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익제보자 8명에게 구조금 총 109,176,200원을 지급하기로 9월 22일 최종 확정했다. 한편 구조금 지급 대상 가운데 한 명인 A초등학교 공익제보 직원은 B학교법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공익제보에 따른 보복성 인사조치가 위법하므로 공익제보자에게 손해배상금 2,000만원을 지급하여야 한다고 판결했는데 이는 최초 사례’로 파악된다. 앞서, 2019년 10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민원감사를 실시하여, ‘전 이사장의 불법적 학사 개입’ 등을 신고한 A초등학교 공익제보 교직원 6명을 각각 해임, 정직 처분하는 등 부당하게 징계한 B학교법인의 책임을 물어 ‘기관경고’ 처분했다. 당시 B학교법인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요구를 받아들여 A초등학교 공익제보자들에 대한 징계 처분을 취소했으나, 이후 공익제보에 따른 보복성 징계를 반복했고 2022년 9월 현재 A초등학교 공익제보 교직원 5명은 징계 등 이유로 학교 근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B학교법인은 A초등학교 공익제보 직원에게 공익제보에 따른 보복성 인사조치를 반복했다.(직위해제(2019. 6. 28.), 해임(2019. 9. 1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27일에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한 교육의 길’이라는 주제로 '2022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해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서울교육공동체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현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1부는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되어 강원택 교수, 장은주 교수, 심성보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공존 사회를 위한 공존 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반상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승래 교수, 정영철 교장, 김현진 연구위원, 정용주 교사와 1부 주제 발표자들이 함께 공존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서울교육정책포럼은 서울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8일에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희망 학부모 대상으로 『2022년도 남부 학부모회 네트워크 온라인(ZOOM)연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교육지원청이 학부모회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하여 학부모 간 정보 교류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수 및 토론회를 계획했으며 학부모의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그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황윤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속 생태 이해하기’ 라는 강의를 주제로 삶의 방향 전환이 필요한 이유를 영화와 함께 풀어가며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160명의 남부 학부모들이 소규모 그룹별로 나눠 주제와 관련한 토론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학부모의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가 토론 현장에 자율적·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만들어 가는 소통 공감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1일 오후 2시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의 해를 기념하여'새로운 100년, 어린이가 미래다! 55초 영화제'의 시상식 및 시사회를 개최한다. 55초 영화제에 출품된 총 120여 편의 영화 작품 중 초등학생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서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식 당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6월부터 ‘어린이는 다’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영화 창작의 기회를 제공했고 55초 영화제에 총 120여 편의 작품들이 홈페이지에 접수됐다. 55초 영화제 시상식 및 시사회는 이무영 영화감독과 유나 배우의 사회로 우수 작품 시상, 수상작 하이라이트 상영,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5초 영화제 수상 예정작은 2022년 9월 5일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인 ’예술락낙‘과 55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5초 영화제는 어린이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영화제로, 서울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시안의 대국민 의견 수렴 마무리 단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수정·보완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2021년 4월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천명했고, 대국민 설문조사, 포럼, 공청회, 간담회 등을 진행한 결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 사항’을 같은 해 11월 24일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8월 26일 공개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시안’에는 이러한 총론의 주요 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큰 방향인 분권화를 바탕으로 한 학교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교육과정의 대강화와 학습량 적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교과 교육과정 상의 여백이 주어져야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재구성하는 폭을 넓힐 수 있다. 학교 자율시간 도입을 통해 17주 중 16주를 수업하고 1주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각 교과 교육과정에서 학습량 적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등학교 수학의 경우, 행렬 등 새로운 단원이 추가됐으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후 2시 학부모회장 100여 명과 함께 그간의 학부모지원 정책을 다시 보고, 바로 보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내다보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빽빽(100人 100分)한 이야기: 학부모 지원 정책 “다시봄, 바로봄, 내다봄”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00여 명과 함께 100분간 진행되며, 교육주체인 학부모들과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지원 정책에 대하여 바로 이해하고 그동안 참여하면서의 어려운 점, 문제점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 서울교육 상상원탁을 시작으로 현재의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까지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학부모의 학교 참여 지원 정책 변화 방향이라는 큰 틀에서 △학부모회 지원사업 관련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의 참여 및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원탁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8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지원 정책 관련 1차 사전 설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9월 14일, 9월 16일 '유치원 현장지원개발자료 활용 & 유·초 연계 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의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현장지원 개발자료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 안내 및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직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유치원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상호 이해로 유·초 연계 교육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종합안내'를 실시한다. 