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외국인의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행사를 연다. 시는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의 외국인 신청률 제고를 위해 한국이주노동재단과 함께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안시장에서 재난기본소득 신청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경안시장 입구에서 개최하며 시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무상지급, 경기지역화폐 현장 발급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 5월 3일부터 현재까지 326억원의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소비 진작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소비의 주요 고객층인 외국인의 소비활동이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 온라인 상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시장 개척단은 현지를 방문,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상담은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오는 11월 11일∼12일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12월 7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12월 8일 태국(방콕) 3개국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에는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 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며 제품 카탈로그 또는 샘플 발송, 계약서 작성 등 수출에 필요한 사전·사후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가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다”며 “온라인 화상 상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취약노동자에 대해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확대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단시간·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 130여명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시 1인당 23만원의 병가소득손실보상금 지원에 이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병가 사용자에 대해서도 1인당 8만5천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25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 중에 해당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일 까지 자가 격리를 했거나 올해 6월 28일 이후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3일 이내에 병가를 사용한 취약노동자이다. 취약노동자는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상금은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사용승인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7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되며 신청서,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 초본, 자가 격리이행(백신병가 사용)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확인 입증서류 등이며 광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일 태전동에 소재한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500㎏을 수확했다. 이날 감자 수확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내 기관 단체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박종상·김옥난 회장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가꿔온 사랑의 감자가 큰 수확을 거둬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위해 봉사해 주신 남·여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남2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광남1동과 2동의 모든 경로당에 전달해 지역 어르신에게 골고루 나눠 줄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주민 숙원사업인 초월읍 산이1리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산이1리 도시계획도로는 산이교에서 시도 23호선으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그동안 도로시설이 열악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많아 산이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6월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착공, 도로연장 393m, 폭 8~15m의 왕복 2차로(인도포함) 규모로 완공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 3월 개설 완료한 산이2리 도시계획도로와 연결되는 산이1리 도시계획도로 준공으로 산이리 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안전한 보행 환경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6월 29일 광주도시관리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광주시 공원의 일상 속 아름다운 봄 풍경’을 주제로 4월 1일 접수를 시작해 내부심사-외부전문심사를 거쳐 제출작 총 190작품 중 시상작 13작품을(대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입선 10작품) 선정했다. 대상은 중대물빛공원의 따뜻한 봄날, 행복한 일상을 담은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에는 상금 100만원, 우수작 2작품에는 상금 각 30만원, 입선작 10작품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시 공원 사진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광주시 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원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열린 공원운영을 통해 참여와 소통의 여가문화 정착 및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원 사진공모전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 제1회 공원 사진공모전을 기점으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광주시 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클린하우스(쓰레기배출장)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안동은 종량제봉투 수거함, 재활용품 수거함, 분리배출 안내문, 불법투기 CCTV 등으로 구성된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린하우스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관리토록 하고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을 위해 감시원을 투입하는 등 사후 청결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명구 동장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설치한 배경은 시민들도 함께 클린하우스 설치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설치했다”며 “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의 결실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임일혁 시의회 의장, 현자섭 부의장, 박상영 의원 등이 참여해 정성껏 키워온 감자를 수확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문광호·이순의 곤지암읍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에 보탬이 되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더운 날에 감자 캐기를 위해 나와 함께 일손을 나눠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는 광주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 100박스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구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특화 사업인 ‘사랑가득 안심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가득 안심꾸러미 사업’은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코로나19 생활방역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배달하며 가정의 안부를 살피는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꾸러미에는 가장 기본적인 방역물품인 마스크, 손 소독제, 핸드워시 외에도 유산균 등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되는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박성영·이석규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저소득 중증 장애인과 한부모 가구가 스스로 생활방역을 챙기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안심꾸러미가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4-H연합회는 지난 2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퇴촌면농가에서 수확이 끝난 토마토 잔재물 제거작업 품앗이를 실시했다. 