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세교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환자가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몇 년째 약만 먹고 있었는데, 생활 속 관리 방법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2025 청주시 작은도서관 책잔치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분평동 원마루공원에서 열린다. ‘어서 와! 책으로 노는 작은도서관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봉사자, 프로그램 참여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지역문화 행사다. 작은도서관의 특성과 역할을 알리고,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태권도 격파 및 시범 공연’, 모험극 ‘우당탕탕! 정글대탐험’, ‘풍선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액자 꾸미기, 슈링클스 공예, 3D 책표지 꾸미기, 우리 문화재 조각 맞추기, 어반스케치, 타로 심리상담, 만화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잔치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 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인근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대상지는 단지 내 급경사지가 있는 곳으로, 귀성객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사전 점검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된다. 공무원 2명과 민간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육안 점검 및 체크리스트 확인을 통해 △낙석 발생 및 붕괴 가능성 △비탈면 시설(배수, 낙석 방지, 보강 등) 이상 여부 △비탈면 상태(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등)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해당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안전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2025 동부창고 페스타 - 동부동락(同樂)’을 개최한다. 동부창고 페스타는 감성적인 조명 아래 공연, 예술체험, 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지는 동부창고 대표 축제로, 지난해 여름에는 2만 1천여 명이, 겨울에는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범사회적 기부 캠페인 청주문화나눔과 함께 해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창고에서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동부동락(同樂) 페스타는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만나는 즐거움 △또 다른 즐거움 등 총 다섯 가지 테마로 펼쳐진다. 보는 즐거움으로는 동부창고의 가을밤을 밝힐 오색찬란한 조명과 조형물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벌룬,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듣는 즐거움으로는 에너지 넘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감미로운 목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시민참여예산 사업의 최종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의 뜻을 적극 반영해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중고물품 순환센터 설치사업 △청주시 전통시장 스탬프투어 △청소년 학습공간 마련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오창호수공원 내 아동친화적 화장실 개선사업 △주차공간 확충프로젝트 등 11개 사업이다. 주민 온라인투표는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청주시선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인당 3건의 선호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40%)와 오는 26일 있을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결과(60%)를 합산해 2026년 예산 반영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예산에 세워 11월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민참여예산 투표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한 청원구 우암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국토교통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과거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일환으로 저층 주거지역으로 조성된 우암동은 재개발을 위한 정비구역이 2008년 지정된 후 2019년 해제되면서 전면 재개발이 어려워졌다. 흘러간 세월만큼 주택도 정비되지 않아 노후건축물의 비율이 96%를 상회하고 있고 빈집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기반·편의시설을 공급해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우암동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 등 주택정비계획과 기반·편의시설 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건축물의 집수리 사업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으로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오는 26일까지 국토부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평가를 거쳐 12월 하순 확정된다. 우암동이 공모에 선정될 경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다가구주택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 및 권리 보호를 위해 9월 1일부터 일부 지역에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법정 주소)를 말한다. 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상세주소 부여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기획했다. 시범운영 지역은 △용암2동 △수곡1동 △복대2동 △산남동 △사창동 등 5개 동이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주소를 신청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신청 후 주소 정정 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3회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1회 방문으로 상세주소 부여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임차인은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부여 신청서, 임대차계약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임대차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임대인이 상세주소 부여에 동의할 수 있도록 특약사항을 기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회와 협력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상세주소 원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9월 개학기(2학기)를 맞아 지난 15일 생활 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BBS연맹 음성군지회 등에서 총 1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사항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오후 10시) 제한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와 담배를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안내문 부착 여부를 확인했으며,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내리고 안내문을 현장에서 부착하도록 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번 합동점검 과 단속을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5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5년 군민공감 토크 콘서트’는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 기간 총 193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에 대해 군은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별로 신속히 분류·검토했으며, 1·2차에 걸친 중간 답변을 건의자에게 안내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3차 최종 답변 전 단계에서의 부서별 처리 결과와 계획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전체 건의 사항 중 36건은 해결, 138건은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사안이며, 19건은 법령·제도 및 예산상의 제약으로 처리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의 사항 중 69건이 도로확포장, 인도 설치, 도로 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됐으며, 이 중 시급한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완료해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지식 장터 ‘광명지식상점’의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학습자와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식상점 개강식 및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광명지식상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미래기술·직무역량·인문성찰 등 7개 영역에서 30여 개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는 총 600여 명이 참여해 배움을 통한 일상 활력과 개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는 사업 취지와 추진 현황을 공유한 뒤, 서용석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미래를 읽는 힘, 인공지능(AI) 시대 배우고 이끄는 시민의 미래 문해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 교수는 AI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역량인 ‘미래 문해력(Future Literacy)’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습의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배움은 결국 개인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광명지식상점에서의 배움과 만남이 삶을 바꾸는 소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양하고 개성 있는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광명시에서 펼쳐진다. 