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사회적경제조직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동체 활성화 또는 공유·협업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이다. 공고일 기준 주된 사업장을 경기도에 두어야 하며,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은 연합체(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1곳당 최대 10억 원으로, 매매계약서상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고정금리 연 2.0%가 적용되며, 상환 기간은 10년(4년 거치 후 6년 균등상환) 또는 15년(5년 거치 후 10년 균등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지원 자금은 부동산 매입, 기계·기구 및 설비 구매 등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자산 확보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사업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선순위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금융기관 융자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가 실행된다.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 접수로 진행되며, 희망 시 협약 은행인 신한은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5일 교동어울림센터에서 팔달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활동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지역협력 모델을 만들고, 민·관이 소통하며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지역 상생 협력체계 구축 ▲자원순환 사업 공동 추진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속적인 상호 홍보 협력 등이 담겼다.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는 줍깅과 같은 사회공헌활동, 나눔 캠페인, 실무 협의체 구성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양 기관은 실무진 간 유대감을 쌓고, 정기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지역 상생 모델을 다져가기로 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과의 협력을 넓혀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충주시지회와 모닝마트가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창출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 배치 후 훈련’ 방식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 훈련생 4명이 선발되어 마트 내 매대 관리, 채소류 소분 작업 등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모닝마트는 그중 훈련생 2명을 정식 직원으로 고용하며, 경제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자립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중이다. 정점순 대표는“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희 대표는“발달장애인의 취업을 통해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데 뜻을 함께해 준 모닝마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이 가운데 생애 처음 접종을 받는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는 2회 접종이 필요해서 22일부터 먼저 시행된다.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인 9~13세 어린이와 과거 2회 이상 접종한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임신부가 접종할 수 있다. 노인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1950년생까지)은 10월 15일부터, 70~74세(1951~1955년생)는 10월 20일부터, 65~69세(1956~1960년생)는 10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충주시 위탁 의료기관 100개소에서 실시하며, 접종 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이나 충주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대상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병의원에서 예방 접종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문화원은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을 위해 오는 19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목계나루 뱃소리의 가치발굴’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원민속보존회가 주관하고 충주문화원과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충주에서 전승돼 오던 ‘목계나루 뱃소리’에 대한 예술과 학술 가치를 발굴하고, 육성과 전승 체계화 토대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한, 목계나루 뱃소리의 관광 자원 활용 방안도 같이 살펴볼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최명환 강원대학교 교수의 ‘목계마을의 민속문화’ △임창식 중원민속보존회장의 ‘목계나루 뱃소리의 발굴 복원 과정 회고’ △허원기 건국대학교 교수의 ‘목계나루 뱃소리의 중원문화적 가치’△양미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겸임교수의 ‘목계나루 뱃소리의 음악성 연구’를 주제로 논문이 각각 발표된다. 이어 좌장 권순금 세명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이영식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이상기 중심고을연구원장, 이효숙 건국대학교 교수, 이영광 세한대학교 교수 겸 사물놀이 몰개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충주 정원 축제’를 앞두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원 한 컷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정원 축제의 부대행사로 ‘나의 이야기가 피어나는 정원’을 주제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정원을 집안의 화분·베란다 텃밭 등 일상 속 어디서나 존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라보며, 누구나 부담 없이 정원문화를 향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자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본인의 실내 정원 △본인의 야외 정원 △백일의 행복(충주시 탄금공원 백일홍 꽃밭) 3개 부문이며, 시민 누구나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응모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실내 정원 사진 10점, 야외정원 사진 15점, ‘백일의 행복’ 사진 5점 등 총 30점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2025 충주 정원 축제’ 기간 중 전시된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26일 시상식을 열어 금상(1명·10만 원), 은상(2명·5만 원), 동상(3명·3만 원), 장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16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경로당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사업과 취사도우미 지원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561개 경로당 가운데 △주방시설 개선 35개소(9,600만 원) △주방물품 구매 156개소(2억 4,200만 원)를 지원했으며, 내년도에는 266개소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경로당별로 지원되는 정부 양곡을 전년도 대비 연 4포씩 확대 제공하고, 식수 인원이 많아 급식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에는 양곡·부식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양곡이 부족한 경로당 22개소에 매월 20kg을 추가 지원하고, 부식비는 냉난방비 잔액을 활용해 90개소에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읍면동 차원의 민간 협력사업을 발굴해 반찬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연계하고, 내년도에는 실제 취사가 이뤄지는 경로당에 한해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고령으로 인한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와 제천시지회는 지난 9월 15일 오후 1시 30분 제천시노인회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휴대전화 △상조서비스 △건강기능식품 △악덕상술 △금융사기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각종 문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배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스포츠 동호인 188명을 비롯해 관계자, 학부모, 관객 등 4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스트릿댄스를 비롯한 6개 종목에서 경연이 펼쳐졌으며, 전국 청소년으로 구성된 총 21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입상 결과는 ▲초등부 1위 오키도키즈(서울), 2위 블래트(청주), 3위 소울키즈(여주) ▲중·고등부 1위 옐로(남양주), 2위 키드키득(서울), 3위 팀티앤디(제천)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지에서 참가팀이 대거 몰려 제천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안정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제천을 찾아준 전국의 청소년 댄스 동호인들과 대회를 풍성하고 안전하게 준비해 준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임원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와글와글플리마켓이 지난 14일 봉양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와글와글 아카데미 성과공유회 이후 ‘봉양플리마켓운영위원회’가 발족하며 뜻을 모아 3개월간 재정비를 거쳐 마련됐다. 