올해로 3번째 실시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종합안내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등학교의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모든 학생 및 학부모들이 전체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주제는 △ 고등학교 입학 종합 안내 △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안내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안내 △ 국제고·외고·자사고 전형 안내이다. 각 주제별 영상은 친근한 이미지를 사용한 PPT 기반의 모션그래픽 방식으로 제작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했으며,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전형 일정, 지원 자격 등 전형별 상세 내용을 설명한다. 또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온라인 정보 제공을 위해‘서울시교육청 학생배정’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여 주요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의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종합안내 영상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하여 수요자의 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방경호)이 서울시 캠퍼스타운 2023년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5년까지 총 3년간 사업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2023년 신규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서북권지역의 집중적인 창업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추진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명은 ‘MS-WITH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2.0’으로 ‘Gather WITH(함께 모여서), Grow WITH(성장하고), Go WITH(나아가자), MS(명지-서대문과 함께)’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자치구와 대학의 상호 협력이 그 기반으로 지역활성화 전진기지로서의 교육공동체 조성이라는 비전과 함께 2개 전략방향과 더불어 17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창업분야에서는 창업 생태계 고도화 사업으로 MJC창업센터(2개소) 운영 및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분야에서는 지역상생 선순환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지역활성화(전통시장 활성화, 페스티벌 등) 및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청은 남부 관내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지원을 위하여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계회복을 위한 회복적 서클’을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의 ‘관계회복 서클활동’은 기존에 운영되던 ‘관계회복 조정활동’과 마찬가지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 교우관계를 개선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다만, ‘관계회복 조정활동’은 관련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기에 걸쳐 당사자 간의 동의를 요하는 상담 및 조정의 성격으로 운영됐던 반면, ‘관계회복 서클활동’은 학급 단위를 대상으로 1회기 동안 별도의 동의를 요하지 않는 학급활동의 성격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계회복 서클활동’은 신청에 따라 학기별 마무리 활동, 공동체의식 강화 활동, 학교폭력예방 활동, 관계성 회복, 따돌림 방지 등의 주제 등 학급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남부 관내 학교에서는 목적에 따라 ‘관계회복 조정활동’과 ‘관계회복 서클활동’ 중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하여 관계회복 중심의 문제 해결에 보다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관내 학교들의 교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환경평가 승인을 받고 공사 중인 7개 사업에 대하여 2022.7.5.∼7.7. 3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교육환경평가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도시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이나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대규모 건축행위로부터 교육환경을 보호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사업시행자는 대기환경 등 6개 평가대상(총 27개 세부 영역)에 대하여 교육환경평가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승인 시 권고사항 및 교육환경평가서의 내용을 이행하여야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공사현장을 점검한 결과 통학 안전 확보 대책이 미흡하고, 대기질·소음 저감방안 등을 미이행(부분 이행)한 6개 사업시행자에게 18건의 이행 조치를 요청했다. 현재 12건이 조치완료 됐고, 연내 조치 예정인 6건에 대하여는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교육환경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학교 인근 개발사업으로 교육환경이 저해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점검 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9월 15일 서울행정법원 제 2행정부가 내린 학교법인 휘문의숙(휘문고)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취소처분 취소’ 청구 기각 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 3월 민원 감사와 종합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휘문의숙(휘문고)의 학교재산 부당관리 및 공금횡령*에 대하여 서울동작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이사장과 행정실장은 2020년 4월 대법원으로부터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4년을 확정받았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법령**을 근거로 2020년 8월 휘문고의 자사고 지정을 취소했다. 이번 법원 판결은 학교법인 및 학교 관계자들에 의한 회계부정이 관련 법령의 자사고 지정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는 서울시교육청의 판단과, 그에 따른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의 적법성 및 정당성을 인정한 것이다. 휘문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는 2009년 자사고 지정 이래 회계부정 사유로 지정이 취소된 첫 번째 사례다. 휘문고가 일반고 전환 시, 현재 재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자사고 학생 신분과 입학 당시 계획된 교육과정 등이 보장된다.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의 공정하고 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존의 교육을 지향하는 보완적 혁신의 과제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조례'제정을 추진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명문화하고 지원정책도 강화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조례'는 교육주체 상호간에 협력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원이 법령에 따라 수행하는 공적 업무 전체를 ‘교육활동’으로 정의하여 보호하고자 하는 ‘교육활동’의 영역을 교원지위법에서 명시한 영역보다 확대했다. 둘째, 교육활동보호와 관련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책무를 명시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함께 협력하도록 했다. 