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서 ‘오싹한 쌈 먹방’이 펼쳐진다. 20일 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 쌈키는 쌈먹방’ 이색 영상공모전을 지난달 시행했으며 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편이 23일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시는 쌈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달 31일을 ‘쌈(3)으로 하나(1)되는 날’로 정하고 쌈문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영상들을 모았다”면서 “다가오는 31일에도 각종 재료가 어우러진 쌈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더위 쌈키는 쌈먹방’ 영상공모전 본선작은 영상이 업로드 되는 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 기준 조회수로 2차 심사 결과를 선정한다. 김미희 홍보기획팀장은 “출품작 중에서는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무서운 작품도 있으며 아이들이 진지하게 쌈을 싸먹는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내기도 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품작은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1편, 노력 5편으로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8월 31일에 발표된다. 시는 9월 중 표창 및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전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풀깎기 작업과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도 23호선 및 지방도 338호선은 휴가철 차량 이동이 많고 주요 정체구간에 해당돼 이동중 무단투기된 쓰레기량이 많아 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시는 초월읍 도로변 집중 청소기간을 지정해 일일 50여명의 인력을 동원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은 불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투기 행위 금지 현수막을 게재해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 풀깎기 작업은 시도 23호선 10km를 비롯한 시도 3개 노선 10km 등 총 20km를 완료했으며, 지방도338호선 등 20km에 대한 작업은 9월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초월읍은 시도 및 지방도 등 주요도로가 관통하는 지역으로 도로변 풀깎기 작업과 대청소를 통해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오포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년동안 매년 200만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한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희망나눔업체'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토이즈(대표 홍성환),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장용창), 한국유통 양벌리점(대표 구영태), ㈜진영부품(대표 강형태) 등 11개 업체가 '희망나눔업체'로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홍성환 한국토이즈 대표는 “기업들이 앞장서서 기부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현판까지 받으니 더 책임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계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희망나눔업체와 후원자들의 후원을 통해 지난 3년간 오포읍 취약계층 8,500가구의 식생활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23일부터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소분업, 식품자동판매기영업 등 54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지하수 수질검사 검사기간 내 실시 여부 ▲급수시설기준 위반 여부(수질검사결과 부적합판정을 받은 경우 포함) ▲급수시설 변경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된다. 이와 관련 신동헌 광주시장은 “전국적으로 부적합 식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지하수 수질검사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관내 제조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시는 하루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지난 5월부터 4개월째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시민체육관에 위치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단장 이한범)을 주축으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회장 채주병),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한남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회장 구본준) 등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해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예진표 작성 안내 및 백신접종 전반에 걸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한범 단장은 “광주시민의 백신접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 종식을 앞당기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해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상담·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IC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려 코로나 이후 위축된 건강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으로 심화되기 전 단계인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활동량계(스마트 워치), 혈압기, 혈당기, 체성분계 등을 제공해 스마트폰 앱을 연동시켜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6개월간 건강․운동․영양 등 분야별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 모바일 밴드 활용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 ▲ 영양․신체활동 집중상담 및 미션 부여 ▲ 혈압, 혈당 체크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식사 및 운동일기 작성, 걸음 수 랭킹 등 서비스 참여 시 포인트 지급을 하고 추후 우수참여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동원대학교 국민체력 100(광주시체력인증센터)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대상자의 신체활동 지원을 강화했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직장을 다니는 대상자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23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의 야심작, 집콕이 두렵지 않은 취미 찾기 ‘예술가의 작업실’을 오픈한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지속적인 코로나19, 4단계 유지에 따른 피로감과 코로나블루에 시달리는 광주시민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콕_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대에 핸드폰으로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문화예술을 안방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시의 신진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한국 음악, 미술, 무용, 전통 타악 등을 알려주고 가정에서 교육·체험 활동을 손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주 23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광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업로드될 예정이며, 리뷰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예술도 체험하고 쿠폰도 획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컬쳐임팩트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컬쳐임팩트를 추가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은 20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2월부터 진행된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 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512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및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광주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여러 차례논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청년의 도약, 내일의 광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역할 부여 ▲정보공유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강화 및 홍보 ▲기업-청년간 상생구조 육성 ▲청년문화육성 기초인프라 마련 ▲내실있는 생활안정 지원체계 마련을 추진전략으로 총 5개 분야 12개 사업이 제안됐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기존 추진중인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사무공간 재조성, 청년창업의 전주기적 지원을 통한 내실있는 청년창업 기업육성 강화방안이 있고, 특히, 광주시 미래 동력인 청년을 글로벌 인재로 육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위원장 이황용)는 지난 18일 오포읍 양벌리에 위치한 광주시민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중인 의료진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황용 위원장과 이선열 부위원장 등은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를 대표해 방문했으며, 하루 평균 1,600명의 코로나 검체 채취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간식 및 음료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 덕분에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능동적으로 검사하여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신재생 에너지전환 도시조성을 위해 ㈜KT와 ‘광주시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에너지 전환플랫폼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합모니터링하고, 도심형 에너지자립 모델로서 공공건물 주차장, 민간공장 지붕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발전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민체육관 등 공공건물 주차장 4곳에 987.35kW, 민간공장 3곳에 308.13kW의 태양광설비 설치로 