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평가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인력, 시설, 장비 등 필수 영역을 비롯하여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8개 영역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고, 평가 결과 분당제생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환자 분류의 신뢰 수준, 중증 응급환자 책임 진료 등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부분에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A등급을 받았다. 나화엽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고, 최적의 진료로 신뢰받는 환자중심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대장암 진료와 치료에서의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주기 1차 평가로 1주기 평가지표였던 수술 중심, 초기 진료와 치료과정 중심의 지표가 암 진료 전반과 치료 성과, 환자중심 평가로 개편되었다. 분당제생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등 10개의 평가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 지표에서 95.97점으로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86.86점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2016년부터 진행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고,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관상동맥우회술, 혈액투석, 마취 등 각종 의료질 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환자 안전과 진료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직원들이 연거푸 수상의 영광을 안으면서 따뜻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가장 먼저 수상소식을 보내온 부서는 의료정보팀이다. 의료정보팀 성미란 과장이 실손보험청구 전산화 작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험개발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분당제생병원은 실손24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에 대한 의료정보팀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어서 감염관리실 홍기화 계장이 성남시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분당제생병원 감염관리실은 의료관련 감염 감시와 함께 감염관리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감염병 감시, 손위생 모니터링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의료기관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함께하는 감염관리’를 주제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2024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에 참여해 국가 보건 의료정책에 기여한 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인증(Korean Accreditation Program for Hospitals serving foreign patients(KAHF)이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성 평가를 통해 우수 의료기관을 인정하는 제도로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와 환자 안전 체계 총 2개 영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증 심의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된다. 분당제생병원은 2012년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했고, 외국인환자 유치운영체계, 전문의 보유 및 환자 진료체계, 환자권리존중 및 의료분쟁 예방 부분의 평가기준을 충실하게 충족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저력 있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라는 평가와 함께 KAHF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내•외국인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2024년 제20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국가 보건 의료정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이란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환자의 의무기록을 조사해 손상발생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손상예방관리 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분당제생병원 의무기록팀은 2005년 1차 사업부터 2024년 20차까지 대부분의 사업에 참여하여 퇴원요약정보 및 손상환자정보 등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전달했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지난 2018년에는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과 관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정확한 의무기록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달리던 지하철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여성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사례가 알려져 연말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수인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사이에서 60대 후반의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A씨에게 다가갔고, A씨가 호흡과 맥박이 전혀 없는 심정지 상태인 것을 파악한 후, 주변사람에게 신고를 요청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다행히 A씨는 의식을 회복했고 안정을 찾았다. 이후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주변에서 119 신고를 못한 것을 확인하고, A씨를 태평역 인근의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모셔다 드렸고, 환자가 쓰러졌을 때의 상황을 설명하여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병원에 근무하면서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왔고, 이러한 훈련이 위급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심폐소생술 하면서 어머니가 많이 생각났는데 환자분이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달리던 지하철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여성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사례가 알려져 연말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수인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사이에서 60대 후반의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A씨에게 다가갔고, A씨가 호흡과 맥박이 전혀 없는 심정지 상태인 것을 파악한 후, 주변사람에게 신고를 요청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다행히 A씨는 의식을 회복했고 안정을 찾았다. 이후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주변에서 119 신고를 못한 것을 확인하고, A씨를 태평역 인근의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모셔다 드렸고, 환자가 쓰러졌을 때의 상황을 설명하여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병원에 근무하면서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왔고, 이러한 훈련이 위급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심폐소생술 하면서 어머니가 많이 생각났는데 환자분이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지난 5일 본관4층 강당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제25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제25회 QI경진대회는 20개 활동에 대한 포스터 전시와 사전 심사가 진행됐고, 우수 활동으로 선정된 6개 주제에 대한 발표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포스터 부문 우수상은 △비처방성 진료재료 개선활동을 통한 수익증대 (수술장/내과계중환자실) △낙상발생 내리고DOWN, 환자안전 올리고UP (82병동)이 수상했고, 발표 부분 장려상은 △항암식 개발을 통한 영양관리 서비스 향상 및 수익증대 활동 (영양팀) △신전산 린넨 불출 관리 프로그램 완성을 통한 상용화 실현 (간호부 세탁실) △소아 병동의 환자안전 개선활동 (48병동), 우수상은 △외래 회송 활성화 활동 (진료협력센터) △응급의료센터에서의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전략 (응급의료센터)이 선정되었으며, 대망의 최우수상은 △CT 당일 검사 활성화를 통한 수익개선 및 직원 만족도 증대 활동을 시행한 영상의학과에게 돌아갔다.