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시청사 광장에 오는 9월 6일까지 한 달간 무궁화를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자연사랑 무궁화사랑생산자총연합회(대표 김기숙)에서 품종 무궁화(홍단심계, 백단심계, 청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100여점을 무상으로 전시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뤄졌으며 시는 무궁화를 통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시하게 됐다. 무궁화는 6월말부터 10월초까지 약 100일간 꽃을 피우는 식물로 일제강점기에 끊임없이 독립을 추구하는 우리민족의 민족정신을 상징했으며 민간단체에서는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무한대를 뜻하는 ∞의 기호를 따서 8월 8일을 무궁화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또한, 1945년 광복 후에는 국기가 법으로 제정되면서 국기봉을 무궁화 꽃봉오리로 정했고 정부와 국회의 표장도 무궁화 도안으로 사용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사 외에도 광주시 관내에 무궁화를 볼 수 있는 장소로는 무궁화동산(수양리 86 일원)과 무궁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태전고등학교 방송부 학생들이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모두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태전고등학교 김하윤 학생 등은 9일 방송부를 대표해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정성들여 쓴 손 편지와 재치 있는 영상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태전고 방송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편지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 함께 힘내자”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료진 등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는 날이 오기를 희망하는 간절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편지를 전달받은 신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응원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전고 방송부 학생들이 제작한 희망 릴레이 영상편지는 광주시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개선’의 3개의 분야로 이뤄진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관내 5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 공간 개·보수, 적재대, 환기장치 설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대면 디지털화 사업(화상회의실 구축)에 대한 지원을 추가해 기업들이 언텍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에는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 나눔 센터는 지난 5일 말복을 맞아 경안동 BHC와 연계해 광주시 요보호 아동시설 2곳에 치킨 30여 마리를 지원했다. 영양 간식지원 사업은 경안동 BHC 이혜미 대표가 폭염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외출이 어려운 시설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이뤄졌다. 이 대표는 “치킨을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이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8일 회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와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는 초월읍 지월교에서 서하리 구간 경안천변에서 실시했다. 관내 하천변에서 서식하고 있는 생태게 교란 야생식물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으로 번식력과 생명력이 강해 토종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할 뿐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해 시민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유해식물이다. 이상훈 지회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적기에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무더위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진하게 됐다”며 “이것이 환경보호단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억9천4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콜(안부전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피콜 서비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관할구역 내 4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소독활동과 반찬배달, 간단한 집수리 등의 서비스를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내하고 안부전화 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어르신 안부 확인 등 가정방문 사업이 어려워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서비스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는 매주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필요한 서비스(이불 빨래, 간단한 집수리 등)를 확인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홀몸어르신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롭고 불편한 점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추가 발굴해 해피콜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방위협의회는 최근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구축과 실질적인 현장 안보지원 태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55보병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배현국 제55보병사단장은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고통 속에서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예비전력 극대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활동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 방위협의회의장은 “우리의 역할은 국민 생활안정의 초석을 다지는 최일선 일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단체·군부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8월부터 경안동 등 6곳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무단투기 취약지역과 민원발생 지역에 설치 운영한 뒤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면 다른 장소로 이동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기존의 고정식 감시카메라에 비해 활용도가 높고 민원이 발생하면 상황에 따라서 이동설치가 가능해 민원 대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배터리로 작동되므로 기존 고정식 감시카메라와는 달리 별도의 전기공사가 필요 없으며 동작 감지센서가 달려 있어 투기지역에 접근하면 경고 방송이 송출된다. 그동안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총 169대의 고정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감시카메라 활용의 효율성으로 높이고자 올해 이동식 감시카메라의 신규 설치를 추진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과성을 판단해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가 수질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는 등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6일 특수협에 따르면 특수협은 올해 상반기 제14차 정책협의회와 제34차 소위원회, 주민대표 연석회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간담회, 한강청장 간담회,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간담회, 공동위원장 간담회 등을 잇따라 개최하며 주요현안과 특대고시 개정관련 협의를 논의했다. 특히, 올해 초 신동헌 광주시장은 시장·군수의 만장일치로 특수협 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올해 구성된 특수협 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은 환경부 차관(홍정기), 경기도 제1행정 부지사(이용철) 당연직 2인과 시장·군수 대표 신동헌 광주시장, 의회의장 대표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주민 공동대표 이천시 주민대표 황인천, 남양주시 주민대표 김지훈 등 6인으로 구성됐다. 특수협은 21년간 환경부, 경기도, 팔당 7개 시·군의 시장·군수, 의회 및 주민대표가 참여한 정부와 상류지역 주민들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수협 시장·군수 공동대표로 선출된 신 시장은 팔당 상류지역의 입장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2021년 특화사업인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를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는 8월에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했다. 협의체는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자체적으로 수립, 정기적인 가정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1인 가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물과 떡 케이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생신이나 명절에 찾아오던 자녀들의 방문도 줄어 외롭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방문한 위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남종면은 인구의 37%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 이장, 지역주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감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3명을 고용해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다발지역을 수시로 감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감시원이 적발한 불법투기 행위자는 130여명으로 과태료 부과 10건과 현장 계도 120건을 완료했다. 