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이배재제빵소 김두희 대표가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방역과 선별검사 등으로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소 근무자들에게 8~9월 2개월간 매주 1회 음료와 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시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군분투하는 직원과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공식적인 방문절차를 생략하고 순수 격려물품만 전달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은 광주시에 출생신고 된 아동 중 관내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시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8월 지원 대상자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지급일 기준으로 12개월 이내에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광주시 전역의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지급방식 변경을 통해 출산 가정에는 자녀 양육에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관내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리 335-7은 광주 방향에서 오르면 좌측에 있고, 성남 방향에서 광주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자리한 ‘오전리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365일 문을 연다. 이곳 장터는 오전리 주민들이 각자 자신의 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유기농 농산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상추, 오이,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소비자의 편리를 위해 깨끗이 다듬어 판매한다. 특히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장터와 주차장이 연결되어 있어 장을 본 후 차에 싣고 가기도 편리하다. 우리가 사는 도심 주변에는 5일에 한 번인 4월 9일에 장이 열리는 성남시 모란장이 있고, 하남시도 3일 8일, 광주시는 장날이 3월 8일에 장이 서게 되며, 양평은 3월 8일에 , 용인시는 5일 10날에 장이 선다. 이는 날짜의 끝자리를 말한다. 장터 문화는 주민들이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가 친구도 만나고 지역 소식도 들으며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도 하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연결해 주는 중재자 역할도 하는 곳이 바로 장터였다. 그러나 이곳 ‘오전리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1년 내내 오전리 사람들이 직접 농사를 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특화사업인 “즐거운 오늘, 청소년 생일 축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가정 내에서 생일을 축하할 수 있도록 케이크 및 선물을 지원하는 광남2동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선물은 문화 상품권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문화생활을 통해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준비하였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 받은 관내 거주 청소년은 “생일이라 신나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더욱 기분이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철도유치 추진위는 29일 여주시청에서 열린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4개 시(광주·이천·여주·원주) 공동민간협의체 구성 간담회에 참석, “GTX-A노선의 접속부 설치를 위한 공동민간협의체의 추진력을 통해 4개 시의 시민들의 염원인 GTX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개 시에서 민간협의체 대표가 각 공동위원장을 맡고 광주시 철도유치 추진위의 이상원 광주시이통장협의회장이 수석위원장을 맡게 됐다. 간담회의 내용으로는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공동민간협의체 구성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 ▲범시민 서명운동 ▲GTX-A 3공구 접속부 공사구간 현장방문 ▲향후 추진계획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광주시 철도유치 추진위 시민단체는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와 공동민간협의체로 구성되어 시민주도의 GTX-A 접속선 설치를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 가족 1천500만명 시대에 맞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탈취제인 ‘허브락토펫’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허브락토펫’은 광주시 농가가 재배하는 라벤더의 증류추출액에 항균 효과가 뛰어난 유산균배양액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탈취제다. 이 제품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며 탈취 효과와 반려동물 피부병균에 대한 항균력까지 인정받아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허브락토펫 개발을 주도한 정대이 팀장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제제 연구 개발로 미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제품의 시장검증을 통해 관내 사회적기업과 연계하는 등 상용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등록제 참여를 제고하고 제품의 시장성을 평가하기 위해 하반기 반려동물을 등록한 시민을 대상으로 250개 한정 선착순 시제품을 무료로 공급하고 사용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청년심리지원서비스’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심리지원서비스’는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해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의사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작성한 진단서(혹은 소견서)를 제출하거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의뢰가 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개인 심리상담 관련 검사를 통해 주된 문제를 파악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의 가격은 월 20만원으로 정부지원금 18만원이 바우처로 지원됨에 따라 월 2만원의 본인부담금만 해당 제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8월 9일부터 19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심리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간 질환으로 10여년간 투병 중인 어머니께 본인의 간을 이식하기로 결정한 광주시 곤지암읍 주무관의 효심이 큰 감명을 주고 있다. 이번 화제의 주인공은 곤지암읍 주민생활지원팀에서 사회복지8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권혁신 주무관이다. 권 주무관은 병세가 악화돼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간이식을 결정했으며 오는 8월 중순 수술을 받은 뒤 병원 및 자택에서 요양을 취할 예정이다. 이번 소식을 접하게 된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30일 격려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린 것에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또한 광주시공무원노조와 공무원상조회에서도 격려금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신 시장은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광주시에서 이런 효심이 지극한 공무원의 미담이 나와 매우 기쁘다”며 “부담 없이 휴식을 충분히 취한 뒤 다시 시정을 위하여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의 밝은 미래를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앤정펌(대표 정재형), ㈜에버티씨(대표 성광제), 광주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나종윤) 직원 일동은 29일 광주시청을 방문, 지역인재 양성사업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으로 각각 1억원, 1천만원,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앤정펌 정재형 대표는 “학업에 열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탁금을 통해 광주시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에버티씨 성광제 대표도 “광주시의 행정서비스에 감동을 받아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이 지역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시상하수도사업소 나종윤 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광주시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삶에 귀감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곤지암라이온스클럽과 정그린 봉사단은 2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150㎏ 상당)를 기탁했다. 