.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회원승인 후 1회 5권(월 5회 신청가능)을 신청할 수 있다. 도서 배송을 위한 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전액지원으로 이용자는 비용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최대 100% 감면해 주는 ‘통 큰 세제지원’을 시행 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통 큰 세제지원’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소상공인이 입주한 상가건물의 임대료를 1% 이상 인하한 경우 평균 인하율에 따라 50%에서 최대 100%까지 임대면적에 대한 건축물 및 해당 건축물의 부속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광주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방세 감면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구비서류는 지방세감면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 등을 첨부해 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감면신청을 하지 못해 7월에 건축물 재산세가 부과되더라도 감면신청 서류를 갖춰 12월 말까지 신청하면 소급해 환급이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7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8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이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신규사업이 아닌 추가검토사업으로 확정한다고 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척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턱없이 부족한 교통인프라로 인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신시장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충분한 타당성과 사업가능성을 보여준 광주(삼동) ~ 용인(남사) 노선에 대해 용인시, 경기도, 국토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강선 연장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 시장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경강선 연장 수정안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요청한 바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광주시-농수산진흥원은 지역 간 균형을 도모하고,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 및 농수산분야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농수산진흥원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신동헌 광주시장, 강위원 농수산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경기도는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친환경 인증면적이 155ha에 달하는 등 친환경 농업 최적화 지역임을 앞세우고 잘 갖춰진 교통 인프라와 농수산진흥원 일원화가 가져올 시너지효과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이전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에 위치한 농수산진흥원의 입주 예정 건물인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는 부지면적 6만8천972㎡과 6천353㎡의 주차장 351면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인근 곤지암 도자공원과 주차장을 연계할 수도 있다는 강점이 있다. 시는 농수산진흥원 유치를 통해 업무관련 직·간접적인 신규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효과, 직·간접 투자 및 사업비 진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를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