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8월 25일까지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주요 현안 사업인 ▲ 취약 계층 주거복지 정책 ▲ 어르신 통합돌봄 정책 ▲ 녹지공간 확장 정책 ▲ 도시 안전 인프라 구축 정책을 지정 주제로 선정하였으며, 그 밖에 성동 발전을 위한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성동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8월 25일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제안 검토 후 각 부서에서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실무 심의회와 제안 심의회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안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구는 아이디어가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85건의 제안이 접수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동아리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가 '2024년 서울특별시장배 생활체조대회' 어르신 댄스체조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7월 13일 계남다목적체육관(양천구 소재)에서 진행된 생활체조대회에서는 25개 자치구 주민 5세 어린이부터 95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부, 일반부, 청년부로 나눠 26개 팀 451명이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동아리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는 60세 이상 어르신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트로트 댄스동아리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성수종합사회복지관 6층 대강당에서 정기적으로 연습하면서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외에도 영어팝송, 시니어모델워킹, 훌라댄스, 노래교실 등 다양한 주민 동아리 및 여가문화프로램과 어르신들을 위한 유트브 크리에이터, 스마트 배움터 등 디지털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성동구에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하여 3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각 권역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2024년 성동 어린이 건강튼튼놀이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아동 건강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2009년 ‘어린이꿈나무 건강축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이번에 개최한 ‘성동어린이 건강튼튼놀이터’는 '몸튼튼 · 마음튼튼 · 안전가득' 3개의 테마로 신체건강, 영양교실, 감염병예방, 재난안전, 구강건강 등 11개 건강체험 부스로 구성되었다. ▲‘몸튼튼존’에서는 농구공 넣기 도전 게임, 음주고글 쓰고 걸어보기, 폐모형으로 금연홍보,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마음튼튼존’에서는 건강한 마음 탐구생활을 통해 자존감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자존감 수준 체크하는 체험활동을 ▲‘안전가득존’에서는 심페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응급상황 및 압사·화재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하는 등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 한양여자대학교 건강미인 서포터즈, 성동구약사회,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폭염경보가 연일 계속되면서 지난 9일 폭염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응급 의료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폐지수집어르신, 만성질환자, 독거 어르신 등 안전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폭염 특보 시에는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온열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들이 묵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숙박 시설과 협약해 안전숙소 2개소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누구나 낮시간 더위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무더위쉼터 218개소를 운영하며, 열대야 속 저녁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13개소는 연장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도시의 열섬화를 완화하여 도로 및 보도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지역내 주요 도로(천호대로, 양재대로, 동남로 등)에 살수차를 4대 추가 투입했으며, 낮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여 하루 최소 5회 이상 물청소 작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12일,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후 첫 평일을 맞아 출근 첨두 시간에 지하철을 직접 탑승해 강동구 8호선 역사들의 혼잡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암사역사공원역, 암사역, 천호역, 강동구청역의 혼잡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한 이 구청장은 “일부 구간에서 열차 내 움직임이 제한되었고, 플랫폼에서는 열차에 탑승하지도 못하는 등 개통 전보다 혼잡한 행태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8월 10일 토요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 별내선은 모란역에서 별내역까지 전 구간 운행 중이다. 별내선 운행에 따른 8호선의 혼잡도는 개통 전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개통 전에도 150%에 육박하는 8호선의 혼잡도가 개통 이후 170% 이상으로 치솟을 것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개최된 별내선 개통식에서도 이수희 구청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에게 “별내선 개통에 대해 환영하는 마음만큼 걱정의 마음도 크다”며, “최우선인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혼잡 개선에 대해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라고 혼잡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일부터 4박 5일간 우호도시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맞이하여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동구·무사시노시 청소년 교류단은 2005년부터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서로의 나라를 오가며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교류로 전환되었으나, 지난해 강동구 청소년이 일본 무사시노시를 방문하면서 다시 대면 홈스테이 프로그램이 재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에게 강동구의 선사유적지를 소개하고, 인사동에서 나만의 도장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롯데월드를 방문해 한국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각 홈스테이 가정에서 준비한 자유일정 등 서울과 강동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개별 일정을 마친 후에는 학생들의 환송식을 위해 송파구 레이크호텔로 이동해 함께 만찬을 즐겼다. 환송식은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의 따뜻한 환송사를 시작으로 참가 학생들이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다시 한번 우정을 다졌다. 