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해 경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 참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해부터 수원, 용인 화성지역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민관 합동의 협의 및 집행기구다. 올해 경과원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감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호텔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해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활동영역 확장 및 민간 참여 증진 ▲현장 중심 활동 강화 ▲상시 가입을 통한 조직의 개방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세 가지 핵심전략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경과원은 지난 28일 광교 일원에서 개최된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안전문화 실천운동 추진, 지역행사 연계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경기지역 추진단은 공공과 민간을 합쳐 총31개사로 구성되어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함 ▲ 삼성물산 고문 겸)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겸)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 이서현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개교 예정 학교의 학교명 선정을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 개최에 앞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29일 열린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향토사학자,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천된 학교명이 신설학교의 특성, 지역성, 역사성 등을 잘 반영했는지를 면밀히 살피고, 공모자들의 추천 사유 및 중복 여부등을 검토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교하는 대안교육 특성화 중·고통합운영학교인 (가칭)내손중·고통합학교에 걸맞는 학교명을 선정하고자 다각도로 논의했다. 그 결과, 내손중·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4월 3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결과 공개될 예정이며,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교육청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교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3월 28일부터 이틀 간 공단 및 자회사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시설(천안상록리조트 등 5개 복지시설, 서울상록회관 및 제주사옥) 안전담당자들의 중대재해 예방역량 등을 강화하고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였다. 특히,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련 법령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위험성평가 방법, 고위험 도급사업 개선방안 의견수렴 등 안전활동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김동극 이사장은 워크숍에 참석하여“사업장 이용 고객과 공단 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단 한건의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오는 4월 임대주택 안전담당자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29일 문산읍 소재 ㈜삼진씨앤씨 사업장에 방문하여 화재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해빙기 건조하고 바람이 잦은 봄철 계절 특성에 따라 상대적 화재안전시설이 부족한 소규모 공장 화재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4명, 공장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 소방시설 우선 설치 권장 ▲작업 전 안전수칙 확인 및 화기취급 안전확보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당부 등 안전관리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이 이루어진다. 이상태 서장은 “대부분의 소규모 공장은 안전시설 등 소방시설 투자가 미흡해 초기대응에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영세공장·노후공장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대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28일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은퇴공무원의 자발적 기부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구촌 아이들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은퇴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상록봉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퇴직공무원의 보람찬 노후 보장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공무원은 지역사회를 넘어 어려움을 겪는 해외아동까지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은퇴공무원의 기부금이 어려운 지구촌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선물하는 기회로 사용되어 많은 열매가 맺히길 바라며, 더 많은 은퇴공무원이 해외아동 후원사업에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은퇴한 공무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아동을 위한 지원이 세계 각국으로 확장되어 나갈 수 있도록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봉사단은 전국 323개, 1만 3천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기부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29일(금)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 HD현대는 이날 임기가 만료된 정기선 부회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서승환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사업목적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가하고, 결산에 대한 주주 의결권 보장을 위해 규정을 재정비하는 등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연결기준)에 따르면 HD현대는 지난해 매출 61조 3,313억 원과 영업이익 2조 316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HD현대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주당 1,900원의 결산 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연간 주당 배당금은 총 3,700원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배당을 실시하면서,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권오갑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글로벌 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은 지난 22일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주연농장에서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와 직업훈련으로 지친 이용장애인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농장 트래킹, 밀씨 뿌리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박종면 대표는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께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느끼며 색다른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주연농장이 바쁜 삶에서 벗어나 자신을 다독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희성 원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 및 계절별 자연을 경험하며 이용자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관과 협력하여 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연농장은 지난해 7월부터 보호작업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블루베리 수확 및 사계절 체험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9일 소속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심신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체 교사의 업무 특수성을 반영해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놀이 지원 방법을 교육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사로 초빙된 우리아이보금자료 교육연구소의 신보원 대표는 ‘영유아 놀이 상호작용’을 주제로 교육했으며, 이어 보육 현장에서 발생한 에피소드 주제로 대체교사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은미 센터장은 “앞으로 매년 대체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대체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다산한강 마을정원 조성사업’ 주민협의체(이하 다산한강 B&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덕 시청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이기연 다산한강 B&E 대표, 시청 관계자 및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 기간(2년) △마을정원 기획·조성·사후관리·시민참여 확대 등 분야별 협력 사항 △협약기관별 책무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다산한강 마을정원의 개장과 협약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참여와 소통’의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덕 소장은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단순히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정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한강 B&E 이기연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토대로 시와 함께 기본에 충실하며 지역주민에게 도움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지역 자동차 튜닝 민·관·학 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해 ‘2024년 경기 자동차 튜닝 협의회’를 개최하고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에서 29일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아주자동차대학교 ▲화성산업진흥원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인평자동차고등학교 ▲도하시하주식회사 ▲SR아카데미 전문가등이 참여했다. 