얻게 될 연간 발전 수익금은 약 1억 9700만원이며, 이 중 광주시 수익금은 1억 5천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발전 수익금은 다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로 태양광DC구간 전기안정성을 확보해 안전한 태양광 발전설비 확산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에너지전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확한 발전량 분석과 통합관리로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태양광 발전수익 창출,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뉴딜정책에 동참함과 동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시는 지난 17일 사회복지복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에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양파빵’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시기에 양파가격하락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양파농가를 지원함과 함께 광주시와 연계하여 관내복지시설에 작게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나눔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 이사장은 “광주시와 농협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의 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 6월 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무안군, SPC그룹과 양파소비촉진협약을 맺고 무안양파빵 10만개를 전사적 차원에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지난 17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청원 홍보방안, GTX노선 연결방안을 위한 국회세미나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및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현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GTX-A노선의 경강선 연결 방안에 대한 국회세미나 추진 방향을 논의를 통해 GTX-A 수서역 일대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시영 부대표추진위원장은 “세미나는 4개 시 시민, 국회의원, 철도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동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밝혔다. 더불어,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GTX-A노선 유치를 위한 접속부 설치를 촉구하는 4개 시의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삭발식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의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방법 등을 시청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단체)과도 협력하여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가족 언택트 라이프’ 사업의 일환으로 '요절복통 우리집 요리 뽐내기 시즌 2'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 하고자 계획된 본 프로그램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 100가정이 참여, 로컬푸드를 이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온라인(ZOOM)으로 뽐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월 28일 개최되는 '요절복통 우리집 요리 뽐내기 시즌 2'는 작년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광주시 로컬푸드(닭고기, 하늘마, 표고버섯 등)가 제공되며, 각 가정에서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가족들이 화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영희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나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쌓였던 가족들 간의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연일 전국이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에 따른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8월 한 달간 ‘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 희망콜에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교통약자 고객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용으로 얼음물 및 생수를 나누어 드리고 야외 활동 시 필요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유승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더해져 지쳐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얼음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직접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 임직원 9명은 지난 17일 코로나 및 폭염으로 자원봉사자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종면 태허정로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였다. 이번 ‘8월의 산타’ 연탄배달은 타 지역으로 이주한 대상가구에 남은 연탄 500여 장을 이웃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하는 활동으로, 사랑의 비둘기봉사단(단장 이석원) 8명도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한사람이 다닐 수 있는 좁은 풀숲길에 길게 줄지어 연탄을 나르는 동안 무더위로 모두가 땀에 흠뻑 젖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이한범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분들의 수고를 직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홈케어마스터(대표 정은화)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무료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남1·2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홈케어마스터, 광남2동 새마을회(박종상·박난희) 등이 참여해 광남1·2동 경로당 11개소, 태전보건진료소, 관내 커피숍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작업을 펼쳤다. 이날 ㈜홈케어마스터가 지원한 ‘항균코팅’은 한 번의 코팅으로 세균과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유지해주며 90일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물리적 항균 기술로 감염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케어마스터는 광남1동에 위치한 예비 사회적·자활기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떴다방’ 등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허위·과대광고 피해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이며 어르신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무더위 쉼터(경로당)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떴다방’ 관리 강화로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고 허위·과대광고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가 방학 기간에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비만 초등학생을 위해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인 ‘아동비만 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방학에도 가정에 머무르는 청소년이 많아지고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아동비만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생활개선을 위해 아동비만 건강놀이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보건소는 초등학교 3~6학년 과체중 및 비만 아동 25명을 선별 모집했으며 각종 운동 용품(요가매트, 폼롤러, 스탭박스, 글러브, 샌드백, 줄넘기)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물품(칼로리 밥공기, 물컵, 견과류 등)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였다. 아동비만 건강 놀이터는 7월27일부터 8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동원대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비대면(화상회의) 운동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줄넘기와 스탭박스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 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 글로브와 샌드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영양개선 미션을 수행하여 건강증진과 체중감소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상황으로 신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성, 공공위원장 서준규)는 지난 12일과 14일(2일간)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역소독과 도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일 협의체에서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도척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명희)은 집 안팎의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도척배드민턴클럽(회장 김광일) 동호회원들이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여 실내 환경을 새롭고 깨끗하게 하였다. 도척면지역자율방재단 최 단장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환경이 나빠 코로나에 더욱 취약한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소독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도척배드민턴클럽 김 회장 또한 “도배가 끝나고, 고맙다고 계속 인사하시는 어르신을 보고, 우리 동호회원들 모두 주말 봉사활동에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개인, 기업 후원자 87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날 발송한 서한문은 광남2동 복지이야기와 함께 아로마 패치를 동봉해 전달했다. 광남2동 협의체는 후원자분들의 성금으로 ‘행복가득 다온사업’, ‘여름김치 나눔 사업’, ‘슬기로운 집콕생활’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광남2동의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수 있었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원자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