특히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이 준비해온 소란부시 전통춤, 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8월 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20명을 초청하여, 제 8회 ‘심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심쿵데이’는 2017년부터 매년 관내 환경업체 후원을 통해 문화·정서적 자원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본에코, ㈜초록숲, 방산산업㈜, 미도정업㈜, 오투환경㈜, 푸른도시㈜, 크린써비스㈜, 서울녹색산업㈜ 총 8개 업체가 참여했다. 1,200만원 상당을 후원,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족과 함께 ▲뮤지컬 ‘정글북’을 관람하고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입장권 ▲가족 외식 식사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의 문화 감수성 발달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가족이 관람한 ▲‘가족뮤지컬-정글북’은 소설 '정글북'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음악을 결합한 흥미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중 많은 아이들이 동물 울음소리를 따라하는 등 참여하는 뮤지컬로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한노인회 서초구지부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다양한 안전장치 마련으로 혹서기 어르신 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먼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대한노인회 서초구지부와 협력하여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69개소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폭염 상황에서의 올바른 행동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8월 5일부터 시작해 2주간 진행한다. 다음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쉼터 확대 △폭염예방키트 전달 △ 생활지원사 안부확인 강화 △ 무더위 안전숙소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경로당 등 어르신 접근이 용이한 108곳의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등 연장쉼터 29곳은 폭염특보 발령 시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주말·공휴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를 기본으로 폭염상황에 따라 탄력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재건축조합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재건축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조합장 간담회)’를 추진한다. 일회적 간담회로 끝나지 않고 연 2회 상․하반기 정례화할 계획 강남구에는 현재 97개의 정비사업(재건축정비사업 57개소)이 진행되고 있으며, 1990년~2000년대 준공된 단지의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되면서 대상 지역은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재건축사업은 구민의 주거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 사업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조합장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 무엇보다 재건축사업이 장기 사업인 점을 고려해 일회적인 간담회로 끝나지 않고 연 2회 상․하반기 간담회로 정례화한다. 매년 상반기에는 구청장과 조합장이 만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합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하반기에는 소관부서인 도시환경국장이 주관해 실무적인 애로사항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구청장이 나서 재건축단지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시행하는 곳은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12일,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광진공단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은 수도권 소재 공단, 재단 근로자로 구성된 산별노조로, 지난 2021년 광진지부 가입 이후 광진구시설관리공단과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광진구도 공단 근로자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원가 분석,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해 효율적인 조직 개편 방안을 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장기재직휴가 제도 신설, 근속승진제도 개선 등 공단의 원활한 인력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전달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최지훈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광진지부 위원장, 강호철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지훈 광진공단지부 위원장은 “공단 직원들의 근로 복지 향상에 힘써주시는 광진구청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감사패를 수여해주신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광진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공단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시작해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배우 마동석 등 유명인이 마음을 모아 참여하고 있다.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최호정 의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sss) 등을 통해 도박 위험성을 알린다. 최 의장은 “모든 시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서울시의회는 사이버도박을 비롯해 온라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경각심을 갖고 입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온‧오프라인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도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MIZUSHIMA Koichi, 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는 2017~2019년에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5월 주한일본대사에 부임했다. 공식 부임 후 '일본에 있어 한국은 국제사회의 과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라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1988년 일본 도쿄도 친선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2010년에는 홋카이도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정책시찰단 방문을 비롯해 상호 주최 국제회의와 행사 참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한‧중‧일 국가간 외교관계 진전 분위기 속 서울과 도쿄 그리고 베이징 3개 도시의 관계 복원과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며 “10년전과 같이 서울-도쿄-베이징 수도간 교류가 다시금 다시 활발해져야 한다는 의지로 3개 도시 시장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도시간 협력과 교류에 미즈시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구청에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취‧창업 인프라 확산 및 글로벌 기업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창업가를 위한 사무 공간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강남구는 기업을 선발하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취‧창업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창업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가진 관내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뷰티박람회 ‘서울뷰티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명의 유명 뷰티 유튜버들이 힘을 합친다. 