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12일 문을 연 ‘고산 깔깔놀이터’가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0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고산 깔깔놀이터’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양육 지원과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는 지역 내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깔깔놀이터(그물놀이터) ▲맘대로 A+ 놀이터 ▲놀이체험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중·주말 상시 운영했으며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안전 관리, 시설 환경, 프로그램 개선 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정식 개관 이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풍성한 운영을 선보일 계획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고산 깔깔놀이터가 아이들에게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배움터가 되고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역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은 성모재(직동로142-8)에서 2025년 10월 11일 14:00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0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2년 국가가 지정한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시작된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하반기는 의령남씨 일가 약천 남구만을 주제로 한 “한옥에서 듣는 풍류 곧은골, 성모재 이야기” 공연으로 시민들의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약천 남구만은 조선 후기 명망있는 문장가로 영의정을 세 번까지 한 조선시대 최고의 재상 중 한 사람이며, 그가 청주와 함흥 등에서 지방관으로 부임했던 시절에는 백성들에게 선정을 배풀어 그의 덕행을 기록한 유애각(遺愛閣)이 세워지기도 했다. 광주문화원은 “남구만이 시민들에게 다소 낯선 역사적 인물일 수 있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남구만의 시조인 ‘동창이 밝았느냐’와 판소리 ‘춘향가’ 등으로 성모재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의령 남씨 개성부 도사공파 종중의 협조를 받아 가문의 역사와 전통 예술을 스토리텔링 하여 새로운 전통 공연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동에 위치한 ‘동민약국’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호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밤 23시까지 운영되며 의료기관과 약국이 부족한 삼동 지역 주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일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이며 2026년에는 공공심야약국 재지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야간·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시지회는 30일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는 ‘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길을 찾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보조기구인 흰 지팡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대중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시지회 설립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특별히 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10여 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강복경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복지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쌍령동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인도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육교 내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내부까지 세심하게 청소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김형옥 동장은 “추석을 맞아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들과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쌍령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장지동에 소재한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7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형빈 담임목사는 “광남1동의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라면과 백미를 준비했다”며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올해로 3년째 추석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형빈 담임목사님과 교회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0일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 김치로 전하는 탄벌동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평소 돌봄이 필요한 탄벌동 주민 150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이를 통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가을 밥상에 따뜻한 정을 더했다. 김순용·김순희 탄벌동 남녀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이 탄벌동 공동체 문화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계절 김치 나눔 외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탄벌동 대청소, 불우이웃 돕기 자선 바자회, 사랑의 감자 심기 및 수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300포(4㎏, 435만 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지 서호 스님을 비롯한 국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광주시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서호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쌀이 명절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국청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국청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청사는 지난 4월에도 백미 400포(4㎏)를 광주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소재한 학대 피해 아동 쉼터 그루터기는 지난 29일 학대 피해 아동 쉼터 환경개선 사업인 ‘아이케어 홈(i CARE HOME)’을 통해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케어 홈(i CARE HOME)’은 현대자동차그룹,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루터기 쉼터는 전문가의 공간 컨설팅을 거쳐 아동 친화적인 환경으로 전면 리모델링됐으며 공사기간 동안 필요한 임시 숙소비용과 이사비용, 입소 아동을 위한 학대 후유증 감소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 전국에서 총 6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 그루터기 쉼터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황은희 시설장은 “피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환경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공모사업에 신청했다”며 “새롭게 변화된 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으로 하나되다’를 구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읍·면·동 대표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체육대회와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과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고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홍보대사 마커스 강, 초대가수 나태주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올해 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지난 29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이 주관했으며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연에 대비한 민원 현장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누리집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수기 처리 등 대체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 부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협조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10월 18일~21일)를 맞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막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추석 연휴 제외) 3주간 행사장인 곤지암도자공원 인근 도시락 배달업체 등 식품접객업소 20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음식물 재사용 금지 등 식품위생 전반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위해 10월 1~2일 이틀간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영업신고증 및 숙박요금표 게시 ▲객실·침구 청결 및 소독 여부 ▲공중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며 아울러 관광객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서비스 강화도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현장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광주시 장기 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식’과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 요양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어르신 인권 보호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식에 앞서 진행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상철 과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대 유형과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다뤘다. 교육은 어르신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열린 표창식에서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광주시장상 20명 ▲국회의원상 20명 ▲광주시의회의장상 20명 ▲재가연합회장상 9명으로, 최일선에서 전문성과 헌신을 발휘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시 요양시설, 방문요양, 주간보호센터 등 3개 연합회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일상 속 청렴 실천 캠페인인 ‘청렴파인Day’ 활동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을 전개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청 전 부서 및 관내 학교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청렴포스터를 배포해 모든 교직원이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에서는 △명절 전후 공직기강 해이 및 근무 태만 금지 △직무 관련자와의 식사 또는 선물 수수 금지 △명절 기간 과도한 음주 자제 및 음주운전 금지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의무를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채근담』에서는 공직자가 명심해야 할 두 가지로, 공정하면 현명한 판단력이 생기고,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선물보다 존중과 격려, 덕담으로 마음을 나누며 따뜻하고 뜻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26일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제3회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상담의 사례개념화’를 주제로 도현 상담교육연구소 유진혜 소장이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청소년 상담의 이해와 실제, 고위기 사례 다루기, 사례개념화를 위한 과정과 상담 전략 등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학교 상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을 제대로 분석하고 상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며 “배운 내용을 학교 상담 현장에서 적극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수행하는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든든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40가정을 직접 방문해 백미(10㎏)와 샤인머스켓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와도 몸도 마음도 허전했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시고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올 추석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오포1동 지보체 남기태·신호선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과 매양중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매양중학교 학생 400명 대상 청소년기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 '청소년기 올바른 식생활 탐구'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기 아침 결식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으로 피켓을 활용한 홍보와 간편식(밥버거)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준비를 위해 9월 28일(일), 센터 교육장에서는 매양중학교 학생들이 모여 아침결식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에 활용될 홍보 피켓을 직접 제작했으며, 조리실에서는 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 및 가족 20명이 참여하여 밥버거 400개를 조리했다. 조리 과정에서 위생수칙을 준수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즉시 섭취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마무리했다. 다음 날인 9월 29일(월), 매양중학교에서는 학부모회 10명이 등교하는 학생 400명 대상으로 아침결식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과 간편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간편식 조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A는 “부모님과 함께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즐겁게 참여했다”며, 친구들이 맛있게 먹고, 아침을 거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 ‘함께하는 세시풍속’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세시풍속’은 우리나라 대표 명절에 전통 음식을 나누며 이웃의 정을 함께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설, 정월대보름, 단오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떡국, 오곡밥, 부럼 등을 전달했으며 이번 추석에는 송편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박정자·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호텔레콤 서근원 대표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천개(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물품은 탄벌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 대표는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근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한산성 장경사는 지난 27일 ‘장경사 사찰음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임창휘·오창준 도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 사찰음식의 맛과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장경사가 올해 지유 스님을 강사로 초빙해 운영한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익힌 다양한 사찰음식을 총 200인분을 마련해 공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방 시장은 “사찰음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자연과 지혜가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사찰음식 체험을 통해 시민들께서 건강한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모두가 마음의 쉼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경사는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찰음식 나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는 전통음식 문화 계승과 시민 건강 증진, 건강 살이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