시는 오는 27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2025 광명 아트북페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광명 아트북페어는 독립출판 작가·서점·출판사 등 112팀이 직접 창작한 책을 판매하는 북마켓과 북토크, 체험 부스,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북마켓에는 광명에서 활동하는 독립출판작가 14팀이 참여한다. 이 중 4팀은 ‘2025년 광명시 독립출판 지원 작품공모’에 선정된 시민 작가로, 이웃 시민 작가의 창작 세계를 느껴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 토크룸에서는 '청년이 시를 믿게 했다'의 작가 이훤과 ‘너무 많은 것을 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를 주제로, 보는 것과 믿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가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손바느질로 여름 꽃받침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책 도장 장서인 만들기 ▲색연필 그림의 기초·엽서 만들기 ▲상상스위치 연극놀이 ▲창조성을 깨우는 만다라 콜라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6일 교육부 주관 '공공부문 인적 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최초 선정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인증'은 근로자 역량 개발과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인적자원개발(HRD) 체계를 운영하는 기관을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선정 및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그간 ‘SMILE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자체 학습조직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과 함께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을 추진하며 직원 역량 강화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단이 시민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관임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적 자원개발과 더불어 ‘SMILE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2025 초등 수업 나눔의 달'을 통해 36만여 명의 학생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수업 문화를 확산한다. 올해부터 서울 초등교육은 상반기 '수업 성장 학기'와 하반기 '수업 나눔의 달'을 정례화해,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수업 나눔의 달'은 교원의 전문성을 협력적으로 확대하고,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체계적 연대를 통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가치를 구현하는 대표 사업이다. 이번 '수업 나눔의 달'동안 11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별로 수업 공개, 협의회, 주제별 워크숍, 수업 나눔 한마당 등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직접 보고 토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석교사의 마이크로티칭과 교사 성장기 나눔 ▲주제별 특강과 체험형 부스 운영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업 자료 전시·공유 ▲사례집 발간과 수업 콘서트 등 교육지원청별 특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다른 교육지원청 교사도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브레이킹댄스 팬들의 이목이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로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댄스 국제대회이자 ‘브레이킹 월드컵’으로 불리는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전 세계 33개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은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대회다. 먼저 첫째 날인 20일에는 1대1 배틀, 2대2 배틀, 키즈 배틀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크루 퍼포먼스와 크루 배틀이 진행된다. 특히 크루 배틀은 각국의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8명 이상의 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우승팀에는 상금 3천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무대에는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금메달리스트 ‘필위자드’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 올림피언과 ‘스트릿월드파이터’ 우승팀인 오사카 오조갱의 ‘쿄카’가 배틀 게스트로 참여한다. 여기에 힙합 아티스트 키드밀리와 비와이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마트, 온라인 시장 확대로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역량 강화 교육이 상인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생을 격려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은 선진사례 벤치마킹, 역량 교육 등으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형 상점가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3회에 걸쳐 도내 권역별 상인회 대표, 임원, 매니저 등 약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상원 주요 지원사업 소개 ▲천지혜 노무사의 ‘상인회 인력 운영 노무 이슈 교육’ ▲기도하 상권전문 강사의 ‘로컬 브랜딩 및 상권 마케팅 전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동산)은 지난 16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관내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민감성 향상 및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설치된 아동학대 심층사례 관리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의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 아동학 대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2025년 1월부터 민간 위탁(위드캔복지재단)을 통해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하여 운영하 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 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선도 도시로 서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 며 “ 이번 교육은 성남시 아동이 안 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 ” 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관내 아동·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동산)은 2025년 9월 15일(월),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2025년 성남시 아동위원 1차 워크숍(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별 대표 아동위원 50명이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위원 수를 42명에서 962명으로 확대했다”며 “아동위원 여러분이 각자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아동위원 활동을 통해 성남시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동산)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성남시 아동위원과 함께 성남시의 아이들의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중 하나로써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사회 아동 권리 보호와 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 ▲민생회복소비쿠폰 총괄팀장으로 1차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행정안전부 서기관 등 총 12개 기관의 공무원 12명이었다. 이 대통령은 근무에 힘든 점은 없는지, 대통령에게 제안하고 싶은 점에 대해 세세히 물었고, 직원들의 답변을 하나하나 경청했다. 격려 오찬에 참석한 국민권익위원회 서상원 사무관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30여 건을 조정, 합의한 경험을 언급하며 섬에 방치된 사슴과 북한산 들개 문제를 해결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부부가 모두 해양수산부에 근무하고 있는 최수경 사무관은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고향이 부산이라 부모님은 좋아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에 제42차 국무회의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총 3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고 국가균형성장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세종은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 같은 곳이라며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는 지속 성장이고 지속 성장의 가장 큰 토대는 균형 발전이라면서 5극 3특 전략에 속도를 내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이번 주는 청년 주간이라며 1기 내각 완성 후 첫 국무회의임을 강조하고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도 정부와 힘을 합쳐 달라 당부했다. 이어진 현안 토의에서는 각 부처 별로 국가 균형 성장 방안을 보고했다. 지역 발전 수준을 진단하는 통합 지표를 개발해 지방 우대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기재부의 발표를 들은 이 대통령은 획일적인 기준을 적용하면 열심히 노력해 성과를 낸 지방 정부가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기준을 잘 만들어 달라 지시했다. 기업들이 지방에 갈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는 산자부 장관의 발언에 이 대통령은 수도권보다 지방의 전기를 비롯한 공공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