이들의 합산 팔로워는 500만이 넘는다. 서울시는 1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뷰티위크’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DDP에서 진행되며, 뷰티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뷰티산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다. 뷰티 대표기업과 유망기업 전시는 물론 수출상담 등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K-뷰티포럼, 토크콘서트 등도 개최된다.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인석 레페리 의장, 홍보단 대표 레오제이 및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25명이 참석했다. ㈜레페리는 뷰티전문 MCN 업계 1위 기업로 서울시는 ㈜레페리와 2023년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레페리는 서울뷰티위크에서 홍보단 및 K-뷰티 포럼을 운영한다. 레오제이는 ㈜레페리 소속 뷰티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아티스트로, 133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다. 그 외에도 ‘날루 라틴언니’(13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공공건축물의 건축 이력과 단계별 담당자를 공개하는 ‘공공건축물 담당자 실명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담당자 실명제’는 사업의 각 단계별로 사업에 참여한 모든 담당(책임)자의 이력을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하는 제도로, 강동구는 공공건축 사업의 투명성과 담당자의 책임성을 높이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준공표지판 내에 정보 무늬(QR코드)를 추가하는 방법으로 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일반적인 건축물의 준공표지판에는 의무적으로 기재하여야 하는 공사명, 공사기간, 건립비용, 발주기관,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 내진등급, 내진능력이 기재된다. 공정별로 담당자의 실명을 기재하는 사례도 있었으나, 의무 기재사항이 아닌 만큼 건축물에 따라 담당자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강동구의 공공건축물에는 기존 의무 기재 사항은 물론, 사업의 취지, 담당(책임)자 이력, 건축물 해설(설계의도, 대지 및 건축물 특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무늬(QR코드)가 준공표지판에 추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정보 무늬(Q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4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되는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24’ 앱 내 전용 페이지 운영, 일회성 간편인증 등 조사 방식을 개선해 더욱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후에는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문조사를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 아동 양육 시설 등에 총 5,960여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구는 약 3,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94대, 소형냉장고 32대, 제습기 54대 등 냉방용품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지원했다. 특히 선풍기 일부는 3년째 후원을 지속해 온 주식회사 라헨느코리아(대표 박근영)의 기부로 마련되었다. 이번 지원은 ‘강동형 10%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강동형 10% 행복나눔’은 지난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이월액을 활용한 여름철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기업과 단체에서 건강식품, 생필품 등의 나눔도 이어졌다.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1,200만 원 상당의 라면 400박스와 한우 떡갈비 100박스를 지원하였고, 성산포수협 둔촌동금융센터(센터장 신민호)는 쌀 화환 10kg 45포를, 천호동 소재의 한솔라이프(대표 정기석)는 백미 10kg 200포를 기부해왔다. 국제로타리클럽3640지구 서울강동로타리클럽(회장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은 지난 7월 30일 금호파출소와 합동으로 공무원과 주민 보호를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금호파출소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공무원의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며 둔기(위험물건)로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재현했다. 모의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특이 행동시 진정 유도, 치안 기관 신고 및 녹음 고지 △비상벨 호출, 경찰서 신고, △경찰 도착 전까지 민원인 진정 계속 및 방문 민원인과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의 악성 민원인 대응 및 제압 △ 부상자 구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금호2-3가동은 매년 2회 경찰서와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사시 즉시 신고 및 신속한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하는 등 원할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호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는 성동구 17개 주민자치회 중 최초로 주민을 대상으로 한 Chat GPT 교육을 지난 8월 6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분과에서 추진하는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수강 신청한 주민들은 20대부터 ~ 60대 후반까지 다양한 나이대로 누적 인원 총 80여 명의 주민들이 수강했다. 교육 내용은 Chat GPT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활용 방법까지 다양하게 구성하여, ▲ 1강 Chat GPT 이해(생성형 AI와 작동원리), ▲ 2강 Chat GPT활용(기초기능 실습), ▲ 3강 CHat GPT의 활용(슬기로운 학교생활), ▲ 4강 Chat GP 활용 영상 제작(생성형 AI로 영상제작/편집)으로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출생가정이 휴식과 안전에 대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필수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되는 안내 스티커는 초인종 자제를 유도하는 현관문 부착용 자석 스티커 1종과 아이가 타고 있음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스티커 1종 등 총 2종으로, 성동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할 때 함께 제공된다. 출생가정은 아기와 산모의 휴식 시간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 초인종 자제를 요청하는 스티커를 개별적으로 제작하거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지난 7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국민 제안을 채택하여 안내 스티커 제작에 착수했다.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는 살살, 택배는 문 앞에 부탁드려요’라는 안내문을 기재했다. 또한, 안전 운행을 위해 아이가 탑승하고 있음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가정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기재된 차량용 스티커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안내 스티커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홍보와 연계해 제작되었으며, 하단에 기재된 서울맘케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임산부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