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은 의료기관 전반의 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2월4일 분당구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30상자를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분당제생병원 직원들이 모아온 자선진료기금을 통한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분당구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230가구에 배포됐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지역주민과 관계 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분당제생병원이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직원의 마음을 모아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정주 분당구청장은 “무더운 8월 중장년층 저소득 가구원을 위한 영양제 후원에 이어 겨울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까지 지역사회 나눔 정신 함양에 앞장선 분당제생병원 임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사랑 마음이 가득 담긴 김치로 분당구가 한층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영양제 후원,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활동, 지역사회 무료 진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2월4일 분당구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30상자를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분당제생병원 직원들이 모아온 자선진료기금을 통한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분당구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230가구에 배포됐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분당제생병원이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직원의 마음을 모아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정주 분당구청장은 “무더운 8월 중장년층 저소득 가구원을 위한 영양제 후원에 이어 겨울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까지 지역사회 나눔 정신 함양에 앞장선 분당제생병원 임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사랑 마음이 가득 담긴 김치로 분당구가 한층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영양제 후원,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활동, 지역사회 무료 진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 진료와 치료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9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 동안의 관상동맥우회술 및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8,652건에 대한 조사로 이뤄졌고, 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 등 평가 및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조사로 진행됐다. 나화엽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천식 등 호흡기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에 이어 고난이도 수술 중 하나인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환자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응급의료센터, 심장혈관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의 철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024 고맙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분당제생병원 2024 고맙스마스 이벤트는 병원 본관, 별관에 설치된 포토존의 소원 트리에 소원 카드를 걸고 사진과 함께 온라인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추첨을 통해 커피, 케이크 쿠폰, 백화점 상품권, 건강검진권을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 나화엽 병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작은 기쁨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고,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선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2024 고맙스마스 이벤트는 11월27일부터 12월25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12월31일 병원 공식블로그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가 ‘2024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SETEC 컨벤션홀에서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금연사업관리, 금연환경조성, 금연상담, 금연지도단속 4개 부문(기관 18개, 개인 20명 선정) 우수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금연문화 조기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구보건소는 그간 시민들의 흡연률 감소 및 간접흡연예방을 위해 ▲금연상담서비스 ▲이동·야간 금연클리닉 ▲학교 흡연폐해예방교육 ▲ 금연구역 지도점검 ▲흡연행위 과태료부과 ▲ 금연구역 지정확대 ▲금연 홍보·캠페인 등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의한 금연구역 확대(어린이집 시설경계 10미터에서 30미터 이내)로 인한 금연구역 정착 등 흡연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체계로 함께 대책을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 비만일 경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함께 나타날 비율은 남자 65.5%, 여자 66.5%로 정상체중에서의 유병율에 비해 남자는 약1.4배, 여자는 약1.8배 높았다. 비만은 유전적 요인, 사회환경, 생활습관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과도한 체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하고,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 이상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여러 연구에서 비만은 다양한 소화기 질환의 위험 인자로 작용하며, 예후에도 관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비알콜성 지방간, 소화불량, 만성변비 등 기능성 위장장애와 위식도역류질환, 담석증과 같은 질환들은 비만과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서준영 과장은 “외래진료실에서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중 상당수가 비만 환자이고, 비만이 소화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해외 소화기계 학회의 논문에 보고되고 있다.”