곤지암라이온스클럽 이황노 회장과 정그린봉사단 장충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더운 여름 날씨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져가는 시기에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사랑의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살기 좋은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시행 중인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미신청자를 위한 2차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2차 온라인 신청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며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전화기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청소년 본인은 물론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마감 후 대상자 검증 기간을 거쳐 9월 30일부터 지급 개시되며 경기지역화폐 앱 상에 생성되는 전용 모바일카드로 관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1천500원으로 총 6만9천원이며 지원대상은 7월 1일 기준 광주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18세(2003.1.1.~ 2010.12.31. 사이 출생) 여성 청소년이다. 단,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한편,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에 따라 온열피해 예방과 주민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시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살수차 운영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광주시 구간인 9공구 시행사 ‘DL이앤씨’의 협조를 받아 지난 28일부터 8월 중순까지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볕이 뜨거운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에게 폭염 대응물품을 배부하고 보행자 편의를 위해 기존 그늘막 25개소 이외에 7개소를 증설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이번 살수차 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해 폭염 피해를 방지함과 동시에 부수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시각적인 청량감 또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이·미용, 목욕장 등) 5천89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집중점검을 지속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수도권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합동(식품의약품안전처)으로 주·야간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광주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총 67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운영시간제한(22시 이후) 및 집합금지명령 위반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위반 ▲출입자 명부 관리 미 작성 등이며 시는 업소의 위반행위 정도·고의성·방역수칙 준수 노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안내했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집합금지 위반업소 2개소 형사고발, 방역수칙 위반업소 46개소 업소당 150만원, 사적모임금지 위반 19건(이용자 165명 대상) 1인당 10만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열 민간위원장은 지난 2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경안동 소외계층을 위해 즉석식품(100만원 상당)을 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즉석식품 기탁은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찬 배달사업인 ‘건강 가득찬(饌) 지원 사업’에 꼭 필요한 즉석식품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위원장 직무를 수행한지 1년이 지났는데 복지대상자들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협의체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특화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 가득찬 지원 사업’은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반찬을 배달하며 건강 등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KF-94) 2만장을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줄이고자 소모성 물품인 KF94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감염을 줄이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만장의 마스크 중 1만장은 선별적 복지로 고령의 저소득가구에 1박스(5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1만장은 보편적 복지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에게나 1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고령의 저소득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방역에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대유행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극복 마스크 배부 사업은 오는 8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마스크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원대학교와 일자리창출 교류·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걸우 총장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산업과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신 시장은 “동원대학교와 함께 취업난을 겪는 광주시의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협력해 청년들이 주도적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일자리창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종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특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너른고을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선정되기도 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관내 12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로, 교통,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 해결하고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7월 한 달간 실시한 현장점검을 통해 총 21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16건은 해결하고 5건은 하반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한 위험요소와 현장 확인사항은 빠른 시일 내 해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초월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덕상건설 김덕순 대표는 지난 26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4단계로 격상돼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 김민수 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도움을 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적 지원만으로 지원되기 힘든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오포읍에 위치한 ㈜대경축산으로부터 ‘구운란’ 181판(16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광주시 사회복지시설인 광주시지역아동복지센터 연합회와 광주지역자활센터 등 총 6개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작은 나눔으로 함께 극복하자”라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순애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경축산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도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유치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복지시설이 휴관됨에 따라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도모하고 가정 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은 관내 140명의 저소득·홀몸 어르신에게 지난해 겨울 노인복지관에서 지원했던 김장김치가 소진됐을 것을 고려해 시원한 백김치를 지원하고 중복을 맞아 노인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특식으로 함께 전달했다. 또한,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화 된 가정의 경우 선풍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 속에서 경기공동모금회와 ㈜엠투글로벌, 아소, 생계유통, 송정환경미화 등의 후원을 통해 계절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기획해 시행,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복 관장은 “폭염과 함께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고립돼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극대화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