특히 봉양 농촌중심지활성화 완료지구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행사장에는 1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물품 판매 부스가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목재 자동차 경진대회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시간대별로 진행됐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부 먹거리 부스는 일찍 품절될 만큼 많은 방문객이 찾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꽃임 도의원, 김해윤 시의원, 홍성주 봉양농협조합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스로 행사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연 센터장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촌재생 통합지원플랫폼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하고, 모바일 앱 개발도 완료해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성과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역 디지털 허브로, 주민·청년·공동체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는 ▲교육 신청 ▲액션그룹 소개 ▲재능활동가 정보 ▲마을 직거래 장터 등 제천시 농촌재생 사업과 주민 공동체 활동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앱 등록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 신청, 행사 일정 확인, 공동체 소식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주민 접근성과 참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민석 추진단장은“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구축한 농촌재생 통합지원플랫폼이 제천 농촌 활력의 디지털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홈페이지와 앱을 기반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어서와, 인문은 제천이지’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건축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건축이 개인의 삶과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또 제천의 공공·도시재생·전통·종교 건축물을 탐방하고, ‘쉼과 회복의 공간’, ‘가족의 공간’을 직접 설계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제천시 중장년층 20명이며, 프로그램은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살아가는 지역의 건축과 나 자신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융합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9월 11일 열린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지능형 침수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발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역별 우수 정보화사업을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다. 제천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 침수대응시스템은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위 데이터 수집과 영상 분석에 인공지능(AI) 기반 침수 예측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위가 상승하면 ▲업무 담당자에게 예·경보 문자 자동 발송 ▲지하차도 자동 안내 방송 ▲차량 차단기 작동 등 일련의 절차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스마트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재난 대응과 스마트 도시 기반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지능형 재난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자 9월 22일 △어린이 1회 접종자와 임신부 9월 29일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생까지) 10월 15일 △70~74세 어르신(1951~1955년생) 10월 20일 △65~69세 어르신(1956~1960년생) 10월 22일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제천시 자체 무료로 실시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지를 둔 60~64세(1961~1965년생),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으로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이번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시행된다. 3가 백신은 기존 4가 백신에서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크게 차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2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 △주민등록상 진천군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진천군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군은 60~64세 군민,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일정 기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60~64세 진천군민,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도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0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백신 보유 수량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와 국가유공자의 경우 보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면천면 지사협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특화사업 지속 추진 및 신규 발굴 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조 및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면천면 지사협은 2025년 지역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예산 증액과 꿈나무 쉼터 학생 체험활동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면천면 지사협은 ㈜HY(한국야구르트) 서산지점과 민관협력을 통해 매주 지역 어르신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음료(요구르트)를 배달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 관리에 힘써 왔다. 또한 자체 특화 모금으로 조성한 예산 1,000만 원을 활용해, 면천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6월에는 승마체험 교실, 9월부터는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특화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송산면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보행기 고장으로 재구매가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 이장들과 함께 수요조사를 한 뒤 추석 전까지 보행기 6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향곤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인 이장님들께서 직접 대상자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 계층을 따뜻하게 돌보겠다”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홍경표 송산면장은 “면에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남도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24일까지 약 3주간 지역 특산 추석 성수품 제조업소, 대형식당 및 마트,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의 거짓 표기, 식품위생 등에 대한 단속으로 공정거래 유도와 생산자·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구본상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연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9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당진시 서울사무소 개소식과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경·재인·재안산·재안양 등 수도권 향우회 회장단과 임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주요 내빈과 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향우회를 연결하는 소통·협력의 허브로서, 향후 국비 확보, 시책 홍보,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당진 발전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에서는 재경당진시민회(회장 김종서)가 625만 원, 재안산당진향우회(회장 유병래)가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재안양당진시민회(회장 이병칠)가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념사에서 “서울사무소는 당진시와 중앙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앞으로 국회와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9월 15일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아산시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지역 노사민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고용 및 노동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산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노동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전문가, 행정기관 등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노동시장 현황 분석, 청년·중장년층 일자리 논의, 이주노동자를 위한 정책 제안, 산업 안전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현숙 아산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노동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노사민정 간 정례적인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아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