며 “비만 환자 중 상당수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는 이유는 몸에 남아도는 열량이 간에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비만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과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내시경센터 인증에서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기 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위한 제도로 △내시경 의료진 전문성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 내시경 평가 등 총 6개 영역의 92개 필수 항목을 충족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분당제생병원은 2012년부터 5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해 소화기 내시경 검사의 우수성과 환자에게 안전한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분당제생병원 소화기센터 박상종 소장은 “내시경 검사는 위, 식도, 대장 등 소화기관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검사로 다양한 소화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지난해 소화기내과 외래진료실과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를 신관으로 이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에게 안전한 진료를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년 사이 19% 증가한 질병이 있다. 바로 몸 속의 시한폭탄 당뇨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3,213,412명이었던 당뇨병 환자가 2023년에는 3,830,771명으로 최근 5년 사이 19%가 증가했다. 당뇨병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당뇨병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유전, 노화, 식사습관, 스트레스, 바이러스, 비만증 및 약물 등 환경적 요인들의 복합작용으로 추정되고 있다. 분당제생병원 내분비내과 신동현 주임과장은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과 환경적인 부분이 있는데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 당뇨병의 1%미만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들어 당뇨병이 급증한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이다.”고 말했다.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8시간 공복상태에서의 혈장 혈당이 126㎎/㎗이상, 75g 경구당부하검사에서 2시간 혈장 혈당이 200㎎/㎗이상, 당화 혈색소(3개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2세 A씨는 몇 해 전부터 눈이 침침했다. A씨는 단순히 노안인 줄 알았는데 최근 글자가 흔들려 보이고 굽어져 보여 안과 진료를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됐다. 실명까지 될 수 있다는 “황반변성”을 진단받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A씨는 안구 내 주사 치료를 받고 나아졌다. 눈 속에는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이라는 신경 조직이 있다. 이는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신경조직으로 그 중심부를 황반이라고 한다. 황반은 시각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시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곳이다. 황반변성은 이 황반에 노폐물이 축적되거나 위축 또는 신생 혈관의 출현에 의한 부종과 출혈이 나타나면서 점점 시력이 떨어지거나 실명에 이르기도 하는 질환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200,471명이었던 황반변성 환자 수가 2023년에는 497,338명으로 늘어 최근 5년 동안 약 2.5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제생병원 안과 길현경 주임과장은 “황반변성은 특히, 5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의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며 “황반변성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9차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이하 COPD)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COPD 진료와 치료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6,3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외래환자 진료분에 대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약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항목에 대한 조사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분당제생병원은 종합 점수 94.7점을 받아 전체 의료기관 평균 69.4점, 종합병원 평균 80.8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0.9점보다 월등히 우수한 성적으로 7회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분당제생병원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이경주 주임과장은 “COPD는 흡연,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한 질환이다. 고령화, 환경오염 및 호흡기 감염성 질환의 증가 등으로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평가에서 만성폐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8세 A씨는 최근 시행한 국가건강검진에서 간수치 상승으로 소화기내과 진료를 볼 것을 권유받았다. 젊었을 때 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커다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이번에 진료를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됐다. 바로 간경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지방간연구회가 최근 발간한 ‘지방간과 당뇨병 통계 2022’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의 지방간 유병률이 39.3%로 나타났다. 성인 10명 중 4명이 ‘지방간’이 있는 셈이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의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지방간은 지방간염, 간섬유화,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소화기내과 서준영 과장은 “지방간 자체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간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지방간 환자의 20%가 지방간염으로 진행되고 지방간염 환자들이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높다”며 “지방간은 우리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이기에 지방간이 있을 경우 주기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운정 박등용 화백의 네 번째 개인전이 분당제생병원에서 개최된다. 10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분당제생병원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운정 박등용 문인화 여정과 운정화풍>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올해 칠순을 맞이한 운정 화백의 고희 기념전이라는 의미를 새겨 70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박등용 화백은 성남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청년 작가 못지않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문화 예술계에서 존경을 받는 성남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이다. 박 화백은 평생 문자향서권기(文字香書卷氣)를 추구하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신념으로 지필묵에 매진한 끝에 독자적 화풍과 서체를 정립하여 한국 문인화 세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렸던 1차 전시에 이어 열리는 2차 전시로서 인사동 관람 기회를 얻지 못했던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특별히 마련하였다. 1차 한국미술관 전시에서는 제자 30여 명의 작품들과 함께 전시되었으나, 이번 2차 분당제생병원 전시에서는 제자들 작품을 제외한 박 작가 작품만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박 작가가 일생 갈고닦은 기량과 필력이 고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