이번 영농 품앗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의 적기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작했다. 4-H연합회 회원 일동은 “어려울 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의 영농부담을 줄이고 안정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4-H연합회에서 적극 지원하고 회원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4-H연합회는 만 40세 이하 청년농업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지·덕·노·체의 4-H이념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 건설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이바지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도심 도로환경 정비를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가로화단은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광주대로와 3번 국도를 연결하는 역동IC 주요 도로변이며 꽃길 가꾸기의 일환으로 붉은 맨드라미 300분과 메리골드 2만5천본을 100여m 이상 교차 식재해 활기차고 산뜻한 도심경관을 연출했다. 정명구 경안동장은 “시의 주요 관문인 역동IC 가로화단 등 관내 주요 화단을 좀 더 아름답고 특색 있게 정비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주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로조은나눔회 김금순 대표와 회원 일동은 6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장애 가구에 전달되길 원한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봉사 정신에 감사하다”며 “성금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로조은나눔회는 광주시민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각종 봉사활동, 양벌리 마을 청소를 비롯해 매년 모은 회비를 광주시 취약계층에게 전달, 시민 스스로 지역민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개인택시조합 권진섭 조합장 일행은 지난 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21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조합원 전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권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청사 다목적광장에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도록 야외화장실과 탈의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 청사 다목적광장은 평상시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야외공연장과 바닥분수가 설치돼 있어 공연인과 어린이 등이 이용하기에도 좋은 시설이다. 이번 야외화장실 및 탈의실 설치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화장실과 탈의실은 남·녀 각각 분리 설치했으며 특히 여성화장실과 탈의실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청사를 시민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지난해 설치한 야외공연장과 더불어 이번에 추가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공간으로 시청사를 변모 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식품접객업소(식당 및 카페)의 옥외영업이 원칙적으로 허용되어, 옥외영업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영업주는 시에 옥외영업장 영업신고를 하면 건물 외부에서도 영업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식품위생법상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으로 영업신고된 업소이며, 옥외영업 허용장소는 기존에 영업신고된 건물 내 영업장과 연접하는 외부 장소(대지) 또는 건물 최상층에 영업신고된 영업장에서 옥상을 사용하려는 경우로서 영업자에게 사용권한이 있는 곳으로 면적 제한 없이 옥외영업 신고가 가능하다. 단,「건축법」,「주차장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소음·진동관리법」,「도로법」, 「하수도법」등 타 법령을 위반하는 사항이 있을 경우 옥외영업 신고가 불가능하다. 또한, 옥외영업장에는 이동식의 간단한 편의시설(파라솔, 테이블, 의자, 어닝 등 시설)만 설치 가능하고, 조리된 음식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만 가능하며, 단순가열(데우기)를 포함한 일체의 조리·세척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 옥외영업장 영업신고 및 운영에 대하여 상기 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재산세 부과전 시뮬레이션 결과 주택공시가격 9억원이하 특례 세율 적용대상 “1세대1주택”이 약 8만여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표준세율의 0.05%를 인하하여 적용하는데, 이는 지난해 말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p 인하)가 신설된데 이어, 재산세율 특례 적용대상을 9억원 이하 주택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세법'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해당 주택의 소유자는 이번달 고지되는 재산세부터 특례세율을 적용받아 일정부분 경감된 세액으로 납부하게 되어 가격현실화에 따른 세부담 급등 우려를 일부나마 덜게 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수요자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부담 완화는 그동안 광주시가 바랬던 사항”이라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협조해 온 지방세 납세자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광주시 사회복지 전체 시설 76개소 4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비롯해 FGI(조직집단 그룹인터뷰)까지 다양하게 실시, 종사자의 기본적인 근로실태 및 처우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욕구사항을 조사 및 분석했다. 또한, 타 지자체 및 시설유형 간 비교 분석 등을 통해 광주시의 처우 수준을 종합 진단해 단기계획 및 2022년∼2024년까지 3개년 간 종합적인 중장기 처우개선 계획(안)을 마련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이 출발점이 되어 광주시 사회복지사들의 지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서비스 질 향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간편하게 섭취 가능해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식품자동판매기를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여부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자판기 내부에 정수기 및 살균 등 작동 여부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위생 점검 시 편의점 내 영업신고대상 외의 캔커피 등 온장보관 자동판매기에 대해서도 유통기한 경과 및 보존온도 준수 여부 등의 지도·점검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식품자동판매기영업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지급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신속하게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사업소득·기타소득 및 연말정산 추가공제 등에 따른 기 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납부자 2만6천838명, 환급액은 11억7천200만원이다. 환급액은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해당계좌로 환급금이 지급된다. 환급계좌가 없는 경우 환급안내문(SMS 또는 우편)을 발송해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하므로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위택스로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조기 환급으로 납세자들의 가계 부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일 오포읍 대회의실에서 권용석 읍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44개리 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오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마음 오포의 날’은 오포읍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화합 및 소통을 위해 매월 15일을 ‘한마음 오포의 날’로 지정해 월별로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오포 만들기, 저소득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농촌 일손돕기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이벤트성 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연중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월 1회 외식의 날 운영, 릴레이 기부 캠페인 ‘OPO기부챌린지’ 운동을 전개해 스마트한 오感만족 포(for you)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읍장은 “한마음 오포의 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