협의회에서는 자동차 튜닝 분야 민·관·학 협력 방안해 논의하고, 재단이 운영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 ‘유레카(U來Car)’ 활성화 방안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재단은 이번 협의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유레카(U來Car)’에서 자동차 튜닝 관련 13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학 협업을 통해 도내 자동차 튜닝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안정화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내달 2일까지 자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린 것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시간을 30분 안팎으로 앞당길 첫 GTX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GTX 개통으로 지역 간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이 실현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성역은 지하 40m 이상 깊은 공간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암반이 발견돼 부득이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는데 구성역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83.1km로, 수서-동탄(4개역, 34.9km) 구간이 먼저 개통돼 30일부터 운행된다. 파주 운정-서울역(6개 역, 48.2km)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립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양주희망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콘센트 테이블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주희망도서관은 2015년 개관하여 자료실, 열람실, 갤러리, 공연장, 동아리실 등을 갖춰 지역 내 교육문화의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노트북 및 태블릿PC 등의 휴대용 정보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이용자의 이용 행태 반영하고자 테이블 전체 교체 대신 기존 테이블을 활용한 콘센트 매립 방식으로 진행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지자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오는 4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예정인 덕정도서관은 새로운 공간구성에 맞는 기자재와 전체 빌트인 콘센트 테이블로 배치될 계획이다. 도서관은 이용자의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앞선 서비스 예측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에 필요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중심의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관내 도서관으로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 간격(14~21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 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애인·유공자 50% 요금 할인 ▲ 주말 기본요금 할인 10% ▲6세미만 영유아는 보호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위사업청은 수도권 및 서북도서를 위협하는 적 장사정포도발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대화력전 수행을 위한 대(對)포병 탐지레이다-Ⅱ를 육군 全 군단 및 서북도서에 배치 완료함으로써 대북 억제 감시능력이 월등히 향상됐다고 밝혔다. 대(對)포병 탐지레이다-Ⅱ는 육군 군단급 작전지역 및 서북도서 전방의 적 포병 위치를 신속·정확하게 탐지하여 탐지정보를 작전통제소 및 대화력전 전담부대로 전파하는 핵심 장비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체계개발 과정을 거쳐 2018년 최초 전력화를 시작하여 2024년 3월 29일을 기점으로 전력화를 완료했다. 대(對)포병 탐지레이다-Ⅱ는 능동위상배열(AESA)*을 적용한 국내 최초 대포병 탐지레이다이다. 이는 적군으로부터 탐지 및 전자 공격을 어렵게 하여 전자전 방어 능력을 한층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안테나를 모듈형 반도체 송·수신기로 설계하여 일부 송·수신기가 고장 나더라도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방위사업청은 이처럼 우수한 성능을 가진 국산장비의 향후 수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방산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 중이며, 해외에서 장비를 시연하는 등 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9일, 5대 병원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병원장으로서 의대 교수와 전공의가 환자 곁을 지키도록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의료현장의 어려움에 우려를 표하며, 정부도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5대 병원의 진료 공백이 더 커진다면, 국민들께서 진료 불편을 넘어 심리적으로 큰 불안을 느끼실 수 있다”며,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전날 만난 희귀·난치질환연합회 환자분들께서 의대 교수들의 공백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병원장들께서 의대 교수들이 환자 곁에 머무르도록 설득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정부는 지난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통해, 필수의료지원을 위한 재정 중점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료개혁 5대 핵심 재정사업을 검토하고, 전공의 수련비용을 정부가 책임지는 ‘전공의 수련 국가 책임제’, 책임보험 공제료 50% 국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청은 행복도시의 문화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미술관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행복청은 세종예술의전당, 국립박물관단지, 대통령기록관 등 우수한 공공 문화시설 조성에 힘써왔으나 문화시설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 및 미술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미술관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미술관 유치 예정지는 세종시 어진동 문화시설용지(문화1-2블록, 7,475㎡)일원으로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국립박물관단지 등이 이미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미술관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행복도시내 미술관 건립 기업은 세종시 조례에 따라 최대 100억원(투자금액의 10% 이내)까지 시설투자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문화시설용지에는 수익창출이 가능한 카페, 판매시설 등 편익시설을 최대 연면적의 30%까지 설치할 수 있어 복합문화시설로도 조성이 가능하다. 황윤언 도시성장촉진과장은 “문화시설용지에 미술관이 설립되면 인근의 국립박물관단지 등과 연계하여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라며 “행복도시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청은 세종경찰특공대 청사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 발굴을 위해 3월 29일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세종경찰특공대는 대통령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정부세종청사 등 주요시설의 테러 사건에 대한 무력 진압작전 및 폭발물의 탐색 및 처리, 인질·총기·폭발물 및 시설 불법점거·난동 등 중요범죄를 예방하고 진압하는 등의 치안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배치계획, 공간계획 등을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하고 당선작은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수행권리가 부여된다. 설계공모와 관련된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4.8(월)까지 참가등록을 마치고, 5.27(월)까지 작품접수를 하여야 한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물이 선정될수 있도록 건축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경찰특공대 청사는 고운동(1-1생활권) 청1-59블록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404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청은 3월 27일 2024년 제1차 행복도시 특화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총괄기획가,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금년도 특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간 행복청은 품격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주로 디자인 중심 특화를 적용했으나, 올해는 디자인 특화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특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특화운영위원회에서 5-2생활권의 의료기능 특성과 연계한 연장자 특화주택 조성방안과 6-1생활권의 도시 상징성을 강조하는 상징물 조성 방안, 5-1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내 공동주택 특화방안 등 금년도 특화 계획(안)을 확정지었다. 행복청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특화주제별로 전문위원을 선정하고, 대상지에 대한 기본방향 및 디자인 방안을 구체화한 특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엄정희 차장은 “올해 계획 중인 특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실질적 행정수도에 걸맞도록 우수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기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금일(29일) 우면산(방배3동 248-3)에서 주민과 함께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연경관을 복원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산림 훼손이 발생했던 우면산 산림피해 복구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주민, 산림단체회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산수유, 복자기 등 키큰나무 120주, 황매화 등 키작은나무 2,200주 등을 식재해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을 실천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는 우면산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