셋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 내 출입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여 무단침입 등으로 인한 교육활동 침해 발생을 방지하도록 했다. 넷째, 학생이 정당한 교육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 교육적 측면에서 심리치료 등의 조치를 함으로써 학생이 긍정적인 변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다섯째, 소송비 지원 등을 통해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원들을 보호하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4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115명, 특수학교(유치원) 10명, 특수학교(초등) 31명으로 총 166명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유치원)는 지난 7월 29일 공고한 사전예고 인원보다는 총 18명(초등 15명, 특수(유치원) 3명) 증가했다. 초등의 경우, 신규 임용 대기 인원 감소 현황을 반영하고, 미래교육 대비를 위한 우수교사 확보의 필요성에 따른 선발 인원 확대를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소수 인원이 증가됐다. 사립학교 교사는 10개 학교법인(기관)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4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12명,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제2·3차 시험(수업실연, 면접 등)은 학교법인(기관)별로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2023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은 지원자와 학교법인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4일에‘2022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373명 명단을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에서 4,859명이 지원하여 449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373명이 결정됐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69명, △전산 16명, △사서 24명, △보건 9명, △공업 8명(기계 6명, 전기 2명), △시설 9명(토목 3명, 건축 6명), △시설관리 38명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1.7세로 지난해(29.4세)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64.6%인 2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성 합격자 비율 61.2%(275명) 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이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48.0%(179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8.6%(144명), 40~49세 10.5%(39명), 50세 이상 2.9%(11명) 순이었으며 19세 이하 합격자는 없었다. 연령이 가장 낮은 합격자는 2001년생(만 21세)으로 5명이며, 연령이 가장 높은 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9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73일 간 학생들의 해외 건설·플랜트 기술 역량 함양을 위해 ㈜현대건설의 UAE,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현장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현장실습은 코로나(COVID-19) 팬데믹으로 2년간 어려움을 겪은 해외 건설·플랜트 산업을 다시 정상화하려는 과정으로 △기업은 해외 건설 인력 부족 현상의 장기적 돌파구 마련을 위해 △학교는 해외 건설·플랜트 마이스터 육성 목표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코로나19 팬더믹 이전인 2018, 2019년부터 UAE, 쿠웨이트, 베트남,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던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2022년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현대건설의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UAE 바카라 원전 현장, 사우디아라비아 마잔(Marjan) 프로젝트 현장에서 본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 현장관리 교육, 플랜트 건설 전문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만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해외 현장실습이 진행되지 못했고 업계 동향, 환경적 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37,6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 및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등이었으며, 대상 학생의 78.9%인 29,715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2022년 1차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3%로, 2021년 1.4%에 비해 1.6%p 증가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으로 학교 수업이 정상화하면서 학교폭력 피해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2020~2022년 신규 학원 설립·운영자의 건전한 학원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를 한국학원총연합회 주관으로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2. 9. 5.(월), 10시에 실시했다.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는 사회교육 담당자로서 갖출 자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관계 법령인 학원법에 따라 실시하는 연수로 자발적 거리두기,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연수 위탁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의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한 100여명의 신규 학원 설립·운영자에게 학원법 개정사항 및 학원 운영 시 준수 사항, 성범죄·아동학대 예방 등 법정 의무교육과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요령,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연수로 진행됐던 연수가 대면연수로 운영되어 신규 학원장들과의 유대관계 형성 등 현장에 실재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대면연수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어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가 신규 원장님의 학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9월 9일 ~ 9월 12일)를 맞아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39교에서 서울특별시 전역에 걸쳐 주차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학교시설을 개방함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서도서관과 양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가상 도서관 ‘강서메타브러리’와 ‘양천라이버스’를 선보인다. ‘강서메타브러리’와 ‘양천라이버스’는 사서들이 코로나19로 앞당겨진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과 가상현실 융합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미래지향적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민한 결과물이다. 강서도서관의 ‘강서메타브러리’(Gangseo Metaverse Library) 안에서 이용자들은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관 이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강서메타브러리 오픈 이벤트 △(특화)건강을 즐겁게, 헬시플레저 △메타버스 속 어린이 독서회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강서메타브러리’는 9월 한 달 동안 강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PC·모바일 등 사용기기와 관계없이 누구나 접속 가능하다. 양천도서관의 ‘양천라이버스‘(Yangcheon Library metaverse)는 양천도서관과 숙명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관·학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