특히, 초월읍의 고질적인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자를 추적하고 계도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 결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의 활약으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이 줄어들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주민들의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처리 집중단속과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고 싶은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관내 소재한 ㈜킹콩백화점 이복주 회장은 4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마스크(KF94) 1만장과 휴대용 손소독제 3천200개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동참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지지 않는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지역후원단체인 ‘오후사랑방’과 함께 오포읍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오랜 기간 동안 컨테이너에서 생활한 홀몸어르신은 건강상태 악화로 인해 주거지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주거 이전을 하게 됐다. 이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사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으나 오후사랑방 회원 3명과 함께 청소, 이사 짐정리 및 필요한 생활가구와 가전을 후원했다. 오후사랑방 김상길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 참여로 행복함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좋아져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걷기 문화 확산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여름휴가 선착순’, ‘문화탐방 스탬프’ 등 두 가지 챌린지를 시행했으며 총 1천574명이 참여했다. 참여 우수자에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하리 농산물 공동직판장 상품인 토마토 맛간장과 광주시 지역화폐를 각각 제공했다. 뜨거운 여름 8월에는 ‘매일 걷기로 건강 챙기기’란 주제로 선착순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챌린지 1탄으로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 동안 목표걸음 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챌린지 2탄은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9일 동안 목표걸음 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의 참가자에게 5천원 상당의 광주시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8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개시 공동 민간협의체인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의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좌장을 맡게 된 서도원 공동위원장은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시민주도의 GTX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수석위원장, 각 시별 5명 이상의 공동위원장 사무국장 체계로 구성을 마치고 청와대 국민청원, 범시민 서명운동, 세미나 개최, 지역 정치인과 연대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추진해 오는 10일 이천시청에서 진행 상황에 대해 다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이춘구 부시장은 3일 이천시장, 여주시장, 원주부시장 함께 3일 청와대를 방문, GTX-A노선 수서 접속부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청와대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과의 면담에서 GTX-A노선의 수서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접속부가 반드시 설치돼야 함을 건의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GTX-A노선의 접속부가 설치되면 수광선과 연결해 삼성역 중심으로 경의선(GTX-A)과 경원선(GTX-C)이 직결돼 남북철도, 동서철도가 환승 없이 여객 및 물류 이동이 가능한 점과 접속부 설치 시기를 놓치면 국가적 큰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는 점”을 설명하며 접속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 4개 시는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필요성 ▲GTX 수서역 접속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 ▲GTX 수서역 접속부 설치 방안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 지원 촉구 등을 건의했다. 광주시를 비롯한 4개 시는 GTX-A의 접속부가 설치된다면 수광선과 직결 연결을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간선철도의 역할 증대로 수도권 대도시의 주거, 교통문제 해소와 국토균형 발전에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T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말복을 맞이해 ‘든든한 여름밥상’ 먹거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먹거리 나눔 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김치 30박스(300㎏)와 즉석 삼계탕 90봉, 참치 및 햄 세트 30세트를 준비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광남2동 협의체는 건강을 위한 먹거리 나눔과 더불어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부까지 함께 확인했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극심한 폭염과 코로나19 확산 등 힘든 상황에서 건강 먹거리를 드시며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말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장년기 부부의 소통과 관계회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중·장년기 부부 색채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및 성격 차이 등으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8월 7일부터 9월 11일 매주 토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우리 부부의 마음 신호등’이라는 주제로 색채 성격유형 검사, 색(色)으로 알아보는 부부의 감정 및 내면 등 색채 심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중·장년기 부부(55세~65세)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4일까지 유선(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오영희 센터장은 “이전에는 이혼이 젊은 연령대에 주로 발생했으나 점차 황혼이혼의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상호이해 및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통해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광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이란 사업주가 종전에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통합된 것으로 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납부할 세액은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되는 ‘기본세액(5~20만원)’에 구 주민세 재산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며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광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및 단체이다.(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천800만원 이상일 경우에만 해당) 시는 주민세 세목 개편으로 인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목개편 안내문이 기재된 고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사업주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다만, 고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사업주는 고지서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97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제12회 카운슬러대학’을 지난 7월 27일 종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5주간 진행된 ‘제12회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기 이해를 돕는 기초과정으로 수료자들은 이후 심화과정과 보수과정을 거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참여자들은 학부모, 아동 및 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 청소년 상담 및 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자기 성장의 기회를 찾고 계신 분들로 해당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배출된 청소년지도자 중 현재 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늘 수료식에 참여하신 분들이 향후 심화과정까지 교육받아서 우리 광주시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카운슬러대학은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 제11회 카운슬러대학을 개최한 후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지난해 진행하지 못하고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